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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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 한판 붙자' 유해란, LPGA 시즌 최종전 첫날 동반 플레이...성적순 조 편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 가운데 올해 가장 빼어난 경기력을 뽐낸 유해란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첫날부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대결한다.20일(한국시간) 발표한 대회 1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유해란은 오는 22일 오전 2시 35분 1번 홀에서 출발한다.대회조직위원회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순으로 1라운드 조를 편성했기 때문에 랭킹 1위 코르다와 2위 유해란은 자연스럽게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맨 마지막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컷이 없는 대회라서 2라운드부터 조 편성은 성적순으로 바뀐다.대개 LPGA 투어 대회는 선수 3명을 묶지만, 이 대회는 출전 선수가 60명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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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3관왕' KLPGA 대상 시상식 27일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달 10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24시즌 KLPGA 투어에서는 윤이나가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모두 차지한 바 있다.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마다솜은 3승씩을 올려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신인상은 유현조가 가져갔다.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총출동한다.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하는 'KLPGA 위너스클럽',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는 'K-10 클럽',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 등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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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홀 기다렸다가 쳤다" 분통...찰리 헐, 늑장 플레이 시 2벌타 줘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해묵은 늑장 플레이 문제가 또 불거졌다.발단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끝난 더 안니카 드리븐에서 늘어진 경기 시간이다.이 대회에서 넬리 코르다(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찰리 헐(잉글랜드)은 최종 라운드를 2위로 마친 뒤 보도진을 만나 "좀 심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3번 늑장 플레이를 하면 매홀 티샷 때마다 2벌타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헐은 "그렇게 하면 늑장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투어 카드를 잃게 될 것"이라면서 "늑장 플레이로 투어 카드를 잃기 싫으면 서두르게 된다. 늑장 플레이를 근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헐이 이처럼 늑장 플레이에 과격한 처방을 제안한 것은 안니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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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RSM 클래식 21일 개막...김시우·이경훈·김성현 출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760만달러)이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다.RSM 클래식은 9월 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종료 이후 이어진 가을 시리즈 8개 대회 중 마지막이자, 단년제로 돌아온 2024시즌 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전체 47번째 대회다.이 대회 이후 PGA 투어는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더센트리까지 한 달여의 휴식기에 들어간다.RSM 클래식은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7천5야드), 플랜테이션 코스(파72·7천60야드)에서 개최된다.선수들은 1, 2라운드에서는 두 코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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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누구라도 상금왕' LPGA 시즌 최종전, 유해란 등 한국 선수 11명 출격
우승 상금이 400만달러(약 55억7천480만원)에 이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총상금도 1천100만달러(153억3천840만원)로 어마어마하고, 우승자에게는 무려 400만달러를 몰아준다.400만달러는 지금까지 여자 프로 골프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총상금 1천200만달러를 내건 US여자오픈 우승자 사소 유카(일본)가 손에 넣은 상금 240만달러보다 훨씬 많다.준우승자에게는 100만달러(13억9천460만원)를 준다.출전 선수는 단 60명이다.18일 끝난 더 안니카 드리븐까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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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준우승 임진희, 세계랭킹 35위로 4계단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임진희가 세계랭킹 35위에 올랐다.임진희는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9위에서 4계단이 오른 35위에 자리했다.그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내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14언더파 266타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지난주 세계랭킹 3위였던 릴리아 부(미국)는 2위를 탈환했고, 인뤄닝(중국)은 다시 3위로 밀렸다.뉴질랜드 리디아 고는 4위를 지켰고, 고진영은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양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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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메드, KLPGA 신인왕 유현조와 비바씨 모델 및 후원 계약 체결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의 약국 채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메드’는 유현조 (19, 삼천리)와 자사가 개발한 100% 식물성 비타민C인 ‘비바씨’ 모델 및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현조는 지난 9월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감격적인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 2024를 마친 뒤 2024 시즌 신인왕을 조기 확정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유현조는 2024년 남은 경기와 2025년 전 시즌에 셀메드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인 ‘비바씨’가 삽입된 상의를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또한, '비바씨' 제품 광고를 촬영하여 연말부터 골프 전문 TV 채널 광고, 엘리베이터 옥외 광고 등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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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G코리아, 겨울 라운딩 위한 와이드앵글·피레티 골프 다운 컬렉션 출시
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의 와이드앵글과 피레티는 겨울 라운딩을 위한 새로운 골프 다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보온성, 기능성을 겸비해 혹한기에도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스타일을 강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와이드앵글은 방수·방풍 소재를 사용하여 눈과 바람에도 안정적인 스윙을 돕고, 피레티는 골프웨어 브랜드 최초로 구스 다운 비율을 솜털과 깃털 95:5로 적용한 프리미엄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와이드앵글,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다운 자켓 와이드앵글은 기능성을 중시하는 골퍼들을 위해 변화무쌍한 겨울 필드에 특화된 다운 라인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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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24년 10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 공개
