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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역도 전지훈련' 중심지로 우뚝...벌써 25개 팀 찾아와
비인기종목인 역도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부터 역도 국가대표 후보와 지도자 등 40여명이 장항역도훈련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서천군은 매년 태극마크를 위해 노력하는 역도 꿈나무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선수단 체재비 및 이동수단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천에는 역도 전용 경기장과 최신 훈련용품 등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월 충남체육고 역도팀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실업·대학·고교 25개팀 330명의 선수단이 찾았다.서천군 관계자는 "서천이 최근 역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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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LA 클리퍼스 구원자 될까
미국프로농구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특급 선수 제임스 하든의 이적으로 LA 클리퍼스의 위상이 높아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포츠 베팅업체 베트리버스와 드래프트킹스가 2023~2024시즌 NBA리그 우승 확률이 높은 팀 5위로 선정했다. 30개 구단 중 5위로, 하든의 이적 전에는 12위였다.클리퍼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ESPN 등 현지 매체들은 하든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떠나 클리퍼스로 이적한다고 일제히 전했다.하든이 이적하면 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 폴 조지, 러셀 웨스트브룩과 함께 막강한 전력을 갖추게 된다.한편, 드래프트킹스는 우승 1순위로 보스턴 셀틱스를 꼽았다. 이어 밀워키 벅스, 덴버 너기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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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개막 D-4, 팬심 달랠 '청주KB 온라인 스토어' 오픈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일주일도 안남은 가운데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온라인 스토어가 열렸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는 온라인 굿즈샵 'KB스타즈 스토어'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KB스타즈 스토어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 상품에 온라인 전용 상품을 더해 약 50여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더불어 오픈 기념으로 오는 8일까지 '야구 저지형 유니폼'과 '일반 유니폼'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여자 프로농구의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11월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다. 해당 경기는 14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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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골프대회 성료..."스크린골프대회도 준비 예정"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28일 충북 진천군 히든밸리 골프클럽에서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대회에는 권오길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 회장(7맥 9기)을 비롯해 기수별 회장과 지역별 동문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7맥 9기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8맥 11기팀, 3위는 6맥 8기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9맥 13기 안부기 동문, 준우승은 8맥 11기 채무성 동문이 차지했고 메달리스트는 13맥 22기 이영호동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권오길 총동문회장은 “전국 6만 학사장교가 하나되는 날까지 학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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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대표팀, 태국에 3-0 승리...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강 확정
한국 여자하키 국가대표팀이 태국을 꺽고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4강에 진출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31일 인도 란치에서 열린 '2023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여자 하키 대회'에서 열린 리그 4차전에서 태국에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2승 1무 1패를 기록해 최소 4위를 확보했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아시아 상위 6개 나라가 출전하는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는 풀 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태국과의 경기에서는 이유진(한국체대), 정채영, 박승애(이상 KT)가 한 골씩 터뜨려 승리했다.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여자 하키 대회'는 지난 2010년 창설됐다. 우리나라는 2010년, 2011년, 2018년 등 세 번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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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상'에 육상선수 우상혁 수상...유공자 33명도 수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제61회 스포츠의날(10월 15일)을 기념해 10월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2023년 체육발전유공'훈포장과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상 규모는 청룡장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상식에 참석해체육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제61회 대한민국 체육상’ 우상혁 선수 등 수상자 9명 선정, 특히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분야에서는 안세영 선수 부친, 허승욱․허승은 선수 부친 선정 1963년에 제정되어 올해 제6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체육상’은 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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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페루·과테말라·타지키스탄 대사에게 명예단증 수여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은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을 맞아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키롬 살로히딘 암리딘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국기원은 "10월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세 명의 대사에게 명예단증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국기원은 이날 행사에서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을 통해 태권도를 수련한 주한 미군 부대, 우수 수련생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국기원은 올해 47개 교육장에 45명의 사범을 파견해 주한 미군,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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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구미시청 꺽고 씨름대회 우승...'4-3 짜릿한 역전승'
