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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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3G 연속 멀티히트…금주의 선수 선정 자축
강정호(29·피츠버그)의 기세가 거침없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내셔널리그 금주의 선수 선정을 멀티히트로 자축했다.강정호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강정호는 지난 11일 신시내티전에서 3안타를 때린 것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갔다.피츠버그가 기록한 5개의 안타 가운데 2개가 강정호의 손에서 나온 것이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강정호는 1회초 1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우완 선발 제레미 헬릭슨이었다. 강정호는 풀카운트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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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출전' 김현수, 볼넷 수확…팀은 2-12 대패
볼티모어의 김현수(28)가 비록 선발로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교체로 나와 '출루 머신'의 위용을 이어갔다.김현수는 13일(한국 시각)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말 좌익수 스티브 피어스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좌타자인 김현수는 보스턴이 좌완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로 내세운 탓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김현수는 타석도 한 차례 소화했다. 팀이 2-12로 크게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상대 투수는 일본의 다자와 준이치. 한일전 매치였다. 김현수는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볼넷을 얻어내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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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가벼운 허벅지 부상 "좋아지고 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최근 등판하지 않은 이유는 가벼운 허벅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세인트루이스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승환이 허벅지 통증 때문에 이날 열리는 디비전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결장한다고 밝혔다.오승환은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등판한 뒤 가벼운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밀워키와의 막판 2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2일 밀워키에게 1-2로 졌다. 1-1 동점 상황에서 9회초 라이언 브론에 결승홈런을 얻어맞았다. 세인트루이스는 특히 홈경기에서 동점 상황시 9회에 오승환을 출격시킬 때가 많았다. 그러나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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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홈런 10타점' 강정호, ML 데뷔 첫 '금주의 선수' 선정
매서운 방망이를 과시한 강정호(29·피츠버그)가 내셔널리그 금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3일(한국 시각) 내셔널리그에서 강정호를, 아메리칸 리그에서 켄드리스 모랄레스(33·캔자스시티)를 각 리그 금주의 선수로 선정·발표했다.강정호가 금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인 타자로는 두 번째다. 2010년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시절 아메리칸리그 금주의 선수로 뽑힌 바 있다.강정호는 지난주 타율 5할2푼2리(23타수 12안타) 4홈런 10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강정호는 빅리그 복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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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홈런·1400타점' 이승엽, 한 방이면 충분해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이 프로야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번 주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먼저 한일 통산 600홈런이 언제 쏘아올려질지가 관심사다. 12일 현재 599홈런을 기록 중인 이승엽은 대기록 달성까지 1개의 홈런만을 남겨두고 있다.지난 1995년 5월 2일 해태 타이거즈(현 KIA)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린 이승엽은 2003년 일본 무대에 진출하기 전까지 한 시즌 아시아 최다인 56홈런을 올린 것을 비롯해 무려 32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이승엽은 이후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요미우리, 오릭스에서 활약하면서 159개의 홈런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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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강정호, NL 투수들 공포 유발자"
부상 복귀 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9 · 피츠버그). 화끈한 장타와 안타를 양산하며 그동안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강정호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회 적시타와 9회 안타까지 이날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의 불방망이를 뽐냈다.비록 이날 팀은 7-8로 졌지만 강정호의 기세는 이어졌다. 지난 6일 복귀전 이후 6경기에서 타율 5할(20타수 10안타)에 4홈런 10타점의 맹활약이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도 강정호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MLB.com은 경기 후 "강정호가 부상자 명단(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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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홈런 폭발' 강정호, 3안타 3타점 4출루 '불방망이'
