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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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갈 시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관전 포인트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 전 세계 62개국 박스오피스 1위! 2023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국내 개봉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화를 보기전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너구리로 변신한 귀여운 마리오‘마리오’의 시그니처 복장인 빨간 티셔츠와 청색 멜빵바지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착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리오’는 ‘동키콩’과의 긴장감 넘치는 맞대결에서 곳곳에 설치된 미스터리 박스에서 얻은 고양이 복장 아이템으로 요염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어 ‘쿠파’와의 격전에서는 너구리로 깜짝 변신할 예정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함께 경주하는 듯한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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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예정대로 ‘사냥개들’ 출연...'통편집 없다'
음주운전 논란을 빚은 배우 김새론이 예정대로 '사냥개들'에 출연한다.지난 18일 넷플릭스 측은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출연한다. 통편집도 아니다"라며 "작품 공개 전 분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도 오는 6월 중순 공개되는 '사냥개들' 김새론이 통편집 대신 최소한의 분량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냥개들'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고려해 통편집이 불가능한 상황이다.지난해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당시 넷플릭스 측은 "제작진과 배우 측, 넷플릭스는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가 예정돼 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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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 아이유, 한국 영화 살릴 수 있을까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이슈를 모으는 아이유의 영향력이 한국 영화를 살릴 수 있을까.아이유가 영화 '드림'으로 돌아왔다.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지난달 진행된 '드림'의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활동명을 아이유로 통일하겠다"고 선언했다. 아이유는 "연기자 활동 때는 이지은이라고 크레딧에 올렸지만 어차피 다 아이유라고 부른다"고 이유를 밝히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아이유의 높은 몸값도 주목받았다. 4월 초, 한 매체는 아이유가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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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 종료
최대 규모의 불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정부의 단속과 압박 끝에 결국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서비스 종료 안내'라는 제목의 공고문을 낸 누누티비는 지난 14일 오전 0시부터 서비스를 중단했다.누누티비는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에 대한 압박에 2023년 4월 1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 파생된 사칭 사이트에 주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누누티비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와 드라마,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하고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린 사이트다. 업계에서는 누누티비 월 이용자(MAU)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약 5조원 규모인 것으로 추산한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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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스피릿핑거스> 드라마화, 박지후 등 캐스팅 공개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인기 웹툰 <스피릿핑거스>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스피릿핑거스>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평범한 여고생이 알록달록 이상한 그림 모임에 들어가 자신만의 색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청춘 로맨스 성장물이다.<미생>, <하백의 신부2017>의 정윤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청춘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금 우리 학교는>, <작은 아씨들>로 얼굴을 알린 박지후는 극 중 평범한 고등학생 송우연 역을 맡았다. 송우연은 우연히 그림 모델이 돼 '스피릿핑거스'에 합류하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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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후보작’에 오른 넷플릭스 작품 알아보기
제 59회 백술예상대상을 앞두고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 중 총 여섯 편이 1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 후보가 된 넷플릭스 작품은 무엇이 있을까?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더 글로리>, <수리남>, <길복순>, <20세기 소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피지컬:100>이다. 이 중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린 작품은 총 9개 부문에서 경쟁할 <더 글로리>다. <더 글로리>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극본상, 예술상(촬영), 최우수연기상, 남녀 신인연기상 후보로 등극했다. 더 '더 글로리'는 Part.1과 Part.2 모두 성공시키며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또한 <나는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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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 '등 돌린 관객들', '티켓값 보다 재미의 문제'
