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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매출 50억 원·방문객 31만 명 돌파… 역대 최고
18일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태권도원 매출액이 목표였던 40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현재 50억 원, 방문객 31만 명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원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서 태권도인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에게 오픈, 운영해 왔다. 태권도 전문 연수 공간으로 시작해 교육 체험은 물론, 올해에는 한국 관광 100선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는 등 세계 유일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기존 태권도원 최대 매출액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해인 2017년으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 183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의 참가하며 49억 8천만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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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 판정승' 리온 에드워즈, UFC 타이틀 2차 방어 성공…13연속 무패 행진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2∙영국)가 타이틀 2차 방어에 성공하며 13연속 무패(12승 1무효) 행진을 이어나갔다. 에드워즈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96: 에드워즈 vs 코빙턴’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랭킹 3위 콜비 코빙턴(35∙미국)에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9-46)을 거뒀다. 에드워즈는 원거리에서 레그킥을 차며 코빙턴을 잠식해나갔다. 코빙턴이 거리를 좁히면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맞혔다. 백포지션을 점유하고 서브미션을 시도하다 실패해 하위 포지션에서 컨트롤 당한 5라운드를 제외하면 손쉽게 라운드를 가져갔다. 코빙턴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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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취약계층 아동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신…선물꾸러미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4일 하남지역에 위치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00여명에게 과자선물 꾸러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경륜경정총괄본부가 6년째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산타크로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의 물품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사랑의 산타크로스’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활력 있는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2275명의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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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우승 황인혁·상반기 왕중왕 임채빈·역대 최다 배당은 1만9533.2배…2023 경륜 결산
2023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선수들은 땀과 투지로 벨로드롬을 열기로 가득 채우며 치열한 순위경합 속에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였다.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올해 첫 회차 우승자는?2023년 1회차에서는 각급별 강자로 손꼽히는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한해를 활짝 열었었다. 가장 먼저 펼쳐진 결승전인 창원 우수급에선 김동훈(20기 동서울)이 당당히 추입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드높였다.이어 펼쳐진 광명 선발급 결승전에선 데뷔 회차로 27기 신인 김선구(신사)가 선배들과의 대결에서 주눅 들지 않고 선행 승부 펼쳐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우수급 결승전도 27기 수석 졸업생인 손경수가 막강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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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9연승’ 타이 기록한 이정현, 스승 이윤준 뛰어넘을 수 있을까
지난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래퍼 파이터’ 이정현(21, TEAM AOM)은 ‘파이트 클럽’ 출신 이길수(26, 팀 피니쉬)을 1라운드 4분 40초 만에 KO 시켰다.로드FC 9연승을 세우며, 이정현은 로드FC 최다연승(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정현은 최다 연승 1위 자리를 지켜온 ‘페더급 챔피언’ 김수철(32, 원주 로드짐), ‘전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35, 로드짐 로데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윤준은 이정현의 스승이다. 이정현이 10연승을 달성할 경우 스승 이윤준의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이정현과 이길수의 대결에서 이윤준의 코칭은 빛이 났다. 이정현은 킥과 펀치를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경기 운영을 보이며, 한 층 더 성장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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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허재혁 58초 KO시킨 세키노 타이세이, 다음 상대는 김태인…“생물학적으로 약해 보이는 눈” 디스
지난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가 허재혁(38, SHARK GYM)을 1라운드 58초 만에 KO 시켰다.로드FC 강자의 반열에 오른 세키노 타이세이의 다음 상대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떠오르고 있다. 세키노 타이세이와 허재혁의 경기 직후 케이지 위로 김태인이 올라섰다. 케이지 위에서 페이스오프를 한 세키노 타이세이와 김태인은 신경전을 벌였다.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은) 연습을 전혀 하지 않는 얼굴이었다. 격투가의 얼굴이 아니었다. 눈이 약해 보였다. 생물학적으로 약해 보이는 눈을 하고 있다.”고 김태인을 디스했다.3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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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SK호크스, 하남시청 30-26으로 꺾고 3연승
