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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홍콩자키클럽, 경마비위·불법경마 대응 협력을 위한 「경마공정포럼」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홍콩의 경마시행체인 홍콩자키클럽(HKJC)과 경마비위·불법경마 대응 협력을 위한 「경마공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마사회와 홍콩자키클럽 간에 체결된 「불법도박 확산 방지 부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마의 공정관련 정책과 불법경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경마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포럼을 위해 홍콩자키클럽의 경마보안공정·도핑검사 책임자 및 실무진들이 과천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했다. 한국마사회는 공정관리, 불법단속, 심판, 도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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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30] 왜 전반전, 후반전이라 말할까
전반전, 후반전은 축구, 농구, 핸드볼, 럭비 등에서 한 경기를 반으로 나눠 쓰는 말이다. 전반전은 앞 절반의 경기, 후반전은 뒤 절반의 경기를 의미한다. 전반전과 후반전은 한자어로 ‘前半戰’, ‘後半戰’이라고 쓴다. 두 단어는 모두 일본식 한자어로 현재는 한국과 일본에서 쓰고 있다. 전반전은 ‘앞 전(前)’, ‘반 반(半)’, ‘싸울 전(戰)’으로, 후반전은 ‘뒤 후(後)’, ‘반 반(半)’, ‘싸울 전(戰)’을 각각 쓴다. 중국은 전반전을 ‘상반장(上半場), ’후반장(後半場)‘이라고 말한다. 전반전과 후반전은 영어 ‘First Half’, ‘Second Half’를 번역한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절반을 의미하는 ‘Half’는 게르만어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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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백파, 제24회 농식품부장관배(G2) 우승으로 3세 챔피언 등극
6월 1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펼쳐진 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2000미터, 순위상금 7억원)에서 ‘석세스백파’(한국 3세 수 회색)가 우승했다. 이종훈 마주는 2018년 ‘월드선’에 이은 두 번째 장관배 우승, 민장기 조교사는 첫 장관배 우승, 유현명 기수는 2021년 ‘히트예감’에 이은 두 번째 장관배 우승이다.서울과 부산경남에서 각각 8마리, 총 16마리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경주에서 ‘한강클래스’, ‘석세스백파’, ‘나이스타임’, ‘은파사랑’ 등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주가 시작되고 출발 준비과정에서 코리안더비에서 2위를 기록했던 ‘월드드래곤’이 출발대 내에서 요동하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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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육상선수단,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2 획득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포시 선수단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김포시의 명성을 빛냈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김초은 선수의 400m 허들 우승이다. 김초은 선수는 올해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4월)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5월) 400m 허들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1분 01초 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동 종목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초은 선수와 함께 문시연, 유수민, 임하늘 선수로 구성된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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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중장거리 기대주를 찾아라! “제13회 스포츠동아배” 개최
이번 주 일요일 렛츠런파크(회장 정기환) 서울 제7경주는 “제13회 스포츠동아배” 경주로 열린다. 경주조건은 국산 3등급 연령오픈 1800미터 핸디캡 경주이며, 레이팅 65 이하의 말들이 출전할 수 있다. 순위상금은 7천 5백만원으로 우승마에게는 4천 125만원이 돌아간다.금년으로 13번째를 맞은 스포츠동아배에 출전하는 주요마를 살펴본다. ■ 바덴바덴(8전 4/1/1, 레이팅 62, 한국 암 4세 밤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니케다이아(한), 마주:박치문, 조교사:강성오)2022년 11월 데뷔전에서 2위, 그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4등급으로 승급했다. 하지만 4등급 첫 번째 경주 후 왼쪽 앞다리의 골절이 발견되어 약 9개월의 공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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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나이트, 한국 '강경호·이창호' 동반 출격
한국 UFC 맏형인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6)와 UFC 정식 계약을 눈앞에 둔 이창호(30)가 동시에 출격한다.강경호와 이창호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휘터커 vs 알리스케로프' 경기에 출전한다.강경호는 밴텀급에서 무인 가푸로프(타지키스탄)와 맞대결한다.최근 경기인 지난해 11월 UFC 296 존 카스타네다(미국)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던 강경호는 UFC 12년 차 경험을 이번에 보여줘야 한다.가푸로프는 UFC 2전 전패로 아직 승리가 없지만, 삼보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다.강경호는 "UFC 최대한 많이 뛰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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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 개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월 21일(금)부터 온라인 마권발매의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마권의 구매는 전국의 3개 경마장 및 26개 장외발매소 내에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대면 확인을 거친 21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경마장이 아닌 곳에서도 모바일 앱 ‘더비온’을 통해 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지난해 5월 온라인 마권발매를 허용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법이 시행되기까지 1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6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운영 절차와 방식을 점검해 왔다.우선 지난해 12월에는 9천명의 시범운영단 모집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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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모랄레스, PBA 복귀전에서 김현우 꺾고 64강 진출