문경시청씨름단이 경북 구미시청을 꺽고 씨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올림픽 기념관에서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씨름대회'가 진행됐다. 문경시청씨름단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구미시청을 종합 전적 4-3으로 꺽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진행된 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김우혁(문경시청)이 상대 정재욱(구미시청)에게 0-2로 패하며 기선을 빼앗겼다.두 번째 경기인 이민섭(문경시청)과 김현수(구미시청) 경기에서는 첫 번째 판을 이긴 이민섭 선수는 두 판 연속 패하며 종합 전적 0-2가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 김보경(문경시청)이 세 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이광재(구미시청)를 0-2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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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16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 개최...'상금 총 2억원'
경북 문경에 위치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총상금은 2억원이다.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학생부, 초등부 등 1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프로, 아마, 남성, 여성, 연령, 국적 어떤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최강부는 전년도 상금의 3배, 최대 상금 3,000만 원으로 모든 바둑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 등 대회 관계자들은 현재 프로기사 109명, 아마 65명 및 일본 프로기사 6명도 신청하는 등 총 600여 명이 등록했으며, 전국 대회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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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엠비드? '태업''하면 트레이드한다...제임스 '트레이드' 하든, OKC → 휴스턴 →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 클리퍼스
제임스 하든이 결국 뜻을 이루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줄기차게 트레이드를 요구한 끝에 원했던 LA 클리퍼스로 갔다.이 과정에서 하든은 사실상 '태업'으로 구단을 압박했다.하든의 트레이드 역사는 오클라호마시티 (OKC) 썬더에서 시작됐다. 당시 하든은 OKC에 맥시멈 계약을 요구했으나 스몰마켓인 OKC는 하든까지 감당하기 힘들었다. 하든은 OKC의 제시한 금액을 거절하고 시실상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마침 휴스턴 로키츠가 그를 원했다. 휴스턴으로 간 하든은 감독 선임 문제로 구단과 갈등을 빚으며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이에 휴스턴은 그를 브루클린 네츠로 보냈다. 하지만 하든은 부루클린에서도 적응하지 못했다. 카이리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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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요키치 통산 107번째 트리플더블…덴버 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소속팀 덴버 너기츠의 4연승을 이끌었다.요키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에서 27점을 넣고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요키치는 개인 통산 107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제이슨 키드(은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덴버는 유타를 110-102로 꺾고 새 시즌에도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덴버의 개막 후 4연승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덴버는 1쿼터 16초 동안만 2-3으로 뒤졌을 뿐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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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만들라'는 게 아니고 '떠날 준비하라'였다...클러퍼스, 하든 합세로 레너드-조지-웨스트브룩-하든의 단일 '드림팀' 구축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시즌 개막 원정길에 제임스 하든과 동행하지 않았다. 비행기에 오르려는 하든에게 팀 체육관에 남아 '몸을 만들어라'며 탑승을 제지했다.결과적으로 이는 트레이드를 위한 페인트였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막바지 트레이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클리퍼스 역시 페인트를 썼다. 하든 영입전에서 당분간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 쯤 다시 재론하기로 한 것처럼 보였다.그러나 두 팀은 대외적으로는 하든 문제를 수면 아래로 가라앉혔지만 내부적으로 계속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리고 31일(한국시간) 하든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ESPN에 따르면, 필라델피아는 하든과 P.J 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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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참가 접수 내일 시작
31일 대구시는 내년 4월 7일 열리는 2024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마라톤 동호인) 부문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11월 1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풀코스 7만원, 2인1조 풀코스 릴레이 4만원, 10㎞ 4만원, 건강달리기(4.3㎞가량) 3만원이다.2001년 마스터즈 3㎞ 1개 종목으로 시작한 대구마라톤대회는 2009년에 국제육상연맹(IAAF) 공인 국제대회로 승격했다.시는 내년에는 출발지를 대구스타디움으로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새로 설계하고 대회 시상금도 엘리트선수의 경우 1위 상금을 기존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올리는 등 변화를 주기로 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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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성화, 제주도서 네 번째 점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성화가 제주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네 번째 점화 행사를 가졌다.10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제8회 청소년동아리문화올림픽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강원 2024 성화 도착과 점화였다.진종오 강원 2024 조직위 공동위원장이 들고 입장한 성화 램프를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오경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국장이 거치대에 안치하였고, 이어서 고문화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제주남녕고 유도 이현지, 제주 힙합동아리 ‘버프’ 임재연 학생, 제주 청소년참여위원회 강시연 위원을 거쳐 제주에서 강원 2024 청소년 서포터즈로 활약 중인 김현지 학생에게 전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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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해외 봉사단, 4개국 9천여 명에게 태권도 교육
