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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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대현의 재기를 도운 롱 퍼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대현(27.캘러웨이)는 국내의 대표적인 장타자다. 2007년부터 5년 연속 장타왕을 차지했다. 한동안 슬럼프를 겪던 김대현은 올해 매일유업 오픈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그가 다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퍼팅 실력 향상이 있다. 김대현은 지난해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가 1.852개로 79위였지만 올해는 1.764개로 13위로 껑충 뛰었다. 한 라운드 당 1.58타를 그린에서 줄인 셈이다. 그의 롱 퍼트를 모습을 보면 시선을 끝까지 볼이 원래 있던 자리에 고정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스트로크 리듬감도 뛰어나다. 김대현의 롱 퍼트를 영상으로 만나보자.[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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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김태훈 “재미있게 이길 거야. 수고해(^^)”
[마니아리포트]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1일부터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64강전에서 맞붙게 된 김태훈(30?JDX)과 박배종(29)이 서로에 대한 각오와 대회 전략을 밝혔다.우선 김태훈은 “장타라고 해서 유리한 코스가 아니다. 대체로 안전하게 공략하겠다"는 수비론을 펼쳤다. 이어 "서로 친하지만 경쟁은 경쟁이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재미있게 이기겠다"며 옆에 있던 박배종을 향해 "수고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올 시즌부터 정규 투어에 합류한 박배종은 "코스가 짧지만 쉽지 않은 곳이다. 특히 그린 경사가 심해 좀 더 신경 써서 공략해야 할 것 같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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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김대현 “지를 땐 지른다” vs 석종율 “한수 부탁해”
[마니아리포트]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1일부터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64강전에서 맞붙게 된 김대현(27.캘러웨이)과 석종율(46.캘러웨이)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장타자’ 김대현은 “무조건 공격적으로 치면 안 된다”며 “포기할 때는 포기하고, 질러야 하는 홀에서 질러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노장’ 석종율은 19세나 어린 후배 김대현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장타자니까 존경한다”면서 “제가 일단 한 수 모자라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둘은 공교롭게도 메인 스폰서가 캘러웨이이기도 하다. 두 선수의 각오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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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선수들이 꼽은 승부 클럽?
[마니아리포트]“역시 그린이 중요해.”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선수들이 생각하는 승부 클럽에 대해 물었다. 매 홀 승패를 가르는 매치플레이에서 선수들이 꼽은 비장의 무기는 단연 퍼터였다.매치플레이에서만 2승을 거둔 이기상(29)을 비롯해 주흥철(34.볼빅), 홍순상(34.바이네르) 등이 퍼터를 비장의 클럽으로 지목했다. 아무래도 심리전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는 그린에서의 싸움이 승패를 가른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김대현(27.캘러웨이)은 장타자답게 드라이버를, 노련미를 앞세운 박도규(45)와 황인춘(41)은 웨지를 승부 클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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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선수들이 꼽은 승부홀은?
[마니아리포트]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드디어 티오프를 했다.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 골프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다. 한 번 지면 탈락하는 ‘녹다운’ 방식으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은 화끈한 ‘공격 골프’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총상금 8억원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주요 선수들에게 승부 홀을 물었다. 그 결과 17번홀을 꼽은 선수들이 가장 많았다. 대표적으로 주흥철(34.볼빅), 홍순상(31.바이네르), 김대현(27.캘러웨이) 등이 17번홀을 지목했다.17번홀은 445m로 파5 홀 중 가장 짧다. 페어웨이 좌측과 그린 뒤는 아웃오브바운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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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신한동해오픈 3위 주흥철의 정확성 비결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주흥철(34.볼빅)에 대한 가장 강렬한 기억은 지난해 군산CC오픈이다. 결혼 후 얻은 아들이 2013년 폐동맥 경막 폐쇄 수술을 받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던 그는 군산CC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가족과 함께 진한 포옹을 하며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주흥철은 이달 초 신한동해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다. 국내 토종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장타는 아니지만 정확한 티샷이 밑거름이 됐다. 그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6위(76.33)다. 드라이버 영상을 보면 테이크 어웨이 동작에서 클럽을 낮고 길게 빼면서도 스웨이 동작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백스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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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영상으로 미리보는 K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마니아리포트]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가 10월의 시작과 함께 티오프한다. 10월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그 무대다. 총상금 8억원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총 6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매 홀 승패를 나누는 매치플레이 경기답게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다른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한 번 지면 바로 탈락하기 때문에 두둑한 배짱과 기회가 왔을 때 버디나 이글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이기상(29.플레이보이골프)이다. 그는 개인 통산 2승을 모두 매치플레이서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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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베테랑’ 박도규와 황인춘, 톡톡 튀는 세리머니 공약
