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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인들의 축제' 전국 무술대제전 28일 전주서 개최
제1회 전국 무술대제전이 오는 28일 전북 전주시 송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한국무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무예총연합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무술인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아동, 청소년, 일반인 등 연령별로 나눠 태권도, 합기도, 특공무술의 품새, 호신술, 낙법, 격파 등에서 경기가 치러진다.우수 선수들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 전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정현진 전북무예총연합회 회장은 "국내 전통 무예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제전이 무예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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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골프 1라운드서 3언더파 공동 2위
국가대표 김현욱이 제14회 아시아퍼시픽 아마추어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26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김현욱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공동 2위에 오른 김현욱은 단독 선두인 가즈마 고보리(뉴질랜드)와는 2타 차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남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37개 나라에서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우승자에게는 다음 해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김현욱은 "바람이 많이 불고, 그린도 어려워서 안전한 경기 운영을 했다"며 "코스는 제가 지금까지 쳐본 곳 중에 가장 어렵다"고 전했다.그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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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김정빈-윤중헌, 장애인아시안게임 첫 2관왕
사이클 국가대표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 윤중헌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시각장애(MB) 18.5㎞ 도로 독주에서 김정빈과 윤중헌은 23분13초71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도로독주는 1분 간격으로 출발해 결승선까지 개인기록을 겨루는 종목으로 김정빈은 첫 바퀴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고 달리다 점점 차이를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비장애인 경기 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이 핸들을 잡고 시각장애인 김정빈과 함께 탠덤 사이클의 페달을 밟았다.이 종목은 선수와 경기파트너가 함께 메달을 받는다.지난 23일 대회 4,000m 개인 추발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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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시상식 가져
26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직장 내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스포츠 친화 기업 인증사업'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부곡스텐레스, 우수상에 케이티아이에스, 주식회사 아정네트웍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수상했다.올해 시상식에는 37개 기업 및 기관이 신청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27개소가 인증을 받았다.2020년부터 시행된 스포츠 친화 기업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삶과 질 향상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스포츠 친화 환경 조성 및 조직 문화 구축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공단은 “스포츠 친화기업 인증제도가 근로자 체력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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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 28일 개막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제26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쇼트트랙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다.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어 개인종목 500m, 1,000m, 1,500m와 혼성계주가 진행된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빙상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각 지방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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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총 1억5천만 원' 통큰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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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결승 한일전, 하라구치 아키라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싸울 수 있어 기뻐"
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는 로드FC 밴텀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 상대는 ‘아시아 최강’ 김수철이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레슬링 베이스로 그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그래플러인 하라구치 아키라는 웰라운더 김수철과 대결하게 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김수철은 타격, 그라운드 모든 면에서 수준급 실력을 보이며 아시아 최강이라 불린다. 하라구치 아키라는 김수철을 꺾고, 상금 1억과 명예를 얻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다음은 하라구치 아키라가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세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한 하라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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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제임스 출전 시간 제한...부상 방지 및 PO 겨냥, 덴버전 29분만 뛰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출전 시간을 제한한다.레이커스는 25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107-119, '12점 차로 패했다. 이날 제임스는 29분밖에 뛰지 않았다. 지난 시즌 제임스는 평균 35분을 뛰었다.제임스는 이날 21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정작 중요한 상황에서 벤치를 지켜야 했다.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제임스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부상 방지를 위해서다. 정규시즌에서 힘을 빼지 않게 하려는 속셈이기도 하다.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뛰게 하겠다는 것이다.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토너먼트 인을 거쳐 플레이오프에 오른 뒤 승승장구, 서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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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교실' 성료
26일 대한산악연맹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만 18세 이하 초·중·고교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교육함으로써 기초 체력 향상과 신체 발달 촉진, 도전정신 함양,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배려심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경험, 체험하고 지속적인 강습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보급하는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총 12회차로 이뤄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및 기초교육과 안전교육, 볼더와 리드가 진행됐으며 대구, 대전, 경기, 전북, 제주 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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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 솔로비예프, 29일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팬들 열광 위해 타협없이 훈련 중"
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8강, 4강 모두 TKO 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날카로운 타격을 보이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상대인 난딘에르덴 또한 8강, 4강 모두 TKO 승을 거두며 화끈한 경기를 선사해 왔다. 난딘에르덴은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수준급의 타격 기술을 구사하며, 특유의 더티 복싱 스타일을 살려 경기를 풀어간다. 타격가들의 대결로 한 순간에 마무리될 수 있는 경기다.아르투르 솔로비예프는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가 되기 위해 출격한다.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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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하이저부시와 파트너십 계약 발표 “버드라이트, UFC의 공식 맥주로”
