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넷플릭스 측은 "김새론이 '사냥개들'에 출연한다. 통편집도 아니다"라며 "작품 공개 전 분량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당시 넷플릭스 측은 "제작진과 배우 측, 넷플릭스는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가 예정돼 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최근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음주운전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와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높여야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을 한 배우가 그대로 작품에 참여한다는 소식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 당연했다.
"반성의 시간도 없이 어떻게 바로 작품에 나오냐" "그렇게 대체할 배우가 없냐" "음주운전자가 나오는 작품, 절대 안본다"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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