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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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야구의 가치 증명한 2016년 코리안 메이저리거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2016시즌 키워드를 정리하자면 아마도 기화와 증명일 것이다.특히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등은 기회를 잡기 위해 싸웠고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냈다.올해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KBO리그 출신 스타들이 많아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 과연 국내 스타가 미국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갖고 매일 아침 TV를 켰고 실시간 기록 사이트에 접속했다.오승환은 미국에서도 '끝판대장'다웠다.중간계투로 시작한 오승환은 6월 들어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자 마무리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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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美 진출 첫해에 3할타자…추신수와 가을 맞대결?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에 3할 타율을 달성하며 '타격 기계'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김현수는 7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로 교체돼 다사다난했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마지막 2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는 못했지만 김현수는 시즌 타율 0.302(305타수 92안타)를 기록하며 첫 시즌에 3할 타자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 6홈런, 22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한편의 드라마와 같았던 시즌이다. 김현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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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최종전 1안타…포스트시즌 활약 기대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2016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5회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총 4번의 타석을 소화한 추신수는 8회초 수비 때 대수비로 교체됐다. 팀은 연장 10회 접전 끝에 4-6으로 졌다.이로써 추신수는 타율 0.242, 7홈런, 17타점으로 2016시즌을 마무리했다.4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그러나 아직 만회할 기회는 남아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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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타자 복귀'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침묵
'추추 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가 부상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는 데 실패했다.추신수는 2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지난 8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상대 투수 공에 맞아 왼쪽 팔뚝 골절상을 당한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무려 46일 만의 빅리그 무대였다.하지만 톱 타자로 돌아온 이날 경기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듯 보였다.1회말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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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타수 무안타 침묵…BAL 연승 행진 마감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던 김현수(28·볼티모어)가 무안타로 주춤했다.김현수는 2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김현수는 전날까지 이어오던 4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첫 타석부터 아쉬움을 남긴 김현수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와 승부를 펼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3회초에도 타석에 들어섰지만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김현수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이번에도 좌익수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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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1호 홈런 폭발…오승환은 19호 세이브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9 · 피츠버그)가 시즌 21홈런 고지를 밟았다. '끝판왕'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은 19호 세이브를 올렸다.강정호는 2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원정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2사 1, 2루에서 터진 좌중월 선제 아치였다.지난달 25일 워싱턴전 20호 홈런 이후 6일 만의 손맛이다. 당시 아시아 내야수 최초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강정호는 기록을 이어갔다.첫 타석부터 폭발했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우완 선발 마이클 와카의 시속 87마일(약 140km) 바깥쪽 체인지업을 통타했다.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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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위 경쟁팀 KIA에 안긴 '희망과 부담감'
프로야구 LG가 본의 아니게 가을야구 경쟁팀 KIA에 희망과 부담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 4위 싸움에 대한 기대감과 5강 탈락에 대한 압박감이다.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0-5 완패를 안았다. 잠실 2연전을 모두 내주며 가을야구 매직넘버 '1'을 지우지 못했다.당초 LG는 이번 시리즈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과 함께 4위 굳히기를 노렸다. 2경기 중 1승만 하면 LG는 최소 5위를 확보하고 5위 KIA와 승차 2.5경기 차를 유지해 4위에 대한 가능성을 크게 키울 수 있었다.때문에 헨리 소사와 류제국, 두 에이스들을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준비했다. 1일 경기에는 선발 자원 우규민을 비롯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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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수 6명 포진' 세계야구선수권 참가 명단 확정
국제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참모습을 보여줄 국가대표 선수명단이 확정됐다.대한야구협회 관리위원회는 다음달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0세 이하)'에 참가할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를 확정해 29일 발표했다.대표팀 사령탑에는 올해 홍익대를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전과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최정상에 올려놓은 장채근 감독이 임명됐다. 코치진은 남재욱 제주국제대 감독, 박치왕 상무(국군체육부대) 감독, 고천주 송원대 감독으로 꾸려졌다.선수단은 총 24명으로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kt위즈는 무려 6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해 프로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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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3루' 위기 넘긴 오승환의 빛바랜 역투
'끝판왕'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4일 만에 등판해 역투를 펼쳤다. 승리나 세이브는 없었지만 건재를 과시했다.오승환은 29일(한국 시각) 미국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 1사 3루에서 등판했다. 1⅓이닝 동안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투를 펼쳤다.세이브 상황이 아니었지만 와일드카드 경쟁으로 1승이 급한 세인트루이스라 오승환이 등판했다. 1사 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특급 마무리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평균자책점(ERA)은 1.89에서 1.85로 더 낮췄다.오승환은 역시 믿음직했다. 외야 뜬공이나 느린 땅볼이면 점수를 내줄 상황이었다. 그러나 오승환은 연속 탈삼진으로 멋지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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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마이너 위기 겪은 김현수, 팀을 구해냈다"
"볼티모어가 마이너로 보내려 했던 한국 선수가 팀을 구해냈다."'타격 머신' 김현수(28·볼티모어)의 활약에 현지 언론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김현수는 29일(한국 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1-2로 뒤진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승부를 뒤집는 역전 투런 홈런으로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김현수의 홈런으로 토론토를 3-2로 제압한 볼티모어는 시즌 86승(72패)째를 신고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1위 토론토(87승71패)를 1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현지 언론도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귀중한 홈런을 터트린 김현수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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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또 수술' 이번에는 팔꿈치 '시즌 아웃 확정'