SK호크스가 하남시청을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SK호크스는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하남시청을 30-26으로 꺾고 선두 인천도시공사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SK호크스는 4승 2무 2패 승점 10점으로 3위를 유지했지만, 1, 2위 인천도시공사와 두산을 바짝 쫓았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하남시청은 SK호크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2승 2무 4패 승점 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초반부터 서로 공을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다. SK호크스가 다양한 공격으로 하남시청의 수비를 흔들어 골을 만들었다. 속공과 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골을 쉽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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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인천도시공사, 충남도청 꺾고 선두 굳건히 유지
1위 인천도시공사가 6위 충남도청을 꺾고 선두를 굳건히 유지했다.인천도시공사는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충남도청을 22-17로 이겼다.인천도시공사가 6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충남도청은 또다시 패하면서 3연패를 당해 1승 7패 승점 2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전반은 인천도시공사의 수비가 좋고, 충남도청의 실수가 나오면서 초반부터 인천의 흐름이었다. 인천도시공사가 윤시열과 정수영 콤비 플레이로 4-1까지 달아났다.충남도청은 골키퍼의 선방과 가로채기에 성공하며 따라붙기 시작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충남도청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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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두산, 상무피닉스에 대승 거두고 선두 인천 추격
두산이 상무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선두 인천을 바짝 추격했다.두산은 17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상무피닉스를 33-24로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2연승을 거둔 두산이 6승 1무 1패 승점 13점으로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차 없이 2위를 유지했다. 상무피닉스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2승 6패 승점 4점으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두산은 역시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상무피닉스는 이요셉이 돌파와 중거리 슛으로 공격을 주도했지만, 후반에 무너지고 말았다.전반 시작과 함께 상무피닉스 박재용 골키퍼의 연이은 세이브에 두산이 0-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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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2023 KBF YOUTH 챔피언십 성료
대한당구연맹은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 ‘2023 KBF YOUTH챔피언십’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청소년 주말리그에 참여한 전문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총 6개 부문(초중등부 포켓 9볼, 고등부 포켓 9볼, 초등부 캐롬 1쿠션, 중등부 캐롬 3쿠션, 남자 고등부 캐롬 3쿠션, 여자 고등부 캐롬 3쿠션)에 53명의 참가자가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포켓 주니어 국가대표 김민준(12·익산한벌초), 제11회 국토정중앙배 캐롬 3쿠션 고등부 우승자 김건윤(18·동래고부설방통고)등 국내외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당구 꿈나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기존 성인부와 함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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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월드테이블테니스 왕중왕전 단식 첫판서 中에 져 탈락
신유빈이 왕중왕전 단식 첫판에서 탈락했다.1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은 왕이디에게 1-3으로 패했다.이로써 신유빈은 왕이디와 통산 전적에서 4전 전패했다.신유빈은 전지희와 조를 이뤄 16일 일본의 기하라 미유-나가사키 미유 조와 복식 8강전을 치른다.신유빈은 어깨와 허리 부상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중국계 귀화 선수인 주천희도 이날 16강에서 독일의 한잉에게 2-3으로 역전패해 조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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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귀화' 탁구 김하영, 전국종합선수권 女단식 우승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경기에서 대한항공 오른손 에이스 김하영(25)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김하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첫 경기로 열린 여자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한국마사회 주전 이다은(21)을 3대 2(11-4, 12-10, 7-11, 11-13, 11-6)로 꺾었다. 초반 두 게임을 먼저 김하영이 따내면서 일찍 끝날 것 같던 결승전은 막판 이다은의 분전으로 풀-게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가 났다. 두 게임을 내리 내주고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에서 치러진 마지막 5게임에서 김하영이 흐름을 되찾아 결국 승자가 됐다.1998년생인 김하영은 중국 톈진 태생으로 2016년 한국 국적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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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딛고 세계 배트민턴 왕중왕전 4강 진출
배드민턴 안세영(21·삼성생명)이 부상 여파를 딛고 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 준결승에 극적으로 진출했다.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2023 여자 단식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타이쯔잉(대만)을 2-0(21-17 21-14)으로 꺾었다.안세영은 이로써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무리하고 조 1위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타이쯔잉도 2승 1패로 안세영과 경기 승수는 같지만, 세트 전적(4승 3패)에서 안세영(4승 2패)에게 밀려 조 2위가 됐다.1차전에서 대표팀 동료 김가은(삼성생명)에게 완패했던 안세영은 2, 3차전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기사회생했다.반면 김가은은 이날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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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 유일 근대5종 실업팀 내년 창단
