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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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풀' KLPGA 박현경, 공식 굿즈 나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현경이 28일 오후 4시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26일 박현경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갤럭시아SM은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소속 선수들의 공식 팬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팬 사인회는 박현경의 팬 상품 출시를 기념해 팬들과 소통을 늘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출시 예정인 박현경의 팬 상품은 별명인 큐티풀과 토끼 이미지, 좋아하는 색깔인 민트색 등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8월 18일부터 페스티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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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로미, KLPGA 쓰리에이치 드림투어 대회 정상
김새로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쓰리에이치 드림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5일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김새로미는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김새로미는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문정민과 연장전을 벌여 2차 연장 파로 우승했다. 2017년 7월 KLPGA 정회원이 된 김새로미는 그해 8월 정회원이 된 언니 김아로미와 함께 '쌍둥이 골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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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다트 "골프연습장이 집안으로...재미와 자세 모두 잡는다"
골프 붐이 저물었다. 많은 비기너 골퍼들이 떠나간 이유는 시간과 돈의 부담이 가장 클 것이다. 필드를 나가면 하루를 온전히 사용하고, 연습장을 가면 3시간이 소요된다. 1년간 골프 연습장에만 사용하는 비용은 360만 원으로 추정된다. 특히 한국에서 골프를 즐기기 위한 제반 비용은 높은 편이다.골프를 즐기기 위한 시간과 비용의 문제를 재치 있게 풀어준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골프다트이다. 짧은 채와 높은 Tee로 골프공을 맞추고, 이를 다트판에 붙게 하여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골프 스윙 메커니즘, 타감, 궤도가 모두 동일하다. 가정용으로 만든 제품이며, 집 안에 하나씩 있는 퍼팅 매트와 같은 컨셉이다.집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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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신’ 박현경, 익산시 저소득층위해 2천만원 기부
전북 익산시는 프로골퍼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이 저소득층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 홍보대사인 박현경 선수는 "생활고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 선수는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팬카페 회원들과 마련한 성금 2천350여만원을 익산지역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지원했으며 올 초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패밀리 골프대항전 우승 상금 500만원을 장애인 차량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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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 깃발 누가...
고진영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 탈환에 나선다.고진영과 김효주는 오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 출전한다.올해 한국 선수로는 혼자 2승을 따낸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어떤 대회든 우승 후보에서는 빠지지 않는다.김효주는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9위, 그리고 그린 적중률 1위(74.5%)를 앞세워 평균타수 1위(69.62타)를 달릴 만큼 경기력은 투어 최상급이다.둘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정상에 올랐던 경험이 있다.김효주는 2014년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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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보겸, 마리아나관광청 스포츠 홍보대사 위촉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골퍼 박보겸이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북마리아나 제도를 알리는 마리아나관광청의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박보겸은 사이판 위스퍼링 팜스 스쿨을 졸업하는 등 과거 사이판에서 6년 정도 생활했고 그 곳에서 골프를 시작한 인연이 있다.위촉장을 받은 박보겸은 "사이판은 어린 시절 나의 골프를 만들어 준 제2의 고향이자 꿈을 키운 터전이다. 사이판을 널리 알리는 마리아나관광청과 인연이 닿게 돼 제2의 고향을 다시 찾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홍찬호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앞으로 박보겸 선수와 함께 이어갈 활동들로 사이판이 골프 여행지로 부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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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세계랭킹 17위…우승자 하먼은 10위로 '성큼'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김주형이 세계랭킹 1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24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에서 7계단 상승하며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찍었다.작년 1월 세계랭킹을 13위까지 끌어 올렸던 김주형은 올해 들어 조금씩 하락하며 PGA 챔피언십 컷 탈락과 함께 20위 밖으로 밀려났다가 영국 원정 두 경기에서 공동 6위-공동 2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톱20에 복귀했다.임성재가 23위에서 27위로 하락한 가운데 김시우(37위)와 이경훈(54위)도 1계단씩 내려앉았다. 안병훈은 85위에서 78위로 올랐다.디오픈 우승자 브라이언 하먼은 26위에서 10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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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정상..시즌 첫 2승
고군택이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맨 먼저 2승 고지에 올랐다.23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고군택은 임예택을 제치고 우승했다.이번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군택은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뤘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이 대회 최종일 고군택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3점을 따내 10점을 쌓은 임예택과 최종 합계 44점으로 연장전을 벌였다.18번 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에서는 둘 다 버디를 잡았고 같은 홀에서 치러진 두 번째 연장전은 임예택의 짧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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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디오픈 준우승 김주형 "좋은 성적에 부상 고통 잊어"
2002년생 신예 김주형이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디오픈에서 한국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151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우승한 브라이언 하먼(미국)과는 6타 차이가 났기 때문에 우승 경쟁까지 벌이지는 못했지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디오픈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욘 람(스페인), 제이슨 데이(호주)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김주형과 함께 공동 2위를 했다.이 대회에서 종전 한국 선수의 최고 성적은 16년 전인 2007년 최경주의 공동 8위였다. 2007년은 김주형이 만 5세를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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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먼, 디오픈 2라운드 5타 차 선두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1회 디오픈 2라운드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하먼은 2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단독 1위에 오른 하먼은 2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5타 차 앞섰다. 이날 경기서 하먼은 2번 홀(파4)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3번 홀(파4)에서 7.5m 정도 퍼트에 성공했고, 4번 홀(파4)도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는 등 그린 위에서 타수를 계속 줄였다. 하먼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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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청소년부 정상
