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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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장타 2위’ 김지영2의 단단한 드라이버 샷
김지영2(23, SK네트웍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표 장타자다. 167cm의 비교적 큰 키를 가지고 있는 김지영2는 2019시즌 KL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2.49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비거리 1위 김아림과 약 10야드 차이다. 김지영2는 208시즌, 2017시즌에도 드라이브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장타를 때려냈다. 국가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친 김지영2는 2017년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올 시즌 4차례 준우승에 올랐고, 시즌 상금 9위, 대상 포인트 9위로 시즌을 마치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단단한 체구에서 뽐내는 김지영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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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2020 KLPGA 눈여겨볼 선수’ 이소미의 드라이버 샷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4위로 마친 이소미(20, SBI저축은행)가 새 시즌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가대표 출신 이소미는 2019시즌 KLPGA투어에서 무서운 신인의 실력을 선보였다. 우승은 없지만 E1채리티오픈,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거뒀다.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당시 고진영과 동반 라운드를 한 이소미는 동요하지 않고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서며 신인답지 않은 대범함을 보였다. 새 시즌 출발도 좋다. 이소미는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끝난 2020시즌 KLPGA투어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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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루키 돌풍 숨은 강자’ 이가영의 드라이버 샷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루키들이 대활약했던 시즌이었다. 무승으로 루키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루키 돌풍에 한몫을 한 ‘유망주’ 이가영(20, NH투자증권)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신인상 포인트 6위를 기록한 이가영은 2019시즌 쟁쟁했던 루키들 가운데서 다소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아마추어 시절부터 유망주로 꼽혔다. 2014년 국가상비군에 발탁된 후 2017년까지 국가대표 및 상비군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201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그해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3위에 오르며 2019시즌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루키’ 이가영의 활약은 하반기에 펼쳐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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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입문 100일의 기적⑩]퍼터 연습 전,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 이주연 프로
골프를 시작하려고 할 때 ‘100일’이라는 단어가 눈에 자주 들어올 것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해서 필드에 나가기까지 보통 100일이라는 기간을 잡고 연습한다. 정말 평범한 직장인이 100일간의 연습을 통해 필드에 나가서 골프 다운 골프를 칠 수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100일의 기적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들여다봤다. 100일의 기적, KLPGA 이주연 프로와 함께 도전한다. 필드에 나가기 전 마지막 레슨, 이주연 프로와 참가자는 퍼터를 익힌다. 먼저 이주연 프로는 퍼터를 잡을 때 꼭 알아야 할 두 가지를 강조했다. 첫 번째는 그립, 두 번째는 주시력이다. 퍼터 그립 역시 왼손 먼저 잡아주는데, 손을 오목하게 만들었을 때 생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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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2020 KLPGA 기대주’ 유해란의 드라이버 샷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대주 유해란(18, SK네트웍스)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유해란은 오는 새 시즌 강력한 신인상 후보다. 2016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유해란은 2019년 5월 KLPGA에 입회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다. 유해란은 드림투어 10차전, 11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거뒀고, 지난 8월 초청 출전한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했다.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유해란은 ‘내년 목표는 신인왕’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으로 KLPGA투어 출전권을 얻은 유해란은 이후 KLPGA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 탈락 없이 경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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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부활을 꿈꾸는 레전드’ 최나연의 드라이버 샷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최나연(32, SK텔레콤)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최나연은 LPGA투어 통산 9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8승의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지난 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약 2년 만에 국내투어에 출전해 팬들을 만났다. 2015년 허리 부상이 악화되면서 그해 6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LPGA투어 통산 9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2010년 LPGA투어 상금왕에 오르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최나연은 2012년, 2013년 한때 여자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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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SEE]비거리 키워드 ‘스윙아크, 꼬임, 일관성’을 위한 연습방법 | 정우재 프로
