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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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가 필요없다' 16세 농구 선수 키가 벌써 229cm...하승진보다 8cm 커, NBA 도전
그의 키는 유치윈 시절 이미 158cm였다.그 후 키는 계속 자라 16세인 지금 229cm가 됐다. 앞으로 얼마나 더 클지 알 수가 없다.캐나다 출신올리버 루가 그 주인공이다.마르카는 루가 NBA 진출을 위해 드디어 미국에 입성했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3년 전인 2019년, 스테픈 커리와 조엘 엠비드 등 NBA 슈퍼스타들도 당시 13세의 루의 경기 동영상을 보고 경탄했던 선수가 바로 그다.마르카는 루가 플로리다주에 있는 브래덴튼에 있는 IMG 아커데미와 계약했다고 전했다.그의 목표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키를 잠재적인 NBA 재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전설적인 테니스 자매 세레나와 비너스 윌리엄스도 IMG 아카데미 출신이다. 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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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하든의 전매특허 '스텝백 쇼'…NBA 필라델피아, 개막 3연패 뒤 인디애나에 첫승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제임스 하든의 맹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잡고 개막 후 3연패의 수렁에서 빠져나왔다.필라델피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120-106으로 넉넉하게 이겼다.개막 후 3전 전패로 동부 콘퍼런스 공동 최하위로 밀렸던 필라델피아는 첫 승을 신고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하든이 29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고질적 단점으로 꼽힌 실책도 사실상 승부가 갈린 종료 5분 전에야 하나를 저질렀을 뿐이다.특히 인디애나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 승부처에 장기인 스텝백 슛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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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 24점·0실책' 프로농구 LG, kt에 19점 차 대승
이재도가 24점을 올리면서도 실책 하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에 19점 차 대승을 거뒀다.LG는 24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홈 경기에서 85-66으로 이겼다.이로써 조상현 감독 체제에서 정규리그 2승째를 거둔 LG는 원주 DB, 서울 삼성, 전주 KCC와 함께 2승 2패 그룹에 합류했다.반면 1승 3패가 된 kt는 올 시즌 처음으로 연패를 당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최하위인 공동 9위로 떨어졌다.이재도가 24점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는 와중에 경기 내내 실책을 하나도 범하지 않으면서 승리에 앞장섰다.아울러 이재도는 kt가 추격한 4쿼터에만 11점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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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31점도 약발이 안 먹혔다'…NBA LA 레이커스, 포틀랜드에 져 4년 만에 개막 3연패
미국프로농구(NBA)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 LA 레이커스가 4년 만에 개막 3연패를 당했다.LA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홈 경기에서 104-106으로 졌다.개막 후 3연패를 당한 LA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가운데 새크라멘토 킹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휴스턴 로키츠와 함께 공동 12위에 머물렀다.LA 레이커스가 개막 3연패를 당한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이번이 4년 만이다.2018-2019시즌은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에서 뛴 첫 시즌이었지만 당시 LA 레이커스는 정규리그 37승 45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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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한국가스공사 꺾고 홈 14연패 끊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지긋지긋한 홈 14연패 사슬을 끊었다.삼성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81-70으로 이겼다.지난 시즌인 올해 1월 7일 한국가스공사전 85-73 승리 이후 홈에서 14연패를 당하던 삼성은 10개월 만에 안방에서 승리를 따냈다.삼성은 이날 졌더라면 프로농구 홈 최다 연패 불명예를 뒤집어쓸 뻔했다.프로농구 홈 최다 연패 기록은 2012년 삼성과 이번 삼성이 당한 14연패다.전반을 45-31로 넉넉히 앞선 삼성은 3쿼터 한국가스공사에 추격을 허용, 한때 52-50으로 2점 차까지 쫓기는 위기를 맞았다.그러나 이날 25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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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엠비드 40득점에도 샌안토니오에 패해...개막 3연패 수렁
미국프로농구(NBA) 2022-2023시즌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개막 3연패를 당했다.필라델피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 경기에서 105-114로 졌다.이로써 필라델피아는 개막 후 3전 전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공동 최하위로 밀렸다.필라델피아와 함께 3패를 당한 올랜도 매직은 개막 전부터 약세가 예상된 팀이지만 필라델피아는 경우가 다르다.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 토바이어스 해리스, 타이리스 맥시 등이 포진한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보스턴 셀틱스, 밀워키 벅스, 브루클린 네츠, 마이애미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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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된 필라델피아, 최약체 샌안토니오에도 패배...레이커스도 '동네북' 전락 일보직전