2021-2022시즌 개막전만 치르고 프로당구 PBA를 떠났던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휴온스)가 3년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모랄레스는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현우(NH농협카드)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하고 64강에 합류했다.PBA 원년인 2019년부터 활약했던 모랄레스는 2020-2021시즌 TS-JDX 히어로즈 소속으로 팀 리그 파이널 우승에 힘을 보태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반면 모랄레스와 함께 PBA 무대에 돌아온 'PBA 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웰컴저축은행)는 박주선에게 1-3으로 져 고배를 마셨다.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서 패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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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올 시즌 첫 '트리플 헤더' F1 스페인→오스트리아→영국 생중계
쿠팡플레이가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부터 3주 연속 펼쳐지는 2024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그랑프리(GP) 10~12라운드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스페인(10라운드·22~23일), 오스트리아(11라운드·28~30일), 영국(12라운드·7월 6~7일)에서 3주 동안 이어지는 GP 시리즈는 올 시즌 첫 '트리플 헤더'다.GP는 머신과 장비의 이동은 물론 드라이버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보통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열리는데, 이번 10~12라운드는 3주 연속 펼쳐진다.직전 치러진 이번 시즌 9라운드 캐나다 GP를 통해 개인 통산 60승을 달성한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트리플 헤더를 모두 휩쓸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걸어 다니는 F1 백과사전' 윤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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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도 포기' 앤디 머리, 허리 부상.. 7월 윔블던 출전 불투명
앤디 머리(129위·영국)가 허리 부상 때문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치 챔피언십(총상금 225만5천655 유로) 단식 2회전 경기 도중 기권했다.머리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16강 조던 톰프슨(43위·호주)과 경기 1세트 게임 스코어 1-4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다.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오른쪽 허리와 다리 부위에 불편을 호소한 머리는 첫 3게임을 마친 뒤 치료를 받고 다시 코트에 나섰으나 결국 중도에 경기를 포기했다.1987년생 머리는 단식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고,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경력의 톱 랭커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그는 이번 부상으로 7월 1일 개막하는 윔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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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 수 위지' U-20 한국 여자 핸드볼, 세계주니어 조별리그 1차전 멕시코 완파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33-20으로 완파했다.차서연(인천시청)이 8골을 터뜨리고 김서진(광주도시공사)이 6골을 넣는 등 우리나라는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했다.197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2014년 크로아티아 대회 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32개 나라 가운데 19위에 올랐다.한국은 2년 전 역시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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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코리안좀비 정찬성 격투기 대회 ZFN 출전
국내 AFC, 일본 HEAT 페더급 챔피언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코리안좀비’로 알려진 정찬성이 출범한 대회 ZFN(Z-Fight Night)에 출전한다. ZFN은 얼리버드와 1차 티켓이 연이어 매진되며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의 이례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정찬성 Korean Zombie’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한 인기 콘텐츠 ‘좀비트립’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Z-Royal 8경기, AFC 출신 및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Z-Nation 6경기의 순서로 펼쳐진다. 2021년 프로 데뷔 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유주상은 남아메리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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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직원(기간제 근로자) 공개 채용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김원섭·이하 협회)가 주최단체지원 프로스포츠 정책 및 공통 사업을 수행, 지원할 인재를 모집한다.공통 자격요건은 ▲전공 불문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채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채용일 즉시 근무 가능한 자이며,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2025년 5월 20일까지이다.채용 분야는 총 2개로, IT/디지털 사업과 인턴십 사업을 각각 담당할 계약직(기간제 근로자) 직원을 모집한다.IT/디지털 사업의 주요 직무는 구체적으로 프로스포츠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프로스포츠 정보광장 운영 등에 대한 사업 수행과 지원이며, IT/디지털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학위 취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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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29] 왜 ‘드로 오프(Throw-off)’라고 말할까