26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미국의 맥주 제조회사 앤하이저부시(ANHEUSER BUSCH)와 다년간의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앤하이저부시는 2024년부터 ‘UFC의 공식 맥주 파트너’가 된다. 이 스폰서십을 통해 버드라이트는 옥타곤에 노출되며 미국에서 주류 팬들에게 맞춤 소셜-디지털 콘텐츠, 방송 통합, 현장 참여 등을 포함한 360도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한다.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는 15년 더 전에 UFC의 최초 맥주 스폰서였다. 그들과 다시 협업을 시작한다는 걸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내가 앤하이저부시와 버드라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많다. 그 중에서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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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어플 런데이, '색약 모드' 추가
주식회사 땀(TTAM)에서 서비스하는 달리기/걷기/계단오르기 플랫폼 '런데이'가 건강 증진을 위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인다. 26일 런데이는 '색약보정 기능'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적록색약인 이용자들도 자신의 달리기 페이스를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런데이는 이용자의 달리기 페이스 데이터를 색상으로 구분해 지도 상에 구간별로 표시해 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색약보정 기능은 런데이의 지도 화면에서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색각이상자는 163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건강한 생활과 운동습관 제고를 추구하는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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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프로당구 16세 김영원, ‘PBA 챔프’ 레펀스 꺾고 64강 진출
이번엔 ‘최연소’가 일을 냈다. ‘PBA 최연소’ 선수인 16세 김영원이 ‘PBA 챔프’ 에디 레펀스를 꺾었다.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PBA 챔피언십’ 128강전서 김영원은 레펀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두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드림투어(2부) 소속 김영원은 세 번째 1부투어 참가 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16세7일의 나이로 ‘PBA 최연소 승리 선수’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128강서 김영원의 출발은 불안했다. 첫 세트 3이닝까지 6:1로 앞서갔지만, 이후 4득점만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15이닝 만에 10:1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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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명환, 심건오 대결 앞두고 "한국인 상대로 진 적 없는 강자…피니쉬 노릴 것"
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맘모스’ 김명환은 ‘괴물 레슬러’ 심건오와 대결한다. 김명환은 무제한급 최강을 노리며 달리고 있다. 2024년 로드FC 무제한급 글로벌 토너먼트 개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기에 이번 매치는 매우 중요하다. 김명환은 간결한 동작과 강인함을 갖춘 파이터로 현재 5연승을 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상대인 심건오는 오랜 기간 로드FC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증명해 왔다. 김명환이 심건오를 이기고, 무제한급 최강자 자리에 다가설 수 있을 지 이목을 끌고 있다.다음은 김명환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세요. 익스트림 컴뱃 소속 맘모스 김명환입니다!2월에 취소되었던 시합 이야기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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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아시안게임 입상 선수들에 포상금 수여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달 초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는 구본길, 김정환(이상 펜싱), 우하람(수영), 정주환(카누), 이주미(사이클) 등 5명의 입상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 공단 임직원이 참석했다.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노력과 의지로 큰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구본길은 "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며 "공단 소속 선수 자부심을 갖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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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출신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 자랑스러운 전남인 수상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 선수가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을 받았다.25일 전남도는 제27회 전남도민의 날을 맞아 안세영 선수를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전남 나주 출신인 안세영은 최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자리해 '배드민턴 천재' '배드민턴 여왕'으로 불린다.안세영 선수 외 강도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 교수, 가수 남진, 문성윤 전남자립지원 전담기관 관장, 박인호 목포한국병원 원장을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자로 뽑혔다.전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및 동부청사 일원에서 22개 시군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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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장애인AG 탁구 여자 단식 금메달 "복식도 도전… 3관왕 달성 노려"
서수연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1·2 결승에서 서수연은 중국의 류징을 3-1로 꺾고 우승했다.그간 서수연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개인·단체 은메달,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개인·단체 동메달, 2020 도쿄 패럴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도 단식 은메달에 그쳤지만 항저우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서수연은 "경련이 잦은 편인데, 테이블이 낮아 다리가 부딪히면서 2세트 때 경련이 왔다"며 "그 포인트가 중요했기 때문에 템포를 쉬어가면서 다리가 진정할 때까지 생각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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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하는 여자프로농구, TV 등 10개 채널서 생중계
2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음 달 5일 개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가 TV 5개와 뉴미디어 5개 등 총 10개 채널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TV 채널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주관방송사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IB스포츠, KBS, 부산MBC다. 뉴미디어 채널은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카카오TV,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LG 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스포키'가 새롭게 합류하며 4개에서 5개로 늘었다.방송사별 해설위원진도 확정됐다.KBS N 스포츠는 안덕수·김은혜·손대범 해설위원, MBC스포츠플러스는 김일두·김연주 해설위원이 나선다.부산MBC 중계는 3시즌 연속 김영만 해설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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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 한국인 직원 이승훈 "장애인스포츠, 교과서에 실어야"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의 유일한 한국인 직원 이승훈 스포츠매니저는 "장애인 스포츠가 있다는 걸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승훈 매니저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진행 중인 24일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공동취재단과 만나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소개와 정보를 학교 교과서, 교육 과정 등에 넣어야만 장애인과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비장애인 의식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APC 직원으로 일하는 그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운영하고 지원하고자 항저우를 찾았다.경기 준비와 운영, 경기장 세팅 등 경기장 내부 업무를 총괄하며 시상자로도 나서고 있다.이승훈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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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운동부 선수들 펜싱 칼로 체벌한 코치 벌금형
중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펜싱 칼로 학대행위를 한 코치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25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종사자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더불어 A씨는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A씨는 2022년 전라남도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면서 선수들을 펜싱 칼로 때리거나 욕설하는 등 19차례에 걸쳐 신체·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우리 사회에서 운동선수를 육성하는 과정에서 행해 온 잘못된 훈육 방법을 버리지 못하고 어린 피해자들을 학대한 점이 인정된다"며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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