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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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 전 허리 통증' 릴리아 부, 디펜딩 챔피언 '셰브론 챔피언십' 기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가 기권했다.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릴리아 부가 1라운드 시작 전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은 이날 개막해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진행된다.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인 릴리아 부는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다.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고 상금왕에도 오르는 등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릴리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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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개인 18홀 최소타 기록.. KPGA투어 파운더스컵 공동 12위
'골프계 우영우'로 불리는 발달 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이승민은 공동 12위에 올라 컷 통과는 물론 상위권 입상 기대도 부풀렸다.자폐성 발달장애를 지닌 이승민은 장애를 안고도 끈질긴 도전 끝에 프로 골프 선수의 꿈을 이뤄 자폐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변호사가 된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처럼 인간 승리의 사례로 주목받았다.2022년에는 장애 골프 선수끼리 겨루는 US어댑티브 오픈 골프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작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승민은 KPGA투어에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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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입상 전망'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 차 공동 5위
'LPGA 루키' 임진희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첫날 1R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상위권에 올랐다.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오른 임진희는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아직 오후 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1라운드 종료 시점에는 임진희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로런 코글린(미국)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나섰고,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 3명이 4언더파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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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펄펄 날았다' 고군택, 버디 11개.. 파운더스컵 선두 질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승을 올렸던 고군택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뽑아내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오전 티오프 선수 가운데 고군택은 6언더파 66타를 친 공동 2위 그룹에 한참 앞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61타는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적어냈던 고군택의 개인 최소타 62타보다 1타 적은 새 기록이다.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60타는 넘어서지 못했지만, 61타도 고군택 이전에는 8명만 경험한 드문 타수다.이번에 처음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 한맥 컨트리클럽의 코스 레코드도 예약했다.고군택은 이날 그린에서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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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브레이킹 가드' 시리즈 골프화 2종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스윙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골프화 '브레이킹 가드(BRAKING GUARD)' 시리즈 2 종을 출시했다.와이드앵글 '브레이킹 가드(BRAKING GUARD)' 시리즈는 바닥을 누르는 체중을 활용해 스윙 시 왼발의 밀림을 억제하는 중창 구조를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정확한 방향에 강한 힘으로 스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밑창에는 안정적인 그립을 도와주는 패턴을 적용해 다양한 지형에서 일관된 스윙이 가능하다.'BG 콘트롤'은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와 내구성이 뛰어난 우레탄(TPU) 코팅으로 전천후 신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밑창은 쿠션감이 좋은 파일론과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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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선수들 총출동' LPGA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 38억원 인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셰브론은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을 한국 돈으로 110억원 정도인 790만 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작년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은 520만 달러였다.우승 상금도 120만 달러로 올랐다. 작년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가 받았던 78만 달러에서 42만 달러나 늘어났다.이에 따라 LPGA투어 메이저대회 5개 가운데 상금이 가장 적었던 셰브론 챔피언십은 650만 달러의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쳤다.US여자오픈은 1천200만 달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1천만 달러, AIG 여자오픈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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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김영찬)이 지난 17일(수),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천8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 키트전달식에는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는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연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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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스크린 퀀텀’ 전국 1호점, 인천 송도국제학교점 오픈
카카오VX에서 지난 4월 2일 출시한 ‘프렌즈스크린 퀀텀(Q)’의 전국 1호점이 인천 송도국제학교점에 오픈했다. 프렌즈스크린 퀀텀(Q)은 6년만에 카카오VX에서 자체 계발한 최첨단 9X 스윙 플레이트 스크린골프다.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은 4층을 통째로 사용하는 500평 규모에 12개의 대형 스크린룸과 최상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테라스가 있는 VIP 룸도 3개가 있다.12개의 모든 룸은 새로 나온 프렌즈스크린 퀀텀(Q) T3 기계와 4K UHD 레이저 프로젝터를 탑재했다. VIP 고객들은 야외 테라스, LG 스타일러, 정수기 등 일반 룸과 차별화된 개별 룸 공간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또한 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에서는 4K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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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무대로 정했다' 유소연, 2017년 우승한 셰브런 챔피언십.. 잊지 못할 추억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유소연(34)이 16년 동안 누빈 필드를 떠난다.유소연은 1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520만 달러)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다.유소연은 국내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중학생 때인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땄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신인 때부터 2020년까지 10승을 쌓았다.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에 발을 디딘 유소연은 6차례 정상에 올랐고 2017년 세계랭킹 1위도 꿰찼다.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신지애,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이 세 번째였다.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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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이적 '가짜 뉴스' 매킬로이, 남은 선수 경력도 PGA 투어에서 뛰겠다