전혜원(수성방통고3)이 제13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 정상에 올랐다. 21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전혜원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전혜원은 6년 만에 첫 우승이다. 전혜원은 “골프를 시작하고 대회에서 우승해 본 적이 없는데, 첫 우승을 거두게 돼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부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같은 기간에 치러진 유소년부는 송가은(용소초5)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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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올해 준우승만 2번한 이정환 "포기않고 내 할 일만“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4위와 상금랭킹 7위를 달리는 이정환은 데뷔 이래 가장 꾸준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라운드당 평균 버디 3위(4.03개)에 평균타수 7위(70.94타)가 말해주듯 이정환의 경기력은 기복이 없다. 이것이 이정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무너지는 일도 없었지만, 몰아치기도 없었다. 이정환은 우승 경쟁에서는 자주 뛰어들었으면서도 정작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에 그는 벌써 두차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에 오를 경기력을 충분히 갖췄지만 2%가 부족했다. 우승 문턱을 번번이 넘지 못한 데 대해 이정환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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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 개최
골프존문화재단은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식에는 김윤길 골프존 조이마루 사업부장, 구자행 대전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광신 대전시 중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골프존과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한다. 이번엔 중구 지역 취약계층 가정 450세대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다. 지난 1월 대전 대덕구청에서 진행한 첫 번째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에 이어 일곱 번째 후원식이다. 골프존 재단은 이날 1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재단은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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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골프장 131곳, 여름 혹서기 휴장 없이 ‘정상 운영’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4개 회원사 가운데 하계 휴장 없이 운영하는 곳이 131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올해 하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131곳이 휴장 없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응한 170개 골프장 가운데 하계휴장을 하는 골프장은 39곳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아직 휴장 일정을 정하지 못했거나, 날씨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이용 시 개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gba.co.kr)에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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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버디' 아마추어 람프레히트, 디오픈 1R 공동 선두
아마추어 골퍼 크리스토 람프레히트가 올해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2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람프레히트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쳤다.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람프레히트는 토미 플리트우드, 에밀리아노 그리요와 공동 1위에 올랐다.아마추어 골프 랭킹 3위 람프레히트는 지난달 영국 사우스포트에서 열린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디오픈 출전 기회를 얻었다.이름난 프로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버디를 쓸어 담은 람프레히트는 "캐디가 '아마추어로 디오픈에 출전했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 없다'고 말해줬다"면서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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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하나 없이' 최고웅,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우승
'보기 하나 없이' 최고웅,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 우승최고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4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600만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됐다.20일 전북 군산의 군산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최고웅은 5언더파 67타를 쳤다.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고웅은 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서 정상에 올랐다.2017년 정규 투어 대회인 카이도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최고웅은 "6년 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며 "최근 3년간 허리 부상으로 내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스윙 교정을 통해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한승훈과 정재현이 10언더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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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병마' 시달리면서도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첫날 버디 9개
높은 안압과 혈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도연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첫날에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였다.20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황도연은 버디 9개를 잡아내 18점을 쌓았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을 부여해 합산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낸 황도연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2014년 KPGA 프로가 된 황도연은 올해 10개 대회에서 세 번 밖에 상금을 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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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증액에 허리 휘청' 디오픈 골프대회 주최 R&A "사우디 자금 투자 받을 수도"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R&A가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를 투자받을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디오픈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R&A 마틴 슬럼버스 최고경영자는 디오픈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투자를 받겠느냐는 질문에 "R&A나 골프가 세계적인 사회적 변화를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우리는 다양한 스폰서들한테 문을 활짝 열어놓고 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현지 언론은 슬럼버스 최고경영자의 발언이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동안 R&A는 PIF가 돈을 대 출범한 LIV 골프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왔기 때문이다.슬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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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20년 차에 첫 디오픈... 설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강경남이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 처음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올해 6월 열린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올해 디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강경남은 "투어 20년 차에 디오픈에 나오게 돼 매우 설렌다"며 "소중한 기회를 맞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은 20일부터 나흘간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1983년생 강경남은 2004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20년 차 베테랑으로 2006년 첫 승을 따낸 뒤 2021년까지 11승을 쌓아 박상현과 함께 현역 선수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올해도 우승은 없지만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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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한국 선수끼리 시너지"
김시우는 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인터뷰에서 "지난 대회에서 (안)병훈이 형이 퍼터를 바꿀 때 나에게 물어봤다고 말했다는데, 지난 대회 성적에 내가 3% 정도는 기여한 것 같다"며 재치있게 말했다.또 이번 디오픈에 한국 선수들의 여러 명 출전한 데 대한 질문에 "한국 선수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도와주면서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면서 성적이 나아지고 있는 안병훈은 디오픈 직전에 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이 덕분에 디오픈 출전권을 받았다.이에 대해 안병훈은 "김시우한테 물어봤더니 좋다고 해서 쓰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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