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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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韓 야구, 더블A 수준…WBC 탈락 당연"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쓴잔을 맛본 한국. 1, 2회 대회 4강과 준우승,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15년 프리미어12 우승 등에 빛났던 한국 야구였기에 충격적인 결과였다.하지만 야구 종가 미국에서는 한국의 탈락이 그렇게 놀랍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미국 야구 기록 전문 매체 '팬그래프닷컴'은 10일(한국 시각) '이스라엘의 질주가 놀랍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지난 9일 끝난 '2017 WBC 서울라운드'에서 이스라엘이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다.A조 4개 국가가 겨룬 서울라운드에서 한국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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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없어도' 추신수, 2사사구로 '멀티출루'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 텍사스)가 멀티출루로 서서히 출루 머신의 시동을 걸었다.추신수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2번이나 출루했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 1개씩을 기록했다.시범경기 타율은 1할6푼7리(12타수 2안타) 그대로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국과 평가전은 시범경기 개인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1회부터 누상에 진출했다. 추신수는 1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윌 레데스마의 공에 맞아 1루를 밟았다. 노마 마자라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3회말에도 추신수는 선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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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참사?' 치욕이 없었다면 지금의 韓 야구도 없었다
달은 차면 기운다. 기울면 또 차기 마련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영광의 순간 뒤에는 치욕의 시간이 다가온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해당되는 격언이다.국민 스포츠인 한국 야구도 국제대회에서 이런 궤적을 밟아왔다. 견디기 힘든 참사 뒤에 영예로운 시간이 찾아왔고, 다시 국치에 가까운 고통이 엄습한 이후 생애 다시 오기 어려운 희열이 상처를 치유했다.2017년은 한국 야구 역사에 치욕으로 남을 것이다. 국가 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라운드 탈락이라는 오명을 다시 썼다. 그것도 한국 최초의 돔 구장에서 당한 안방 치욕이다. 한국 야구 역사에 '고척 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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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승환, 제2의 김광현은 나올 수 있을까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쿄 라운드를 앞두고 일본의 한 TV 방송은 아시아 야구 라이벌 한국의 전력을 집중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부분 김광현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가 어떤 공을 던지는지,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일본의 야구 전문가들이 나와 토론을 했다.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김광현은 제2회 WBC가 열리기 1년 전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일본을 상대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일본이 깜짝 놀랄 정도로 대단했다. 일본의 한 타자는 김광현을 상대한 뒤 "공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그래서 일본은 김광현을 철저히 분석했다. 그 결과 김광현은 2009년 도쿄라운드에서 일본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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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이 오승환에 전하는 말…"미안하고 고맙다"
"미안하지만 고맙게 생각한다."김인식 감독이 '끝판왕' 오승환에 전한 말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한 미안함과 팀에 승리를 선사해준 고마운 감정이 섞여 있었다.한국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8로 이겼다. 2연패로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대만을 잡아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오승환은 단연 돋보였다. 8-8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9회말 대만의 공격이 시작됐다. 한국은 이현승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선두타자 쟝즈시엔에 2루타를 얻어맞았다. 결국 이현승은 공 1개만 던지고 강판당했다.그리고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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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최대고민 '투수'…마지막까지 흔들렸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사령탑 김인식 감독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면서 불안한 투수진을 최대 고민으로 꼽았다. 당초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김광현이 수술로 낙마했고 마땅한 우완 선발 자원이 없다는 것도 김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한 임정우는 전지훈련 기간 임창민으로 교체됐다. 프리미어1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대은은 WBC 개막 때까지 구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임창용, 장시환 등도 마찬가지였다.투수에 대한 김 감독의 고민은 개막 이후에도 이어졌다. KBO 리그에서 상대를 압도하던 투수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이스라엘과 경기에서는 2실점으로 그나마 나았다. 물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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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집중력 살아난 타선, 처음부터 이랬다면…
한국 야구대표팀의 방망이가 살아났다. 타선의 집중력은 돋보였고 많은 득점을 챙겼다. 처음부터 이랬다면 A조의 순위 판도가 바뀌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 대표팀이다.한국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8로 승리를 거뒀다. 이미 2연패로 2라운드 진출이 물 건너간 상황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그동안 잠잠했던 타선이 모처럼 터진 경기였다.한국은 앞선 두 경기에서 단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지난 6일 이스라엘전에서 7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1득점에 만족해야 했다. 7일 네덜란드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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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최형우, 김태균 대신 선발 출전"
