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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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가든 오브 에덴(에덴동산)"...워즈나로우스키 "GSW, 우승 반지 전달식 참가케 하기 위해 그린 출장 정지 징계 안 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우승 반지 전달식을 성대하게 하기 위해 드레이먼드 그린에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내리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골든스테이트는 2022~2023시즌 개막전에 지난 시즌 우승 반지 전달식을 갖는다. 매우 뜻깊은 행사다.이 행사에 우승 주역이었던 그린이 빠져서는 안 된다고 판단, 그린에게 출장 정지가 아닌 벌금 징계 처분을 내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가 주장했다.워즈나로우스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NBA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이 결정은 개막일 팀이 챔피언십 반지를 얻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리어스는 개막전이 링의 밤이라는 사실에 상당한 비중을 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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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캐롯, KBL 가입비 1차분 5억원 납부 완료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점퍼스를 운영하는 데이원스포츠가 KBL 가입비 1차분 5억원을 12일 납부했다고 밝혔다.데이원스포츠는 "가입비 납부 문제로 프로농구계에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캐롯 프로농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더 이상의 자금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2021-20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을 네이밍 스폰서로 유치하고,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팀 명칭으로 8월 창단식을 열었다.그러나 7일까지 내기로 했던 KBL 가입비 1차분 5억원을 기한 내에 내지 못했고, 이에 KBL은 11일 이사회를 통해 '13일 정오까지 완납하지 않으면 15일 개막하는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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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1일부터 사흘간 WEMIX 챔피언십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CC에서 WEMIX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원래는 20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5억원 규모의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이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최사인 IHQ의 사정으로 대회가 취소됐고, 위메이드가 신규 스폰서를 맡아 대회를 치르게 됐다.WEMIX 챔피언십에는 와우매니지먼트 그룹과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미디어넷도 대회 상금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WEMIX 챔피언십은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96명의 선수가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경쟁한다.대회 장소는 KH그룹 IHQ 칸배 여자오픈이 열릴 예정이던 알펜시아CC로 변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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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패밀리 신임 회장에 임정명 전 삼성 썬더스 수석코치 선임
프로농구인들의 친선모임인 KBL 패밀리 제5대 회장에 임정명(64) 전 삼성 썬더스 수석 코치가 선임됐다. KBL 패밀리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만료된 강호석 회장에 이어 임정명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 신임 회장은 오는 11월부터 3년동안 KBL 패밀리를 이끌게 된다. 신일고, 고려대를 거쳐 삼성전자 농구팀에서 센터로 활약했던 그는 국가대표 시절 이충희와 함께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화려한 명성을 날렸다. 지도자로서는 고려대 감독을 2번 역임했으며 프로농구에선 2000년대 전반 삼성 썬더스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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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레이커스 갈 것"(ESPN 스미스)...GSW도 맥스 연장계약 '주저'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내년 LA 레이커스로 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ESPN의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스미스는 최근 그린이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경우 잠재적인 상륙 지점으로 레이커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의 에이전트는 르브론 제임스와 같은 클러치의 리치 폴이다.폴은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친구다.레이커스는 또한 그린을 2,500만 달러 계약으로 쉽게 영입할 수 있다.4700만 달러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그린은 다음 시즌선수 옵션이 있지만 옵트아웃할 가능성이 크다. 그린은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골든스테이트에서의 입지가 좁아졌다.그린은 팀 훈련 도중 풀과 말다툼하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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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심볼이 되고 싶다" '공룡센터' 오닐 "속옷 광고도 찍고, 구단주도 되고 싶다"