'KBO산 1호 메이저리거' 강정호(29 · 피츠버그)가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3안타와 3타점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강정호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2-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 터진 한방이었다. 강정호는 상대 우완 선발 로버트 스티븐슨의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도 시속 80.9마일(약 130km) 커브를 제대로 공략했다.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3경기 만의 아치다. 6일 부상 복귀 후 6경기에서 벌써 4번째 홈런을 날리며 건재를 과시했다.이에 앞서 강정호는 1회 첫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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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눈앞
올해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10일까지 총 관중 730만8935명(평균 1만1601명)을 불러 모았다. 역대 최다 관중인 지난해 736만530명까지 5만1595명만을 남겼다.올해 정규리그는 전체 720경기 중 630경기를 소화했다. 11일 최다 관중을 경신하면 시즌 635경기 만으로 이는 2015년 720경기보다 85경기나 앞선다.2007년 이후 9년 만에 평일에 개막한 올해 프로야구는 4월 1일(금) 5개 구장에 역대 평일 최다 8만5963명이 야구장을 찾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무려 11만4085명이 입장해 역대 하루 최다 관중을 경신했고, 6월 5일에는 10만9352명 관중으로 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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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맞아?' 강정호, 18호 홈런-멀티히트 폭발
'KBO산 1호 메이저리거' 강정호(29 · 피츠버그)가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렸다.강정호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PNC 파크에서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2-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 터진 한방이었다. 강정호는 상대 우완 선발 로버트 스티븐슨의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3경기 만의 아치다. 7일 부상 복귀 후 벌써 4번째 홈런을 날리며 건재를 과시했다.이에 앞서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서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두 번째 타석 만에 멀티히트와 타점을 완성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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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야구 해설의 레전드, 故 하일성의 슬픈 발인식
{VOD:2}[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야구 해설의 대명사로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일평생을 바친 故 하일성 전 해설위원이 영면에 들었다.하일성 전 위원의 발인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보훈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유가족을 비롯한 야구계 관계자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고인의 부인 강 씨와 유족 및 지인들은 발인식이 거행되는 내내 눈물을 감추지 못 했다.1979년부터 해설가로 활약해온 하 위원은 2006년부터 2009년 초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을 지내며 30년 넘게 야구계에 몸담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당시 대표팀의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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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하일성씨 소식에 야구계 "얼마나 힘들었으면, 가슴 아프다"
고(故) 하일성 전 야구 해설위원의 사망 소식에 야구계는 충격과 안타까운 감정에 빠졌다.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은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하일성 위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오전에 뉴스를 접하고 깜짝 놀랐다는 김용희 감독은 "개인적으로 잘 알고 지냈다. 힘든 일이 많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염경엽 넥센 감독도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안 좋았다. 아쉽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야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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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영원한 낙천가' 하일성 "참다 죽느니 즐기다 죽으려오"
벌써 10년 전 일입니다. 2006년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 때였습니다. 하일성 당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현장 취재를 왔던 야구 기자단과 회식 자리에서 얼음잔을 들고 있었습니다.2001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수술까지 받은 뒤로 술, 담배를 끊었던 하 총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단장 자격으로 참가한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대만, 일본에 연패를 하면서 금메달이 무산되면서 얼음에 소주를 탄 칵테일에 속 타는 마음을 달래는 것이었습니다.당시 하 총장은 끊었다는 담배도 피워 물었습니다. 다소 놀란 눈으로 바라보던 제게 하 총장은 "임 기자, 술 담배 참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죽느니 죽을 때 죽더라도 시원하게 해볼 것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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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故 하일성 위원 공로 잊지 않겠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하일성 전 야구 해설위원(68)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호준)는 8일 "고(故) 하일성 해설위원의 타계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냈다.이어 "고인은 프로야구 해설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에 큰 업적을 남기셨다"면서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은 고인의 야구 발전에 대한 공로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부인에게 보내려던 문자 메시지에 "사랑한다. 사기 혐의로 피소돼 억울하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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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강판' 韓 여자야구에게 너무 높은 세계의 벽
