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
여자농구 KB, BNK 잡고 1라운드 5전 전승…단독 선두 질주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부산 BNK마저 제압하고 시즌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KB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7-70으로 이겼다. KB는 1라운드 5개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맛보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5연승은 단일리그 기준 2017-2018시즌 4연승을 넘어선 역대 KB의 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이며, 역대 리그를 기준으로 하면 2006년 겨울에 세운 개막 최다 연승과 타이기록이다.BNK는 개막 후 4연패를 당해 첫 승리 수확에 실패했고,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KB는 2쿼터 종료 13초를 남기고 최희진의 3점 슛이 림을 갈라 38-37로 1점 앞선 채 전반을
-
시몬스 "정신적으로 준비 안 됐다"...필라델피아 "경기당 4억2700만원 벌금 내!"
미그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팀 활동에 참여히지 않고 있는 벤 시몬스에 다시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필라델피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5일 경기에 나오지 않은 시몬스에 36만 달러(약 4억2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시몬스는 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필라델피아는 훈련캠프 및 시범 경기에 불참한 시몬스에 벌금을 부과하다가 시몬스가 팀 훈련에 참가하자 벌금 부과를 중단했다.그러나 정규리그가 시작되자 시몬스는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또다시 팀 합류를 거부했다.그러자 필라델피아가 다시 벌금 부과라는 칼을 든 것이다.시몬스는 지금까지 200만 달러(약 24억7천만 원
-
OKC, '킹' 빠진 레이커스에 2경기 연속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대역전승을 거뒀다.오클라호마시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104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한때 25-44, 19점이나 끌려갔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달 28일 LA 레이커스와 홈 경기에서는 26점 차로 뒤지다가 123-115로 역전해 이긴 바 있다.LA 레이커스는 최근 25시즌 간 25점 차 이상으로 앞선 경기에서 230전 전승을 기록하다가 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26점 차 리드를 날렸고, 이날도
-
'김단비 23점·11리바운드'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2위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김단비를 앞세워 단독 2위에 올랐다.신한은행은 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2-62로 이겼다.공동 2위 맞대결에서 이긴 신한은행은 3승 1패를 기록, 단독 2위가 됐다. 1위 청주 KB(4승)와는 1경기 차이다.2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 아산 우리은행(2승 1패)에 이은 4위다.신한은행은 이날 김단비가 혼자 2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양 팀 통틀어 최다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전반을 38-26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가 끝났을 때는 57-39로 18점까지 간격을
-
프로농구 SK, 2위 kt에 26점 차 완승…5연승 선두 질주
서울 SK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2위 팀 수원 kt를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1-65로 제압했다.10월 23일 kt와의 맞대결부터 원주 DB, 대구 한국가스공사, 창원 LG를 연파하며 연승을 질주하던 SK는 다시 kt를 제압하며 8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반면 최근 3연승으로 SK를 0.5경기 차로 뒤쫓던 kt는 맞대결 완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1.5경기 차 2위(7승 4패)에 자리했다.SK는 14-13에서 3분여 동안 안영준의 3점포를 시작으로 12점을 내리 뽑아내며 26-13으로 앞서 나간 가운데 1쿼터를 마쳤다.SK는 김선형의 활약으로 전
-
스포츠 선수 역대 수입 순위…조던 1위·우즈 2위
역대 스포츠 스타들의 수입 순위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8)이 1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이상 미국)가 2위인 것으로 집계됐다.미국의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스포르티코가 5일 발표한 역대 스포츠 스타들의 수입 순위를 보면 조던이 20억5천만 달러(약 2조4천323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스포르티코가 집계한 선수 수입에는 급여, 상금, 보너스, 후원 계약, 출연 및 초청료, 책이나 기념품 판매 금액 등이 모두 포함됐다.조던에 이어 2위는 16억6천만 달러의 우즈다.이 매체는 서로 다른 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들의 수입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 위해 올해 6월 기준으로 금액 가치를 조정한 순위도 발표했다.이 순위
-
NBA '발칵', ESPN "피닉스 선즈 구단 및 구단주, 인종차별하고 여성 혐오해" '폭로'
미국프로농구(NBA)가 발칵 뒤집어졌다.ESPN은 5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 구단주 로버트 사버가 인종차별과 여성들을 혐오해왔다고 폭로했다.ESPN은 70여 명의 전직 피닉스 직원이 이 같은 증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사버 구단주는 17년간 피닉스를 운영해왔다.ESPN에 따르면, 백인인 사버는 N으로 시작하는 흑인 비하 단어를 자주 사용했고, 회의에서는 음란하고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했다.이에 NBA 사무국은 피닉스 및 사버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NBA 사무국은 "오늘 ESPN이 제기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우리는 와크텔 립튼 법률 사무소에 포괄적인 조사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피닉스는 지난 10월 일각에서 제기된 사버의 인종