마니아리포트가 골프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한다. KPGA회원으로 USGTF마스터프로이기도 한 정우재 프로는 정우재 프로는 5만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정프로의 클라쓰' 채널을 통해 다양한 레슨 및 골프 영상을 포스팅하고 있다. 유투브, 블로그 등 자신의 콘텐츠에 자신이 있는 골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집자 주> ‘자신의 스윙 아크 내에서 꼬임을 최대한 활용해 일관성 있는 샷을 구사하는 것’, 정우재 프로는 ‘스윙아크’, ‘꼬임’, ‘일관성’ 이 3가지를 비거리의 핵심 키워드라고 보고 이를 위한 연습 방법을 소개했다.첫 번째. 자신이 낼 수 있는 스윙 아크는 클럽의 길이, 팔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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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시드전 수석, 김초희의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 정규투어 시드전 수석 김초희(27)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2019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76위로 마친 김초희는 지난 22일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2020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시드전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2009년 6월 KLPGA에 입회한 김초희는 2010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비록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정규투어 시드를 유지하며 올해 ‘K-10클럽’에 가입했다. K-10클럽은 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이상 연속으로 활동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초희는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는 105위에 그쳤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8위로 높은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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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입문 100일의 기적]⑨어프로치샷의 시작, 샌드웨지? 초보골퍼 필수 레슨! | 이주연 프로
골프를 시작하려고 할 때 ‘100일’이라는 단어가 눈에 자주 들어올 것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해서 필드에 나가기까지 보통 100일이라는 기간을 잡고 연습한다. 정말 평범한 직장인이 100일간의 연습을 통해 필드에 나가서 골프 다운 골프를 칠 수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100일의 기적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들여다봤다. 100일의 기적, KLPGA 이주연 프로와 함께 도전한다. 숏게임의 시작, 웨지 클럽 익히기 지난 시간까지 롱게임을 익힌 참가자는 이번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숏게임을 배운다. 숏아이언인 웨지 클럽, 그중에서도 샌드웨지로 먼저 시작한다. 샌드웨지, 즉 S웨지는 가장 짧은 거리를 내는 웨지 클럽이다. 이주연 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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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팬투표 1위' 임희정의 깔끔한 드라이버 샷
데뷔 시즌 3승을 거둔 슈퍼루키 임희정(19, 한화큐셀)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임희정은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시드전에서 2위에 오르며 유망주로 기대를 받으며 데뷔했다. 상반기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하반기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3승을 챙기며 조아연과 신인왕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임희정은 비록 신인왕 타이틀은 놓쳤지만, 조아연의 독주를 저지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고,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존재감을 내비쳤다. 이같은 활약에 임희정은 올 시즌 KLPGA 팬들이 뽑은 인기상 팬투표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임희정의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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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SEE]비거리 10미터 늘리기, ‘이것’만 잡으면 된다! | 정우재 프로
마니아리포트가 골프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한다. KPGA회원으로 USGTF마스터프로이기도 한 정우재 프로는 정우재 프로는 5만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정프로의 클라쓰' 채널을 통해 다양한 레슨 및 골프 영상을 포스팅하고 있다. 유투브, 블로그 등 자신의 콘텐츠에 자신이 있는 골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집자 주> 드라이버의 ‘이것’만 잡으면 비거리를 10미터 늘릴 수 있다, 정우재 프로가 말하는 이것은 ‘스핀’이다. 정우재 프로는 비거리 손실의 주 원인은 ‘높은 스핀량’이라고 말했다. 드라이버가 힘 없이 나가는 게 고민이라면 주목해보자. 이 레슨의 핵심은 스핀 로프트를 낮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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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4년차’ 최민경의 임팩트 드라이버 샷
최민경(26, 휴온스)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최민경은 두 차례 드림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정규투어 시드전을 거쳐 2016년 KLPGA투어에 데뷔했다.그해 아쉽게 상금랭킹 61위에 그치며 시드전으로 향해야했던 최민경은 시드전에서 32위에 오르며 다시 정규투어 시드를 따냈다. 2018시즌에는 상금랭킹 36위, 이번 시즌에는 상금랭킹 39위로 마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민경은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승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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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SEE]휘청거리지 않는 멋진 피니시 잡는 방법 | 정우재 프로
마니아리포트가 골프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한다. KPGA회원으로 USGTF마스터프로이기도 한 정우재 프로는 정우재 프로는 5만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정프로의 클라쓰' 채널을 통해 다양한 레슨 및 골프 영상을 포스팅하고 있다. 유투브, 블로그 등 자신의 콘텐츠에 자신이 있는 골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집자 주> 휘청거리는 피시니시로 멋진 마무리가 되지 않아 고민인 골퍼라면 주목해보자. 정우재 프로가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정우재 프로는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골퍼들을 보면 불안정한 피니시가 자주 보인다. 특히 앞으로 쏟아지는 경우, 옆으로 기울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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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입문 100일의 기적]⑧우드 클럽, 연습은 5번 우드부터