의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2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도 져 시즌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다.보스턴 셀틱스와 밀워키 벅스에 패한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샌안토니오전 패배는 충격적이다.샌안토니오는 30개 팀 중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다.이런 팀을 상대로 105-114로 진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이날 경기에서 조엘 엠비드는 40점, 1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제임스 하든은 12점에 그쳤다.필라델피아가 이기려면, 엠비드와 하든이 함께 잘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엠비드와 하든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엠비드가 잘하면 하든이 못하고, 하든이 잘하면 엠비드가 못하고 있다.LA 레이커스도 '동네북' 일보직전이다.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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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더블' NBA 덴버, 골든스테이트 꺾고 시즌 첫 승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 너기츠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덴버는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128-123으로 꺾었다.요키치가 2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조던 풀에게 레이업을 허용하며 1점 차로 쫓긴 종료 14초 전, 떨어진 공을 잡고 엔드라인으로 물러서자마자 전방의 브루스 브라운을 향해 과감한 고공 패스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켰다.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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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한국가스공사 꺾고 첫 승…인삼공사는 4연승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가 간판스타 김선형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SK는 2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105-90으로 제압했다.SK는 이날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75-88로 패한 아픔을 털어내고 1승 1패를 올렸다.김선형이 22점 6어시스트 4스틸을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자밀 워니도 18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한국가스공사에서는 이대성이 24점 5어시스트 5스틸로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1쿼터를 압도한 쪽은 김선형이 8점을 올린 SK였다. 송창용의 버저비터 3점까지 터지며 30-16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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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 20점' 프로농구 캐롯, LG 꺾고 시즌 2승째…단독 2위로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내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캐롯은 2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9-82로 이겼다.개막 후 2승 1패를 기록한 캐롯은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3승)와 승차를 1경기로 줄이고 단독 2위에 자리했다.직전 인삼공사전에서 시즌 첫 패배(62-73)를 당한 아쉬움을 이날 승리로 달랬다.1승 2패를 거둔 LG는 공동 2위에서 8위로 밀려났다.캐롯에선 디드릭 로슨이 20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고, 전성현이 19득점 4어시스트, 이정현이 17득점 5리바운드 등으로 활약했다.LG는 이재도가 2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원상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9득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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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퍼스, 시즌 첫 'LA 더비' 승리…부상에서 복귀한 레너드 14점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시즌 첫 'LA 더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클리퍼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03-97로 이겼다.클리퍼스에서는 이날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루 활약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폴 조지가 15득점 10리바운드, 이비차 주바츠가 14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새로 합류한 존 월이 15득점을 보탰다.지난해 7월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던 커와이 레너드도 복귀해 14득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반면 레이커스는 로니 워커 4세(26득점), 르브론 제임스(2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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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린다 질려" '가재는 게편' 듀랜트, '앙숙' 웨스트브룩 '변호'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와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은 오클라호마시티 (OKC) 썬더에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다.2011~2012시즌에는 파이널까지 진출하기도 했다.그러나 둘의 관계는 듀랜트가 OKC를 떠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가면서 틀어졌다. 웨스트브룩은 듀랜트가 팬들의 여망을 저버렸다며 경기장에서 그를 만날 때마다 신경전을 펼쳤다. '트래시토크'는 기본이었다. 지금도 그들은 사이가 좋지 않다. 그런데 듀랜트가 웨스트브룩이 언론과 팬들로부터 '융단폭격'을 받자 그를 변호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듀랜트는 최근 CTE 팟캐스트에서 "사람들은 그를 농담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수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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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 부커 28점' NBA 피닉스, 댈러스에 극적 역전승…개막전서 PO 탈락 아픔 갚아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홈 개막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격침당한 아픔을 갚아줬다.피닉스는 2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댈러스를 107-105로 꺾었다.지난 시즌 피닉스는 PO 2회전에서 댈러스와 만나 먼저 2승을 거뒀지만, 이후 5차전을 제외한 네 경기를 내줬던 아픔을 겪었다.정규리그 최다승(64승)을 거뒀는데도 해당 시리즈에서 루카 돈치치를 막지 못해 탈락했던 피닉스는 홈 개막전에서 빚을 갚으며 새 시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데빈 부커가 팀 내 최다인 28점에다 9어시스트를 보태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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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19점' 인삼공사, 창단 첫 개막 3연승…kt는 시즌 첫 승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3연승을 달렸다.인삼공사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93-84로 이겼다.이로써 인삼공사는 시즌 첫 세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단독 1위를 유지했다. 