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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 2025 KLPGA 국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0년 연속 1위 달성
캘러웨이골프가 다시 한번 선수들이 선택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2025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캘러웨이 드라이버는 사용률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프로들의 압도적인 신뢰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입증했다.이번 조사는 국내 투어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CNPS)가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 열린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참가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캘러웨이 드라이버 사용률은 32.5%를 기록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캘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87.18%가 올 1월에 출시된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를 선택했다는 점이다.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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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우승 퍼터 따라 썼더니"...황유민, 4언더파로 챔피언십 2위 출발
"긴가민가하다가 들고 나갔는데 효과 봤어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연패에 도전하는 '돌격대장' 황유민이 경기 전날 처음 잡아본 퍼터로 선전을 펼쳐 주목받았다.황유민은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8언더파 64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김민솔에 4타 차 뒤진 2위에 오른 황유민은 "처음 겪어보는 코스라서 욕심부리지 않으려 했는데 잘 됐다"고 이날 스코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황유민은 이날 4개의 파 5홀 가운데 3곳에서 버디를 뽑아내 장타자의 이점을 톡톡히 누렸다.페어웨이가 꺾인 6번 홀만 세 번에 끊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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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복귀한 '전설' 신지애, 늑장 플레이로 1벌타 부과받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출전한 '골프 전설' 신지애가 늑장 플레이로 벌타를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신지애는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느린 플레이로 인해 벌타를 부과받았다. 15번 홀(파4)에서 그린에 볼을 올린 후 첫 번째 퍼트를 하는 데 무려 1분 59초를 소요해 규정 시간을 크게 초과했다.신지애는 15번 홀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두 번의 퍼트로 파를 지켰지만, 벌타가 부과되면서 최종 스코어는 보기로 기록됐다. 벌타 부과 사실은 16번 홀 티박스에서 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이번 벌타 부과 전 신지애는 이미 8번 홀(파3) 티샷에서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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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골프장 사망사고, 골프공 친 이용객·캐디만 재판행...골프장은 불기소
지난해 경기도 이천시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골프공에 맞아 6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골프공을 친 이용객과 캐디만 재판에 넘겨지고 골프장 측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정우석 부장검사)는 지난달 과실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캐디 B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사고는 지난해 6월 27일 오전 9시 15분경 이천시 소재 골프장에서 발생했다. 60대 여성 C씨가 일행인 A씨가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이다. A씨는 C씨를 포함한 3명과 함께 라운딩 중이었는데, 세컨샷을 하는 과정에서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캐디 B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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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홀 연속 버디' 김민솔, 침체기 딛고 KLPGA 개막전서 화려한 부활
아마추어 시절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골프 유망주 김민솔이 프로 데뷔 후 겪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민솔은 3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오전 조 선두에 올랐다.특히 김민솔은 이날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무려 7개 홀 연속 버디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43년 만에 KLPGA 투어가 개최된 이 코스에서 고전했지만, 김민솔은 마치 다른 경기를 펼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그녀의 퍼팅은 특히 빛났다. 11m, 9m, 7m 등 중장거리 퍼트를 정확히 성공시켰을 뿐 아니라, 5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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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상 최대 격차" 김효주, 7홀 남기고 8홀 차 압승...LPGA 2연속 우승 시동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가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역대급 대승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김효주는 4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베일리 타디(미국)를 7개 홀을 남기고 8홀 차로 완파했다.LPGA 투어는 이 승리가 대회 사상 최대 격차 신기록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지난달 31일 포드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오르며 2023년 10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LPGA 투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김효주는 이번 승리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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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 트럼프, 이번엔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장 방문하나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LIV 골프 대회장을 찾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3일 '트럼프 대통령이 LIV 골프 프로암에 나갈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리는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오후 마이애미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항에서 불과 10㎞ 거리인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2일 미국 해병대 헬리콥터가 대회장 9번 홀 인근에서 모습을 보인 것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예고하는 장면이라고 골프위크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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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하이브리드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스크린 최강자들의 대결 ‘김홍택vs홍현지 시티골프 빅매치’ 공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도심형 골프장 중국 톈진 시티골프에서 김홍택, 홍현지가 펼치는 ‘시티골프 빅매치’를 오는 7일(월) 오후 6시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및 스크린골프존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시티골프 빅매치’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GTOUR, WGTOUR 흥행의 주인공인 김홍택, 홍현지가 출현했다. 두 선수는 지난 3월 5일,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골프장인 톈진 시티골프에서 1:1,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대결을 펼쳤다. 방송 1부는 앞서 3월 31일(월)에 방영돼 많은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고, 유튜브 채널 댓글에 “직접 가보고 싶다”, “이색적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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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코어, S포인트 ‘만원의 행복’ 리워드 이벤트 진행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4월 한달 간 스코어 등록 및 앱 내 미션 수행을 통해 S포인트를 1만P 이상 적립한 회원에게 1만P를 추가로 지급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기간 내 S포인트 1만P 이상을 적립한 회원 중 선착순 300명에게 1만P가 보너스로 지급된다. 혜택은 회원 1인당 1회만 제공되며, 1만P 적립 달성 시 별도 참가 신청 없이도 보상이 제공된다. ‘S포인트’는 스마트스코어 회원들이 라운드 후 스코어를 등록할 때마다 조건에 따라 최소 200 포인트 ~ 최대 1천 포인트를 자동 적립해 주는 앱테크 서비스다. 라운드가 없더라도 앱에 방문해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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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자신을 잘 아는 선수가 되어라"... 후배들에 묵직한 조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승(20승)을 포함해 국내외 통산 65승을 기록한 '레전드' 신지애가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전했다.신지애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4월 2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오랜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신지애는 "나에 대한 빠른 분석"이라고 웃으며 운을 뗀 뒤 "안될 때 왜 안 되는지 빨리 분석한다. 나에 대한 데이터가 아주 많다. 빨리 분석하고 빨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자신을 잘 파악해야 한다. 아는 만큼 이겨낼 수 있다"면서 "코치를 비롯해 옆에서 돕는 팀이 아무리 많고 유능해도 결국 내가 나를 정확하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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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는 황유민·박보겸