전 NBA 스타 샤킬 오닐이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최근 신체적 변화에 대해 밝혔다. LA 레이커스 '레전드'인 오닐은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새로운 '식스팩'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시했다. 무려 188kg의 체중으로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오닐은 약 30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0세인 오닐은 은퇴한 후에도 체중 문제로 많은 화제를 뿌렸다. 마르카에 따르면, 오닐은 로건 폴 팟캐스트에서 "나는 미친 동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더 이상 뱃살이 벨트를 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날씬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오닐은 "나는 모든 곳에 근육이 있게 하고 싶다.내 아들들과 함께 속옷 광고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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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선수!' 데이비스, 시즌 시작도 전에 허리 긴장 증세로 시범 경기 결장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말이 있다.어떤 사물에 몹씨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낸다는 뜻이다.LA 레이커스 팬들이 그런 사람들이다.지난 2년 간 데이비스는 툭하면 부상으로 결장했다.'덕분에' 레이커스는 2년 연속 부진했다.그래서, 올 시즌에서는 부상없이 건강하게 매 경기 뛰어주길 기대하고 있다.그런데, 데이비스가 허리 긴장 증세로 2번 째 시범 경기에 결장했다.이에레이커스 팬들이 화들짝 놀랐다.레이커스 관계자들은 큰 걱정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부상을 입었으니 놀랄 만도 하다.레이커스 팬들은 올 시즌도 데이비스의 건강에 온통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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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짜 큰일 났다' 고베어+웸반야마+엠비드 프랑스 대표로 나오면 '위험'
케빈 듀랜트, 드레이먼드 그린 등 NBA 슈퍼스타급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 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천신만고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러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조별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덜미를 잡혔다. 결승전에서도 고전 끝에 프랑스를 제쳤다.이런 상황에서 프랑스는 기존의 루디 고베어에 무시무시한 선수 2명을 더 합류시킬 수 있게 됐다.올해 18세로 키 223cm의 빅터 웸반야마와 조엘 엠비도가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웸반야마는 장신에 수비와 외곽슛이 좋은 대형 센터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NBA 관계자들을 경악케 하는 플레이를 펼쳤다.르브론 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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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모비스 꺾고 프로농구 컵대회 첫 우승…MVP는 아노시케
프로농구 수원 kt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2022-2023시즌 개막에 앞서 개최된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kt는 8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전에서 현대모비스를 74-7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020년 시작된 프로농구 컵대회에서 kt가 정상에 오른 건 처음이다.조별리그에서 원주 DB, 전주 KCC를 연파하고 준결승에서 고양 캐롯, 결승에선 현대모비스를 따돌린 kt는 상금 5천만원을 가져갔다.최우수선수(MVP·상금 300만원)로는 이번 시즌 kt에 새롭게 합류한 이제이 아노시케가 선정됐다.이날 결승전에서 3점 슛 7개를 포함해 32점 10리바운드를 몰아친 아노시케는 기자단 투표 73표 중 42표를 얻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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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폭행' 영상에 미국 농구계 '경악'...중징계 불가피할 듯
드레이먼드 그린의 조던 풀(이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폭행 영상에 미국 농구계가 충격에 빠졌다.그린은 팀 훈련 도중 풀과 언쟁을 벌이다 주먹으로 풀의 얼굴을 강타했다.골든스테이트는 이 사건 이후 그린을 며칠 훈련에 참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덮으려고 했다.그러나 미국 대중 매체 TMZ가 그린이 풀을 폭행하는 영상을 입수, 이를 방영하자 농구계가 발칵 뒤집혔다.폭행 장면이 너무나 적나라했기 때문이다. 그린은 무방비 상태의 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했다. 풀은 가격당한 후 뒤로 넘어졌다.이에 야후스포츠는 2017년 바비 포티스의 팀원 가격 사건을 재조명하며 그린의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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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폭행죄로 출장 금지시켜야...주먹으로 무방비 풀 얼굴 슈퍼맨 스타일 '강타'
드레이먼드 그의 조던 풀 가격은 폭행죄에 해당할 정도로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대중 매체 TMZ 스포츠는 7일(이하 현지시간) 당시 상황이 적나라하게 담긴 영상을 올렸다.이에 따르면, 그린과 풀은 훈련 중 서로 '트래시 토크'를 주고 받았다. 화가 난 그린이 풀에 다가가 뭐라고 했다. 이에 풀이 두 손으로 그린의 가슴을 밀었다. 그러자 격분한 그린은 풀에 달려들며 오른 손 주먹으로 풀의 얼굴을 강타했다.미국 매체들은 그린이 마치 슈퍼맨 스타일의 주먹을 휘둘렀다고 묘사했다.그린의 전공석화 같은 펀치에 무방비였던 풀은 그대로 뒤로 넘어졌다.이에 동료들이 급히 달려들어 이들의 싸움을 말렸다.당시 상황 만으로도 그린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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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쌍둥이 감독' 맞대결…동생 조동현 4점 차 승리