최형우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한국 야구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만과 2017 WBC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김태균을 대신해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나선다"고 밝혔다.평가전과 연습경기에서 부진에 빠지며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전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던 최형우는 마지막 경기에서 첫 선발로 나서게 됐다. 최형우는 앞서 네덜란드전에서 대타로 한 타석 소화한 바 있다.7일 네덜란드전 이후 감기몸살로 인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김태균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한다.어깨가 좋지 못했던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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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돌풍 비결 '유대인, 야구 저변 그리고 돈'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서울 라운드에서 파죽의 3연승을 질주한 이스라엘 야구 대표팀의 제리 웨인스타인 감독은 A조 1위를 차지한 원동력 중 하나로 '보상'이라는 단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웨인스타인 감독은 9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WBC A조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서 4-2로 승리한 뒤 "오늘 승리가 중요했다. 일단 이기는 것은 습관이기 때문이다. 또 보상 변수도 있었다. (성적이 좋으면) 이스라엘 야구 협회에서 보상을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의 WBC 2라운드 진출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웨인스타인 감독은 "야구 대표팀이 WBC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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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만 16명' 이스라엘 "WBC는 투수 싸움, 전략 성공"
"투수가 많아 경기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이스라엘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명단을 처음 봤을 때 의아했다. 전체 28명의 엔트리 중 투수가 무려 16명이었기 때문이다. 야수는 12명밖에 없었다. 혹시 모르는 부상에 대한 대처, 작전을 위한 선수 교체 등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 한국의 경우 투수 13명, 야수 15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제리 웨인스타인 이스라엘 감독은 투수 16명을 데려온 것이 결과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며 만족스러워했다.이스라엘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WBC 네덜란드와의 1라운드 A조 1위 결정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6일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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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덜란드 꺾고 3연승으로 A조 1위 확정
이스라엘이 네덜란드를 제압하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이스라엘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4-2로 제압했다.한국과 대만을 격파하고 2연승으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던 이스라엘은 A조 1위 자리를 두고 펼친 네덜란드와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이스라엘 초반부터 네덜란드를 압박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이 켈리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 아이크 데이비스의 안타까지 터지며 득점권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후 4번 타자 네이트 프라이먼의 2루타가 나와 켈리가 홈을 밟았다. 재커리 보렌스타인은 내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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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의 투수 투입…2R 진출 확정한 이스라엘의 '여유'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이스라엘은 여유가 넘쳤다. 조 1위를 확정하는 경기에 임하면서도 결과보다는 투수진의 컨디션 점검에 중점을 뒀다.이스라엘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덜란드와 2017 WBC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진행했다. 나란히 2승씩을 거둔 두 팀은 조 1위 자리를 두고 펼친 자존심 대결이었다.승리는 이스라엘이 챙겼다. 경기 초반부터 네덜란드를 두드린 이스라엘은 1회말 공격에서 3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마지막까지 리드를 잘 지켜 4-2로 승리를 낚았다.이미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선 이스라엘. 그들의 여유는 마운드 운영에서 그대로 느껴졌다.이스라엘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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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감독 "오승환의 조기 복귀 기쁘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를 일찍 마치게 된 오승환의 조기 복귀에 대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매서니 감독은 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승환이 돌아올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고 휴식도 필요할 것이다. 오승환이 돌아오면 얼마나 쉬게 해줘야 할지 신경쓰고 있다"며 "그래도 그가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매서니 감독 입장에서는 마무리 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하는 오승환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와 시즌 준비를 재개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아마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오승환이 한동안 소속팀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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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美 WBC 대표팀과 평가전서 결승타점…팀 역전승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박병호(31·미네소타)가 결승타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박병호는 9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렸다.0-2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박병호는 상대 투수 앤드루 밀러에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박병호는 제이슨 카스트로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이동했고 호르헤 폴랑코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박병호는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앞 병살타로 아쉬움을 남겼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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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덜란드-이스라엘에 배워야 할 '간절함, 그리고 팀'
