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의 발언은 지난 10월 반즐리와의 버투 트로피(EFL 트로피) 경기에서 나왔다. 잭은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상대 선수에게 '게이 보이(gay boy)'라는 표현을 써 퇴장당했다.
맨유는 결국 2-5로 대패했다. 당시 관중석에는 아버지 대런이 그라운드에는 쌍둥이 형제 타일러도 함께하며 가족 모두가 이 순간을 지켜봤다.
지난해 12월 애스턴 빌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신고하고 현재까지 1군 3경기 출전에 그친 잭 플레처. 아버지의 이름 위에 자신의 역사를 써 내려가려던 유망주의 행보에 이번 징계는 적잖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