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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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1위 인삼공사 1경기 차 추격...접전 끝 5점 차로 kt 제압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누르고 정규리그 '역전 우승'의 불씨를 이어갔다. LG는 25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85-80으로 꺾었다. LG는 35승 17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줄곧 1위를 달린 안양 KGC인삼공사(36승 16패)와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2경기씩 남겨둔 두 팀의 순위가 바뀌는 시나리오는 단 한 가지다. LG의 전승과 인삼공사의 전패다. 인삼공사가 1승만 올려 나란히 승수가 37이 되면 맞대결(3승 3패)에서 거둔 점수 득실에서 LG가 밀려 인삼공사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른다. 인삼공사는 당장 26일 홈에서 7위 원주 DB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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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GSW한테 돈 받았지?' 돈치치, 부적절한 손가락 제스추어로 4550만원 벌금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에게 3만5천 달러(약 455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경기 도중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제스추어를 한 돈치치에게 '부적절하고 프로답지 않은 행동'을 했다며 거금의 벌금을 부과했다. 돈치치는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골밑슛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돈치치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반칙을 했다며 심판에게 항의했다. 그러나 심판은 이를 묵살했다. 그러자 돈치치는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제스추어를 했다. 심판이 골든스테이트로부터 매수됐다는 표시였다.이날 댈러스 매버릭스는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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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은퇴식날 선두 인삼공사 제압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유재학 총감독의 은퇴식을 앞두고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저지했다.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94-89로 이겼다.4위 현대모비스는 최근 6연승과 홈 경기 4연승 신바람을 내며 33승 19패를 기록했다.반면 인삼공사는 이날 이겼다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었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25일 2위 창원 LG가 수원 kt에 패하면 인삼공사의 1위가 정해지고, 25일 LG가 이길 경우 26일 인삼공사가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이기면 역시 1위를 확정할 수 있다.인삼공사는 남은 2경기 가운데 한 번만 이기거나 L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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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24점 7어시스트' NBA 클리퍼스, 오클라호마시티 대파
러셀 웨스트브룩이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플레이오프 진출권' 밑으로 밀어냈다.클리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27-105로 꺾었다.39승 35패가 된 클리퍼스는 서부콘퍼런스 4위 피닉스 선스(38승 34패)와 승차를 없앴다. 다만 승률에서 밀려 5위에 자리했다.치열한 중위권 다툼 중인 오클라호마시티(36승 37패)는 11위로 내려앉았다.PO 진출이 가능한 '마지노선'은 10위다. 6위까지는 PO에 직행하고,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 진출팀을 가린다.서부는 현재 6위 골든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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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복귀 시점 보도에 '분개'...치료 위해 독일행 루머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분개했다.제임스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코트 복귀 시점에 대한 언론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강하게 반박했다.이날 블리처리포트의 크리스 헤이네스는 "제임스가 정규 시즌의 마지막 몇 경기에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도 "제임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주에 복귀해 몇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라고 알렸다.디 애슬레틱의 샴스 샤라니아는 "발 힘줄 부상을 입은 제임스가 코트 내 활동을 시작했고 팀은 아직 복귀 일정이 없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는 정규 시즌의 마지막 3~4 경기에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했다.ESPN의 맥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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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한국가스공사 제압…선두 탈환 '실낱 희망'
프로농구 창원 LG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LG는 2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3-79로 물리쳤다.34승 17패가 된 2위 LG는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한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36승 15패)와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나란히 정규리그 세 경기씩 남겨둔 두 팀의 순위가 바뀌는 시나리오는 단 한 가지다.LG의 전승, 인삼공사의 전패다.LG가 전승해도 인삼공사가 1승만 올려 나란히 승수가 37승가 되면 맞대결(3승 3패)에서 거둔 점수 득실에서 LG가 밀려 인삼공사가 더 높은 순위에 오른다.LG는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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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통산 11번째 우승 …MVP 김단비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최다인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우리은행은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 부산 BNK와 경기에서 64-57로 이겼다.3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는 통합 우승으로 2022-2023시즌의 주인공이 됐다.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 6천만원, 정규리그 우승 상금 5천만원을 휩쓸었다.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왕좌에 복귀한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 가운데 통합 우승은 10번을 기록했다.정규리그 우승(14회)과 챔피언결정전 우승, 통합 우승 모두 우리은행이 여자농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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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 25점 맹활약' NBA 레이커스, 피닉스 잡고 다시 10위로
