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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정찬성,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성사되면 ‘은퇴’ 각오 배수진 쳐야...치카제, 로드리게스는 강력 반발
정찬성(34)이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맥스 할로웨이가 알렉신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부상을 입자 정찬성이 볼카노프스키의 대체 상대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가 치카제와 야이르 로드리게스도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볼카노프스키가 정찬성과 대결하기를 원하고 있어 정찬성이 3월 6일 옥타곤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볼카노프스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장찬성에게 “나와 붙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찬성도 찬성의 뜻을 밝혔다. 정찬성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볼카노프스키의 트위터를 리트윗하며 ‘엄지척’과 주먹 3개의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경기가 성사된다면,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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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유영, 사실상 올림픽 쿼터 확보…2차대회 쇼트 1위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과 유영(수리고)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둘은 8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녀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와 3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3위에 큰 점수차로 앞선 둘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범하지 않으면 올림픽 티켓을 획득한다.한국은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녀 싱글에서 각각 출전권 2장씩을 갖고 있다. 1, 2차 선발전 총점을 합산해 최종 순위 1, 2위 선수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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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호주 입국' 조코비치 "지난달 중순 코로나19 걸려…백신 면제 해당"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한 달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을 근거로 2022 호주오픈 출전을 위한 '백신 면제'를 받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AFP 등 주요 외신은 조코비치의 변호인이 8일 호주 연방법원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조코비치의 변호인은 "조코비치는 지난달 16일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5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한 조코비치는 현재 입국이 거부돼 격리 호텔에 머물고 있다.조코비치는 빅토리아주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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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3월 6일 페더급 타이틀 도전?...챔피언 볼카노프스키 “코리안 좀비, 나랑 붙자”
정찬성이 페더급 타이틀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 챔피언인 알렉신더 볼카노프스키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돼 있었다. 그런데 할로웨이가 다쳐 출전이 어렵게 되자 UFC는 대체자를 물색했다.이에 전 플라이급·밴텀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와 조시 에밋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자 정찬성도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찬성의 매니저인 제이슨 하우스는 8일 MMA 정키와의 인터뷰에서 “정찬성이 출전을 원한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볼카노프스키의 상대가 될 수 있는 선수는 4위인 정찬성밖에 없다. 1위 할로웨이는 다쳤다.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이미 볼카노프스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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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가 예수? 조코비치 아버지 “아들은 자유세계 상징. 호주는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 하고 있어”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주 입국이 거부된 후 감금 상태에서 호주 당국에 저항하고 있다.조코비치는 현재 망명 신청자와 난민이 있는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다. 다음 주 초 추방 여부가 결정된다. 조코비치가 호주에 입국하지 못한 채 감금되자 그의 아버지 스르잔은 이번 일을 나토(NATO)가 1999년 세르비아를 폭격한 것에 비유하며 호주 당국을 비난했다. 그는 “조코비치가 세르비아이고 세르비아는 조코비치이다”라며 “그들은 조코비치를 짓밟고 있다. 이는 그들이 세르비아와 세르비아 국민을 짓밟고 있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스르잔은 조코비치가 ‘자유 세계’의 상징이며,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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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자테니스 선수, 조코비치처럼 '백신 면제'로 비자 취소
체코 출신의 여자 테니스 선수가 남자 단식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같은 이유로 비자가 취소돼 호주 국경수비대에 억류됐다.호주 ABC 방송과 호주 신문 디 에이지는 복식 전문 베테랑 선수인 레나타 보라초바(39)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7일 보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보라초바는 조코비치와 같은 이유로 비자가 취소됐다.조코비치는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와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호주에 입국했다.그러나 호주 출입국관리소는 제출 서류를 미비했다며 비자를 취소했다.보라초바도 조코비치처럼 백신 면제 허가를 증명할 서류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보라초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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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리에라 7골' 부산시설공단, 핸드볼리그 첫 승
'디펜딩 챔피언' 부산시설공단이 외국인 선수 발레리아 후타바(등록명 리에라)의 7골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부산시설공단은 7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7-25로 이겼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류은희(헝가리 교리), 이미경(일본 오므론), 권한나(SK), 오사라(경남개발공사)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팀을 떠나 전력 약화가 우려됐다.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피봇 리에라와 골키퍼 리마 가비나 플라비아(등록명 가비나)를 데려와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이날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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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손목 부상에 탁구대표 선발전 기권…항저우AG 출전 불발
