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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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유효주,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예원과 유효주가 골프존이 개최한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G투어 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이예원과 유효주 팀이 총점 38점을 획득하며 우승했다.이번 대회에는 유효주-이예원 외에도 박현경-전예성, 이가영-허다빈, 안지현-이정은 등 4개 팀이 출전했다. 이예원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해 즐거웠다"며 "2024년도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크리스에프앤씨는 2천만원 상당의 골프 용품 등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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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자오픈 준우승 이민지, 세계여자골프 랭킹 4위로
호주 교포 이민지가 세계여자골프 랭킹 4위에 자리했다.5일 발표된 4일자 여자골프 랭킹에서 이민지는 6.88점을 받아 넬리 코다(미국)를 밀어내고 5위를 차지했다.이민지는 지난 3일 마무리 된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호주여자오픈 공동 3위를 한 신지애는 4.39점으로 지난 주와 같은 15위를 지켰다.1위 릴리아 부, 2위 인뤄닝, 3위 셀린 부티에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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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LPGA' 미국 남녀 혼성 골프 대회 주말 개막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스타 선수들이 팀을 이뤄 필드를 누빈다.현지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 클럽의 골드 코스에서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이 처음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 선수 16명과 LPGA 투어 선수 16명이 2명씩 짝을 이뤄 총상금 400만 달러(약 52억2천만원)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리키 파울러-렉시 톰프슨, 제이슨 데이-리디아 고, 루드비그 아베리-마들렌 삭스트룀, 릴리아 부-조엘 데이먼 등이 한 조로 출전한다.대회 첫날에는 같은 조의 선수들은 각자 샷을 하고, 2개의 볼 중 하나만을 선택해 그 자리에서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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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 골프공 성능 규제 아마추어까지 확대 방침 논란
세계 골프 규칙과 골프 장비 성능 등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R&A가 비거리 증가를 억제하려고 골프공 반발력 제한을 일반 아마추어 골퍼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 알려져 논란이다.골프다이제스트는 USGA와 R&A가 조만간 골프공 반발력을 일정 수준 이하로 제한하는 규칙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보도했다.개정안은 시속 125마일(약 201.2㎞)의 스윙 스피드로 때렸을 때 비거리가 317야드 이상 날아가지 않도록 골프공의 성능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이렇게 되면 현재 프로 선수들이 대회에 들고나오는 골프공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다.R&A와 USGA의 계획대로 골프공 성능이 제한되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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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일본서 6일 개막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간토 지방 도치기현 소재 메이플라워 골프클럽 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2천 1백만 원) 규모로 열린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인만큼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포인트 60위 이내 선수 39명과 일본 초청선수 11명, 추천선수 15명 등 총 6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모중경(51)의 시즌 4승 달성 여부다.KPGA 챔피언스투어 2년차인 모중경은 ‘2023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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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강경남 김비오 등 한국 선수들, LIV 골프리그에 대거 지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함정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리그에 지원했다. 1일(한국시간) LIV 골프리그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출전자 명단에는 함정우를 비롯해 엄재웅, 한승수(미국) 정찬민 강경남, 김비오, 고군택, 이정환, 이태희, 문경준 등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총상금 150만 달러(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걸고 현지 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4라운드를 치러 상위 3명에게 내년 LIV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1라운드 뒤 공동 20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스코어가 재설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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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타이거 우즈, 7개월 만에 필드 복귀...첫날 3오버파
발목 수술 이후 7개월 만에 필드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우즈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선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에 8타 뒤진 우즈는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그쳤다. 버디 4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5개에 더블보기 1개를 곁들였다. 최장 335야드, 평균 313.4야드의 장타를 터트렸지만, 샷이 날카롭지 못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46.2%에 그쳤고 8번이나 그린을 놓쳤다. 4개의 버디 가운데 1개만 홀에 딱 붙여서 만들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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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최종전 우승 양희영, 친구 제니퍼 송 캐디로 '깜짝 변신'
양희영이 동갑 친구이자 오랜 LPGA투어 동료인 미국 교포 제니퍼 송의 캐디로 나선다고 30일 LPGA 닷컴이 소개했다.양희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4년 9개월 만에 통산 5승 고지에 올랐다. 양희영(34)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시작하는 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친구 제니퍼 송의 캐디로 나선다. 아버지가 미국에 교환 교수로 나와 있을 때 미국에서 태어난 제니퍼 송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지만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을 졸업한 뒤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한국 이름은 송민영. 제니퍼 송은 2010년 2부투어 상금랭킹 2위에 올라 이듬해 LPGA투어에 진출했지만, 아직 우승 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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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홍은택 대표, 골프장 회원권 매각 절차 시작
카카오가 최근 논란이 된 골프장 법인 회원권에 대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카카오 홍은택 총괄 대표는 30일 회사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환수한 자금은 휴양시설 확충 등 크루(임직원)들의 복지를 늘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골프장 법인 회원권에 대한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인 것이다. 김 총괄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룹 내 특정 부서의 경우 한 달에 12번이나 골프를 치고 있었으며 '카카오가 망한다면 골프 때문일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직격했다. 이튿날인 29일에도 관리 부서 실장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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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포인트 1위 송재일', '한 대회 최다 버디 1185개'… KPGA 스릭슨투어 결산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으며 총 20개 대회와 총상금 16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졌다. 올 시즌 이슈와 각종 기록 등을 총 정리해본다.6개 대회만에 ‘시즌 3승’ 기록한 송재일, ‘스릭슨 포인트’ 1위 등극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 주인공은 단연 송재일(25.스릭슨)이다. 송재일은 올 시즌 15개 대회 출전해 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8회를 기록하는 등 모든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며 64,822.5포인트로 스릭슨 포인트 1위에 올랐다.