오스틴 리브스가 25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피닉스 선스를 잡고 플레이오프(PO)를 꿈꿀 수 있는 10위로 다시 올라섰다.레이커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피닉스를 122-111로 꺾었다.36승 37패가 된 레이커스는 유타 재즈(35승 37패)를 누르고 서부콘퍼런스 10위 자리를 되찾았다.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어 PO 진출의 마지노선으로 평가된다.지난 11일까지만 해도 9위까지 올라서며 PO 진출의 기대감을 키웠던 레이커스는 최근 11위로 내려가며 치열한 서부의 중위권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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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더블더블' 프로농구 SK, 캐롯 꺾고 6연승…EASL 뒤 전승
김선형이 맹활약한 프로농구 서울 SK가 주축 선수들이 빠진 고양 캐롯을 누르고 정규리그 막판까지 2위 경쟁을 이어갔다.SK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캐롯을 88-73으로 꺾었다.6연승을 달린 SK(33승 18패)는 2위 창원 LG(33승 17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2위는 6강 플레이오프(PO)를 건너뛰고 4강 PO로 직행하는 혜택을 받는 자리다.역시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며 쫓아오는 4위 울산 현대모비스(32승 19패)와 격차도 한 경기로 벌렸다.이달 초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 클럽 대항전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한 SK는 이후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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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모두 두 자릿수 득점' NBA 보스턴, 새크라멘토 23점차 승리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잡고 다시 동부콘퍼런스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132-109로 꺾었다.보스턴은 동부 1위 밀워키 벅스(51승 20패)에 이어 NBA 30팀 중 두 번째로 50승 고지에 올랐다.시즌 중반까지 동부 선두를 달리던 보스턴은 최근 16연승을 달성한 밀워키의 기세에 밀려 지난달 말 2위로 내려앉았다.직전 유타 재즈와 원정 경기에서 117-118로 석패한 보스턴은 서부의 강호 새크라멘토를 완파하고 분위기 반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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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자고 나면 순위 바뀌는 혼돈의 NBA 서부 콘퍼런스...4위와12위 불과 3.5경기 차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가 혼돈 상태에 빠졌다. 4위와 12위 경기차가 3.5에 불과하다.현재 4위는 피닉스 선즈로 38승 33패다. 12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35승 37패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팀당 10~11경기.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고 있다. 1위는 덴버 너기츠로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3.5경기 차로 앞서 있다. 이변이 없는 한 1번 시드가 확정적이다. 3위는 새크라멘토 킹스로 멤피스에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새크라멘토는 4위 피닉스에 4.5경기나 앞서 있어 최소 3위는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팬들의 관심은 LA 레이커스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느냐에 쏠리고 있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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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듀랜트의 '굴욕' NBA 퍼스트 팀 미포함...블리처리포트 "돈치치, 커리, 아데토쿤보, 테이텀, 요키치가 퍼스트 팀" 예상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올 시즌 NBA 퍼스트 팀은 고사하고 서드 팀에도 포함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굴욕을 당했다.블리처리포트는 22일(한국시간) 올 시즌 NBA 퍼스트와 세컨드 및 서드 팀 선수를 예상했다.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퍼스트 팀, 세컨드 팀, 서드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듀랜트는 간신히 서드 팀 포워드에 포햄됐다.둘은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았다.다음은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 선수 명단이다.● 퍼스트 팀 -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셀틱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 세컨드 팀 -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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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5연승…3위 SK 반경기 차 추격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제압하고 3위 서울 SK를 바짝 뒤쫓았다.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에 98-80으로 이겼다.리그 5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32승 19패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SK(32승 18패)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4위를 유지했다.현대모비스는 이미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은 확정했지만, 최종 순위에 따라 상대할 팀이 달라지는 만큼 막판 상위권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반면 이미 2년 연속 최하위를 확정한 삼성(13승 38패)은 부진을 끊지 못한 채 리그 5연패, 원정 13연패에 그쳤다.외국인 선수 다랄 윌리스와 앤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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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챔피언결정전 2연승…통합 우승 1승 남았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는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겼다.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은행은 21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부산 BNK와 홈 경기에서 84-67로 이겼다.이틀 전 1차전에서 62-56으로 기선을 제압한 우리은행은 홈 1, 2차전을 모두 쓸어 담고 편안한 마음으로 부산 원정 3, 4차전에 나서게 됐다.두 팀의 3차전은 23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여자프로농구에서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한 팀이 모두 이긴 사례는 지난 시즌까지 14번 있었는데 14번 모두 1, 2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했다.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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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랜들, 뉴욕 선수로 9년 만에 50득점 이상…팀은 패배
줄리어스 랜들이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선수로는 9년 만에 한 경기 50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뉴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 경기에서 134-140으로 졌다.이 경기에서 랜들은 혼자 57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NBA 최고 인기 팀으로 꼽히는 뉴욕 선수가 한 경기에 50점 이상을 넣은 것은 2014년 1월 카멜로 앤서니가 샬럿을 상대로 62점을 기록한 이후 이날 랜들이 9년 2개월 만이다.랜들은 이날 3점슛 8개를 포함해 57점을 넣고 리바운드 4개를 곁들였다.NBA 30개 구단 가운데 50점 이상을 넣은 선수를 배출한 지 가장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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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니 스타 된' 리브스, 160만 달러 연봉이 최소 1270만 달러로 '껑충', 왜?
