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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세기가 달랐다' 기업은행 국가대표의 힘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우승팀이다. 하지만 IBK기업은행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1차전 패배 후 이효희의 토스에 아쉬움을 전했던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도 이효희에게 "우리 대표는 니콜이니 더 활용해달라"고 강조하면서도 "김희진, 박정아를 데리고 하다 문정원, 황민경을 데리고 하는 심정을 안다"고 위로했다.서남원 감독의 말 그대로다. 기업은행 김희진, 박정아는 국가대표다. 물론 도로공사도 센터 포지션에 베테랑 장소연, 정대영이 있지만, 세기에서 도로공사가 밀릴 수밖에 없다.2차전은 결국 국내 선수의 힘에서 승부가 결정됐다.도로공사 레프트 문정원, 황민경, 고예림, 김선영은 13점을 합작했다. 장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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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은 가드로" 유재학의 주문 통했다
"내년부터 함지훈은 가드로 쓸 생각입니다"29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남긴 말이다.어떤 의미일까.유재학 감독은 "일리걸 디펜스가 사라진 후 골밑 플레이가 예전같지 않은데 함지훈에게는 슛이나 패스 등 다른 장점도 많다. 그게 안 나오니까"라며 "함지훈은 외곽으로 나오면 가드의 농구를 할 수 있는 선수다. 패스 능력은 우리 팀 슈팅가드들보다 낫다"고 말했다.이어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고 나오라고 하다가 요즘에는 가드로 뛰라고 말을 한다. 표현을 더 단호하게 바꿨더니 그나마 조금 더 나오더라"고 덧붙였다.함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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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KBL 평일 5시가 웬말?' 울산 팬 분노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이틀 앞두고 경기 시간 변경을 단행한 KBL에 대한 농구 팬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29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도중 김영기 총재와 KBL의 행정 능력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눈길을 끌었다.전반전이 끝나고 3쿼터가 시작되기 직전 모비스 벤치 쪽 2층 관중석에서 현수막 3개가 등장했다.'더 이상은 못 참겠다 KBL의 무능 행정', '먹고 살기 바쁜 평일 5시가 웬말이냐', '소통없는 독재정치 김영기는 물러나라'등 KBL을 비판하는 목소리였다.현수막은 관중석에 등장한 뒤 오래 지나지 않아 보안 요원의 제지를 받고 철거됐다.KBL은 지난 27일 챔피언결정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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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아이스하키, 4부리그서 5연승 전승 우승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들이 3년 만에 3부리그로 복귀한다.캐나다 출신 스피로스 아나스타스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폴란드와 5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2골 1어시스트의 김병건(광성고)과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안재인(경성고)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5전 전승, 승점 15의 '퍼펙트 우승'으로 2016년에는 3부리그인 디비전1 그룹B에서 경기한다.2012년 디비전2 그룹A 대회에서 우승하며 디비전1 그룹B로 승격했던 한국은 2013년 대회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1년 만에 강등됐다. 지난해에는 2위로 아쉽게 승격이 좌절됐지만 두 번째 승격 도전 만에 3부리그 복귀를 확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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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임용규, 4개월 만의 퓨처스 우승
남자 테니스 임용규(당진시청)가 4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세계 랭킹 532위 임용규는 28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일본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우치야마 야스타카(일본 · 532위)를 2-0(7-6 6-3)으로 눌렀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11월 ITF 캄보디아 퓨처스 이후 4개월여 만의 정상이다. 지난 1월 4주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복귀해 상승세를 이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은 임용규는 최근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참가해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1세트는 접전이었다. 임용규는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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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수정, 방콕서키트 단-복식 2관왕
여자 테니스 간판 장수정이 국제대회 2관왕에 올랐다.세계 랭킹 274위 장수정은 28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서키트(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결승에서 이노우에 미야비(일본 · 386위)를 2-0(6-2 6-4)으로 눌렀다. 이달 초 호주서키트 이후 3월에만 두 번째 우승이다.장수정은 전날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이 됐다. 포지슬라바 루키치(세르비아)와 짝을 이뤄 결승에서 샤넬 시먼즈(남아프리카공화국)-에밀리 벰블리 스미트(독일)를 2-0(6-4 6-4)으로 제쳤다.단식 결승에서 장수정은 이노우에의 서브로 시작된 첫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6-2로 첫 세트를 마무리한 장수정은 2세트 게임 스코어 3-3에서 상대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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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첫 월드컵 개인종합 4위…전종목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시즌 첫 월드컵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날 경기에서 곤봉 17.950점, 리본 18.250점을 받았다. 전날 후프(18.150점), 볼(17.700점) 점수까지 합계 72.050점으로 4위에 올랐다.러시아의 벽은 이번에도 높았다.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73.600점으로 개인종합 1위에 오른 가운데 마르가리타 마문이 73.250점으로 2위, 야나 쿠드랍체바가 72.4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하지만 손연재는 벽을 많이 좁혔다. 후프와 곤봉, 리본 모두 3위로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5위로 다소 주춤한 볼만 아니었다면 개인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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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부는 시몬-레오에서 갈렸다