한국 야구대표팀의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이 1라운드에서 막을 내리게 됐다. 실낱같은 희망을 기대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은 WBC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탈락을 맛봤다.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네덜란드와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 2패를 떠안은 한국은 대만의 승리를 간절히 바랐다. 만약 네덜란드가 대만에 지고 9일 이스라엘전에서 또다시 패배를 기록한다면 한국에도 2라운드 진출 희망이 생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네덜란드는 역시 강했다. 대만을 6-5로 제압하고 A조에서 이스라엘과 함께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한국은 1승 제물로 삼았던 이스라엘에 1-2로 패했다. 네덜란드전에서는 0-5 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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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방망이' 김현수, 2루타 포함 멀티히트 맹타
김현수(29·볼티모어)가 2루타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더 끌어올렸다.김현수는 9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과시했다.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희생 플라이를 때려내 타점을 올렸다.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인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장타도 나왔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투수 루카스 하렐의 높은 공을 공략해 2루타를 터트렸다. 이후 김현수는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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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방망이 만만찮네' 韓 마지막 자존심 지킬까
네덜란드 야구 대표팀의 헨슬리 뮬렌 감독은 한국과 대만을 모두 상대한 뒤 "한국 타자들보다 대만 타자들의 스윙이 더 좋았다"고 평가했다.기록이 입증한다. 대만은 이스라엘에게 7-15로, 네덜란드에 5-6으로 패해 탈락이 확정됐지만 2경기동안 12득점을 뽑으며 만만치 않은 화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 팀 타율은 0.301이다.대만은 이스라엘전에서 패색이 짙은 9회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4점을 뽑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자신김은 네덜란드전으로 이어졌다. 네덜란드가 선제점을 뽑자 곧바로 역전했고 네덜란드가 스코어를 뒤집자 또 한번 역전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만은 8회말 수비 전까지 네덜란드에 5-4로 앞서있었다.반면, 한국은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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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궈후이-뤄궈룽 형제 "대만 위해 뛰겠다"
대만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형제' 가오궈후이(31)-뤄궈룽(28)이 네덜란드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대만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네덜란드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를 치른다. 전날 이스라엘에 완패를 당한 대만으로서는 2라운드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가오궈후이는 이스라엘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동생 뤄궈룽은 벤치에서 경기를 치켜봤다. 하지만 형제가 함께 대표팀에 속해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은 일이었다.가오궈후이는 "동생과 함께 WBC에 뛰어 기쁘다. 좋은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뤄궈룽 역시 "형과 같은 생각이다. 개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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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퀴라소 섬의 '영웅과 아이들'에게 WBC는 축제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섬 나라 퀴라소는 네덜란드 왕국에 속한 자치 국가로 '야구의 섬'이라 불린다. 어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또 자주 하는 놀이가 야구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할 환경이 조성돼 있다.퀴라소에 '아메리칸 드림'을 심어준 선수가 한명 있다. 바로 앤드류 존스 현 네덜란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코치다.앤드류 존스 코치는 1996년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 당대 최정상급 중견수로 명성을 날렸다. 특히 클래스가 다른 수비력으로 유명했다. 무려 10번이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타격도 훌륭했다. 2005년에는 51홈런, 128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196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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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위기 몰린 김인식 감독 "모두 내 책임이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사령탑 김인식 감독이 최악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모두 자신의 책임으로 비롯된 결과라 밝혔다.김인식 감독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서 "오전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고 전하고 "패배에 대해 통감한다. 선수들은 죄가 없다. 감독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은 전날 열린 2017 WBC 1라운드에서 네덜란드에 0-5로 완패했다. 이스라엘과 치른 개막전 패배 이후 2연패다.2라운드 진출은 사실상 힘들어졌다. 경우의 수가 남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날 치러지는 네덜란드와 대만의 경기에서 만약 네덜란드가 승리를 챙긴다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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