LA 레이커스에 스타가 탄생했다. 그는 주전도 아니다. 백업 가드다. 그러나 IQ는 최고다.20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그는 백업으로 뛰며 무려 35득점했다. 특히 4쿼터 막판 93초 동안 혼자서 10점을 넣으며 레이커스의 승리를 이끌었다.그가 자유투를 던지려고 하자 레이커스 팬들은 "MVP"를 연호했다.이날만큼은 그가 레이커스의 MVP였다. 오스틴 리브스가 그 주인공이다.신인 지명도 받지 못한 그는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한 NBA 2년 차 선수다.지난 시즌 평균 7.3점에 그쳤지만 올 시즌에는 12점으로 올랐다. 특히 제임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11경기에서 단 한 경기에서만 13점 이하를 기록했을 정도로 알토란 같은 득점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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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정규리그 우승까지 '1승'…KCC 24점 차 대파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를 대파하고 6시즌 만의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인삼공사는 20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98-74로 격파했다.이달 초 동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에서 우승한 후 정규리그에서 시즌 첫 3연패를 당한 인삼공사는 이후 다시 연승을 달리며 반등하는 모양새다.36승 15패가 된 인삼공사는 2위 창원 LG(33승 17패)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이제 1승만 더 추가해 37승이 되면 이후 LG가 전승해도 인삼공사를 제치고 선두로 오를 수 없다.LG가 남은 4경기를 다 이겨 나란히 37승을 올려도 맞대결(3승 3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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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부터 12위까지 2경기 차이…NBA 서부 '와일드 웨스트'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의 순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NBA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위부터 10위까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라는 별도의 단기전을 통해 플레이오프에 나갈 2개 팀을 가려낸다.팀별로 정규리그 10∼12경기씩 남긴 가운데 서부 콘퍼런스는 6위부터 12위까지 불과 2경기 차이로 촘촘히 늘어서 있다.6위를 하면 플레이오프에 바로 나갈 수 있지만 여차해서 11위나 12위로 밀리면 그대로 시즌을 마감해야 한다.'킹'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결장 중인 LA 레이커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올랜도 매직과 홈 경기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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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와 한기범희망나눔, 저소득 다문화가정 행복지원 위해 맞손 잡아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한기범 희망나눔'(회장 한기범)과 함께 다문화 행복지원에 나섰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일 키다리 농구 천사 한기범 전 국가대표 선수가 이끄는 '한기범 희망나눔'과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무료 농구교실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한기범 전 국가대표 선수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13년째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한편으로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과 농구꿈나무들도 아낌없이 후원하며 많은 어린이들의 용기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 2011년부터는 매년 자선경기로 얻은 수익금을 한국심장재단,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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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삼성 꺾고 5연승…삼성은 2년 연속 최하위
프로농구 서울 SK가 최근 5경기 연속 10점 차 이상으로 끌려가다가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전희철 감독이 지휘하는 SK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최근 5연승에 '서울 라이벌' 삼성을 상대로도 5연승을 내달린 SK는 32승 18패를 기록, 3위를 지켰다.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창원 LG(33승 17패)를 1경기 차로 뒤쫓았다.SK는 8일 수원 kt와 경기부터 10일 울산 현대모비스, 12일 안양 KGC인삼공사,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5경기 연속 10점 차 이상을 뒤집었다.kt를 상대로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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