프로농구에서 사상 처음으로 펼쳐진 '쌍둥이 형제 감독' 맞대결에서 동생인 울산 현대모비스의 조동현(46) 감독이 웃었다.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7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전에서 조상현(46) 감독의 창원 LG를 82-78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이어 열리는 고양 캐롯-수원 kt의 승자와 8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이날 첫 번째 4강전은 '농구대잔치 막내' 세대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쌍둥이 사령탑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끌었다.5분 차이 형인 조상현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다가 이번 2022-2023시즌을 앞두고 LG 사령탑에 선임됐다.동생 조동현 감독은 현대모비스에서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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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커리가 대세'...최고 클러치 슈터+최고PG+최고 퓨어 슈터 선정
올 시즌의 대세는 역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각 팀 단장들로 구성된 패널들은 최근올 시즌 NBA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칠 선수로 커리를 지목했다.단장들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커리를 1위로 선정했다.결정적인 순간에서 득점을 하는 클러치 슈터 부문에서 커리는 55%의 득표율로 2위 케빈 듀랜트(17%), 3위 데미안 릴라드(14%)를 크게 앞질렀다. 지난해에는 듀랜트가 41%의 득표율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그러나 지난 1월 22일(한국시간), 커리는 휴스턴 로키츠전에서 버저비터 점프 슛으로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커리는 또 NBA 최고의 포인트가드(72%), 리그 최고의 퓨어슈터(91%), 공 없이 움직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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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WNBA 선수 연봉이 226만원...WNBA '연봉 퀸', WKBL 김단비보다 1억3천만원 적어
세계 여자프로농구 최고 리그로 꼽히는 미국 WNBA 선수들의 연봉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낞다.6일(한국시간) 마르카에 따르면, WNBA 선수 중 가장 적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는 카엘라 데이비스(피닉스 머큐리)로, 2021~2022시즌 1607달러(약 226만 원)를 받았다. 연봉이 1만 달러(약 1400만 원) 이하인 선수도 8명이나 됐다.최고 연봉자는 다이애나 타우라시(피닉스) 등 3명으로 22만8천 달러(약 3억2100만 원)를 받았다.이는 WKBL 연봉퀸인 김단비(아산 우리은행)의 4억5천만 원(수당 포함)보다 약 1억3천만 원이 적은 액수다.참고로, NBA 최고 연봉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2022~2023시즌 4800만 달러(약 675억 원)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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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CC 완파하고 KBL 컵대회 4강 진출…김민욱 '더블더블'
프로농구 수원 kt가 베테랑 빅맨 김민욱(32)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전주 KCC를 완파하고 KBL 컵대회 4강에 진출했다.kt는 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B조 마지막 2차전에서 KCC를 94-77로 완파했다.2일 원주 DB와 경기에서 88-84로 이긴 kt는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해 4강에 진출했다.kt는 A조 1위 고양 캐롯과 7일 오후 4시 같은 곳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kt의 '대들보' 하윤기가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그 대신 골 밑을 맡은 김민욱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마찬가지로 21득점, 리바운드 11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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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볼만해졌다' 레너드, 윌리엄슨, 월 등 슈퍼스타들 총 출동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볼만해졌다.지난 시즌 부상으로 결장했던 슈퍼스타들이 코트에 속속 복귀하고 있기 때문이다.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와 존 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 등이 대표적이다.레너드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까지 받아 지난 시즌을 통채로 날렸다.여기에 폴 조지도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다.두 거목이 빠진 클리퍼스는 고전했다.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레너드가 돌아온 데다 베테랑 월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NBA 전문가들은 서부 콘퍼런스 정상을 놓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레너드-조지-월의 3각 편대는 NBA 최고로 평가받는다.뉴올리언스의 윌리엄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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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발 저 선수 뽑아 줘"...스티브 호 유 팻(Steeve Ho You Fat) '바이럴' 왜?
