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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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좌완' SK 전병두, 끝내 은퇴 "1군 등판 소원이었다"
'비운의 좌완' 전병두(32 · SK)가 끝내 유니폼을 벗는다. 5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재활해왔지만 결국 올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은퇴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SK는 8일 "전병두가 은퇴를 결정하고 팬들을 위해 마운드에서 마지막 피칭을 한다"면서 "오는 10월 8일 삼성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 차례 등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6일 광주 KIA전 이후 5년 만의 1군 등판이다.전병두는 2011시즌 뒤 왼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이후 약 5년 동안 재활을 해왔다. 특히 올해를 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했지만 끝내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지난 7월 9일 화성히어로즈 3군과 연습경기에 등판해 1이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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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 하일성, 성공했던 야구인의 안타까운 마무리
하일성 전 프로야구 해설위원(68)이 숨진 채 발견됐다. 최고의 해설가 출신으로 한국 프로야구 살림을 맡았던 행정가로도 성공했던 그였기에 더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하 위원은 8일 오전 7시56분께 서울 삼전동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자신이 운영하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다.하 위원은 성동고 시절 야구에 입문해 특기생으로 경희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시절 일찌감치 선수에서 은퇴한 하 위원은 졸업 뒤 체육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1979년 동양방송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KBS로 자리를 옮기면서 승승장구했다.야구계 마당발로 이름을 날렸던 하 위원은 2006년 5월부터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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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의 한화' PS 호흡기 뗀 김경문의 '독한 야구'
한화의 가을야구 희망이 사실상 사라졌다. 마운드 보직 파괴와 도박 야구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지만 돌아온 것은 3연패. 남은 일정에서 승률 7할 이상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포스트시즌(PS) 진출은 어렵다.김성근 한화 감독이 쥔 마지막 희망의 끈을 끊어놓은 것은 공교롭게도 2000년대 치열한 라이벌 대결을 펼쳤던 김경문 감독의 NC다. NC는 연이틀 대접전 끝에 1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한화의 숨통을 더욱 조였다.NC는 7일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날 7-6 승리까지 2경기 연속 한화를 울리며 2위를 굳혔다.마산 2연전 전패는 한화 가을야구 전선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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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만의 짜릿함' LG 이병규 "얼떨떨하네요"
"얼떨떨합니다."LG 트윈스 이병규(7번)에 홈런을 기록한 소감을 묻자 짧은 대답이 돌아왔다. 표정도 그리 밝지 않았다. 홈런을 터트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는 않은 듯 보였다.이병규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점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리며 팀의 11-0 완승에 큰 힘을 보탰다.이병규의 홈런은 7회말 1사 1, 3루 상황에서 나왔다. 넥센의 두 번째 투수 최원태를 상대한 이병규는 가운데로 몰린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이자 지난 7월 20일 넥센전 이후 무려 49일 만에 나온 아치다.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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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오승환 상대로 쾅! 홈런 2방 화려한 복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끝판대장' 오승환(34)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홈런 2개를 터트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6-9로 뒤진 9회말 2사에서 오승환과 맞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강정호는 불리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오승환이 던진 시속 95.8마일(약 154km/h)의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시즌 16호 홈런.강정호의 경기 두번째 홈런이었다. 강정호는 앞서 시즌 15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하루에 대포 2방을 기록했다. 적시타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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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경찰·상무 최강자 재확인
월요일에도 야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2016 KBO 퓨처스리그'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4월 5일 개막한 퓨처스리그는 12개 팀이 북부(경찰, 고양, 두산, 화성, SK, LG)와 남부(상무, 롯데, kt, 삼성, KIA, 한화) 2개 리그로 나뉘어 동일리그 팀간 12차전(홈·원정 각 6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홈·원정 각 3경기)씩 팀당 96경기, 총 576경기를 치렀다.이변은 없었다. 북부리그에서는 경찰 야구단이 59승 8무 29패(승률 0.670)로 1위에 올랐고,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야구단이 60승 9무 27패(승률 0.690)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경찰은 6년 연속, 상무는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개인 타이틀 역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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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1일만에 쾅! 2년 연속 15홈런 달성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복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말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팀이 1-5로 뒤진 4회말 1사에서 상대 선발 루크 위버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지난달 1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21일만에 나온 홈런으로 시즌 15호째. 이로써 강정호는 15개를 때렸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시즌 15홈런을 달성했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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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잔여경기 일정 발표…10월 8일 시즌 종료
우천으로 순연된 프로야구 경기의 일정이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횐(KBO)는 7일 올해 우천으로 인해 치르지 못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총 55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이 경기들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만약 이 기간 동안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예비일 편성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다만 예비일이 없을 경우 다음날 더블헤더 진행,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의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형평성 및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한 팀당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 1주일 기준으로 더블헤더를 포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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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감독' 김인식, WBC 야구 대표팀 사령탑 선임
'국민 감독'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69)이 다시 한번 야구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는다.KBO는 5일 "김인식 위원장을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WBC는 내년 3월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펼쳐진다.김 감독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첫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006년 제 1회 WBC 4강 신화와 2009년 WBC 준우승의 쾌거를 일궈냈다.특히 지난해 2015 프리미어12에서는 개최국 일본을 넘어 우승을 일궈냈다. 김 감독은 WBC 대회를 치르면서 "나라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는 개념 발언으로 국민 감독으로 칭송받았다.김인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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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교차' 韓·日 고교야구, 4년 뒤 도쿄올림픽 리매치?