한국 여자탁구의 '샛별' 신유빈(18·대한항공)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도전이 불가능해졌다.대한탁구협회는 신유빈이 부상으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신유빈은 지난해 하반기 손목 피로골절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안고 출전한 지난해 11월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도중 기권하기도 했다.이후 라켓을 잡지 않고 재활에 힘썼지만, 9일 시작하는 최종 선발전을 앞두고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다.탁구협회는 "신유빈이 부상 후 몸을 철저하게 관리해 회복 경과는 좋지만, (대회를 소화하려면) 1개월가량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게 전문의의 소견"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신유빈은 올해 4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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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곡여성체육대상에 양궁 안산·배구 박정아, 신인상은 신유빈·허윤서 등 4명…12일 코리아나 호텔서 시상식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21·광주여대)과 여자배구 4강 진출에 앞장선 박정아(29·한국도로공사)가 32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을 받는다.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는 부문별 시상자를 확정해 7일 발표했다.윤곡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호 윤곡(允谷)을 따 제정한 상으로, 1989년부터 해마다 한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 체육인에게 수여해왔다.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은 여성체육대상 개인 부문을, 박정아는 단체 부문을 각각 수상한다.아티스틱스위밍의 선구자인 박지영 한국여성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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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 5억5천만달러 인수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스포츠 전문 유료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을 5억5천만달러(약 6천609억원)에 인수했다고 AP통신이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미국의 유서 깊은 언론매체 NYT가 2016년 설립된 스포츠 전문 신생 미디어 회사인 디애슬레틱과 손을 잡은 데에는 양쪽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NYT는 디지털 전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신문과 온라인을 합친 유료 구독자가 840만명에 달한다.구독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온라인 구독자일 정도로 종이신문에서 디지털 미디어로 재탄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덮친 세상에서 유료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의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데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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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조코비치 휴대폰 빼앗겨, 방 밖에는 무장 경찰이 감시...호주 당국 "조코비치 백신 미접종 이유 밝히지 못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채 호주오픈 주최측 말만 믿고 호주에 갔다가 입국이 거절된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호주오픈 주최측은 최근 조코비치에 백신 접종 면제 결정을 내렸다. 이에 조코비치는 호주행 비행기를 타고 호주 멜버른 공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그냥 통과할줄 알았던 입국 심사에서 입국이 거부됐다.이유는 비자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조코비치는 공항에서 6시간이나 대기한 끝에 난민이나 망명을 신청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호텔로 옮겨졌다.입국이 거절되자 조코비치는 법적 소송을 했다. 법원은 다음주 초 조코비치의 추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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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596] 태권도 품새 ‘평원’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아득한 사방으로 넓게 펼쳐진 큰 땅. 평원(平原)이다. 확 트인 시야로 가슴마저 시원하게 하는 평원은 바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마음의 고향같은 것이다. 생물의 모체로서 생명이 보존되고 삶의 터전인 곳이다. 태권도 품새 평원은 이러한 평원의 이미지를 잘 살려낸 수련 동작이다. 평원이라는 말은 ‘평평한 평(平)’과 ‘언덕 원(原)’자의 합성어로 된 한자어이다. 한자어 사전에 따르면 평(平)자는 악기 소리의 울림이 고르게 퍼져나간다는 뜻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고르거나 평평하다는 뜻을 갖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원(原)자는 ‘근원’이나 ‘근본’이라는 뜻을 가졌다. ‘기슭 엄(厂)’과 ‘샘 천(泉)’자가 결합한 모양으로 돌 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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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대한복싱협회 관리위원회 설치 운영…이상호 관리위원장 등 10명 관리위원 위촉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해 12월 27일 제7차 이사회에서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복싱협회에 대해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복싱협회 관리위원회가 구성돼 대한복싱협회의 관리 및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서 처리하게 된다고 7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이 되면 대한체육회 회원단체로서의 모든 권리 및 권한이 즉시 정지된다. 이후 관리단체 지정사유의 소멸 등 회원단체가 정상화될 때까지 관리위원회를 통해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기흥 회장은 지난 제7차 이사회에서 관리위원회 선임을 위임받아 이상호 변호사(전 대전지검장, 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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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베이징올림픽 불참한다…IOC 자격 정지와 코로나19 상황 때문인듯