끝내 괴물의 복귀는 올해 이뤄질 수 없게 됐다. 류현진(29 · LA 다저스)가 지난해 어깨에 이어 이번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을 완전히 접었다.다저스 구단은 29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이날 왼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팔꿈치에 부분적으로 죽은 조직과 세포를 떼낸 것이다.수술은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했다. 지난해 5월 류현진의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맡았던 의사다.다저스는 "류현진이 2017시즌을 위한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등 남은 올해 일정에 등판하지 않는다. 가벼운 수술이라 해도 회복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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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대타 역전 투런포! 김현수, 볼티모어의 영웅 등극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에 큰 선물을 전했다. 9회 대타로 나와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팀이 1-2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서 상대 마무리투수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승부를 뒤집는 대포를 터트렸다.오수나는 시속 95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앞세워 올해 35세이브를 기록한 아메리칸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 볼티모어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9번타순이 오자 대타 김현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최소 진루타, 정교한 타격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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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도 피하지 못한 신고식…'쿨에이드맨'으로 변신
키 195cm 몸무게 113kg의 거구 이대호(34·시애틀)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시애틀 매리너스는 29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대호가 '쿨에이드맨'으로 분장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쿨에이드맨'은 미국 유명 음료 브랜드의 마스코트다.이대호가 이런 변장을 한 이유는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신인 괴롭히기)으로 불리는 메이저리그(MLB)의 전통 신고식을 따른 것이다.이대호와 함께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은 지난 22일 게임 캐릭터로 유명한 '슈퍼 마리오' 의상을 입고 신고식을 치렀다. 볼티모어의 김현수(28)는 텔레토비로, 최지만(25·LA 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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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잡은 두산, 최다승 타이까지 잡았다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두산 베어스가 독수리 군단을 제압하고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두산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공수에 걸쳐 완벽한 조직력을 뽐내며 12-2로 대승을 거뒀다.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은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8승을 수확했다. 타석에서는 오재원이 5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박건우와 박세혁은 각각 홈런 1개씩을 때려내며 존재감을 뽐냈다.반면 한화는 선발 장민재가 경기 초반 좋은 투구를 펼쳤지만 4회에 급격한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대거 5실점 하며 무너졌다.두산은 한화전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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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안타' 강정호, 수비 실책에 울었다
'킹캉' 강정호(29·피츠버그)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수비 실책 하나로 아쉬움을 남겼다.강정호는 27일(한국 시각)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날 안타를 추가한 강정호는 지난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300타수 80안타)로 소폭 올랐다.초반 두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침묵한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강정호는 팀이 0-11로 크게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마운드에는 무실점 투구를 펼치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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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허프 '첫 호랑이굴 사냥' vs KIA 양현종의 '복수혈전'
정규리그 4위를 노리는 LG와 KIA의 운명이 각 팀 간판 왼손 투수에 갈리게 됐다. LG 데이비드 허프(32)와 KIA 양현종(28)의 한판승부다.두 팀은 27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운명의 일전을 펼친다. LG가 4위를 굳히느냐, KIA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느냐가 걸렸다.두 팀의 승차는 2경기다. 만약 KIA가 이날 경기를 이기면 승차를 1경기로 좁혀 막판 4위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LG가 승리하면 승차를 3경기로 벌려 사실상 4위를 굳힌다.알려진 대로 4, 5위는 천지차이다. 정규리그 3위가 선착하는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이 걸린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 4위는 절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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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로 최초' KBO 리그, 오늘 800만 관중 돌파한다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의 한 시즌 8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26일까지 전체 일정의 95%인 684경기를 치른 가운데 누적 관중 796만5177명(평균 1만1645명)을 기록 중이다. 800만 관중까지는 3만4823명만을 남겨놨다.27일 사직, 광주, 대전, 마산 등 4경기가 예정돼 있어 이변이 없는 한 800만 관중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 11일 역대 최다 관중 기록(2015년 736만530명)을 경신한 이후 16일 만에 또 한번 대기록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축 구장 등 야구 환경 개선을 흥행의 큰 원인으로 꼽는다. KBO는 "올해는 신축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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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타자 디 고든, 그가 우타석에 들어선 이유는?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2루수 디 고든. 빠른 발과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자랑하는 그는 항상 좌타석에서 상대 투수와 승부를 준비한다. 그랬던 그가 생소한 우타석에 들어섰다.고든은 2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마이애미 선수들은 지난 25일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한 호세 페르난데스를 추모하기 위해 그의 이름과 등번호 '16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고든의 이름 역시 페르난데스였다.경기 전 페르난데스를 기리는 시간 내내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고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는 상황에서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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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뒤덮은 '16번'…호세 페르난데스를 추모하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한 호세 페르난데스(24). 마애이미 말린스의 모든 선수들은 페르난데스의 이름과 등번호 '16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 그를 추모했다.마이애미는 선수단은 2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모두 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선수들의 등에는 한결같이 페르난데스의 이름과 16번이 박혀있었다. 투수도 포수도 심지어 감독까지 모두 이름이 페르난데스였다. 불의의 사고로 숨을 거둔 페르난데스를 기리기 위함이었다.페르난데스는 지난 25일 마이애미 해안에서 보트를 타다 사고를 당했다. 보트 사고로 3명이 숨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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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2방 폭발' 강정호, 3타수 3안타 4출루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9 · 피츠버그)가 2루타 2방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20홈런 고지를 밟지 못한 게 아쉬웠다.강정호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에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는 등 전 타석 출루의 맹활약을 펼쳤다.최근 6경기 20타수 1안타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3안타 경기는 시즌 5번째이자 9월에만 4번째다. 2할5푼5리까지 떨어졌던 시즌 타율은 2할6푼리까지 올랐다.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힘차게 돌았다. 강정호는 0-3으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조 로스의 시속 152km 싱커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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