제 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희비가 엇갈린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 한국은 오심의 희생양이 돼 대회 2연패가 좌절된 반면 일본은 어부지리로 역대 최다 우승국의 영예를 안았다.이성열 감독(유신고)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14-0으로 대파했다. 2년 전 태국 방콕 대회 우승 타이틀 방어는 무산됐지만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다만 진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3위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1년 대만 타이베이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이후 6개 대회에서 한국은 우승과 준우승을 3번씩 거두며 아시아 최강의 입지를 다졌다.무엇보다 실력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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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패 아픔 날렸다' 오승환, 1이닝 2K 쾌투 '15세이브'
'끝판왕'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팀의 연패를 끊은 귀중한 호투로 시즌 15세이브 고지를 밟았다.오승환은 5일(한국 시각) 미국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에서 5-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3점 차 승리를 지켜내며 세이브를 추가했다.지난달 30일 밀워키전 이후 3경기 만의 세이브다. 또 지난 3일 신시내티전 ⅓이닝 3피안타 1실점, 시즌 3패째의 아쉬움을 날린 호투였다.시즌 15세이브째(4승3패)를 수확했다. 이날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ERA)을 1.82에서 1.79로 낮췄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애덤 두발의 출루를 허용했다. 1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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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LG' 무더위 꺾이니 신바람도 꺾였나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는 올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냈던 LG. 그러나 무더위가 한풀 꺾인 9월, 쌍둥이 군단의 기세도 꺾였다.LG는 8월과 9월이 교차한 지난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냈다. 6경기 1승5패로 10개 구단 중 가장 나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주간 승률 1할6푼7리에 머물렀다.꼭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LG는 56승59패1무, 승률 4할8푼7리로 5위였다. 4위 KIA에 1.5경기 차 뒤졌고, 6위 SK에 0.5경기 차 앞서 있었다.하지만 지난주 농사를 망치면서 6위로 떨어졌다. LG가 허덕인 사이 SK는 3승3패 5할 승률을 맞추면서 5위로 올라섰다. 0.5경기 차 6위였던 SK는 일주일 만에 LG에 1.5경기 차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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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韓 이긴 대만, 결국 日에 져 준우승
한국 청소년 야구가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아쉽게 이루지 못했지만 의미있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오심에 대한 심판의 사과도 받아냈다.오심에 의해 결승에 오른 개최국 대만은 그러나 끝내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이 어부지리로 정상에 오르며 4회 우승의 한국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국(5회)이 됐다.이성열 감독(유신고)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14-0 대승을 거뒀다. 대회 2연패는 무산됐지만 억울한 판정 속에서도 3위라는 값진 결실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대표팀은 1회부터 대량득점하며 낙승을 예고했다. 1번 타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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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으로 韓 이긴' 대만, 결국 日에 져 준우승
한국 청소년 야구가 아시아선수권 2연패를 아쉽게 이루지 못했지만 의미있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결정적인 오심에 대한 심판의 사과도 받아냈다.오심에 의해 결승에 오른 개최국 대만은 그러나 끝내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이 어부지리로 정상에 오르며 4회 우승의 한국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국(5회)이 됐다.이성열 감독(유신고)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14-0 대승을 거뒀다. 대회 2연패는 무산됐지만 억울한 판정 속에서도 3위라는 값진 결실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날 대표팀은 1회부터 대량득점하며 낙승을 예고했다. 1번 타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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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공인구 3차 검사 결과 '이상 無'
프로야구 공인구에 대한 3차 검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3타의 샘플 모두 제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검사는 지난 5월 실시한 2차 검사와 동일하게 ㈜스카이라인의 샘플 3타를 경기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하여 진행됐다. 3월 1차 검사까지 올해 공인구에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KBO는 단일구를 사용하는 올해부터 경기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경기사용구를 직접 검수하여 봉인한 뒤 각 구단에 공급한다.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에 한해서만 경기에 사용하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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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신데렐라' 신재영 "15승? PS? 올해 목표 아닙니다"
