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하빕 사촌 우스만 4월 하멜과 벨라토르 데뷔전-무패 12연승 자신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여전히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있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사촌동생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가 오는 4월 조쉬 하멜을 상대로 벨라토르 데뷔전을 치른다. 스콧 코커 벨라토르 사장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우스만이 4월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내 생각에 무패의 우스만 누르마고메도프가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스만 역시 사촌형 하빕처럼 무패가도를 달리고 있다. 우스만은 그동안 주로 고릴라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활동하면서 11전 11승을 기록했다. 우스만은 어려서부터 하빕과 함께 훈련을 했으며 하빕처럼 캘리포니아 산호세 아메리칸 킥복싱 아카데미에서 코치를 받았다. 특히 지난 여름 세상을 떠난 하
-
‘강호고수’ 김봉철, 오태준, ‘외국강호’ 쿠드롱, 레펜스 등 8명 16강행-PBA월드챔피언십
강호고수 3명과 외국인 선수 5명이 2연승, 16강을 향했다. 팀리그 국내강자들 중에선 단 한 명도 2연승을 하지 못하고 마지막 3차전에16강행 희망을 걸었다. 28일 왕중왕을 뽑는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1’ 32강전 예선리그 2차전 결과 ‘강호 고수’오태준, 김봉철, 김종원과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 레펜스, 호프만, 사파타가 2승을 작성, 16강에 올랐거나 사실상 확정지었다. 그러나 서현민, 강동궁, 오성욱, 김재근, 강민구 등 팀리그 국내 강자들은 1승1패를 기록, 마지막 경기에서 16강행을 다투게 되었다. 국내 강자 중 신정주와 엄상필은 2연패, 탈락이 결정되었다. 외국인선수 중에선 모랄레스, 피에드라부에나와 퍼펙트 경기
-
‘강호고수’ 김종원, 김봉철 2연승 16강행-PBA월드챔피언십
‘강호고수’ 김종원과 김봉철이 팀리그의 김재근, 모랄레스를꺾고 2승을 기록, 16강행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신정주, 엄상필, 모랄레스, 불루트는 2연패, 32강전에서 탈락했다. 김종원은 27일 열린 ‘SK렌터카PBA월드챔피언십 2021’ 32강전 C조 2차전에서김재근을 3-1로누르고 2연승을 기록했다. 김종원은 남은 엄상필과의 경기에 관계없이 16강행이 결정되었다. 1승1패인 서현민과 김재근의 경기결과에 따라 1, 2위가 달라질 뿐이다. D조의 김봉철은 모랄레스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승리했다. 김봉철은 1, 3세트를 내주며 1-2로밀렸으나 4, 5세트를 15:10, 11:2로 역전승했다. 김봉철은 1차전에서 강동궁을 3-2로꺾는 등 팀
-
카시도코스타스, 퍼펙트게임 타고 16강. 레펜스 2승. 신정주, 불루트는 2패 탈락-PBA월드챔피언십
카시도코스타스와 레펜스가 2승으로 16강행에 앞장섰다.카시도코스타스는 27일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1’ 32강전 A조 2차전 3세트 2이닝(워커힐호텔) 15점 퍼펙트큐로 3세트만에 처음 세트를 따내며 대 역전극을 연출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2세트까지 0-2로 밀렸다. 1차전에서 신정주를 3-1로 누른 정호석은 차분한 플레이로 1세트를 15:12, 2세트를 15:13으로 따냈다. 3세트에서도 2점을 먼저 획득, 완승을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상대는 카시도코스타스였다. 3세트 2이닝에서 첫 공격에 성공한 카시도코스타스는 한점두점 점수를 쌓은 후 세트포인트를 쓰리뱅크샷으로 획득, 3세트 15점을 한꺼번에 다 쳐 버렸다. 퍼펙트게임
-
카시도코스타스 15점 퍼펙트게임. 정호석전 3세트 2이닝-PBA월드챔피언십
카시도코스타스가 15점 퍼펙트큐를 기록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27일 열린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1’ 32강전 A조 2차전 3세트 2이닝(워커힐호텔)에서 15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세트를 마무리했다. 카시도코스타스는 정호석에게 1, 2세트를 12:15, 13:15로 져 세트스코어 0-2로 뒤진 채 3세트를맞이했다. 정호석이 2이닝에서 먼저 점수를 내 0:2가 된 뒤 공격에 나선 카시도코스타스는 넣어치기, 밀어치기형 걸어치기뱅크샷에 성공하며 거침없이 14점까지 갔다. 퍼펙트까지 1점. 마지막공은 쉽지 않았다. 직접 공격도 만만찮았고 뱅크샷 하기엔 두 공의 거리가 좀 있었다. 찬찬히 공을 살피던 카시도코스타스는 쓰리뱅크샷을 결정했
-