-
'이대헌 25점'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삼성에 30점 차 대승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30점 차로 대파하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한국가스공사는 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6-56으로 이겼다.최근 2연패 중이던 한국가스공사는 5승 6패를 기록, 공동 8위에서 단독 6위로 순위가 올랐다.반면 2연패를 당한 삼성은 4승 6패로 공동 6위에서 공동 8위로 내려섰다.한국가스공사가 1쿼터부터 24-12, 더블스코어로 앞섰고 이때부터 벌어진 점수 차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좁혀지지 않았다.전반을 41-25, 16점 차로 크게 앞선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28-12로 16점이나 더 점수 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한국가스
-
여자농구 선두 KB, 2위 우리은행도 제압…개막 4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선두 청주 KB가 2위 아산 우리은행마저 제압하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KB는 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1-70으로 이겼다.KB는 개막 4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우리은행은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2승 1패)로 내려앉았다.박지수가 25점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KB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박지수는 자신이 출전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37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KB 소속으로 처음 우리은행과 라이벌전을 경험한 강이슬은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점을 올렸다.우리은행에서는 김소니아가 가장 많은
-
듀랜트-하든이 다시 감잡은 NBA 브루클린, 시즌 첫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브루클린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준우승팀인 애틀랜타에 117-108로 이겼다.브루클린은 동부 강호로 손꼽히지만, 시즌 초반 예년만 못한 공격력으로 맥을 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고 야투 성공률인 65.3%를 기록하며 첫 연승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애틀랜타전에서는 3점 22개를 폭격하며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쥐었다.케빈 듀랜트가 승부처였던 3쿼터에 쓸어 담은 15점을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
-
여자프로농구, 11일부터 관중 입장 100% 허용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11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4일 밝혔다.2021-2022시즌 2라운드 첫 경기인 11일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의 용인 경기부터 경기장별 수용 인원 제한 없이 100% 입장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경기 시작일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접종 불가 확인자에 한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하나원큐의 임시 홈 경기장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 경기는 12월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청주 KB의 홈 경기도 21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경기장 내 취식 및 육성 응원은
-
‘대업 초읽기’ 커리, 크리스마스 전에 NBA 통산 최다 3점슛 '킹' 등극...현재 1위 앨런에 111개 차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또 하나의 ‘대기록’ 작성에 성큼 다가섰다.NBA 통산 3점슛 기록이 그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커리는 레이 앨런이 갖고 있는 최다 3점슛(2973개)에 142개 뒤졌다. 올 시즌 커리는 6경기에서 31개를 성공시켰다. 경기 당 5.2개를 꽂은 셈이다. 이제 112개만 더 성공시키면 앨런을 제치고 3점슛 ‘킹’에 등극하게 된다. 지난 시즌 커리는 경기당 5.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무려 40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던 2015~2016시즌에는 5.1개였다. 커리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3점슛을 성공시킨다면 그의 3점슛 ‘대관식’은 12월 중순, 늦어도 크리스마스 전에는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
-
시즌 첫 출전한 김단비 '더블더블'…신한은행, 하나원큐 제압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4연패 수렁에 빠뜨리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낚았다.신한은행은 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72-62로 물리쳤다.지난달 27일 부산 BNK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29일 청주 KB에 3점 차로 졌던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를 거둬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반면 하나원큐는 개막 이후 승리 없이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김아름이 3점 슛 두 방을 포함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고 2018-2019시즌 이후 은퇴했다가 돌아온 곽주영이 5득점으로 복귀 신고를 한 덕에 신한은행은 1쿼터를 21-8로 크게 앞
-
'양홍석 20득점 12리바운드' kt, 2위 경쟁 상대 오리온 꺾고 3연승…단독 2위로
