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
송강호 드라마 첫 출연...'삼식이 삼촌' 확정
배우 송강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블리스미디어는 30일 "송강호가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91년 연극으로 데뷔한 송강호는 1996년 영화계로 자리를 옮긴 이후 단 한 차례도 TV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한 적이 없다. 이 작품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격동기를 살아낸 남자 '삼식'과 엘리트 '김산'의 이야기를 담는다. 신연식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블리스미디어 관계자는 "두 인물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다"며 "두 인물이 사랑과 믿음 그리고 의심 사이를 오가는 이야기"라고 했다. 송강호는 '삼식'을 연기한다. 신 감독은 송강호와 영화 '1승' '거미집'을 함께했다
-
'환혼' 여주 교체설 맞다, 파트2는 정소민 아닌 고윤정
tvN 토일드라마 '환혼' 파트1이 막은 내렸다. 이어 공개된 파트2 예고편 마지막에 배우 고윤정이 등장해 시청자들 사이에 떠돌던 여주 변경설이 사실이었음이 밝혀졌다.28일 '환혼' 파트1이 마지막 회를 공개했다. 앞선 50분 가량은 무덕이(정소민 분)과 장욱(이재욱 분)의 핑크빛 로맨스를 다뤘으나 후반부 30분은 혼란 그 자체였다. 진무(조재윤 분)가 낙수의 존재를 무덕이로 확신하면서 신기를 이용해 환혼한 몸을 조절하던 무덕이가 방울 소리 한 번에 혼이 조종당했고, 장욱의 술력을 키워 힘을 되찾고자 했던 무덕이는 진무의 기력으로 한 번에 힘을 끌어내는데 성공한다.이후 무덕은 진부연의 아버지 진우탁(주석태 분)을 죽이고 장욱에
-
계속해서 공개되는 제니·뷔 사진, 유포자 '기세등등'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사생활 사진이 또 한번 유출됐다.앞선 23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뷔와 제니의 사진이 공개됐다.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뷔의 뒤에서 제니가 웃으면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첫 공개 당시 합성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뷔와 제니의 모습 모두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이었다.25일에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제니가 아파트 복도에서 찍은 거울 셀카로 편안하면서 비슷한 느낌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었다. 이 사진이 확산되면서 뷔와 제니의 연애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29일에는 뷔와 제니가 캐릭터 커플티를 입고 엘레베이터 거울에서 찍은 듯한 사진도 공개됐
-
여름대전 승자 '한산', 700만 돌파
여름대전 최종 승자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은 개봉 33일 만에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개봉 이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3, CGV 골든에그지수 역주행 등 입소문 흥행작들이 밟아온 코스를 그대로 밟으며 마침내 700만 관객 고지에 올라섰다. 한산'은 올여름 한국영화 '빅4'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300억 원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600만 명이다. 영화의 주역들은 이 같은 성과에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먼저 김한민 감독은 '노량: 죽음의 바다
-
'임영웅 방송점수 조작 혐의' KBS 경찰 입건
KBS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점수 조작으로 출연 가수 임영웅에게 피해를 줬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최근 'KBS가 임영웅의 방송점수를 의도적으로 낮춰 순위를 조작했다.'는 취지의 국민신문고 고발을 접수해 관련 사건을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KBS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내사(입건 전 조사)를 진행해왔다. KBS 측은 '뮤직뱅크' 방송점수 채점 기준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임영웅은 지난 5월 13일 뮤직뱅크에 출연해 그룹 르세라핌과 1위를 겨뤘다.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점수, 음반점수 등에서 르세라핌과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방송점수가 0점으로 처리돼 총점 7035점으로, 총점 7881점을 기록한
-
'두사부일체','써니' 드라마로 만날 수 있다
흥행 영화 '두사부일체'와 '써니'가 드라마화 된다는 소식이다.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애닉이 (주)메이스엔터테인먼트, (주)루씨이앤티와 '두사부일체', '써니' 리메이크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는 소식을 알렸다.윤제균 감독의 영화 '두사부일체'는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오승은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2001년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350만 명의 메가 히트를 기록해 세번째 시리즈까지 개봉하기도 했다.드라마화 되는 '두사부일체'는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라는 좌우명의 조직 2인자 계두식이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기 위해 학교에 가, 학교 안과 밖의 각종 범죄를 어둠의 방식으로 '사이다