대한산악연맹 정기대의원총회에 이어 제21대 손중호 회장 취임식 가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제21대 손중호 회장(천광스틸 대표이사)이 취임식을 가졌다. 대한산악연맹은 26일 서울 코리아안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에 이어 손중호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21대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정기총회가 끝난 뒤 가진 제21대 손중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수 및 동호인, 심판, 및 지도자를 위해 각종 산악스포츠의 국내 외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바른 산악문화교육을 통한 산악운동 보급 및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손중호 회장은
-
이미래, 김가영등 챔피언조 4승, 전애린, 박수아등 강호고수 4승-LPBA16강리그
LPBA 챔피언 그룹의 이미래, 임정숙, 김가영, 김세연과 ‘강호고수’ 박수아, 박지현, 김은빈, 전애린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김가영은 26일 열린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2021’ 16강 예선리그 첫날 D조 경기(워커힐 호텔)에서 이유주를 2-0으로 완파하며 1승을 작성했다. 김가영과함께 우승경험을 지닌 임정숙, 이미래, 김세연도 1차전서 승리했다. 이미래, 김세연은 각각 서한솔, 김정미를 2-0으로 눌렀으나 임정숙은 김경자에 2-1로 이겼다. ‘슬로스타트’의 이미래는 이날 첫 경기도 첫 실마리를 풀지 못해 애를 먹었다. 완승이긴 하지만 14이닝, 17이닝까지 간 끝에 승리했다. 서한솔이 좀처럼 득점하지 못한 덕에 이긴 것이
-
김가영, 이미래 나란히 2-0완승. 김가영 1세트 11-0승-LPBA월드챔피언십
김가영, 이미래가 2-0 완승으로 월드챔피언십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김가영은 26일 열린 이유주와의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2021’ 16강 예선리그 D조 경기(워커힐호텔) 1세트에서 6연타를 쏘아 올리며 11:0의 퍼펙트 스코어를 작성한 후 2세트마저 11:5로 간단하게 끝냈다. 1세트는 7이닝, 2세트는 11이닝이 걸렸고 에버리지는 1점대를 돌파했다. 이미래는 늘 그렇듯 서한솔과의 첫 경기에서 원하는 대로 공이 맞지 않아 애를 먹었다. 1세트를 17이닝, 2세트를 14이닝만에 끝냈다. 서한솔이 같이 부진, 2-0으로 이겼으나 에버리지가 0.7점대였다. 이날 4개조 8경기에서 김가영, 이미래를 비롯 박지현, 박수아, 김은빈, 김세연, 전애린,
-
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대회 단식 4강 진출
박소현(482위·성남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박소현은 26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다르야 비드마노바(987위·체코)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1월 중순부터 터키 안탈리아 대회에 6주째 출전 중인 박소현은 이달 초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주 대회에서는 단·복식 모두 4강까지 올랐다.박소현은 데아 헤르젤라스(401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율리아 킴멜만(독일)과 한 조로 출전한 복식에서도 박소현은 4강에 올라 렉시 스티븐스(네덜란드)-제시카 마네이로(스페인) 조와 결승 진출을 다
-
피겨 차준환·김예림, 종합선수권 우승…'세계선수권 티켓 확보
차준환(고려대)과 김예림(수리고)이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싱글 최정상에 올랐다.차준환은 26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피겨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2.86점, 예술점수(PCS) 84.90점, 감점 1을 합쳐 166.76점을 얻었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90.36점을 받아 선두로 나섰던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57.12점으로 대회 5연패(2017~2021년)를 달성했다. 이로써 차준환은 남자싱글에 1장이 걸린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
빙속 김현영·김민석, 종합선수권대회 2관왕…나란히 종합 1위
빙속 김현영과 김민석(이상 성남시청)이 2021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실업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김현영은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실업부 1,000m(1분19초48)와 여자 3,000m(4분41초00)에서 우승해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 1,000m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세웠다.전날 열린 여자 500m(39초84)와 여자 1,500m(2분04초77)에서도 2위를 기록한 김현영은 종합 성적에서 여자 실업부 1위에 올랐다.여자 500m에서 39초6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여자부 2위에, 남예원(서울시청)이 3위에 자리했다.