결국 승패는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가려졌다.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두 팀은 경기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기 싸움에 나섰다. 특히 올 시즌 내내 자존심 대결을 이어온 둘이라는 점에서 챔피언결정전의 맞대결은 더욱 특별했다.마치 기선제압이라도 하듯 레오는 경기 전 몸을 풀 때부터 엄청난 스파이크를 코트에 내리꽂았다. 코트의 전위와 후위, 좌우를 고르게 겨냥한 레오의 스파이크는 빠르고 묵직하게 날아갔다. OK저축은행의 ‘믿는 구석’ 시몬 역시 마찬가지였다. 날개 공격수와 센터를 겸하는 시몬은 경기 전부터 세터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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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챔프전’ OK저축은행, 첫 경기부터 ‘V’
“OK저축은행이 화려하다면, 우리는 버티는 배구다”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OK저축은행과 ‘NH농협 2014~2015 V-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을 앞두고 두 팀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신치용 감독은 OK저축은행이 화려할 수 있는 이유를 젊은 선수들의 ‘힘’이라고 분석했다. 마치 19년 전 자신이 ‘선수’ 김세진과 경험했던 바로 그 힘을 이제는 ‘감독’ 김세진이 코트에서 보여주고 있다는 의미였다. 신치용 감독은 “젊은 선수들은 한 번 불이 붙으면 무섭게 붙는다. 말리는 순간이 오더라도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삼성화재가 OK저축은행의 무서운 힘을 넘고 승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은 무엇일까. ‘서브’와 ‘리시브’를 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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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새 프로그램 첫 선…후프, 볼 결선 진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후프, 볼 결선에 진출했다.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첫 날 경기에서 후프 18.150점, 볼 17.700점을 받았다. 중간합계 35.850점으로 4위.종목별로는 후프 3위, 볼 5위로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손연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프로그램을 싹 바꿨다. 올 겨울 착실히 준비한 끝에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후프는 피아노 연주곡인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첫 연기를 선보였다. 후프 점수는 18.150점. 마르가리타 마문과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에 이은 3위로 아냐 쿠드랍체바(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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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박정아, 이제 수비도 된다
박정아(22)는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간 두 시즌 동안 수비보다 공격에 치중했다. 신인이었던 2011~2012시즌에는 리시브에도 적극 가담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두 시즌 동안에는 세트 당 1개도 받지 않았다. 대신 공격으로 기업은행의 우승, 준우승을 이끌었다.하지만 포지션 상 수비도 필요했다.누구 못지 않은 구슬땀을 흘렸다. 코트 위에 넘어지고, 또 몸을 던졌다. 그리고 조금씩 수비도 자신감이 붙었다. 지난 시즌 받았던 리시브보다 4개 가까이 늘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박정아다.27일 열린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우승팀 도로공사를 3-0(25-17 25-18 25-22)으로 완파했다. 세터 김사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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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은 왜 참았고 전자랜드는 왜 울었나
27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 인천 전자랜드의 주장 리카르도 포웰은 3쿼터 중반 상대의 두 차례 강한 충돌에도 꿈적없이 자기 자리를 지켰다.김도명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더블 파울을 선언했다. 김도명 심판과 김주성, 포웰의 위치는 개기일식(solar eclipse)과 비슷했다. 김도명 심판의 위치에서 김주성은 잘 보여도 포웰을 잘 보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휘슬은 과감했다.포웰은 두 차례 강한 충돌이 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흥분하지 않았다. 충분히 흥분할 수도 있는 몸싸움이었다. 그러나 더블 파울이 불린 후에야 불만 섞인 감정을 표출했다.포웰의 성격을 누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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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위성우의 건망증과 '패장' 서동철의 눈물
우리은행의 통합 3연패로 5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더 강력해진 수비와 조직력으로 WKBL 사상 두 번째로 3연속 정상을 이끌며 최강임을 입증했다.국민은행의 선전도 빛났다. 국내 센터가 없는 상황에서도 빠른 움직임과 외곽슛으로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며 준우승의 값진 결실을 맺었다. 2위 신한은행과 플레이오프(PO)를 넘는 기염을 토했지만 우리은행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2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우리은행은 한 수 위의 전력으로 64-55 승리를 거뒀다. 3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2010년대 최강팀으로 자리잡았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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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태환 눈물의 기자회견 "가슴 깊이 반성합니다"
{VOD:2}마침내 박태환이 입을 열었다.도핑 파문을 겪은 박태환이 27일 오후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그 동안의 침묵을 깨고 기자회견을 가졌다.박태환은 남성호르몬이 처방된 줄은 절대 몰랐다며, 하지만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눈물까지 흘렸다.[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CBS 스마트뉴스팀 VJ 이충현 김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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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박혜진 "이 좋은 날, 왜 훈련 얘기 꺼내요?"