한국 여자야구가 또 다시 세계의 높은 벽을 확인했다. 17살 고교생 기대주 김라경의 패기있는 도전은 눈물로 마무리됐다.이광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볼 파크에서 열린 'LG 후원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호주와 2차전에서 0-13, 5회 콜드게임 패배를 안았다. 3경기 연속 콜드게임 패배다.세계 랭킹 11위의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세계 8위 쿠바를 꺾고 목표했던 슈퍼라운드 진출을 이뤘다. 파키스탄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고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그러나 이후에는 잇따라 세계 강호들과 맞붙어 실력 차이를 절감했다. A조 예선 최종전인 세계 5위 베네수엘라와 경기에 이어 슈퍼라운드에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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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리우패럴림픽 성화 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이희범 위원장은 8일(한국 시각)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남쪽 레블론(Leblon) 지역 이파네마 해변도로에서 차기 대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성화를 들고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약 200m 구간을 달렸다.리우패럴림픽 성화 봉송은 지난 7일 동안 700명의 주자가 리우를 비롯한 브라질 6개 권역 내 6개 주요도시 등 총 8000km에 걸쳐 이뤄졌다. 8일 새벽 개막식에서 점화됐다.이 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이루어진 것은 88년 서울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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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km 강속구 통타! 강정호, 8회말 17호 결승홈런 폭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경기 막판 짜릿한 결승홈런을 터트려 승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3-3 균형을 깨는 결승 솔로홈런을 터트려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강정호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상대 투수는 '파이어볼러' 알렉스 레이에스. 강정호는 볼카운트 1-2 불리한 상황에 처했고 레이에스는 시속 98.7마일(약 159km/h) 강속구를 승부구로 택했다.강정호의 방망이가 시원하게 돌아갔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7호 홈런. 경기 막판 양팀의 희비를 크게 엇갈리게 하는 결승홈런이었다.피츠버그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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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좌완' SK 전병두, 끝내 은퇴 "1군 등판 소원이었다"
'비운의 좌완' 전병두(32 · SK)가 끝내 유니폼을 벗는다. 5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재활해왔지만 결국 올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SK는 8일 "전병두가 은퇴를 결정하고 팬들을 위해 마운드에서 마지막 피칭을 한다"면서 "오는 10월 8일 삼성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6일 광주 KIA전 이후 5년 만의 1군 등판이다.전병두는 2011시즌 뒤 왼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이후 약 5년 동안 재활을 해왔다. 특히 올해를 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했지만 끝내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지난 7월 9일 화성히어로즈 3군과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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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 하일성, 성공했던 야구인의 안타까운 마무리
하일성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68)이 숨진 채 발견됐다. 최고의 해설가 출신으로 한국 프로야구 살림을 맡았던 행정가로도 성공했던 그였기에 더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하 위원은 8일 오전 7시56분께 서울 삼전동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자신이 운영하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다.하 위원은 성동고 시절 야구에 입문해 특기생으로 경희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일찌감치 선수에서 은퇴한 하 위원은 졸업 뒤 체육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1979년 동양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KBS로 자리를 옮기면서 승승장구했다.야구계 마당발로 이름을 날렸던 하 위원은 2006년 5월부터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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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한화' PS 호흡기 뗀 김경문의 '독한 야구'
한화의 가을야구 희망이 사실상 사라졌다. 마운드 보직 파괴와 도박 야구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지만 돌아온 것은 3연패. 남은 일정에서 승률 7할 이상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포스트시즌(PS) 진출은 어렵다.김성근 한화 감독이 쥔 마지막 희망의 끈을 끊어놓은 것은 공교롭게도 2000년대 치열한 라이벌 대결을 펼쳤던 김경문 감독의 NC다. NC는 연이틀 대접전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의 숨통을 더욱 조였다.NC는 7일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날 7-6 승리까지 2경기 연속 한화를 울리며 2위를 굳혔다.마산 2연전 전패는 한화 가을야구 전선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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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만의 짜릿함' LG 이병규 "얼떨떨하네요"
"얼떨떨합니다."LG 트윈스 이병규(7번)에 홈런을 기록한 소감을 묻자 짧은 대답이 돌아왔다. 표정도 그리 밝지 않았다. 홈런을 터트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는 않은 듯 보였다.이병규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점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리며 팀의 11-0 완승에 큰 힘을 보탰다.이병규의 홈런은 7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나왔다. 넥센의 두 번째 투수 최원태를 상대한 이병규는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이자 지난 7월 20일 넥센전 이후 무려 49일 만에 나온 아치다.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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