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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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이, 전국종별체조선수권 여자 일반부 4관왕...이정효 남자일반 2관왕
신솔이(강원도체육회)가 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 신솔이는 1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종목별 결선에서 평균대(13.800점)와 마루운동(13.250점)을 석권했다. 또 도마(1, 2차 시기 평균 13.200점)와 이단평행봉(12.650점)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개인종합(52.950점)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신솔이는 여자 일반부 6개 금메달 중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한 신솔이는 충북체고를 졸업하고 올해 실업팀 강원도체육회에 입단했다. 2020 도쿄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로 한국 여자 체조에 첫 올림픽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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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웨이 힘들게 승리, 앨런 11연승 저지. "볼카노프스키, 4차전 가자"
맥스 할로웨이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UFC 10 전승의 아놀드 앨런을 격파했다. 할로웨이는 16일 열린 캔자스시티 'UFC on ESPN 44' 페더급 경기에서 저돌적으로 덤벼드는 MMA 12연승의 앨런을 적절하게 처리,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3명의 심판은 모두 할로웨이의 49-46, 49-46, 48-47 승리를 채점 했다. 1라운드는 할로웨이의 원투 펀치와 앨런의 하이 킥 대결. 할로웨이는 두어 차례 정타를 날렸으나 앨런은 겁만 주었을 뿐 정타를 터뜨리지는 못했다. 할로웨이가 조금 우세했다.2라운드에선 앨런이 주먹으로 점수를 얻었다. 앨런은 1분께 원투 펀치로 정타를 쏜 후 2분 께에도 충격 타를 터뜨렸다. 할로웨이는 두 차례 뒤돌려 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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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은메달 획득
'대한민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는 15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3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이집트의 SHABAN MOHANAD 선수의 뒤를 이어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이날 승마 종목에서 4위, 펜싱 랭킹라운드 3위, 수영 5위를 기록한 뒤 레이저 런에서 10분 39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대표팀 동료인 서창완(전남도청)은 4위, 박우진(인천시체육회)은 9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3명이 모두 톱 10에 진입했다. 여성부에서는 장하은(한국토지주택공사)이 9위, 성승민(한국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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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자카노프 13 전승, UFC 라이트 헤비급 뒤흔들 기세
'무패 파이터' 무르자카노프의 상승 기운이 대단하다. 막강한 파워로 MMA 13 전승, UFC 3 전승을 기록했다.무르자카노프는 16일 열린 'UFC on ESPN 44'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2회까지 더스틴 자코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무르자카노프의 기량은 자코비 보다 한 수 위였다. 타격과 그라운드에서 모두 앞섰다. 둘의 싸움은 1회 이미 결정 되다 싶이 했다. 랭킹 15위에 막 들어선 무르자카노프였지만 실력은 그 이상이었다. 톱10 까지 가능할 정도였다. . 사우스 포인 무르자카노프는 1회 초반 좌우 연타를 정확하게 꽂아 넣으면서 경기를 끌어나갔다. 묵직한 펀치로 자코비의 공격을 사전에 봉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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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넘으니 하루가 틀리네. 42.5세 허먼과 41.4세 구이다, 완패했지만 또 싸우고 싶다
에드 허먼과 클레이 구이다는 UFC 최고참이다. 나이는 1980년생인 허먼이 한 살 정도 많지만 MMA경력은 똑같이 20년이고 UFC 입성도 2006년으로 같다.42.5세의 허먼과 41.4세의 구이다가 16일 캔자스시티 ‘UFC on ESPN 44’ 무대에 올랐으나 10년 이상 연하의 젊은 선수들에게 완패했다. 허먼은 라이트 헤비급 경기에서 잭 커밍스에게 3회 4분 14초만에 TKO 패, 3연승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허먼은 100개 이상의 유효타를 허용, 시종 끌려 다니다가 3회 매가 쌓이며 그로기,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허먼은 커밍스의 절반인 54개 주먹을 터뜨렸다. 구이다는 지난 해 12월 스캇 홀츠맨을 꺾고 만 41세에 승리의 기록을 썼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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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25년 만에 빌리진킹컵 지역 예선 통과
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을 통과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인도를 2-1로 물리쳤다.3승 2패가 된 한국은 일본(5승)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지역 예선 1, 2위가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3, 4위는 1그룹 잔류, 5위와 6위는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된다.한국은 1단식 김다빈(640위·강원도청)이 바이데히 차우다리(479위)를 2-1(2-6 6-4 6-4)로 제압했고, 2단식 구연우(421위·성남시청)는 루투자 보살레(400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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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61] 테니스에서 왜 ‘하프발리(half volley)’라고 말할까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는 전성기 때, 승부처에서 상대의 세컨드 서브를 막아내기 위해 빠르게 네트에 접근해 ‘하프발리(half volley)’ 리턴으로 2구만에 제압하는 기술를 잘 활용하곤했다. 미국 언론에서 그의 네트플레이를 ‘SABR(Sneak Attack By Roger)’이라고 명명했다. 로저에 의해 기습 공격이라는 뜻이다. 사실 하프발리는 공격이라기보다는 방어적 편법에 가깝다. 