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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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2R 1타차 선두…하민송 2위
지한솔(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한솔은 29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2위 하민송(25)을 1타 앞섰다. 전날 1라운드를 유해란(20)과 함께 공동 1위로 마친 지한솔은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지한솔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를 쳤고 이날도 14번 홀(파3)까지 버디 5개를 골라냈다. 15번 홀(파4)에서 약 2.5m 파 퍼트를 놓쳐 이번 대회 첫 보기를 적어낸 바람에 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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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뱅크오프호프 매치플레이 조1위로 16강 진출…고진영과 김세영 연장 탈락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가 16강전에 진출했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크리크골프장(파72·6804야드)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조별리그 셋째날 가비 로페즈(멕시코)를 2홀 차로 제압, 2승1무를 길고하며 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총 64명이 출전해 16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가 16강전에 올라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박인비는 8개 홀에서 2홀 차로 끌려가다 9~13번홀까지 무려 5개 홀을 연속으로 따내 승기를 잡았다. 2홀 차 리드에서 17번홀(파3)을 비기며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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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노린다' 스피스,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2R 선두...안병훈 공동 30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2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피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츠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위 제이슨 코크락(미국·10언더파)과는 1타 차다. 이로써 지난달 초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3년9개월 만에 우승했던 스피스는 시즌 2승 기회를 얻었다.스피스는 높은 그린 적중률(77.7%)과 퍼트(퍼팅 이득 타수 1.191타)를 기록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 후반 9개 홀에서 14번 홀(파4) 버디 1개를 추가했다. 세바스티안 무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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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골퍼' 한정원, 필드에 장애는 없다...42오버파 기록했지만 잔잔한 감동 안겨 줘
필드에서 장애는 없었다. '의족 골퍼' 한정원(51)이 위대한 도전에 성공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2013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에 의족을 한 아마추어 골퍼 한정원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1번 홀까지 매 홀 타수를 잃다가 12번 홀(파4)에서 유일하게 파를 지켰다.이날 18개 홀을 완주한 한정원은 42오버파,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다.체육 교사 출신 한정원은 2013년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가 생겼고 이후 테니스, 조정 등의 종목을 거쳐 이번 대회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왔다. 한정원은 이날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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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후 축복' 지한솔·유해란,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 첫날 8언더파로 공동 선두
지한솔(25)과 유해란(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한솔은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유해란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의 성적을 냈다. 이날 출전선수 129명 중 63명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유해란과 지한솔은 공동 3위 선수들에게 2타 앞선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경기는 원래 오전 6시 50분에 첫 조가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낙뢰 및 시정 악화로 인해 4시간 10분이 지연된 오전 11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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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웬티배 MBN 꿈나무골프대회, 6월 군산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초등학생 골프 대회인 '엠투웬티배 MBN 꿈나무 골프대회'가 6월 10일 전북 군산CC에서 열린다. MBN과 엠투웬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264명이 참가해 남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우수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를 준다. 류호길 MBN 대표이사는 "매경미디어그룹은 MBN 꿈나무골프대회와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대회,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꿈나무 대회를 헬스케어 분야의 신흥강자인 엠투웬티와 함께 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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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사상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 역사 썼던 미컬슨, PGA 투어 1라운드서 '롤라코스타' 탔다...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 공동 87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스피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가르시아 역시 보기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쳤다. 텍사스주 출신 스피스는 지난달 발레로 텍사스오픈 우승에 이어 또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보였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이 최근 우승이다.스피스와 가르시아 모두 이 대회 챔피언들이라는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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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리브 챔피언십 2라운드, 악천후로 취소... 대회는 54홀로 축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2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려던 대회 2라운드를 폭우와 낙뢰 등으로 인해 경기 진행이 어려워 취소햇다고 발표했다. KB금융그룹과 KPGA 경기위원회는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판단이라고 밝혔다.대회는 이에 따라 54홀로 축소됐다.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날씨 때문에 54홀로 축소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2라운드는 29일 개최되고 컷을 통과한 선수들은 30일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서형석(24)이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고 문도엽(30) 등이 3타차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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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서 한국여자골프 독주' 고진영·유소연, 매치 2연승…박인비,귀중한 1승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카롤리네 마손(독일)을 1홀차로 제쳤다.전날 내털리 걸비스(미국)를 이긴데 이어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둔 고진영은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8번 홀까지 1홀차로 끌려가던 고진영은 9번, 10번 홀을 내리 따내며 역전했다.13, 14번 홀을 연속으로 이겨 3홀차까지 앞선 고진영은 16번, 17번 홀을 내줘 1홀 차로 쫓겼다.18번 홀(파5)에서 고진영은 마손과 버디에 버디로 응수, 긴 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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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코리아, 서브라임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 출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김형엽)는 마제스티의 라인업 중 최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제스티 서브라임(MAJESTY SUBLIME) 50주년 기념모델을 6월 국내시장에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선보인다. 마제스티 서브라임(MAJESTY SUBLIME)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지난50년의 역사와 향후 50년의 미래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프리미엄 모델이다. 마제스티의 장인 정신과 혁신, 고급스러움, 50년 역사를 보석 같은 반짝임과 숭고함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제스티는 이번 서브라임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을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마제스티만의 장인정신을 표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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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2월 교통사고 이후 첫 미국 골프 매체 인터뷰... "지금껏 재활 과정 중 이번이 가장 힘들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뒤 약 3개월 만에 자신의 근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우즈는 28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내가 부상이 많았기 때문에 재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아는 편인데 이번 재활이 내가 경험한 것들 가운데 가장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우즈는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운전하던 사고가 전복되는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곧바로 수술을 받고 3월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자택으로 옮겨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우즈는 사고 3개월이 지났지만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도 여전히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이었다.