핸드볼 경기규칙은 ‘경기는 심판의 드로오프 휘슬로 시작된다’고 규정돼 있다. 드로오프는 영어로 ‘Throw-off’라고 쓴다. 드로오프는 손으로 던진다는 의미인 ‘throw’와 떨어진 상태라는 의미인 ‘off’의 합성어이다. 공이 손을 떠난다는 의미이다. 이 말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용어로 핸드볼에서 공식사용한다. 축구에서 킥오프(Kick off)와 같은 의미이다. (본 코너 1102회 ‘핸드볼에는 왜 던진다는 의미인 ‘드로’가 많을까‘ 참조)핸드볼 드로오프는 전후반의 경기를 시작할 때, 또는 득점 후의 경기 재개시에 경기장의 중앙에서 공격측에 의해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판의 신호(휘슬)후 3초 이내에 드로해야 한다.영국옥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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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의 전설 무너졌다' 68세 최고령 김무순, 사이그너 잡고 64강 진출.. 파란
이번 시즌 프로당구 PBA 1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김무순(68)이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128강을 통과했다.김무순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28강전에서 '당구 전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를 세트 점수 3-0으로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1980년대 한국 당구계를 주름잡았던 김무순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지난 시즌 3부 리그에서 뛴 김무순은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대회인 '큐스쿨'을 통해 올 시즌 1부 리그에 합류했다.PBA 최연소 선수인 김영원(16)도 같은 날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크라운해태)을 세트 점수 3-0으로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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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근대5종팀 금빛 행렬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금빛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2024 해남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시도대항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들이 모여 활약했다. 특히, 완주군청 소속 선수인 김예나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근대5종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완주군청 소속 김우철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계주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화영 선수는 전북연맹 소속의 김보경, 김민정 선수와 함께 근대5종 단체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임성택 감독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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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3위 조코비치, 파리 입성.. 통산 5번째 올림픽 출전…윔블던은 미정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AP통신은 19일 "조코비치의 파리올림픽 출전을 세르비아 올림픽위원회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3위 조코비치는 이달 초 프랑스오픈 준준결승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그는 기권 후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에 대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이 잘 됐고, 최대한 빨리 코트에 복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조코비치가 올해 파리 대회에 나올 경우 그의 통산 5번째 올림픽 출전이 된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식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며 2012년 런던과 2021년 도쿄 대회에서는 3-4위전에서 졌다.복식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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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건 스미스, 여자 배영 100m '57초13' 세계신기록 수립.. 수영 천재로 주목
리건 스미스(22·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경영 대표선발전에서 여자 배영 100m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스미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커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영 대표 선발전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7초13에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을 차지했다.스미스는 케일리 맥커운(호주)이 지난해 10월 부다페스트 월드컵에서 수립했던 종전 세계 기록 57초33을 0.20초 앞당겼다.스미스는 10대 때부터 수영 천재로 주목받은 선수다.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200m와 여자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여자 배영 100m와 여자 계영 400m까지 2관왕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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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최강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격..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펜싱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년 만의 종합 우승을 노린다.한국 펜싱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22년까지 12회 연속 종합 우승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최강의 면모를 보여왔으나 지난해 6월 중국 우시에서 열린 대회에선 정상을 지키지 못한 바 있다.개인전에서 우승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하는 등 예년보다 부진한 가운데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일본(금4·은1·동2)에 이어 종합 2위로 마쳤다.하지만 이후 지난해 9월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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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종합격투기 챔피언 옥래윤 “항상 최고만 상대…ONE 정상 되찾을 것”
옥래윤(33)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종합격투기(MMA) 챔피언 출신으로서 언제나 강자와 겨룬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7월 6일 ONE 파이트 나이트 23이 열린다. 옥래윤은 알리베크 라술로프(32·러시아/튀르키예)와 5분×3라운드 라이트급 경기를 치른다.전 챔피언 옥래윤과 종합격투기 프로 9년차 무패 파이터 알리베크 라술로프가 정면충돌합니다. 옥래윤은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ONE 톱클래스와 맞붙어왔다. 이번에도 또 다른 엘리트 선수와 겨루는 것일 뿐”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ONE 파이트 나이트 23은 미국 뉴욕에서 7월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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