일교차는 있지만 비교적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의 마지막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라운드 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더불어 본인에게 잘 맞는 클럽이 무엇인지 직접 시타 후 선택해 필드에 나간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전국 109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매월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2024년 골프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이 늦가을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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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골프, 겨울 골퍼 위한 고기능성 ‘스윙 다운 자켓’ 출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추운 날씨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겨울 골프를 위해 보온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한 ‘스윙 다운 자켓’을 출시했다.다운 자켓은 FW 시즌 필수 아이템이지만, 골퍼의 다운 자켓은 차별화되어야 한다. 추위에 옷을 많이 껴입다 보면, 몸놀림이 둔해져 자칫 스윙 등 골프 기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겨울 시즌에 맞춰 말본골프가 선보인 ‘스윙 다운 자켓’은 겨울 시즌에도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고기능성을 탑재했다. 이번 라인업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퍼포먼스 지원을 위해 다운 자켓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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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너무 타고 싶다' 임진희, LPGA 안니카 드리븐 준우승…코르다, 시즌 7번째 우승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의 희망을 살렸다.임진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임진희는 찰리 헐(잉글랜드), 장웨이웨이(중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올해부터 LPGA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는 지난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공동 4위를 뛰어넘는 시즌 최고 순위를 찍었다.특히 임진희는 신인왕 경쟁에서 1위 사이고 마오(일본)와 격차를 146점에서 66점으로 성큼 좁혀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역전할 토대를 마련했다.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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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경사' 캄포스, 아빠 된 지 6일 만에 PGA 투어 첫 우승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아빠가 된 지 6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캄포스는 18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캄포스는 2위 앤드루 노바크(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1988년생 캄포스는 이 대회 전까지는 PGA 투어에 79차례 대회에 나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최고 성적은 2021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준우승이었고,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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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따뜻한 하와이로 떠나는 골프여행
하와이는 신혼여행과 커플 여행객들에게 로맨틱한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골프를 즐기기에도 최적인 여행지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화산섬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태평양 절경을 배경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 유서 깊은 글로벌 골프 토너먼트가 열리며, 온화한 연중 기후 덕분에 사계절 내내 라운딩이 가능해 전 세계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이다.프린스 리조트 하와이는 하와이 골프 라운딩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에 약 13억 원 규모의 개보수를 마치고 최근 재개장했다.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은 오아후 섬 유일의 27홀 골프 코스로,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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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유럽 챔피언' 매킬로이, DP 월드투어 2024시즌 최종전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DP 월드투어 2024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매킬로이는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 이스테이츠(파72·7천706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달러(약 41억8천만원)다.매킬로이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과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DP 월드투어에서는 1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과 이번 대회 등 UAE 두바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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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골프, 겨울 골프 문제없는 핫멜팅 소재 패딩 ‘무빙 다운’ 출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감각적인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이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따뜻한 올겨울을 위한 ‘무빙 다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레노마골프는 이번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추위에 강한 핫멜팅 소재를 활용한 무빙 다운을 선보인다. 무빙 다운은 FW 컬렉션으로 앞서 출시된 무빙 시리즈의 겨울 상품으로, 럭셔리 스포티즘에 기반한 듀얼 라이프 컨셉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특징이다. 남자를 위한 ‘핫멜팅 경량 구스다운 점퍼’는 핫멜팅 소재와 등판 터널 디테일, 방풍 안감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파우치와 주머니를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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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 일본 골프 기업 ㈜클래식그룹과 협력해 도쿄에 첫 공식 쇼룸 오픈
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대표 석재호)의 통합 브랜드 유니코(UNEEKOR, 전 큐이디)가 일본 도쿄에 첫 쇼룸 ’애트모스피어 라운지(Atmosphere LOUNGE)’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룸 개장은 일본 프리미엄 골프장 및 리조트 운영사 ㈜클래식그룹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클래식그룹(대표 니시무라 유지)은 도쿄, 후지, 홋카이도 등에 위치한 골프장, 리조트를 운영하며 일본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유니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 일본 골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애트모스피어 라운지’는 유니코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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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결선..연장 끝 박단유 우승! 통산 5승 달성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1월 1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결선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19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대회 총상금은 7천만원으로 GTOUR 여자부 발전을 위해 오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고 총 65명의 프로가 참가해 1라운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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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연장서 김수지 꺾고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김민선은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김수지와 동률을 이룬 김민선은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수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에는 올해 KLPGA 투어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출전했으며 첫날인 16일에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렸고, 이날 2라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16일 매치플레이에서 이긴 선수들이 파이널 A, 패한 선수들은 파이널 B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쟁했다.1라운드 매치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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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사정권' 임진희,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3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임진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순위는 2라운드 공동 3위에서 공동 4위로 살짝 내려왔지만 9언더파 201타를 친 임진희는 선두와 격차를 전날과 같은 3타 차로 유지했다.12언더파 198타인 찰리 헐(잉글랜드)이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 3라운드 내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이번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임진희는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다.1위 사이고 마오(일본)와 146점 차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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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성적이 필요해' 김성현·노승열,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3R 공동 39위
김성현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9위에 올랐다.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2라운드 공동 26위에서 순위가 다소 밀렸다.노승열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순위는 46위에서 39위로 소폭 상승했다.김성현과 노승열은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려면 올해 페덱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올해 대회는 이 대회와 다음 주 RSM클래식까지 2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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