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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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동기간 훈련금지? '프로'다운 자세가 필요!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일, 한국 프로야구 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는 정기 총회를 통하여 몇 가지 이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첫째는 올 시즌 자유 계약 시장(이하 FA)을 통해 드러난 일부 선수들의 몸값이 ‘거품’이 아니라는 의견, 둘째는 ‘비시즌 기간 훈련 금지’에 따른 선수협 내부 결정사항 등이 그것이다. 일단, 선수협의 존재 의의는 각 구단 선수들의 기본권과 권리를 대변하는 데 있다. 따라서 FA 계약 규모를 놓고 ‘거품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는 것도 자본주의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누구도 나무랄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FA 시장의 이상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수 권익에 대한 이야기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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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7점대' 송은범, 야신 밑에서 부활할까
올해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송은범(30)이 옛 스승의 품에 안겼다.한화는 2일 송은범과 계약금 12억 원, 연봉 4억5000만 원, 옵션 4억 원 등 4년 총액 3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송은범은 올해 부임한 김성근 감독과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당초 송은범은 2003년 1차 지명으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07년 부임한 김성근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었다.김 감독 밑에서 송은범은 2009년 12승3패 평균자책점(ERA) 3.13을 찍으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듬해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8승5패 8세이브 4홀드 ERA 2.30을 기록하며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시속 150km 안팎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등으로 한때 윤석민(볼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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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폭등? 훈련 금지? 선수들의 당연한 권리"
"선수들의 권리를 찾고 싶을 뿐입니다."프로야구 선수들이 최근 불거진 FA(자유계약선수) 광풍과 비활동 기간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정리했다. FA와 비활동 기간 모두 정당한 선수들의 권리인데 구단들에 의해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는 것이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입장을 분명하게 정리했다. 특히 비활동 기간과 FA 문제가 화두가 됐다.서재응 선수협 회장은 FA 거품에 대해 "FA 몸값이 80억~90억 원이라고 하지만 1년에 받는 돈이 아니다"면서 "대부분 4년에 나눠 받는 금액"이라고 항변했다. 올해 FA 시장에서는 최정(SK)이 4년 86억 원, 장원준(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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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가 이재학이라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가 주최한 '2014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이 열린 2일 서울 더케이호텔. 선수들이 뽑은 각 부분 시상이 진행됐다.'올해의 선수'에는 역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서건창(25 · 넥센)이 뽑혔다. 서건창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됐다. 올해 프로야구 출범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200안타(201개)를 돌파한 데다 득점 신기록(135개)에 타격왕(3할7푼)까지 올랐다.이미 서건창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출입 기자단이 뽑은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리그 MVP에도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서건창은 모 스포츠전문지가 주최한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신인상은 박민우(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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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뽑나?" 야구 관계자들의 '깊어지는 고민'
"누굴 뽑아야 하나."이맘때 야구 관계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선택과 시련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다름아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을 뽑아야 하는 까닭이다.각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를 뽑은 골든글러브는 프로야구 기자단과 사진기자, 중계를 담당한 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 이미 시작돼 5일 마감된다.일찌감치 찜을 한 선수들도 있다. 넥센의 정규리그 MVP 후보 4인방이 대표적이다.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201개)의 주인공이자 MVP인 2루수 서건창, 11년 만의 50홈런(52개)에 홈런-타점왕 3연패를 이룬 1루수 박병호, 유격수 최초 40홈런-100타점(117개)의 주인공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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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괴물 오오타니, 내년 165km 찍는다 선언"
일본 괴물 투수 오오타니 쇼헤이(20 · 니혼햄)가 내년 자국 선수 최고 구속을 경신하겠다고 선언했다.오오타니는 1일 도쿄돔 호텔에서 열린 '포 올 2014(FOR ALL 2014)' 시상식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오오타니는 자신이 올 시즌 세운 일본인 투수 최고 구속 기록인 162km에 대해 "확실히 (구속이) 더 나오는지 생각하고 있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스포츠닛폰'은 "오오타니가 자기 기록을 3km 경신하는 165km를 목표하는 것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오타니는 현재 20살로 체중이 86kg에서 93kg까지 늘었고 구속도 1년 차 157km에서 162km까지 증가했다"면서 "신체 조건이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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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韓 야구' FA 물가, 日 능가…최저 연봉은 1/4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정점을 찍었다. 12월 1일 현재까지 계약된 금액만 하더라도 약 555억 원 규모.이번 FA시장의 최대어는 누가 뭐라고 해도 롯데 자이언츠의 장원준이다. 장원준은 2014년 3억 2000만 원이었던 연봉이 두산과 계약하면서 4년 84억 원으로 끌어 올렸다. 삼성의 윤성환은 잔류를 통해 4년 80억 원에 성공했다.심지어 표면적인 계약 외에도 플러스 알파설까지 나오면서 그 규모를 종잡을 수조차 없다.반대로 계약금 포함 연 평균 20억 원을 받는 선수가 본격화하면서 연봉 1억 원이 되지 않는 저연봉 선수들과 양극화는 더욱 심화하고 있다.프로야구에는 아직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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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0승 밴 헤켄과 연봉 65만달러 재계약