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이 보도한 LIV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며,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의 이 매체는 매킬로이가 8억5천만 달러(약 1조 1천억원)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매킬로이의 에이전트 숀 오 플래허티는 이 보도를 '가짜 뉴스'라며 일축했다.PGA 투어 RBC 헤리티지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LIV로부터 그런 돈을 제안받은 적도 없고 이적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난 2년 동안 그런 것들(이적)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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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최다승 도전' 세계랭킹 1위 코르다, LPGA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출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20만 달러)이 18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이어지는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미국)다.코르다는 지난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에 이어 이달 초 T-모바일 매치플레이까지 제패하며 LPGA 투어 대회 3개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까지 포함하면 자신이 출전한 대회를 기준으로는 4개 대회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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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없는 선수로 거듭났다' 윤상필, 기세 몰아 KPGA 2연승 도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고대하던 첫 우승을 따낸 윤상필이 오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에 출전하며 2주 연속 우승과 신설 대회 초대 챔피언을 노린다.지난 14일 끝난 시즌 개막전 BD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윤상필은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한다.2019년 데뷔한 윤상필은 경기력은 우승하고도 남을 수준이었지만 고비 때마다 무너지는 심약함과 다소 거친 쇼트게임 탓에 번번이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하지만 지난 겨울 동안 약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한 윤상필은 개막전부터 결점 없는 선수로 거듭났다는 평가서를 받았다.윤상필은 "첫 우승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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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24년 3월 남성 여성 골프클럽 판매 순위 공개
골프용품 유통시장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3월 골퍼들이 골프존마켓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7일 공개했다. 골프존커머스가 공개한 골프클럽 판매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1, 2월에 이어 3월도 관용성 중심의 클럽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Qi10, 2위 핑 G430, 3위 캘러웨이 Ai SMOKE, 4위 타이틀리스트 TSR, 5위 캘러웨이 PARADYM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핑 G430, 2위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Ai SMOKE, 4위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5위 타이틀리스트 TSR이 차지했다. 유틸리티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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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PGA 파운더스컵, 1라운드 조편성 공개! 윤상필, 김비오, 이정환 '최강 조' 등장!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파72. 7,265야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개막전 우승자 윤상필, 통산 10승 김비오,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이 한 조에 편성되어 '최강 조'로 떠오르고 있다. 32조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경쟁은 뜨거운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타왕 정찬민과 신예 장유빈의 '장타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31조에서 두 선수는 어떤 드라이브 쇼를 선보일지 기대된다.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한 최승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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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8승' 박지영, 단숨에 세계랭킹 53위 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낸 박지영이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7계단이나 상승한 53위에 올랐다.지난해 KLPGA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하면서 40위권을 지켰던 박지영은 올해 들어서는 60위 밖으로 밀렸다가 단숨에 50위권으로 도약했다.박지영은 14일 끝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69번째 홀까지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8승을 거뒀다.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는 변동이 없었다.넬리 코르다(미국)가 1위를 굳게 지켰고 고진영(6위), 김효주(9위)도 제자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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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한국 프로골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다
경상북도 예천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집니다. 바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하는 신규 대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의 개막입니다.2024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신규 대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파72. 7,265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 원, 우승상금은 1.4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단순한 스포츠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이번 대회는 한국 프로골프의 역사를 이끈 선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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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지로 서원밸리CC 확정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를 결정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개최 골프장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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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KLPGA 투어 최장 코스서 '시즌 첫 우승 노린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9일 출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다섯 번째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 열린다.가야CC는 전장이 6천818야드로, KLPGA 투어 최장 코스를 자랑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원이 오른 총상금 9억원에, 우승 상금 1억6천200만원을 내걸었다.최장 코스에서 호쾌한 장타 대결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이번 시즌 장타 부문 1, 2위를 달리는 황유민과 방신실은 출전하지 않는다.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 우승에 힘입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은 드라이브 비거리 262.5야드로 가장 멀리 샷을 날렸다.드라이브 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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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필, KPGA투어 첫 우승 후 '세계랭킹 449계단 상승' 575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윤상필이 15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75위에 올랐다. 윤상필은 지난주 1천24위였다. 세계랭킹이 무려 449계단 뛰었다.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굳게 지켰다.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격차는 더 벌어졌다.욘 람(스페인)이 4위로 밀려나고 잰더 쇼플리(미국)가 6위에서 3위로 올라왔다.쇼플리는 마스터스에서 8위를 차지했고 람은 공동 45위에 그쳤다.마스터스 최종일에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30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린 김주형은 2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공동 16위에 오른 안병훈은 44위에서 38위로 상승했다.컷 탈락한 임성재는 41위에서 45위로 밀렸고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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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홀 완주·컷 통과.. 값진 성취' 우즈, 마스터스 최하위 60위.. 다시 준비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를 치며 역대 최악의 스코어로 막을 내렸다나흘 동안 16오버파 304타를 적어낸 우즈는 컷을 통과한 60명 가운데 최하위로 밀렸다.304타는 우즈가 프로 선수가 된 이후 써낸 최악의 스코어다.전날 3라운드에서 10오버파 82타를 친 게 결정타였다. 82타는 우즈가 메이저대회에서 제출한 최악의 스코어였다.최종 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는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고, 트리플보기 1개와 보기 3개를 곁들였다.이날은 우즈의 마스터스 100번째 라운드였다.우즈는 최종 라운드에 앞서 연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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