-
진태현, 딸 태은이 보낸 후 응원과 위로에 감사인사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보내준 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진태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하신지요. 너무 큰 사랑으로 위로 받고 있는데 댓글이나 DM 답을 못 해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좀 숨을 쉴 수 있을 때 모든 댓글, DM 하나하나 읽고 위로 받겠습니다. 우리 딸 잠시 떠나는 길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지난 19일,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세번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앞서 두번의 유산이란 아픔을 겪고 기적처럼 딸 태은이가 찾아왔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심장이 멈춰 이별할
-
'남태현, 필로폰하고 나 때림', '하시3' 서민재 폭로
'하트시그널3' 서민재가 SNS를 통해 가수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해 네티즌들을 당황시켰다.서민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게시하며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 했다.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 됐지만 비슷한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서민재는 "남태현 네 주사기 나한테 있다",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닛 보세요 주사기랑"등의 글을 추가로 남겼다. 또한 "아 녹음 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의미를 알수 없는 메모 글을 남겼다.서민재의 폭로 글들은 삭제와 수정이 반복되고 있으며 글에
-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개봉 4일만 100만 돌파
영화 '헌트'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4일차인 전날 오후 10시 57분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넘어섰다고 한다. 또한 10일 개봉 후 4일 연속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감독 김성수·1998) 이후 22년 만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모았다. 지난 5월에는 제75회 칸영화
-
‘우영우’ 넷플릭스 20개국 1위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우영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첫 글로벌 1위 작품이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바레인,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총 2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방글라데시, 칠레, 에콰도르, 이집트, 온두라스, 요르단, 모르코, 니카라과, 파라과이, 페루, 엘살바도르에서 2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인도, 파나마에서 3위
-
박은빈, 몸값 폭등... '억대' 출연료
박은빈의 회당 출연료는 '우영우' 이전까지 1억 원 이하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상황이 180도바뀌었다. 박은빈은 방송국 드라마, 영화, OTT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수십 편의 작품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서로 모셔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캐스팅하고 싶은 1순위 배우로 등극하면서 개런티가 2배 이상 껑충 뛰었다. 제작사 대표와 관계자들은 OSEN에 "요즘의 박은빈이라면 회당 출연료가 당연히 억대로 올라갈 것"이라며 "보통 남자 배우들보다 여자 배우들의 개런티가 적은 편인데, 박은빈은 '우영우' 신드롬의 장본인이고 러브콜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회당 2억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예상했다
-
영화계, 코로나 이전 절반수준 회복...상반기 매출액 4,529억
오랜 침체에 빠졌던 영화계가 활기를 되찾았다.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조치가 해제되고, 4월 25일부터는 영화관에서 팝콘 등 취식이 허용되었다. 5월 4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했고, 2주 뒤인 5월 18일 '범죄도시 2' 개봉하면서 5월 매출액이 증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발표한 '022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4,529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143.1%(2,666억 원) 증가했다. 2022년 상반기 전체 관객 수는 4,494만 명으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역대 최저 상반기 전체 관객 수를 기록했던 2021년과 비교해 124.4%(2,492만 명) 늘었다.