[마니아리포트]‘베테랑’ 박도규(44)와 황인춘(41)이 톡톡 튀는 세리머니를 약속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앞두고서다.국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박도규는 이번 대회에서 버디를 잡으면 ‘훌라훌라 춤’을 추겠다고 했다. ‘집게 그립’으로 유명한 박도규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8강전까지 진출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황인춘은 그린에서 ‘만세’를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스물여덟의 늦은 나이에 프로테스트에 합격한 그는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박도규는 “남자 대회에 오면 호쾌한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 등을 볼 수 있다. 스트레스도 풀릴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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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어린 왕자’ 송영한 “6명만 이기면 우승”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 출신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은 ‘어린 왕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앳된 얼굴에 이목구비가 뚜렷해서다. 그는 지난 3년간 국내에서 3번, 일본에서 3번 준우승을 했다.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그의 의류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다. 그는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대회를 앞두고 만난 송영한은 “소속사 시합이라 마음가짐이 다르다. 잘하고 싶고, 욕심도 난다”며 “매치플레이에서는 6명만 이기면 우승이다. 가장 우승 확률이 높고, 재미도 있다. 그래서 매치플레이를 좋아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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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메이저 챔프’ 박준원 “공격이 능사는 아냐, 때론 기다릴 줄도”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지난해 매경오픈 우승자 박준원(29.하이트진로)은 기다림을 아는 선수다. 일대일로 맞붙어 매 홀 승패를 결정하는 매치플레이 방식에서는 오히려 이런 선수를 만나면 상대가 제풀에 꺾이기도 한다.그는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앞두고 “매치플레이라고 해서 꼭 공격적인 게 좋은 건 아니다. 때론 기다릴 줄 도 알아야 한다. 내 나름대로 전략적으로 게임을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여유를 보였다.박준원은 드라이브 샷의 평균 비거리 부문 154위(265.17야드)일 정도로 ‘짤순이’지만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은 4위(76.56%)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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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내셔널 타이틀 챔피언’ 이경훈의 드라이버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국가대표 출신 이경훈(24.CJ오쇼핑)에게 올해는 특별하다. 그는 2012년 일찌감치 일본에서는 우승(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을 했지만 그동안 국내 무대 우승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그는 자신의 장기로 드라이버샷을 꼽는다. 평균 290야드 안팎을 날린다.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도 거뜬히 넘긴다.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코킹을 유지한 채 클럽을 오랫동안 끌고 내려와 임팩트 순간 폭발시키는 레이트 히팅 동작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그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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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신장암 극복한 이민영의 정확성 비결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민영(23.한화)은 지난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두 달 가까이 투어를 쉬고 5월에야 복귀했다. 지난해 2승을 올렸지만 올해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그럼에도 그는 현재 상금 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우승만 없을 뿐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고, 매 대회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민영은 장타는 아니지만 티샷의 정확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그린 적중률까지 보이고 있다. 그의 드라이버 스윙을 보면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궤도가 똑같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원 플레인’ 스윙이다. 이게 바로 그가 정확한 티샷을 날리는 비결이다. 그의 스윙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wonbum72@mania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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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체력짱’ 김병준 “88골프장은 안방”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병준(23)은 듬직한 체구를 가진 선수다. 신장 180cm에 몸무게는 75kg. 돌처럼 단단한 몸에 군살 하나 찾아보기 힘들다. 2011년 KPGA 선수권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으나 꾸준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호쾌한 장타가 주무기이고, 그린 플레이도 정상급에 속한다.다음 달 1일부터 경기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출전을 앞둔 김병준은 “매치플레이는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대회장인 88CC는 집에서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컨디션을 잘 조절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홍)순상이 형이 매치플레이어 강하다. 순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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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김형태 “말 많은 주흥철은 피했으면. 