"시간도 남는데 영화나 볼까?"는 옛말이 됐다. 인상된 티켓값으로 영화가 '고급취미'가 됐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관람객들은 2시간 남짓 소요되는 시간, 2만원 상당의 가격 앞에 과감한 선택보다 재미가 보장된 작품만을 선호하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OTT의 등장은 영화관으로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끊기에 충분했다. 다시 말해, 영화는 이제 '안봐도 그만'인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이런 상황만 보면 국내 영화, 해외 영화 할 것 없이 흥행 부진을 겪어야 자연스럽지만, 관객들은 유독 국내 영화에만 등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은 각각 누적관객수 438만 명, 378만 명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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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추구'지만 왕자는 여전히 백인... 논란 끊이지 않는 '인어공주'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 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의 개봉이 한 달여 남았지만 잡음은 계속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는 '인어공주'의 새로운 스틸컷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에리얼(할리 베일리),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 우르술라(멜리사 맥카시), 트리톤 왕(하비에르 바르뎀) 등의 모습이 담겼다.'인어공주'는 캐스팅 단계부터, 예고편, 그리고 스틸컷이 공개될 때마다 원작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는 이유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번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되자 또 한번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주인공 역할을 맡은 할리 베일리 뿐만 아니라 에릭 역을 맡은 조나 하우어 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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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아나' 재해석한 실사 영화 제작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재해석한 실사판이 제작 중이다.디즈니 스튜디오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드웨인 존슨의 영상 클립을 게시하며 해당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2016년 개봉한 <모아나>는 디즈니의 5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디즈니에서 두번째로 폴리네시아인 주인공이 등장하며 이야기 또한 이 지역의 전설을 각색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연기한 아우이 크라발호와 드웨인 존슨도 폴리네시아 출신이다.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에 따르면 두 배우 모두 실사화 영화에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디즈니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드웨인 존슨은 딸들과 함께 등장해 "<모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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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같은 커플 탄생, 주여정과 박연진의 만남
최근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배우들의 열애 소식이 들렸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주여정과 박연진. 바로 배우 이도현과 임지연이다.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불거지자 임지연과 이도현의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열애를 인정했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더 글로리' 워크숍에서 서로를 향해 관심을 갖게 됐고 드라마가 끝날 무렵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의 연애 소식은 4월 1일 만우절에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아닌가' 의심 받았지만 소속사의 인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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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방과후 전쟁활동’ 실사화...괴생명체와 싸우는 고3들의 전쟁
드라마화된 '방과 후 전쟁활동'이 개봉을 앞두고, 원작자 하일권 작가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후 전쟁활동'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수능을 50일 앞두고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원작인 웹툰이 수많은 독자들에게 '인생 웹툰'으로 꼽히며 드라마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원작자 하일권 작가는 깜짝 응원 메시지가 담긴 축전을 공개했다. 하일권 작가는 "연재 당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 이번 드라마화를 통해 다시 작품이 기억되고, 생명이 불어넣어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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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의 시대'를 연 원피스 실사 영화 2023년 개봉
넷플릭스가 제작 중인 <원피스> 실사 영화의 첫번째 공식 스틸컷을 공개했다.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에 "모험이 곧 시작됩니다. 원피스가 2023년 항해를 시작합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공식 스틸것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스틸컷에는 주인공 루피의 뒷모습, 조로·나미·상디·우솝 등 '밀짚모자 일당', 그리고 이들이 타는 배 '고잉 메리 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우솝의 새총과 조로의 검, 나미의 봉 등 이들이 사용하는 무기도 함께 그려져 원조 '원피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실사 영화 <원피스>는 오다 에이이치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총 10부작으로 기획될 예정이라고 한다. 오다 에이이치로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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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범죄도시2' 매출액 넘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던 〈범죄도시2〉를 넘으며 국내 개봉작 역대 매출액 3위를 달성한 동시에, 전 세계 역대 흥행 수익 TOP 4에 등극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47일 차인 1월 29일(일) 기준 국내 누적 관객수 10,358,977명, 국내 누적 매출액 131,628,172,206원을 돌파했다. 이는 〈범죄도시2〉의 국내 누적 매출액 131,298,796,478원(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아바타: 물의 길〉이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물론,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3위를 달성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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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이도현에게 '나 믿고 하자'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인기가 식지 않으면서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도 여전히 높다. 