북한이 다음 달 개막하는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조선중앙통신은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체육성은 중화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베이징 2022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및 겨울철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조직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체육총국에 편지를 보내었다"고 전했다. 이어 "편지는 적대 세력들의 책동과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 상황으로 하여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우리는 성대하고 훌륭한 올림픽 축제를 마련하려는 중국 동지들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지지, 응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올해 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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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리그 '우승후보' 삼척시청, SK에 10골 차 완승
삼척시청이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첫날 경기에서 10골 차 완승을 거두었다.'우승후보' 삼척시청은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SK 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29-19로 이겼다.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한 삼척시청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골키퍼 박새영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영입, 기존의 박미라와 함께 강력한 골키퍼 진을 구축했다.이날 경기에서는 박미라가 주로 뛴 가운데 박미라는 상대 슈팅 24개 가운데 11개를 막아 45.8%의 방어율을 보였다.전반에 2골을 앞선 삼척시청은 후반에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려 한때 12골 차까지 달아나기도 했다.공격에서는 송지은이 10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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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심석희, 법적 대응 나섰다…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5·서울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심석희 측 관계자는 6일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법원은 12일 심문기일을 열고 심석희 측과 빙상연맹의 주장을 듣기로 했다.심석희가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올림픽 출전 여부는 법원 판단에 달리게 됐다.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 심석희는 국가대표 자격을 회복하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다만 법원이 심석희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더라도 올림픽 출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올림픽 출전 선수는 최종적으로 빙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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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탁구 리그위원장에 안재형 전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안재형(57)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첫 시즌 개막을 앞둔 한국프로탁구리그의 행정을 이끈다.한국실업탁구연맹은 안 전 감독이 프로탁구리그를 총괄하는 프로리그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프로탁구리그는 일단 별도 단체 설립 없이 실업연맹 아래서 첫 시즌을 시작한다.프로리그위원회는 실업연맹 산하 기구로, 앞으로 프로탁구 운영에 관한 사무 전반을 책임진다.실업연맹은 "이명종 실업연맹 회장이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과 협의해 안 전 감독을 프로리그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안 위원장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탁구 단체전 우승의 주역이다.중국 여자탁구 대표선수였던 자오즈민 씨와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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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거부당한 조코비치, 호주 머물러 법적 대응 나선다
호주 입국을 거부당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호주에 며칠 더 머물면서 법적 대응에 나선다.AP통신은 6일 "조코비치가 연습 코트(practice courts) 대신 법정(courts of law)에서 싸우게 됐다"며 "조코비치가 자신의 입국을 거부한 호주 당국의 결정에 대해 법적인 판단을 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조코비치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5일 밤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그러나 조코비치는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입국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고 6일 아침을 공항 대기실에서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6일 오전 호주 출입국 관리소는 조코비치에게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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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12골' 광주도시공사, 핸드볼리그 여자부 개막전 승리
광주도시공사가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광주도시공사는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5-23으로 승리했다.23-23으로 팽팽히 맞서던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종료 40초 정도를 남기고 김지혜가 골문을 등지고 넘어지며 뒤로 던진 백슛이 들어가 결승점을 뽑았다.반격에 나선 인천도시공사는 실책으로 슛 한 번 던지지 못한 채 공격권을 다시 광주도시공사에 내줬고, 광주도시공사는 강경민이 종료 3초 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터뜨려 2골 차 승리를 따냈다.광주도시공사는 강경민이 혼자 12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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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회장 인준 거부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 실시 요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4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신임 회장 선출 계획을 수립해 회장 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2020년 12월 17일 회장 선거에서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대표가 당선인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최 대표의 과거 '맷값 폭행'을 이유로 협회장 인준 불가를 통보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 인권 개선에 대한 체육인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원의 철저한 윤리의식과 높은 도덕성, 청렴함 등 자격 요건이 중요시되어야 하므로 당선인의 과거 폭행 사건은 임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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