당시 우즈는 오른쪽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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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야드 샷을 홀 7m에 붙여 이글 낚은 서형석,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서형석(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서형석은 2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서형석은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했다.서형석은 17세이던 2014년 코리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합격하고 2015년 데뷔해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DGB 대구경북오픈, 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등 이미 2차례 우승까지 거둔 뒤 지난해 서형석은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11개 대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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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모델, 예쁘게 봐주세요' KLPGA, 제13대 홍보모델 화보 공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7일 제13대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13대 홍보모델은 2월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으며 박현경, 안나린, 유해란, 이소미, 이소영,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한진선, 현세린 등 선수 11명과 KLPGA 공식 캐릭터 케이까지 12명으로 구성됐다. 4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이 진행됐으며 홍보 모델들은 골프 웨어와 정장, 일상복 등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KLPGA는 홍보모델 사진을 월페이퍼와 달력, 연하장, 이모티콘 등에 사용해 왔으며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끈 '홍보모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올해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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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매치플레이 첫판 내털리 걸비스에 승리...박성현· 유소연도 나란히 1승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이 4년 만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 첫날 4홀차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고진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6천777야드)에서 열린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내털리 걸비스(미국)를 2개 홀을 남기고 4홀 차로 꺾었다.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는 올해 신설된 대회다. LPGA 투어에서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약 4년 만이다. 고진영은 1홀 차로 밀리던 3번홀부터 3개 홀을 연속으로 따내 역전했다. 고진영은 8번홀(파3)을 걸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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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 출전하는 박인비 "할아버지께 자랑스러운 손녀 되겠다"
최근 조부상을 당한 박인비(33)가 이번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오브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어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할아버지는 내가 골프를 하게 만들어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아마 할아버지는 내가 이번 대회에 나가기를 바라셨을 것"이라며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하시도록 이번 대회를 잘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는 내가 골프를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셨다"며 "다행히 지난주 한국에서 할아버지를 뵙고 왔다"고 소개했다.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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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중남미 골프시장 진출. 브라질 “OKF커머셜”과 총판 체결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회장∙문경안)이 브라질 등 중남미로해외수출 시장을 확대한다. 볼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중남미 골프시장을 겨냥해 브라질에 거점을 두고 있는 OKF커머셜(대표이사 하윤상)과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과 OKF커머셜의 하윤상 대표는 이날 ‘브라질총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사의 미래 동반성장은 물론이고 중남미 골프시장의 발전을 도모하자는데 뜻을함께 했다. 이로써 볼빅의 세계 유통 채널은 미국과 유럽, 일본, 남아공 등에 이어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까지로 확대됐다. 볼빅의 브라질 총판으로 협약서를 체결한 OKF커머셜(OKF COML PROD ALIM LTDA)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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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골프, ‘킹 퍼터 패밀리(King Putter family)’ 출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멀티복합소재 3D프린팅 시공 및 식 골프(SIK Golf)의특허 받은 롤 기술을 접목한 '킹 퍼터 패밀리(King Putter family)‘를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킹 퍼터 패밀리(King Putter family)‘는 '킹 3D 프린티드퍼터(KING 3D Printed Putter)'와 '킹 빈티지 퍼터(KING Vintage Putter)'로 구성됐다. 먼저 '킹 3D 프린티드퍼터' 시리즈는 퍼터의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경해 퍼팅의 레벨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다. 여기에 3D로 인쇄된 나일론 격자 카트리지가 무게를 최적화해 최고의 퍼포먼스를보여준다. '킹 빈티지 퍼터' 시리즈는 빈티지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모델로 클래식한 형태에 현대적인 성능을 더했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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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캐디에 50만원씩 지원
27일 개막 예정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캐디는 원하면 50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대회를 주최하는 KB금융그룹은 이런 캐디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지원금을 받는 캐디는 KB금융 로고를 새긴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또 선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캐디 지원금은 처음이다.KB금융 그룹은 또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 3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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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디오픈 골프대회, 수용 능력 75% 관중 유치 희망... 영국왕립골프협회(R&A) CEO 밝혀
오는 7월 열리는 디오픈 골프 대회를 주최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수용 능력의 75%에 이르는 관중을 입장시키기를 희망한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R&A 최고경영자(CEO) 마틴 슬럼버스는 "18번 홀 그린과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예전처럼 커다란 관람석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가능하면 많은 관중이 들어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관중은 대회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꾼다. 많은 관중은 선수들 경기력도 더 향상시킨다"며 "관중 규모 결정은 보건 당국과 협의해 대회 한 달 전에 내릴 생각"이라면서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슬럼버스 CEO는 최근 PGA챔피언십에서 수많은 관중이 통제선을 뚫고 필 미컬슨(미국)과 브룩스 켑카(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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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이 LPGA 새 커미셔너 됐다...LPGA 신임 커미셔너에 마르쿠스 사마안 프린스턴대 스포츠 단장
골프팬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수장이 됐다. 골프를 좋아하던 팬이었던 몰리 마르쿠스 사마안(52·미국) 미국 프린스턴대 포드 패밀리 스포츠 단장이 LPGA 제9대 커미셔너에 선임됐다. LPGA는 26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마르쿠스 사마안 신임 커미셔너는 앞으로 LPGA 이사회, 프린스턴대와 협의하며 차기 커미셔너 업무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PGA는 2010년 1월 취임한 마이크 완 커미셔너가 올해 1월 사임 의사를 밝혀 후임자를 물색해왔다. 마르쿠스 사마안 신임 커미셔너는 "LPGA 커미셔너는 오늘날 스포츠계 최고의 자리 중 하나이며 인생에서 최고의 기회"라며 "나는 골프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어릴 때부터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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