-
부산시설공단, 2년 만에 핸드볼리그 패권 탈환…MVP는 이미경
부산시설공단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부산시설공단은 26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2차전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5-22로 이겼다.이틀 전 부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 25-24로 이긴 부산시설공단은 챔피언결정전을 2전 전승으로 마치고 정규리그 1위와 포스트시즌 우승을 휩쓸었다.부산시설공단은 2018-2019시즌에 이어 2년 만에 통합 우승 왕좌에 복귀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1, 2차전에서 모두 7골씩 넣으며 팀 우승을 이끈 부산시설공단 이미경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워커힐이 좋은 박지현, 관록의 준우승자 오수정과 싸운 전애린. 나란히 첫승-LPBA챔피언십16강리그
박지현이 좋은 기억이 있는 워커힐에서 첫 승을 올렸고 전애린은 챔피언십 준우승자 오수정에 2-0, 완승을 거두었다.박지현은 26일 열린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2021’ 16강전 A조 예선리그 1차전(워커힐호텔)에서 젊은 파워의 백민주를 2-0으로 물리쳤다. 박지현은 1세트는 초구 6연타와 6이닝 3연타로 쉽게 이겼다. 그러나 2세트는 무진 고생을 했다. 언제나 한방이 있는 백민주가 10점에 먼저 올라 패색이 짙었다. 박지현은 6점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쳤다하면 쫑이었다. 백민주가 마지막 한점을 못 올리고 10이닝 연속 공타를 치지 않았으면 꼼짝없이 3세트로 갈 판이었다. 하지만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
임정숙, 첫 승. 김예은은 김은빈에게 역전패-LPBA월드챔피언십
임정숙은 첫 세트를 내주고도 첫 판을 이겼으나 김예은은 첫 세트를 따내고도 첫 판을 잃었다. 임정숙은 26일 열린 ‘SK렌터카 LPBA월드챔피언십 2021’ 16강전 D조 예선리그 1차전(워커힐호텔)에서 김경자에게 1세트를 내주며 고전했다. 그러나 2세트를 11:8로 잡은 후 3세트를 9:8, 한점차로 매조지하며 1승을 작성했다. 그러나 역시 챔피언 경력의 B조 김예은은 김은빈에게 역전패, 1패를 안고 2, 3차전을 치르게 되었다. 김예은은 꾸준하게 득점, 1세트를 11:7로 이겼다. 하지만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2, 3세트를 5:11. 5:9로 패했다. LPBA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성적 16위의 선수가 출전,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거친 후
-
3구당구에서 공 3개가 ‘떡’ ‘프로즌’ 될 확률은?
3구 당구에서 공3개가 다 함께 붙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지난 22일 TS-JDX히어로즈와 웰뱅피닉스의 PBA팀리그 파이널 6차전 2세트 여자단식 16이닝. TS의 이미래가 하단 쪽에 모여있는 흰공과 빨간 공을 보면 대회전 뱅크샷을 쏘았다. 샷을 날린 순간 이미래는 ‘맞긴 틀렸네’하는 표정을 지으며 초크를 집어 들고 자리로 들어갔다. 이미래의 예상은 정확했다. 이미래가 친 노란색 내공이 앞에 있는 흰색 1구와 부딪친 후 벽 쪽으로 향했다. 맞을 수가 없었다. 내공에 살짝 닿았던 흰공은 조금 내려가더니 벽쪽에 가깝게 있던 붉은 공을 가볍게 툭 쳤다. 붉은 공은 쿠션에 살짝 닿은 후 흰공쪽으로 올라왔고 흰공은 조금 더
-
차광석 건국대 교수, 스포츠포럼 21 새 상임대표 선임
차광석 건국대 교수가 26일 스포츠포럼 21 새 상임대표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차광석 신임 상임대표는 한국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스포츠포럼 21은 스포츠를 전공하는 대학교수와 언론계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기자들이 한국체육 발전과 연구를 위해 만든 국내 체육계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다.