개막 후 3연승은 창단 후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1승 1패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인삼공사는 이날 3점 슛 14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화력을 뽐냈다.오세근이 3점 슛 3개를 포함해 19득점, 박지훈이 16득점을 올렸고, 문성곤(15득점 7리바운드), 오마리 스펠맨(15득점 9리바운드), 변준형(14득점)까지 총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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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다"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트레이드 거부 결과 '폭망'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의 올 시즌은 거의 '폭망' 수준이라는 혹평이 나왔다. 야후스포츠는 "끔찍하다"라고 했다.올 시즌 전 레이커스와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과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협상을 벌였다. 제3의 팀이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도 모색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1순위 신인 지명권 2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며 버텼다.결국, 어빙과 웨스트브룩의 트레이드는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다.일각에서는 브루클린이 어빙의 트레이드를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브루클린은 또 케빈 듀랜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하자 상대 팀이 도저히 받아줄 수 없는 조건을 내걸며 그의 트레이드를 방해했다.결국 듀랜트는 잔류를 선언했다.브루클린은 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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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재앙이었다" 자유투도 못넣는 시몬스...16개월 만의 실전 '악몽'
글자 그대로 '대재앙'이었다.벤 시몬스(브루클린 네츠)가 16개월 만에 치른 실전에서 '악몽' 같은 플레이를 펼쳤다.시몬스는 20일(한국시간) 홈 코트인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23분 동안 단 3개의 슛을 던지는 졸전을 보였다. 공격에 겁먹은 선수 같았다.그가 기록한 성적은 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초라했다.뉴올리언스의 자이언 윌리엄스를 막다가 6개의 반칙으로 파울 아웃됐다.시몬스는 최근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13분 만에 파울 아웃된 바 있다.브루클린 홈 팬들은 사실 시몬스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그러나 첫 경기에서의 '재앙'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시몬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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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3점-킹 31점' 디펜딩 챔프 GSW, NBA 개막 첫날 레이커스 제압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새로운 시즌 첫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제압했다.골든스테이트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레이커스에 123-109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4승 2패로 제압하고 4년 만에 NBA 왕좌를 되찾았던 골든스테이트는 챔피언 반지를 끼는 행사와 함께 시작한 새로운 시즌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1위에 머문 뒤 프랭크 보겔 감독과 결별하고 밀워키 벅스 코치 출신인 다빈 햄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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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란겔·정효근 전방위 활약…한국가스공사, DB에 20점 차 대승
샘조세프 벨란겔과 정효근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에 20점 차 대승을 거두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 홈 경기에서 98-78로 이겼다.사흘 전 시즌 첫 경기에서 전주 KCC에 72-81로 패한 한국가스공사는 1승 1패를 기록, 창원 LG·KCC·고양 캐롯과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DB는 개막 후 두 경기를 모두 졌다.1쿼터부터 한국가스공사의 벨란겔과 DB의 이선 알바노가 각자 기량을 뽐내며 '필리핀 가드'끼리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벨란겔이 6점 5어시스트, 알바노가 5점 4어시스트를 올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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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서 '와르르' 레이커스, 커리의 후반전 '걸작'에 무너져...감독, 센터 없는 보스턴은 '털보' 하든 고군분투 76ers 격파
지난 시즌 챔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쿼터의 팀'이었다. 2022~2023 시즌 들어서도 바뀌지 않았다.19일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는 2쿼터까지 3점슛 21개 시도에 겨우 3개를 성공시키는 난조에도 불구하고 앤서니 데이비스의 분전으로 52-59로 7점만 뒤졌다.그러나, 3쿼터 들어 실책을 남발하고 야투를 난사, 순식간에 점수 차가 20으로 벌어졌다. 그것으로 승부는 결정났다.레이커스로서는 애만 쓰다 완패한 경기였다. 3점슛 성공률이 고작 25%에 그쳤다. 골든스테이트의 수비가 돋보였다.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급(31점, 14리바운드, 8어시스) 활약을 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데이비스도 27점을 넣었지만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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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가능할까?' 레이커스, 제임스-데이비스-어빙-그린 라인업 구상하나
LA 레이커스의 올 시즌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가시밭길이다.이유는 간단하다. 러셀 웨스트브룩 때문이다.지난 시즌과는 다를 것이라는 일부 시각도 있지만, 레이커스는 사실상 올 시즌도 포기했다.레이커스는 대신, 2023~2024시즌을 노리고 있다.웨스트브룩이 계약 만료로 떠나면, 그 자리를 카이리 어빙으로 메우고, 수비 강화를 위해 드레이먼드 그린을 영입한다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에 어빙과 그린이 합세하는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가히 역대급 라인업이다.과연, 레이커스가 이런 구상을 하고 있을까?일부 매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한다.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웨스트브룩이 나가면 샐러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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