특히 ‘3회 대회’부터 출전한 송재일은 ‘4회 대회’, ‘5회 대회’, ‘8회 대회’까지 6개 대회만에 3승을 거두는 저력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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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포항후원회,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3000만원 기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초록우산 포항후원회가 지난 27일 포항 컨트리클럽에서 지역 아동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제13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와 제주, 대구, 울산, 김천, 문경, 안동, 구미 지역 후원자들이 참여했다.또 프로 골퍼 장원주, 손새은, 이혜지, 김가형 등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비와 포항후원회 후원금 등 총 3,000만 원이 모금됐으며 포항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초록우산 포항후원회 김경탁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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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한 시즌 갤러리 ‘20만’ 돌파, 22개 대회서 홀인원 16개 이글 503개 등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결산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진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안겨주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과 데이터들을 되짚어봤다.전 대회 출전 우승 1회 포함 TOP10 11회 진입 성공한 함정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차지2023년의 NO.1은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였다. 올해로 ‘투어 6년차’를 맞이한 함정우는 시즌 18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뛰어올랐다. 이후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선두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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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PGA챔피언십 우승 이민우, 세계골프랭킹 38위로 상승
호주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호주 교포 이민우가 세계골프랭킹을 7계단 끌어올린 38위에 자리했다.27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민우는 2.41점을 받으며 지난주 45위에서 38위로 올라섰다.이민우는 26일 호주프로골프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개최한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프로 통산 4승을 수확했다.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지난주와 같은 11위에 올랐고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욘 람(스페인)이 3위를 차지하는 등 톱10 선수들의 순위 변동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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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유현주 프로와 VIP 골프레슨 진행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광주광역시의 우수 고객을 만나기 위해 유현주 프로와 함께 VIP 고객 초청 골프 레슨을 진행했다.지난 23일 광주의 유명 GDR 골프아카데미 수완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VIP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로, KLPGA 투어 선수인 유현주 프로가 직접 광주 지역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스윙 자세 교정부터 맞춤형 개별 코칭까지 다양한 골프 노하우를 전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고객은 “평소 서울에서만 레슨 행사를 진행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광주에서도 유현주 프로의 프라이빗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 말했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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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골프 홍보모델 선정 온라인 투표 시작…다음 달 10일까지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제16대 KLPGA 홍보 모델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투표는 다음 달 10일까지로 KLPG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뒤, 투표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홍보 모델 후보는 2024년 KLPGA투어 시드권자로 1인당 최대 5명의 후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올해 상금왕 이예원은 규정에 따라 내년 홍보 모델로 자동 선정됐으며 나머지 후보 중 동점다가 나오면 2023시즌 상금 순위에 따라 선발한다.KLPGT는 투표에 참여한 50명에게 2024년 KLPGA 달력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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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주니어 육성 및 저변 확대 체계화” 공익법인 디딤돌 재단 출범
세계적인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공익 재단이 새롭게 설립됐다.27일 디딤돌재단은 "지난 6월 출범한 재단이 지난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딤돌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대보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남녀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기도 하는 등 골프를 통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재단설립을 위해 기금을 전액 출연한 ㈜이도(YIDO)는 전국적 사회공헌인 ‘클럽디(CLUBD) 꿈나무’를 클럽디 보은·속리산·금강·거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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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안소현(28, 삼일제약)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24일 소속사 넥스트스포츠는 "안소현이 지난 달 22일 충북 제천시 킹즈락CC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모금된 기부금을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안소현은 자신의 팬까페 회원들과 함께 올해도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했다.이날 자선골프대회는 삼일제약, 까스텔바작, 보이스캐디 등의 후원사에서 협찬한 물품들이 참가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라운드 후에는 안소현의 클럽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으며,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 역시 월드비전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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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서 퇴출 당한 비스베르거, DP 월드투어 품으로…
LIV 골프 출범 때부터 합류했던 베른트 오스트리아의 비스베르거가 내년 DP 월드투어로 복귀한다.24일 DP 월드투어는 비스베르거의 2024년 시즌 회원 자격 회복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DP 월드투어는 비스베르거가 LIV 골프에 합류하면서 부과받은 벌금을 납부하는 등 징계를 모두 이행해 자격을 회복시켰다고 설명했다.비스베르거는 2년 동안 LIV 골프에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출당했다.비스베르거는 DP 월드투어에 몸담았을 당시 8승을 올렸고 2021년에는 라이더컵에도 출전했지만 LIV 골프로 이적해 활동한 2년 동안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출당했다.비스베르거는 자격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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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온라인 박물관 기록물 공개 수집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박물관 서비스인 KLPGA 온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해 KLPGA 투어 기록물을 공개 수집에 나선다.수집 대상 물품은 1978년부터 2000년대까지 KLPGA 투어 관련 기록물로 트로피, 기념품, 사인공 등 한국 여자프로골프 역사에 유의미한 자료다.기증이 성사될 경우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기증자의 이름을 새겨진다.수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 2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KLPGA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24년 초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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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그룹 김원섭 고문, KPGA 제19대 회장 당선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23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대의원 201명 중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KPGA 제19대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가졌다.개표 결과 김원섭 고문은 전체 183표 중 108표를 획득하며 75표에 머문 구자철 현 회장을 누르고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김원섭 당선인은 “한국남자프로골프를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 2024년 1월부터 2027년까지 4년간 KPGA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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