우리은행이 통합 3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고되게 흘린 땀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과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64-55 승리를 거뒀다. 1패 뒤 3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최근 3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프전을 석권했다.1998년 출범한 여자프로농구(WKBL) 사상 두 번째 3연패다.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12시즌까지 6연패한 신한은행이 처음이다.챔프전 MVP는 박혜진이 차지했다. 박혜진은 3차전까지 40분을 풀타임으로 뛰고 4차전도 38분여를 소화하며 평균 14점 6리바운드 2.5도움을 기록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64표 중 54표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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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도 예상 못한 사이먼의 짜릿한 부활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데이비드 사이먼은 2014-2015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초반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동부는 완패를 당했고 김영만 감독은 "사이먼의 부상이 컸다"며 아쉬워 했다.사이먼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어깨 인대가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상 직후 팔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5차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다. 동부에 먹구름이 끼었다.그러나 사이먼은 출전을 강행했다. 그리고 화려하게 부활했다.사이먼은 21분동안 출전해 13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다. 사이먼의 득점이 꾸준히 터진 2-3쿼터와 4쿼터 초반 동부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한수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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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분노와 눈물 "포웰 더블파울? 납득 안돼"
판정에 불만이 있어도 웬만하면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말을 아끼는 인천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27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0-74로 패한 뒤 심판 판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열을 냈다. 특히 3쿼터 중반에 나온 리카르도 포웰과 김주성의 더블 파울에 대해 분노를 참지 못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례적으로 패장보다 승장이 먼저 참석했다. 유도훈 감독은 "심판위원장에게 전화를 드리느라 늦었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인터뷰실에 입장했다.그는 "포웰의 더블 파울을 이해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눈에 안 보이는 상황을 못 보는 오심은 있을 수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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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니 vs 이효희 세터 대결, 김사니가 먼저 웃었다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챔피언결정전은 김사니와 이효희의 세터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둘의 인연 때문이다. 이효희는 두 차례나 김사니의 이적과 맞물려 팀을 옮겨야만 했다. 하지만 기업은행을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고, FA 자격으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뒤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김사니도 해외 생활을 접고 돌아와 기업은행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하지만 1차전은 김사니의 완승으로 끝났다.기업은행은 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0(25-17 25-18 25-22) 완승을 거뒀다.이효희는 평소답지 않았다. 주포 니콜을 살리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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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억될 전자랜드의 '3월의 광란'
인천 전자랜드가 KBL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불러 일으킨 '3월의 광란'이 막을 내렸다.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팀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꿈 꿨던 전자랜드의 3월은 뜨거웠다. 전자랜드의 예상 밖 질주에 농구 열기도 함께 뜨거워졌다.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위 서울 SK를 3연승으로 꺾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 기세를 몰아 정규리그 2위의 강호 '동부산성' 원주 동부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 이도 많지는 않았다.열기는 대단했다.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란 4강 3,4차전에는 각각 7천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입장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언더독의 반란'은 언제나 스포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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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우승 과녁 빗나간 KB '양궁 농구'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국민은행의 챔피언 결정 4차전이 열린 27일 충북 청주체육관. 이날 경기 전에는 이색 시투 행사가 열렸다. 농구공이 아닌 양궁 활과 화살로 시투가 이뤄졌다.다름아닌 청주시청 여자 양궁 선수단으로 홈팀인 국민은행의 '양궁 농구'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단체전 2관왕 최보민을 비롯해 안세진, 이유진, 오다미가 관중석 쪽 무대 위에 설치된 과녁을 겨낭했다.화살은 'GO KB!' 'GO 챔피언!' 문구를 정확하게 맞췄다. 이날 승리는 물론 창단 첫 챔프전 우승에 대한 갈망이 담겼다. 최보민은 이후 이날 경기 시구를 맡았다.1쿼터 국민은행의 출발은 좋았다. 스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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