-
“사람들을 불러들이는 건 미디어 아닌 IP”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문화매력국가 선도 K-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콘텐츠 중심의 OT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포스트코로나 OTT와 K-콘텐츠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요즘 OTT 시장은 비대면 환경에서 급성장했으나, 코로나 이후 이용자들의 여가활동 범위와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OTT들의 정체기일 수도 있다. 동시에 OTT 사업자들은 해외 진출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K콘텐츠를 확보하고자 국내 사업자와 제휴해 한국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
-
여성 타이틀롤, 올여름 방송가 이끈다
타이틀롤이란, 주제역(主題役). 즉, 연극ㆍ영화ㆍ오페라ㆍ드라마 등에서 제목과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을 말한다.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는 SBS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쿠팡플레이 ‘안나’ 수지, 티빙 ‘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이다. 보통 타이틀롤은 주인공이 한명에 집중되는 원톱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롯이 홀로 극을 책임지고 끌고 나가야하는데 연기력 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 홀로 너무 튀지 않는 상대 배우와의 조화, 제작진의 신뢰, 성실성, 책임감 등이 필요하다. 여러 멋진 제목 중에서도 드라마 제목을 주인공 이름으로 정하는 이유도 명료하다. 그 ‘인물’에만 집중하겠
-
수지가 찰떡으로 소화한 '안나', 일냈다
수지가 '안나'에서 보여준 연기 변신과 파격적 스토리 전개, 화려한 스타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지난 24일 쿠팡 플레이를 통해 '안나' 1,2화가 공개됐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건축학개론',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 등의 작품으로 '국민 첫사랑', '청춘의 표상'이라고 불리던 수지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었다. 시청자들은 "보면 볼수록 수지 캐스팅은 신의 한 수"라고 입을 모아 말하며 삶이 고단한 '유미'와 정반대의 화려한 삶을 사는 '안나'까지 극과 극의 인생을 사는 여자의 다층적 변화를 수준 높은 연기로 선보인 수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
-
'짝퉁 논란' 송지아 복귀, 6개월 법칙 지켰나
'짝퉁 논란'을 일으켰던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5개월만에 다시 복귀했다.송지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요즘 이렇게 지내요(꽃꽂이, 유화 클래스, 김밥)'라는 제목으로 9분짜리 영상을 올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프링이(구독자 명칭)들 저 영상 올렸다. 너무너무 떨리는데 예쁘게 봐달라"라며 자신의 영상을 홍보했다.영상에서는 "프링이들 보고 싶어서 DM 읽으면서 프링이들 생각했다. 프링이들과 소소하게 수다 떠는게 그리웠다. 프링이들 카톡방에도 들어가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못 들어갔다."며 구독자들에 대한 인사부터 건넸다.이어 "부산에 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사도 했다. 요즘은 유화
-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독한 연기로 대변신
3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 서현진,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 황인엽, 역대급 빌런의 출격을 알린 허준호,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줄 배인혁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을 맡았다.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
다양성 품은 K콘텐츠, 세계와 통했다
28일(현지 시간) 칸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2편이 장편 경쟁부문에서 함께 쾌거를 이룬 이유로 ‘다양성을 포용한 K콘텐츠의 힘’을 꼽은 것이다. 폐막식 직후 국내 취재진에게 “제 영화에는 중국인 배우(탕웨이)가 나오고 ‘브로커’는 일본 감독(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화법과 연출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시아의 인적자원과 자본이 교류하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1960, 70년대에 많은 유럽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많은 좋은 영화들을 만들어왔다”며 “(아시아 영화인들의) 교류가 활성화돼서 범아시아 영화가 많이 나오길 바
-
송강호·박찬욱, 칸영화제서 남우주연상·감독상 동시 수상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은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이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이다. 송강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강동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차례로 포옹했다. 박찬욱 감독도 송강호 쪽으로 와 포옹을 나눴으며, 이지은과 이주영은 환히 웃으며 축하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불어 "메르시 보꾸(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너무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위대한 예술가 고레에다
-
영화 '브로커' 6월 8일 개봉 확정, 송강호부터 이지은까지
영화 '브로커'가 6월 8일 개봉을 알렸다.'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의 출연으로 국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6월 8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두개의 포스터에는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파트너 '동수'(강동원 분)를 비롯해 아기와 엄마 '소영'(이지은 분), 이들의 뒤를 쫓는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이형사'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고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