골프를 시작하려고 할 때 ‘100일’이라는 단어가 눈에 자주 들어올 것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해서 필드에 나가기까지 보통 100일이라는 기간을 잡고 연습한다. 정말 평범한 직장인이 100일간의 연습을 통해 필드에 나가서 골프 다운 골프를 칠 수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100일의 기적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들여다봤다. 100일의 기적, KLPGA 이주연 프로와 함께 도전한다. 우드 클럽 초보골퍼 탈출하기, 지난 시간 드라이버(1번 우드)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우드 클럽 중 많이 사용하는 3번 우드와 5번 우드를 잡는다. 드라이버를 제외한 우드는 보통 페어웨이에서 치기 때문에 페어웨이 우드라고 부르는데, 3번 우드의 경우 티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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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 ‘배수의 진’ 루키 김우정의 드라이버 샷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루키 김우정(21, 케이엠제약)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2016년 KLPGA에 입회한 김우정은 지난해 드림투어 7차전 우승에 힘입어 시즌 상금 6위로 마감,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2019 정규투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우정은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25개 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다. 현재 상금순위 60위(9756만 7619원),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기록한 6위다. 김우정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내년 시즌 시드가 결정되는 만큼 치열한 플레이가 예상된다. 8일부터 사흘간 천안 우정힐스에서 열리는 2019 KLPGA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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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SEE]잘못 배운 릴리스, 릴리스는 돌리는 게 아니다? |정우재 프로
마니아리포트가 골프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한다. KPGA회원으로 USGTF마스터프로이기도 한 정우재 프로는 정우재 프로는 5만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정프로의 클라쓰' 채널을 통해 다양한 레슨 및 골프영상을 포스팅하고 있다. 유투버, 블로그 등 자신의 콘텐츠에 자신이 있는 골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집자 주> 정우재 프로가 기존 릴리스 레슨에서 나오는 큰 문제점을 집어내고, 보완해 낸 올바르게 연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우재 프로는 “흔히 릴리스 레슨에서 언급되는 ‘클럽 페이스가 내 등 뒤를 향하게 만들어라’라는 동작을 할 때 손목을 잘못 사용하기 쉽다. 대부분 손목이 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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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입문 100일의 기적]⑦초보골퍼의 드라이버 스윙 | 이주연 프로
골프를 시작하려고 할 때 ‘100일’이라는 단어가 눈에 자주 들어올 것이다. 골프를 처음 시작해서 필드에 나가기까지 보통 100일이라는 기간을 잡고 연습한다. 정말 평범한 직장인이 100일간의 연습을 통해 필드에 나가서 골프 다운 골프를 칠 수 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100일의 기적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들여다봤다. 100일의 기적, KLPGA 이주연 프로와 함께 도전한다. 초보골퍼의 드라이버 스윙 ‘아이언은 찍어치는 느낌, 드라이버는 아래에서 위로 쳐내는 느낌’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 이다. 이주연 프로는 초보 골퍼가 드라이버 스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윙 아크(스윙 모양)를 설명 한 뒤 정확한 자세를 짚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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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신데렐라’ 김혜선의 견고한 드라이버 샷
김혜선(22, 골든블루)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2015년 KLPGA에 입회한 김혜선은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신인상 포인트 9위, 상금랭킹 78위로 루키 시즌을 마쳤다. 시드전을 거쳐 정규투어에 재입성한 김혜선은 데뷔 2년차였던 2017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그해 김혜선은 상금랭킹 22위, 이듬해 33위로 마치며 활약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상금랭킹 65위에 그쳐있는 김혜선은 생애 첫 우승을 맛봤던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혜선은 지난해에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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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레슨]30미터 숏게임, 초간단 거리 계산 방법 | 박주희 프로
골프 유투버로 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박하림 프로가 박주희 프로의 투어 경험을 살린 30미터 숏게임 레슨을 소개한다. 박주희 프로는 “레슨할 때 가장 난처했던 들었던 질문이 ‘30미터는 백스윙을 얼마나 들어야 하나요’, ‘40미터는 얼마나 들어야 돼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프로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연습을 통해 감각적으로 체득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분들에게는 30미터를 기준점으로 지도했다. 30미터를 기준으로 일정한 스윙을 만들면 나머지 거리를 맞추는 것도 쉬워진다. 보통 30미터는 허리 높이 스윙, 이 기준을 세우고 스윙 크기를 크고 작게 조절하며 거리를 맞춰가는 반복 연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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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프로스윙]‘KPGA 톱 장타자’ 유송규의 우드 샷
유송규(23)의 우드 스윙을 소개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5년차 유송규는 지난 6월 한국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하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종일 오버파를 기록하며 7위로 마무리했지만,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첫 승에 도전하는 유송규는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40위, 상금순위 44위로 시즌을 마쳤다. 유송규는 코리안 투어 대표 장타자이기도 하다. 올 시즌 드라이브 거리 평균 300.987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드라이브 거리 1위는 303.032야드를 기록한 서요섭, 2위는 301.896야드의 김봉섭이다. 유송규의 강력한 우드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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