발리로 공격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기습적으로 하는 플레이기 때문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alf volley’는 절반을 의미하는 명사 ‘half’와 맞받아치기를 의미하는 명사 ‘volley’의 합성어로 볼이 바운드되는 동시에 치는 것을 말한다. ‘half’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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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생애 첫 배영 100m 경기 56초08으로 5위…이주호 우승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2015년 선수 등록 후 처음 치른 '배영 단일 경기'에서 5위에 올랐다.황선우는 15일 오후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6초08에 레이스를 마쳐 5위를 했다.이날 오전 예선에서 57초10으로 1조 3위이자, 14명이 출전한 예선 전체 7위를 한 황선우는 결선에서 기록을 1초02 줄였다.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딴 '세계 정상급 선수' 황선우에게 '국내 대회 5위'는 낯선 성적표다.그만큼 배영도 황선우에게 낯설다.황선우는 한라배를 앞두고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선수 등록 후 배영 공식 경기를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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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정영석, ITF 인도네시아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정윤성-정영석(이상 의정부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총상금 2만5천 달러)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정윤성-정영석 조는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시미즈 유타-오치 마코토(이상 일본) 조를 2-1(4-6 7-6<7-1> 10-8)로 물리쳤다.정윤성은 남자프로테니스(ATP) 복식 랭킹 149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다. 정영석의 복식 순위는 776위다.이번 우승으로 복식 세계 랭킹을 140위대 초반으로 올리게 된 정윤성은 "요새 복식에서 성적이 좋은데, 단식·복식을 가리지 않고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결승 상대였던 시미즈는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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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대활약…韓 피겨, 일본 1점 차로 제치고 팀트로피 준우승
한국 피겨 대표팀이 '주장' 차준환(고려대)의 막판 역전극을 앞세워 일본을 한 점 차로 제치고 국가대항전인 팀 트로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15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 마지막 종목,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차준환이 1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포인트 95점으로 미국(120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94점을 받은 개최국 일본은 3위로 밀렸고, 4위는 이탈리아(83점), 5위는 프랑스(80점), 6위는 캐나다(68점)가 차지했다.팀 트로피는 2009년 시작된 피겨 단체전으로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6개국이 경쟁하는 ISU 공식 대회다.한국이 팀 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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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게 다 세계신기록"....호주에서 '팔굽혀펴기' 세계신기록... 1시간에 3천206번
팔굽혀펴기 세계 신기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호주의 회계사인 루카스 헴크(33)는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 체육관에서 1시간에 팔굽혀펴기 3천206회를 성공했다. 이는 1분에 53회, 1초에 1회꼴로 직전 세계기록인 3천182회(호주)보다 24회 더 많다. 각종 진기록을 관리하는 기네스월드레코드(이하 기네스)는 헴크의 기록을 역대 최다로 인정했다. 헴크는 그의 1살짜리 아들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보여줌으로써 영감을 주고 싶었다"고 기네스 측에 소감을 전했다. 팔굽혀펴기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으려면 무릎과 허리가 꼿꼿하게 유지돼야 하고, 팔은 90도가 될 정도 굽혀야 한다. 헴크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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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4 테니스 대표팀, '아시아 챔피언십' 남녀 단식 석권..종합우승
한국 14세 이하(U-14)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14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4일(현지시간)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ITF U-14 아시아 챔피언십 2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원민(안동중)이 시브테즈 시르풀레(인도)를 2-0(6-1 6-0)으로 완파했다. 전날 조민혁(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 함께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른 김원민은 대회 2관왕이 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홍예리(서울양진초)가 에바 코리셰바(카자흐스탄)를 2-0(6-3 6-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U-14 대표팀은 지난주 1차 대회에서도 남녀 단식에서 김원민과 오지윤(양주DTA)이 우승했다. 남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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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60] 테니스에서 왜 ‘플래트(flat)’라고 말할까
스포츠 용어로 ‘플래트(flat)’는 대개 평탄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골프에서 ‘플래트 코스(course)’는 굴곡이 없는 평평한 코스를 가르킨다. ‘플래트 스윙(swing)’은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가로로 휘두르는 스윙을 말한다. 세로로 가파르게 하는 ‘업라이트(upright) 스윙’의 반대되는 개념이다. 야구에선 타자가 치기 쉬운 눈 속임이 없는 직구를 플래트라고 부른다. 테니스에선 스핀이 전혀 없이 볼을 치는 샷을 의미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flat’는 고대 노르만어 ‘flatr’이 어원이며 , 1300년대 고대 영어 ‘flett’를 거쳐 중세영어에서 평평한 의미로 쓰였다. 수평이나 공기가 빠진 타이어, 엎드린 자세 등의 뜻으로 사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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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KO패 페레이라 60일 출장 정지. 아데산야는 노 서스펜션