3일부터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는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과 시즌 개막전인 태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이었다.대회 개막 하루 전인 2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보겸, 박현경, 박혜준, 신지애, 임희정, 황유민 6명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를 묻는 말에 박현경과 임희정은 황유민을 지목했다.또 황유민과 박혜준은 박보겸을 가장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꼽았다.박보겸은 임희정을 지목했고, 신지애는 "누구나 다 우승 후보"라며 특정 선수를 거론하지는 않았다.황유민을 지목한 박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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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 출전...장유빈 이어 두 번째 한국 선수
LIV 골프 아이언헤즈 팀은 2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송영한 선수가 오는 4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내셔널 도럴(파72·7,701야드)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송영한은 장유빈에 이어 LIV 골프에 출전하는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된다. 그는 케빈 나(미국)가 주장을 맡고 있는 아이언헤즈 팀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선다.아이언헤즈 팀은 원래 케빈 나, 대니 리(뉴질랜드), 장유빈, 고즈마 진이치로(일본)로 구성되어 있으나, 최근 고즈마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 싱가포르 대회에서도 고즈마 대신 존 케이틀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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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새 여왕 향한 황유민의 출사표, 첫 타이틀 방어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스타 황유민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KLPGA 투어 파워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황유민은 올해 KLPGA 투어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3년 차 황유민은 장타력, 아이언샷, 쇼트게임, 퍼팅 등 모든 경기력 지표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여리고 앳된 외모와는 대조적으로 폭발적인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3일부터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황유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그녀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대회 장소 변경과 생소한 코스가 변수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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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 구민석 신임 운영국장 선임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가 2일 신임 구민석 운영국장을 선임했다.구민석 운영국장은 대한골프협회(이하 KGA)에서 대회운영 팀장, 골프 규칙 팀장, 국가대표팀 매니저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KGA 주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토너먼트 디렉터로 활동하기도 했다.또한 아시안투어를 비롯해 USGA 주관 ‘US 여자오픈’, R&A 주관 ‘아-태 아마 선수권’,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레프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구민석 운영국장은 “KPGT의 운영국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권청원 경기위원장님을 비롯한 경기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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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앞둔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개막...김주형 출전
'마스터스 전초전'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50만달러)이 한국시간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천438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로, 주요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하지 않는다.세계랭킹 '톱10' 중 도전장을 낸 선수는 5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6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뿐이다.오베리는 지난 2월 PGA 투어 특급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으나 지난 달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는 등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인다.마쓰야마도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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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골프대회 개최..총 1억원 상당 시상품 제공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존과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WGTOUR의 메인 스폰서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함께 준비한 총 1억원 상당 시상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는 두 번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의 단계로 진행된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기간 동안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상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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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 9명으로 구성된 골프단 출정식 개최...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11월 개최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2025시즌을 앞두고 남녀 선수 9명으로 구성된 대보 골프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4월 1일 밝혔다. 올해 대보 골프단은 남자 선수 4명과 여자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남자부에는 K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고군택과 2018년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할 피승현, 그리고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재원이 포함됐다. 여자부는 KLPGA 투어에서 8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최예림을 중심으로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 등 KLPGA 투어 선수 4명과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으로 구성됐다. 이 중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은 올해 처음 대보 골프단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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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전략적 플레이를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한 신제품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엘리트 미니 드라이버는 헤드 사이즈 340cc로, 일반 드라이버보다는 작고 3번 우드보다는 큰 크기로 설계되어 티 샷 뿐 아니라 페어웨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럽이다. 샤프트 길이는 43.5인치로 설계되어 드라이버 대비 컨트롤이 훨씬 수월하며, 좁은 페어웨이와 긴 파4 및 파5 홀에서 전략적 공략이 필요한 상황에 효과적이다. 이렇듯 상급자에게 고도의 컨트롤을 제공한다면 드라이버 샷에 부담이 있거나 페어웨이 우드에서 일관성 부족을 겪는 골퍼들에게도 대안을 제공할 수 있어 모든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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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4 전국 골프장·이용객 현황 발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하 협회)는 2일, 2024년 전국 골프장 및 이용객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24개 골프장을 방문한 이용객은 총 4,741만명으로, 2023년 4,772만명 대비 약 31만명(0.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6홀 이상 골프장 524개소(총 10,405홀, 18홀 환산 시 57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제 골프장 153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531만여명, 비회원제 골프장 371개소의 이용객은 3,211만여명으로 집계됐다.홀당 평균 이용객 수는 4,557명으로 전년(4,610명) 대비 53명 줄었다. 회원제 골프장의 홀당 평균 이용객은 4,383명,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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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앞두고 매킬로이 팔꿈치 이상... '출전 문제없어' 선언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마스터스 우승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매킬로이는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후 "오른쪽 팔꿈치가 전부터 조금씩 아팠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ESPN이 4월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다행히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출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4월 4일 개막하는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건너뛰고 치료와 훈련, 휴식을 병행하며 4월 11일 시작되는 마스터스를 준비할 계획이다.매킬로이는 팔꿈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스윙 완성도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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