넥센이 20승 투수 앤디 밴 헤켄(35)과 재계약에 성공했다.넥센 히어로즈는 1일 "밴 헤켄과 201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5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총액 80만달러(약 8억9,000만원)다.이로써 넥센은 LG와 계약에 실패한 브래드 스나이더 영입에 이어 밴 헤켄과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2015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착착 진행 중이다. 남은 한 자리는 올해 함께 했던 핸리 소사와 재계약해 채울 계획이다.2012년부터 넥센에서 뛴 밴 헤켄은 올해 31경기에 등판해 20승6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냈다. 20승은 한국프로야구에서 2007년 다니엘 리오스(당시 두산) 이후 7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밴 헤켄은 "내년에도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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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FA 몸값 폭등 해결책? 문제는 따로 있다"
전 일정을 마무리한 올해 프로야구가 여전히 뜨겁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FA(자유계약선수) 몸값 때문이다. 지난해를 뛰어넘은 FA 광풍으로 쩍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러다가 자칫 프로야구가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자립 구조가 취약한 각 구단들이 과도한 선수 몸값에 휘청일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FA 몸값을 키우기보다 유망주 등 저변 확대에 눈을 돌리자는 자성론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프로야구를 총괄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입장은 어떨까. 최근 과열된 FA 시장에 대한 양해영 KBO 사무총장의 의견을 들어봤다.▲"FA 몸값 폭등? 선수들의 입장은 다를 것"KBO 역시 FA 시장이 과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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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 잘 한다고? 풋볼도, 농구도 잘 합니다"
보 잭슨이라는 운동 선수가 있다. 1986년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미국프로풋볼(NFL) 탬파베이 버커니어의 동시 지명을 받은 선수다. 당시 NFL 탬파베이에서는 두 종목을 모두 뛰는 것을 반대했고, 결국 잭슨은 야구를 선택해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었다.하지만 1987년 잭슨은 다시 한 번 NFL LA 레이더스의 지명을 받는다.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난 뒤 팀에 합류해도 좋다'는 조건이 붙었다. 이렇게 MLB와 NFL에서 동시에 활약한 잭슨이 탄생하게 된다.잭슨은 두 종목 모두 스타였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989년 홈런 32개를 때리며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에도 올랐다. NFL에서도 러닝백으로 주가를 올렸다. 한 경기에서 221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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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주전은 없다"…무한경쟁 선언
KIA 타이거즈 제 8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기태 감독이 신인이나 주전이나 베테랑이나 할것 없이 각 포지션에 맞는 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김기태 감독은 30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목표에 대해 "지금 구체적인 목표를 밝힐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며 "내년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에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주전 포수 차일목의 자유계약선수(FA) 선언과 이대형 선수의 KT행, 유격수 김선빈과 2루수 안치홍의 입대 등으로 센터라인에 문제가 있다며 선수영입 등을 통해 보강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선수 보강은 프런트에서 할 일이지만 기존의 선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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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신기록 달성할까'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올해 프로야구 황금 장갑의 주인공들은 누가 될까.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올 시즌 각 포지션 별 최고 선수들을 가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43명을 확정, 발표했다.개인 타이틀 10개 부분을 휩쓴 넥센이 가장 많은 10명을 후보에 올렸다. 통합 4연패를 이룬 삼성은 전 포지션에 걸쳐 9명을 배출했다.특히 MVP 후보였던 넥센 4인방은 수상이 확실시된다. MVP 서건창을 비롯해 홈런왕 박병호, 장타율왕 강정호, 다승왕 앤디 밴 헤켄 등이다.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는 2루수 서건창이다.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201개)를 돌파한 서건창은 이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128경기 출전해 타격(3할7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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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보류 선수 553명 공시…김동주 등 방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2015년 구단별 재계약 대상 선수를 뜻하는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모두 553명이다.각 구단 재계약 대상 명단에서 빠진 선수는 외국인을 포함해 모두 64명이다. 이들은 테스트를 통해 다른 구단으로 가거나 은퇴하는 등 선택의 길에 놓였다.특히 두산 간판 김동주가 대표적인 경우다. 롯데에서 재계약 대상 선수로 분류되지 않은 장성호와 LG에서 방출된 임재철은 각각 kt, 롯데에 입단할 예정이다.SK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투수 임경완은 김성근 감독의 한화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삼성에서 대주자와 백업 포수로 활약하던 강명구와 채상병은 전력분석원, 코치로 나선다.2년 연속 8위에 머문 KIA가 지난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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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물가 미쳤다고? 니들이 올린 거잖아"