하하”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통산 6승을 거둔 베테랑 김형태(28)는 원조 ‘가을 사나이’다. 유독 가을에 우승이 많아서 붙여진 별명이다. 최근에는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형태는 드라이버 비거리(55위)는 중위권이지만 베테랑답게 쇼트 게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출전하는 김형태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끝까지 가고 싶다”고 했다. 가장 피하고 싶은 선수로는 주흥철을 꼽았다. “흥철이는 말이 많아요. 그게 경기에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조금은 피하고 싶어요. 하하.” 김형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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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이틀리스트 스페셜 시타회 현장을 가다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타이틀리스트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 잔디타석에서 신제품 ‘716 아이언’과 ‘816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를 체험할 수 있는 ‘2015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 초청 스페셜 시타회’도 개최했다.이번 스페셜 시타회에는 이틀 동안 총 400여 명의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이 참가했다. 당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18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지만 참가 신청이 쇄도해 400여 명으로 늘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정도 하루에서 이틀로 연장했다.참가자 중 한 명은 “누구보다 먼저 좋은 제품을 만난다는 사실이 기쁘다. 실제 시타를 해보니 편하고 거리도 멀리 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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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맑은 공기’ 마셔 유리하다는 박일환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국내보다 원아시아 투어에서 먼저 데뷔를 했던 박일환(23.JDX)은 꾸준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지난해에는 14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컷을 통과하며 상금 랭킹 8위에 올랐다. 덕분에 평생에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도 차지했다.박일환은 장타보다는 정확성을 주무기로 삼는 선수다. 그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를 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88골프장은 코스가 아기자기하고 거리가 많이 안 나도 되는 등 모든 게 나와 맞다. 지난해에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올해는 결승까지 올라가 꼭 우승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박일환은 또한 “이수민과 같이 치면 항상 성적이 좋다. 수민이가 최근 샷 감이 좋지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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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특집]‘자신만만’ 이동민의 샷 능력지수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동민(30.바이네르)은 지난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아쉽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당시 그의 상대가 이기상(29)이었고, 그가 정상에 올랐다. 이동민은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좋은 성적이란 우승이다.이동민은 언제나 자신감이 넘친다. 전형적인 파이터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비거리 부문 19위(280.11야드)에 올라 있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퍼팅이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1.75개로 4위다. 최근 치른 한국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공동 3위,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동민은 “퍼팅 성공률도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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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즈 레드샷]디보트에서의 샷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디보트는 ‘페어웨이의 작은 벙커’라고도 불린다. 디보트에서 볼을 치면 어디로 튈지 몰라 걱정하는 골퍼들이 많다. 여성 골퍼를 위한 특별한 레슨인 라루즈 레드샷이 이번 시간에는 디보트에서의 스윙 요령에 대해 설명한다.방다솔 프로는 “모래가 채워진 상황과 그렇지 않은 경우 스윙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서 “우선 디보트에 모래가 채워져 있으면 낮게 쓸듯이 볼의 3분의 2 지점을 맞히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모래가 채워지지 않은 디보트에서는 가파른 백스윙과 다운블로 스윙으로 더 큰 디보트를 만드는 게 요령이라고 방 프로는 설명했다. 자세한 요령과 연습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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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지현의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지현(24.CJ오쇼핑)은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240야드 정도로 그리 멀리 치는 선수는 아니지만 80%에 육박하는 페어웨이 적중률로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지난해보다 더욱 정확해진 티샷을 밑거름으로 올 시즌 현재 상금 랭킹 13위에 올라 있다.백스윙 단계에서 양팔이 이루는 삼각 구도도 완벽하고, 임팩트 직후 양손을 타깃 방향으로 쭉 뻗어주는 동작이 정확한 티샷 비결 중 하나다. 피니시 동작도 깔끔하다. 그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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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4일 경기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골프장에서 ‘제9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는 맞는 이 행사는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을 슬로건으로 내건 프로암대회다. 골프존 그룹과 브리지스톤, 월드와인, 애플라인드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혜윤, 안신애, 강다나 외에도 최예지, 김지민 등 WGTOUR 선수들까지 총 36명의 프로 골퍼가 동참했다. 아마추어를 포함해 총 144명이 참여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존의 임직원들도 기부금 모금 및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다졌다.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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