넥센 우완 언더핸드 투수 신재영(27)은 올해 프로야구에서 최근 유행어 '히트다, 히트'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로 꼽힌다. 2012년 8라운드 69순위, 계약금 4000만 원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1군 무대 성적이 없는 별 볼 일 없던 선수에서 특급 선발로 거듭난 신데렐라다.신재영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6⅓이닝 4탈삼진 5피안타 4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팀의 8-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4승째(5패)를 수확해냈다.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독보적 1위 더스틴 니퍼트(18승)는 차치하더라도 장원준, 유희관, 마이클 보우덴(이상 14승) 등 두산 '판타스틱4'의 나머지 일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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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에 집착한다고요?" 억울한 김하성과 염갈량의 충고
넥센 유격수 김하성(21)은 올해 지난해 아쉽게 이루지 못한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올해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에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김하성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8월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7월까지 3할1리였던 타율은 8월 23경기에서 1할6푼3리(80타수 13안타)에 그쳤다. 1군에 데뷔한 이후 월간 최저 타율이었다. 지난해 5월 2할2푼1리(95타수 21안타)보다 낮았다.일각에서는 한여름 무더위에 체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106년 만에 가장 더운 8월이었다.하지만 이는 본인도, 구단에서도 부인한 바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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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집' 넥센과 SK의 '실책·불운·부상' 3콤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SK의 시즌 13차전이 열린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경기 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올 시즌 하위권 예상을 뒤엎고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대한 원동력을 밝혔다.올 시즌 전 넥센은 홈런왕 박병호(미네소타)와 최다안타왕 유한준(케이티), 세이브왕 출신 손승락(롯데) 등이 빠졌다. 여기에 한현희, 조상우 등 필승 불펜이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고, 20승 투수 앤디 밴 헤켄도 일본으로 진출했다 시즌 후반에야 복귀했다.그런 가운데서도 넥센은 올해 8월까지 당당히 3위를 달렸다. 우승후보로 꼽히던 한화, 삼성 등이 하위권에 처진 점을 감안하면 총 연봉 최하위(약 40억 원)의 반란이었다. 8월에도 13승10패를 거둔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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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김용희 감독의 헛웃음, 치열한 5강 전쟁 방증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SK의 시즌 13차전이 열린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경기 전 김용희 SK 감독은 현재 진행 중인 치열한 4~6위 싸움에 대한 안개 전망을 밝혔다.SK는 8월까지 59승63패, 승률 4할8푼4리로 5위를 달렸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에 꼭 걸렸다. 4위 KIA(58승60패1무)와는 1경기 차고, 6위 LG(56승61패1무)와는 0.5경기 차다. 1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김 감독은 "이런 상황이 정규리그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2연승을 해도 1승1패 한 팀과 큰 차이가 없다"면서 "또 연승을 해도 연패에 빠지면 또 추격을 당한다"고 설명했다.뚜렷한 전력 상승 요인도 없는 상황이다. 확대 엔트리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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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확대엔트리 지원군 합류…'적토마'는 없다
KBO리그 10개 구단이 마지막 순위 경쟁을 위한 최후의 보강을 마쳤다. 9월부터 시행되는 확대 엔트리를 통해 최대 5명의 선수를 보강, 전력의 빈틈을 채울 수 있게 됐다.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LG 트윈스의 '적토마' 이병규는 확대 엔트리를 통해서도 끝내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KBO리그는 27명 보유, 25명 출전으로 1군 엔트리를 규정하나 9월1일부터는 32명 보유, 30명 출전으로 폭이 확대된다. 10개 구단은 1일 경기를 앞두고 총 51명의 선수를 새롭게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한화 이글스의 송창식을 포함한 3명의 선수가 부상 등을 이유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를 감안해도 팀별로 5명 정도를 1군에 합류시켜 전력을 채웠다.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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