-
‘하도 안 나와서 룰 바꿨더니..’ 불루트, PBA 첫 퍼펙트. 경기 졌지만 상금 2천만원
터키의 사와시 불루트가 PBA 첫 퍼펙트 큐 수상자가 되었다. 불루트는 25일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예선리그 H조 임준혁과의 경기(워커힐호텔) 1세트 2이닝에서 한꺼번에 15점을 다 쳤다. 퍼펙트 경기는 불루트가 PBA 최초이다. 불루트는 1이닝 공타로 0: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15점을 쳤기에 종전 같았으면 퍼펙트 기록자가 아니다. PBA는 그동안 상대의 점수가 0점, 즉 한 큐에 15점을 따면서 기록한 15:0만 퍼펙트 경기로 인정했다. 하지만 출범 두 시즌이 지나도 수상자가 나오지 않자 이달 초 웰뱅 챔피언십부터 규정을 바꾸었다. 상대 점수가 몇점이던 한 선수가 한 큐에 세트포인트인 15점을 다 치면 퍼펙트 큐로 인
-
‘강호의 숨은 고수’ 정호석, 김종원, 김봉철, 임준혁 등 7명 첫승 출격-PBA월드챔피언십
‘강호의 숨은 고수’ 정호석, 김종원, 김봉철이 전 챔피언 신정주, 서현민, 강동궁을 누르고 기분 좋은 첫 승 신고식을 치뤘다. 정호석은 25일 시작된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2021’ 32강 예선리그 A조 1차전(워커힐호텔)에서 ‘당구계의 아이돌’ 신정주를 3-1로 제압했다. 신정주는 ‘최연소 챔피언’으로 직전 대회 4강에 올랐던 강자. 신정주는 불의의 일격으로 16강행이 살얼음판이다. 10여일전 끝난 웰뱅챔피언십 우승자 카시도코스타스가 1승을 안고 같은 조에서 기다리고 있다. 김봉철은 강동궁과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했다. 강동궁은 5세트에서 7연타를 터뜨렸지만 김봉철의 연이은 작은 연
-
권순우, 2014년 US오픈 챔피언 칠리치와 싱가포르오픈 8강서 맞붙는다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싱가포르오픈(총상금 30만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우치야마 야스다카(109위·일본)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지난 주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끝난 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총상금 13만2천280 유로)에서 우승한 권순우는 최근 7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권순우가 투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지난해 2월 멕시코 오픈 이후 1년 만이다.이 대회 8강 진출 상금 9천385 달러(약 1천만원)를 확보한 권순우는 랭킹 포인트도 45점을 추가해 3월 초 세계 랭킹에서 77위 정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권순우의 8강 상대는 2014
-
오성욱, 모랄레스에 승. 강민구, 서삼일, 엄상필은 첫 패전-PBA월드챔피언십
오성욱이 모랄레스를 꺾고 ‘PBA 월드챔피언십’ 첫 고비를 잘 넘겼다. 오성욱은 25일 시작한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예선 D조 첫 경기(워커힐 호텔)에서 TS-JDX를 팀리그 우승으로 이끈 모랄레스를 3-1로 누르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다. 오성욱은 2세트에서 9연타, 경기를 마무리한 4세트에서 8연타를 치는 ‘연타쇼’을 벌였다. 특히 4세트에선 2-10까지 뒤졌으나 8연타로 동점을 만든 뒤 곧 이어 매치포인트를 올리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그러나 오성욱이 속한 D조엔 전 챔피언 강동궁과 강동궁을 풀세트접전 끝에 잡은 김봉철이 기다리고 있어 남은 길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 하지만 강력한 경쟁자인 강동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