이 가운데 칼춤 춰 줄 망나니, '주여정' 이도현의 캐스팅 비화가 전해졌다.지난 20일 진행된 '더 글로리' 제작 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가 이도현 배우에 대해 한 말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김은숙 작가는 "이도현이 첫 미팅 자리에서 '왜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내게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사람들이 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혹여 안되는 순간이 올까봐 두렵다'라고 하더라"며 이도현이 배우로서 하고 있던 고민을 언급했다.솔직한 고백에 김은숙 작가는 "그래서 '나랑 작업하다 망하면 핑계라도 생기잖아.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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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범죄도시2'부터 '한산'까지...속편 전성시대
코로나19로 침체기를 맞았던 극장가가 활기를 되찾았다. 유명 감독들과 배우들은 앞 다퉈 작품들을 선보였고 3년 만에 천만 영화가 탄생했다. 올해 극장가에서는 속편 영화들이 훨훨 날았다. 2022년 인기 있었던 속편영화 1위~4위까지 되짚어봤다. ○ 1위, '범죄도시2',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2022년 극장가는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를 빼고 논할 수 없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어왔다.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3년 만의 천만 영화의 탄생이었다. 지난 5월 개봉한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 작전 뒤, 베트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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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가고 온 '소식좌 '열풍, 경계해야 되지 않을까
온라인 플랫폼과 TV까지 '먹방'은 흔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가거나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먹방까지. 음식은 인간의 삶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먹방 콘텐츠는 스테디한 아이템이 됐다.먹방이 유행하면서 '발골', '면치기' 등 많은 양의 음식을 한꺼번에 입에 넣는 방식이 유행처럼 떠오르기도 했다.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마치 면치기를 하지 않으면 잘못된 것처럼 분위기를 몰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도 생겨났다. 이런 트렌드가 과식·폭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면치기'같은 경우 식사 예절에 어긋나고 위생상 좋지 않다는 것이다. 더불어 일부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먹고 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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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들의 편견을 깬 2022년 화제작 총 정리
올해 대중문화 콘텐츠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바로 ‘약자들의 반란’이다. 수많은 콘텐츠중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사회적 약자, 학교폭력 피해자 등의 슬픔과 분노, 응징을 담은 작품들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면서 사회적인 변화도 이끌어냈다. 각 작품의 성과와 함께 명대사도 한데 모아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장애의 벽을 넘어…‘우영우’, ‘우리들의 블루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가 올해 방송가를 집어삼켰다. 8월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성 자폐인의 관점으로 자폐인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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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누적 300만 돌파
백창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영화 '올빼미'의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전날 기준 누적 관객 수 311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빼미'는 지난달 23일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장 기간 연속 1위 기록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사 NEW가 배급을 맡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으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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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서 만나는 뮤지컬 '영웅'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이 스크린에 등장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뮤지컬에서 안중근 의사 역학을 맡았던 정성화 배우가 그대로 안중근 의사 역할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나문희, 김고은, 이현우, 박진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에서 영화로 탈바꿈한 만큼, 뮤지컬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추격신 같은 경우 스케일이 커졌으며 배우들의 연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원작 뮤지컬에서 인기 있는 노래인 '누가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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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 96% 한국 드라마·영화시청 경험
외부문물 유입을 강력하게 통제하는 북한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 드라마 또는 영화 등을 시청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북한인권단체 국민통일방송(UMG)과 데일리NK는 올해 북한 주민 50명을 전화로 인터뷰한 후 ‘북한 주민의 외부정보 이용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주민 50명 중 49명(98%)는 ‘한국을 포함한 외국 콘텐츠를 시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조사 대상 주민들이 외부의 전화 인터뷰에 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북한 주민보다는 외부 접촉에 적극적인 성향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어떤 종류의 외국 영상을 보느냐’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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