2015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절정을 지났다. 예상대로 역대 최고 몸값이 나왔고, 역대 FA 시장 최고액도 훌쩍 넘었다. 100억 시대는 열지 못했으나 이 정도면 억 소리나는 FA 시장이 될 만했다.29일까지 13명이 계약한 가운데 이들의 몸값 총액은 555억 6000만 원이 됐다. FA 광풍이 불었던 지난해 523억 5000만 원은 이미 뛰어넘었다. 지난해 FA 시장은 강민호(롯데 · 4년 75억 원)를 비롯해 정근우(한화 · 4년 70억 원), 이용규(한화 · 4년 67억 원), 장원삼(삼성 · 4년 60억 원) 등 대형 계약이 잇따랐다.올해는 더했다. 원 소속 구단과 협상 마감일인 26일 FA 계약 금액이 이미 400억 원에 육박했다.최정(SK)이 4년 86억 원으로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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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러브 패스티벌로 본 90년대 '팬 초청 축제'의 추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어느 종목을 막론하고, 프로스포츠는 ‘팬’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경기장을 찾아 주는 팬들이 있어야 프로로서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며, 이는 해당 종목 프로화에 대한 정당성을 갖추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프로 구단이라면, 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생성하는 방법으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돌려주어야 한다. 팬심(心)이 돌아서게 되면,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각 구단은 이미 경험을 통하여 충분히 인지를 한 바 있다. 그러한 시행착오를 점차 줄여가는 과정 속에서 구단과 팬, 구단과 선수, 선수와 팬 사이의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특히, 국내에서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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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 ‘내년에는 우리가 주인공’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8일은 프로야구 10번째 심장 ‘KT 위즈’가 특별지명 결과를 발표한 날이었다. 각 구단에서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어떻게 작성했는지 관심을 가진 가운데, KT는 즉시 전력감 선수와 유망주를 절묘한 비율로 섞어 지명하는 최상의 선택을 했다. 그러한 가운데, KIA에서는 ‘센터 라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견수 이대형을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에 KT에서도 지난해 고향팀과 FA 계약을 맺은 이대형을 ‘기다렸다는 듯이’ 낚아챔으로써 중견수 겸 1번 타자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FA로 3명의 선수를 대거 영입(김사율, 박기혁, 박경수)하면서 내년 시즌 1군 무대에서 싸울 기틀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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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90억에도 떠났을 것" 롯데의 만시지탄과 새 다짐
역대 FA(자유계약선수) 최고액 대신 투수 최고액을 선택한 장원준(29). 롯데의 4년 88억 원에 손사래를 친 뒤 두산과 4년 84억 원에 사인했다.두산은 28일 계약금 40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4억 원 등 4년 총액 84억 원에 장원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롯데가 장원준의 원 소속 구단 협상 마감일인 지난 26일 공개한 제시액보다 4억 원 낮은 금액이다.일반적으로 FA가 원 소속 구단을 떠난 뒤 다른 구단과 계약할 때는 계약 규모가 더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금액이 낮아졌다.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다.▲"롯데와는 다른 환경에서 운동하고 싶었다"여기에는 장원준의 마음이 이미 롯데를 떠났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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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 눈앞
메이저리그에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가 성사될 전망이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29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최소 3명의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로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홈페이지에 따르면 투수 제프 사마지아가 일단 포함되고, 여기에 투수 스콧 카즈미어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크다. 사마지아는 올해 중반 오클랜드로 이적했다. 7승13패지만 평균자책점은 2.99로 수준급이었다. 카즈미어는 15승9패 평균자책점 3.55를 찍었다.단 홈페이지는 투수 소니 그레이와 3루수 조쉬 도날드슨은 트레이드 대상이 아니라고 점쳤다. 빌리 빈 단장이 이달 초 "젊은 선수들의 트레이드에는 관심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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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장원준 계약 "협상 중에도 전화 오더라"
롯데의 구애를 뿌리친 장원준(29)이 두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역대 최고 몸값은 아니지만 버금가는 액수에 투수로는 단연 최고액이다.두산은 28일 장원준과 계약금 40억 원, 연봉 10억 원, 옵션 4억 원 등 4년 총액 84억 원에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윤성환(삼성)이 기록한 4년 80억 원 투수 최고 몸값을 훌쩍 넘었다.다만 최정(SK)이 찍은 역대 FA 최고액 4년 86억 원에는 조금 못 미쳤다. 당초 장원준은 원 소속팀 롯데의 4년 88억 원 제시액을 마다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때문에 최정의 역대 최고액 경신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었다.선발 투수 보강이 시급한 LG와 한화 등이 나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두산도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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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왜 84억이냐고? 장원준이 먼저 제시했다"
2015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최대어 장원준(29)이 곰군단에 합류하게 됐다. 역대 투수 최고액에 두산 유니폼을 입는다.두산은 29일 오전 장원준과 4년 최대 84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 40억 원, 연봉 10억 원, 인센티브 4억 원의 조건이다.윤성환(삼성)의 4년 총액 80억 원을 넘어선 투수 최고액이다. 다만 최정(SK)의 4년 86억 원 역대 FA 최고액에는 2억 원이 모자랐다.당초 장원준은 원 소속팀 롯데가 제시한 4년 88억 원을 뿌리쳤다. 때문에 다른 팀은 최소 90억 원을 넘겨야 장원준을 데려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하지만 계약 규모는 롯데의 88억 원에 미치지 못했다. 4억 원이 부족했고, 최정의 역대 최고액도 경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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