살이 좀 찐 사람들이 들으면 다소 짜증을 낼 만한 기사가 나왔다.마르카, 래리 브라운 등 해외 매체들은 5일(한국시간) 한 농구 선수가 그의 이름으로 인해 농구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ESPN2는 이날 NBA 산하 G리그 이그나이트와 프랑스 최상위 리그 소속 팀인 메트로폴리탄 92의 경기를 중계했다. 이 경기는 2023 NBA 드래프트의 최고 유망주들인 스쿳 헨더슨과 빅터 웸바냐마의 쇼케이스로 열렸다.그러나 정작 이날의 주인공은 이들이 아니었다.메트로폴리탄 소속의 스티브 호 유 팻이라는 선수가 큰 주목을 받았다. 다만, 화려한 플레이가 아닌 다른 이유로 바이럴이 됐다.팬들은 유니폼에 새겨진 그의 이름을 발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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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춤 좀 추지마!" 압둘-자바, 제임스, 압둘-자바 '디스'에 '뾰로통'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레이커스 '레전드' 커림 압둘-자바에 제대로 삐쳤다.제임스는 최근 툭하면 자신을 '디스'하는 압둘-자바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아무런 생각 없고 그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압둘-자바는 NBA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갖고 있다. 그 기록을 제임스가 깨려고 하고 있다. 잘하면 올 시즌에 압둘-자바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런 제임스를 팬들은 'GOAT(역대 최고 선수)'라고 부른다.그러나 압둘-자바는 "GOAT는 무슨. GOAT는 득점 후 춤을 추지 않는다"며 제임스의 득점 후 댄스를 "바보 같은 춤"이라고 비아냥댔다.제임스는 골밑에서 득점을 하면 잠시 자축의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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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올해도 '틀렸다'...제임스, 4득점, 웨스트브룩 5득점, 새크라멘토에 30점 차 대패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는 시범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러셀 웨스트브룩이 가세한 만큼 전력이 강화됐을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각자 놀았다.팬들은 그래도 정규 시즌에서는 잘할 것으로 기대했다.팬들은 완전히 속았다.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웨스트브룩 모두 자기 플레이만 고집했다. 초반부터 부진했던 성적은 시즌 끝까지 이어졌다. 결국 플레이오프는커녕 토너먼트 인 경기에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그런데 올 시즌 역시 별로 달라진 게 없음이 드러났다.4일(한국시간) 열린 시범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에 30점 차로 대패했다.제임스는 오래 뛰지 않았으나 4득점에 그쳤다. 야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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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사상 최초 쌍둥이 감독 맞대결...4강서 LG 조상현 vs 현대모비스 조동현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쌍둥이 감독' 맞대결이 KBL 컵대회 4강에서 성사됐다.울산 현대모비스는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2-83으로 물리쳤다.현대모비스와 한국가스공사가 두 차례 맞대결을 통해 4강 진출 팀을 가린 D조에서는 두 팀이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2점을 앞선 현대모비스가 4강에 진출했다.이로써 현대모비스는 C조 1위 창원 LG와 7일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LG는 조상현(46), 현대모비스는 조동현(46)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지휘봉을 잡은 팀들이다.두 감독 모두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에 선임됐고, 첫 맞대결을 정규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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