전북 완주군이 근대5종 실업팀을 2024년 창단한다.15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근대5종팀 창단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수와 지도자 모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근대5종팀은 감독과 남녀 선수 등 약 7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이번 근대5종팀 창단으로 그간 타 지역으로 유출됐던 전북체육중·고교 출신을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진로 걱정이 어느정도 해결됐다.이문순 전북근대5종연맹 회장은 "팀이 창단되면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전북도 체육회, 완주군과 협업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근대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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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오준성, 종합선수권 '최연소' 챔피언 올라
오준성(17‧미래에셋증권)이 한국 최연소 탁구 챔피언에 올랐다. 15일 충남당진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오준성이 팀 동료 박규현을 꺾고 우승했다.2006년생인 오준성은 지난해 고등학교 학업 대신 미래에셋증권에 전격 입단해 1년만에 우승을 일궈내며 종합선수권 남자단식 역대 최연소 기록을 썼다. 박규현은 파워를 앞세워 두 게임을 먼저 따냈지만, 오준성이 중반 이후 반전을 일으켰다. 차분한 디펜스를 바탕으로 적재적소에서 역습을 감행하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4게임 듀스 접전을 이겨낸 뒤에는 급격하게 승부가 기울었다. 결국 오준성이 3대 2의 역전드라마를 쓰면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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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그랑프리 경정 우승컵 들어 올려
신흥 강자의 선두 주자인 김민준이 지난 50회차에 열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의 주인공이 됐다.결승경주에서 3코스에 출전한 김민준은 스타트 후 1턴 마크에서 인코스에 위치한 1코스 조성인과 2코스 김종민이 경쟁을 벌이는 사이 찌르기로 내선을 장악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김민준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레이스를 이어갔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승리를 거뒀다.스타트 후 이어지는 승부시점인 1턴 마크에서 김종민은 안쪽의 조성인을 상대로 턴 스피드를 살려 휘감기를 시도했으나 확실히 제압하지 못했고, 이후 1주 2턴에서 2주 1턴까지 조성인과 김종민의 후착 경쟁은 치열하게 이어졌다. 결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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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권아솔 계체량 통과…격투기 한일전 출전 준비 완료
굽네 ROAD FC 067에 출전하는 권아솔과 개그맨 윤형빈이 계체량에 통과했다15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굽네 ROAD FC 067 계체량’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연말 대회로 대중화에 초점을 둔 경기들이 준비돼 있다.로드FC 연말 대회는 십여 년 동안 대중적으로 화제가 될 만한 매치들과 순수 격투기를 혼합한 매치들로 구성해 왔다. 이번 대회는 대중화에 초점 맞춰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 한일전 등의 탄탄한 매치들이 확정됐다. 파이터 100 매치로는 ‘개그맨’ 윤형빈과 쇼유 니키(28)의 경기, ‘악동’ 권아솔과 카즈야(36)의 매치가 진행된다. 또한 굽네 ROAD FC 067에는 허재혁(38, SHARK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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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선수 확정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단 명단이 발표됐다. 15일 대한수영연맹은 2024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총 6개 종목 중 수구를 제외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대한수영연맹 제112차, 113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과 국제수영연맹 규정을 기반으로 최종 확정됐다.경영 선수는 한국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황선우와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3관왕 김우민을 비롯해 김서영, 박수진 등 총 22명이 파견된다. 다이빙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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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탁구선수권, 강동수-서효원 혼복 첫 우승…박규현-오준성 남복 2연패, 양하은-유한나 여복 3연패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77회 신한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14일 경기에서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경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강동수-서효원 수비 복식조가 백광일-최효주 공격복식조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다. 남녀 통틀어 국내 최고참 현역 선수인 서효원(36)은 같은 팀, 같은 전형의 후배 강동수(29)와 짝을 이뤄 원활한 호흡을 선보였다. 묵직한 회전 반구로 구축한 수비벽이 공격선수들의 예봉을 무력화했고 결국 우승까지 내달았다. 오랜 국가대표 경력을 지닌 서효원은 2011년 65회 대회와 2018년 72회 대회에서 단식을 우승한 적이 있다. 전형상 상대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복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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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女 하프파이프 예선 1위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15일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최가온은 1차 시기 91.50점, 2차 시기 96.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케랄트 카스텔레가 92.00점으로 뒤를 이었다.결선은 17일 같은 장소에서 예선 상위 8명으로 치러진다.2022년 3월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 정상에 올랐던 최가온은 올해 1월에는 미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X게임 슈퍼파이프 부문에서도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X게임 슈퍼파이프 종전 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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