태권도진흥재단은 27일과 28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가졌다.‘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은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해외에 파견, 태권도 교실 운영과 각종 봉사활동 등 태권도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고재춘 진흥본부장을 비롯해 2022년과 2023년 태권도 봉사단으로 해외에 파견된 단원 25명이 참석해 봉사단 파견 성과 발표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보고회 1일차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피지 등 4개국에 파견되었던 2023년 봉사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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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수상
육상 다이아몬드리그파이널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한 우상혁이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을 받았다.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1회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년 체육발전유공 훈포장과 6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정부는 청룡장 9명, 맹호장 7명, 거상장 2명, 백마장 8명, 기린장 2명, 체육포장 5명과 대통령 표창 6명, 장관 표창 3명 등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2명에게 포상했다.올해의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는 경기상 부문에 대한육상연맹 우상혁, 지도상 부문에 망월초 김영은 교사, 공로상 부문에 최용훈 전(前) 광주광역시검도회 회장, 장애인경기상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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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067, 스위스 그랜드 호텔서 12월 16일 개최
지난 30일 정문홍 회장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을 통해 굽네 ROAD FC 067 개최와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지난 29일 열린 굽네 ROAD FC 066에서 2023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가 탄생했다. 밴텀급(-63kg)은 ‘아시아 최강’ 김수철, 라이트급(-70kg)에서는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우승자로 등극했다.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권을 획득한 김수철,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겨루기 위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강자들이 시드권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정 회장은 “내년에는 중국에서 로드 투 로드FC가 펼쳐질 예정이며, 러시아에서도 로드 투 로드FC가 펼쳐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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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솔로비예프, 난딘에르덴 꺾고 라이트급 정상… “훅 들어갈 때 KO 느낌 와”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2023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로 등극했다.지난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개최된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을 꺾으며, 상금 1억과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아르투르 솔로비예프 1라운드 1분 32초 만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TKO 승을 거뒀다. 초반에 난딘에르덴이 강하게 압박하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레프트 훅을 적중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오른쪽에 훅이 들어갔을 때는 상대가 긴장했고, 겁을 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두 번째로는 왼쪽으로 들어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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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4전 5기' 최성원, 팔라존 꺾고 PBA 첫 우승
‘한국 3쿠션 간판’으로 활약했던 최성원이 프로 데뷔 4전5기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5차전 ‘휴온스 PBA 챔피언십’ 결승서 최성원은 ‘휴온스 동료’ 하비에르 팔라존을 세트스코어 4:1로 제압하고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최성원은 ‘한국인 최초’ 3쿠션 세계선수권 우승, 3쿠션 월드컵 우승 등 십수년간 ‘세계 톱랭커’로 활동했던 아마추어 무대를 뒤로하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지 5개 투어만에 정상을 밟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전 4개 투어 연속 1회전 탈락이라는 설움도 한 방에 날렸다. 우승상금 1억원과 랭킹포인트 10만점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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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강’ 김수철,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더 강한 김수철 되겠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 2023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지난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개최된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김수철이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을 꺾으며, 상금 1억과 우승자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경기에서 김수철은 2라운드 4분 25초 만에 펀치와 파운딩을 적중시키며 KO승을 거뒀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1라운드 초반부터 테이클다운을 시도했지만, 역으로 김수철에게 길로틴 초크를 당했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강한 투지로 버티며 2라운드까지 갔지만 김수철의 날카로운 공격에 결국 쓰러졌다.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김수철은 “만만치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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