프로농구 수원 kt가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독 2위에 올랐다.kt는 3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6-81로 이겼다.1라운드 9경기에서 나란히 6승 3패를 거두며 공동 2위로 순항한 두 팀이었다. 하지만 kt가 지난달 시즌 첫 맞대결 승리에 이어 또 한 번 오리온을 제압하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3연승을 달린 kt는 7승 3패를 거둬 단독 2위에 자리했고, 2연승을 마감한 오리온은 3위(6승 4패)로 내려앉았다.kt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허훈이 아직 돌아오지 못했으나, 양홍석이 20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해 승리를 이끌었다.캐디 라렌은 26득
-
구단 사상 첫 '4명 22점 이상 득점'…NBA 마이애미, 댈러스 꺾고 파죽의 5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명이 22득점 이상을 올리는 진기록으로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25-110으로 제압했다.최근 5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6승 1패를 수확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선두에 올랐다.마이애미가 시즌 개막 이후 7경기에서 6승 1패를 거둔 건 우승을 차지한 2012-2013시즌 이후 9년 만이다.이날 마이애미에선 벤치에서 나서 25점을 올린 타일러 히로를 필두로 지미 버틀러(23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뱀 아데바요(22점 13리바운드
-
프로농구 KCC, LG에 1점 차 승리…LG 이재도 역전 버저비터 무효처리
프로농구 전주 KCC가 창원 LG에 1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CC는 2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86-85로 이겼다. KCC는 5승5패로 5할 승률을 보였다 .나란히 2연패 중이던 팀들의 맞대결에서 KCC는 경기 막판 역전에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1점 차로 힘겹게 이겼다.특히 LG는 1점 뒤진 상황에서 경기 종료 신호와 함께 이재도가 하프라인을 넘기 전에 던진 장거리 3점포가 백보드를 맞고 골인되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다.벤치에 있던 LG 선수들은 믿기 힘든 상황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코트로 달려 나왔고, KCC 선수들은 허무한 역전패를 당한 줄 알고
-
'1998년 마이클 조던의 우승 신화를 재현하나' NBA 시카고, 보스턴에 19점 차 끌려가다 역전승…승률 1위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19점차를 극복하고 보스턴 셀틱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시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28-114로 이겼다.6승 1패가 된 시카고는 NBA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 자리를 지켰다. 시카고 다음으로는 마이애미 히트, 유타 재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5승 1패를 기록 중이다.전반까지 59-67로 끌려간 시카고는 3쿼터 막판에는 점수 차가 77-96, 19점 차로 벌어져 패색이 짙었다.그러나 시카고는 더마 더로전(37점), 잭 러빈(26점)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 4쿼터 종료 7분여를 남기고 106-105로 역전에 성공했
-
21세 136kg 거구 제임스 '후계자', 2~3주 안에 돌아온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는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킨스)이 수 주 안에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2일(한국시간) "윌리엄슨이 발 부상 후 많이 좋아졌다"며 "2~3주 안에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ESPN에 따르면, 윌리 그린 뉴올리언스 감독은 윌리엄슨이 5-0 훈련을 소화했으며 조만간 5-5 훈련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로 3년차인 21세 윌리엄슨은 2시즌이나 부상으로 시즌 초 결장했다.현재 1승 6패로 부진한 뉴올리언스로서는 윌리엄슨의 합류가 절대적이다.윌리엄슨은 NBA 데뷔 후 가공할 파워로 골밑을 장악, 제임스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꼽혔다.그러나 부상
-
"'린세너티' 제레미 린 또는 아이제아 토마스 영입해야"(필리 스포츠 네트워크)...필라델피아, 세컨드 유닛 이끌 PG '부재'
왕년의 스타 '린세너티' 제레미 린을 영입하라는 제안이 나왔다.필리 스포츠 네트워크는 2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백업 포인트가드가 없다며 6명의 자유계약 선수 중 한명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필라델피아의 주전 포인트가드는 타이리스 맥시가 맡고 있다. 그러나 세컨드 유닛을 이끌 포인트가드가 마땅하지 않아 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린을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것이다.린은 지난 시즌 G리그에서 뛰며 18.5점, 4.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NBA 복귀에는 실패했다.이 매체는 린이 비록 예전의 그가 아니지만, 필라델피아에서 세컨드 유닛의 포인트가드로 뛸 수 있는 능력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린은 현
-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제압하고 3연승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원정에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현대모비스는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79-70으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는 9위에서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4승 6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와 시즌 전적을 1승 1패 동률로 맞췄다.현대모비스는 전반전에만 3점 9개를 폭발하며 48-3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한국가스공사가 전반에 3점 11개를 던져 하나도 못 넣는 동안 현대모비스는 18개를 던져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이대헌의 골밑 플레이를 앞세워 거센 추격에 들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