지난 9일 UFC 28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2회 KO 패, 타이틀을 잃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최소 60일 간 옥타곤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다.플로리다 체육위원회는 15일 UFC 287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찰을 한 후 부상 상태에 따라 최장 60일 까지 의료 정지 처분을 내렸고 페레이라에게 60일 간 출전을 금했다. 그러나 타이틀을 탈환한 이스라엘 아데산야에겐 어떤 제재도 가하지 않았다. 의료 상태상 바로 옥타곤에 올라도 괜찮다는 ‘노 서스펜션’ 진단이었다. 밴텀급 경기에서 롭 폰트에게 1회 TKO 패한 아드리안 야네즈와 웰터급 경기에서 케빈 홀랜드에게 3회 KO패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도 60일 출장 정지 명령을 받았다. KO(T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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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스타 앨런, 할로웨이 넘어 11연승 무패 질주 할까
아놀드 앨런은 영국의 대단한 격투기 스타이다. 아직 타이틀전을 한 적이 없지만 웰터급 챔피언 레온 에드워드 못지 않다.레온이 챔피언이 되기 전엔 앨런의 인기가 더 좋았다. MMA 12연승, UFC 10연승의 실력파로 챔피언 기대치가 더 높았다. 앨런이 16일 캔자스시티의 UFC on ESPN 44에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타이틀 샷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 할로웨이를 꺾는다면 다음은 무조건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무대다. 할로웨이는 엄청난 파워와 연타의 타격가로 13연승 행진을 하며 페더급 타이틀을 3차례나 지킨 강자이다. 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게 타이틀을 잃으며 세 차례나 패했지만 8차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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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ISU 월드 팀 트로피' 프리스케이팅도 1위…한국 2위... 15일 차준환 출격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이해인(17·세화여고)이 '팀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14일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11점, 예술점수(PCS) 72.46점을 받았다. 이해인은 합계 148.57점으로 12명의 출전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로 개인 최고점(76.90점)을 받은 데 이어 이날도 지난 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147.32점)을 갈아치웠다. 2위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에이스 사카모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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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 개최...17일 원주양궁장
2023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를 뽑는 최종 2차 평가전이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다. 지난 3~7일 진행된 1차 평가전 배점에 이번 2차 평가전 배점을 합산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태극궁사'를 가린다. 리커브 남녀, 컴파운드 남녀 각 1~3위에게 세계선수권대회, 1~4위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준다.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 진행된 1차 평가전 남자 리커브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오진혁(현대제철)이 1, 2, 4위로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3위에는 이우석(코오롱)이 자리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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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김종현, 대통령경호처장기 '소총 3관왕'...남자 50m 소총 개인전·단체전 대회 신기록
사격 국가대표 김종현(37·kt)이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은 14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종전 자신이 세운 대회 신기록(582점)을 경신, 587점으로 1위에 오른 그는 결선에서 송민호(창원특례시청)를 17-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종현은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김현준, 박하준(이상 kt)과 총점 1천751점을 합작해 우승했다. 1천751점 역시 kt가 직전 대통령경호처장기에서 세운 1천736점의 대회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전날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한 김종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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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한라배 자유형 50m '22초45'로 2위…우승은 지유찬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스피드 훈련'으로 여기고 출전한 한라배 자유형 50m에서 22초45로 2위를 했다.황선우는 14일 제주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2초45에 터치패드를 찍었다.대회 신기록이었지만, 황선우보다 앞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22초32로 레이스를 마감해 황선우의 기록은 탄생하자마자 한라배 2위 기록이 됐다.황선우의 이 종목 개인 최고 22초23보다는 0.22로 느렸다.3위는 22초49의 김진원(대구광역시청)이었다.황선우는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한라배 첫 경기인 자유형 50m를 22.45로 마쳤다. 훈련량이 조금 부족해 기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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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테니스, 우즈베키스탄 꺾고 빌리진킹컵 2승째
한국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2승째를 거뒀다.김정배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빌리진킹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4차전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1단식 김다빈(640위·강원도청)이 오미나혼 발리하노바를 2-0(6-1 6-1)으로 완파했고, 2단식 백다연(587위·NH농협은행)도 세빌 율다셰바(991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복식에 나간 정보영(NH농협은행)-구연우(성남시청) 조도 마프투나보누 카라모노바-사브리나 올리미야노바 조를 2-0(6-4 6-1)으로 제압해 종합 전적 2승 2패가 됐다.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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