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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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김시진 감독 사퇴, 가슴이 아프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넥센의 시즌 최종전이 열린 17일 목동구장. 경기 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취재진 앞에서 올 시즌을 결산했다.정규리그 2위, 플레이오프(PO) 확정의 수확. 만족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창단 첫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섰던 지난해를 뛰어넘는 성적이었다. 염 감독은 "(막판 2위 싸움에서 밀렸던) 지난해 아픔이 올해 성적의 밑거름이 됐다"고 2014시즌을 돌아봤다.위기도 있었다. 염 감독은 "5, 6월 선발 나이트를 교체하고 필승 카드 조상우가 다쳤을 때 방망이로만 4강에 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그때 마음에 사표를 품고 경기에 나섰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4위였는데 올해 4강에 가지 못하면 자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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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걱정 날린 서건창의 '통렬한 200안타'
넥센 톱타자 서건창(25)이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우뚝 섰다. 1982년 출범 뒤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서건창은 17일 목동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홈 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다. 전날까지 199안타를 날린 서건창은 33년 프로야구 역사의 첫 200번째 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서건창은 이미 지난 13일 이종범 한화 코치가 1994년 해태(현 KIA) 시절 세운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196개)을 깬 데 이어 전인미답의 고지를 정복했다.당초 염경엽 넥센 감독은 경기 전 이날 대기록에 도전하는 서건창을 걱정했다. 부담감 때문에 혹시나 기회가 무산될까 하는 노파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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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이만수의 2014년 '행복·감사, 그리고 사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넥센의 경기가 열린 17일 목동구장. 정규리그 최종전인 만큼 경기 전 양 팀 사령탑은 올해 한 시즌을 돌아봤다.공교롭게도 두 팀 감독의 결산 키워드는 같았다. 바로 '행복과 감사'였다.성적이 좋은 염경엽 넥센 감독이야 그렇다손치더라도 올해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만수 SK 감독도 "고맙고 행복했다"고 올해를 되새겼다. 과연 두 감독의 2014년은 어땠을까.▲"이런 선수들과 한 시즌 보내 행복하고 고맙다"먼저 넥센은 풍족한 수확을 거뒀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4위로 아쉽게 준PO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씻을 만한 성적이다.기록도 풍성하다. 톱타자 서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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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선발? 1이닝씩 6번 던지면 됩니다"
넥센이 가을야구를 위한 필승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바로 마무리 손승락(32)의 선발 투입이다.염경엽 넥센 감독은 17일 목동 홈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시즌 최종전에 앞서 "손승락을 PS에서 선발로 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빈약한 선발진 때문이다. 넥센은 20승 투수 밴 헤켄과 9연승을 구가 중인 소사 외에 3, 4선발이 약하다. 지난해 PS에서 실패한 것도 밴 헤켄과 나이트 외에 믿을 만한 3선발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넥센은 지난해 두산과 준플레이오프(PO)에서 2연승 뒤 내리 3연패, PO 진출이 무산됐다.염 감독은 "본인에게도 얘기했고, 팀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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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없던' SF, 대포 3방으로 WS 티켓 잡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까지 홈런이 없었다. 포스트시즌 들어서도 워싱턴 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 연장 18회 터진 브랜든 벨트의 홈런이 마지막이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포함해도 포스트시즌 9경기에서 홈런이 단 2개만 터졌다.그럼에도 샌프란시스코는 한 단계씩 위로 올라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피츠버그를 잡았고,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워싱턴을 3승1패로 꺾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3승1패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앞서고 있었다.세인트루이스는 4경기에서 홈런 6개를 쳤지만, 단 1승에 그쳤다.이처럼 홈런 자체에 큰 의미가 없는 챔피언십시리즈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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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 LG-SK, 누가 되더라도 드라마다
17일 정규리그 4경기만을 남겨놓은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역시 1장밖에 남지 않은 포스트시즌(PS) 티켓을 누가 쥐느냐다.4위 LG와 5위 SK가 운명의 일전에 나선다. LG는 사직에서 롯데와, SK는 목동에서 넥센과 맞닥뜨린다. LG가 이기거나 SK가 지면 순위는 그대로다. 그러나 LG가 지고 SK가 이기면 바뀐다. 두 팀 모두 필승의 의지로 나서야 하는 까닭이다.가을야구 탑승권을 누가 차지하게 되도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드라마가 쓰여진다. 최하위에서 치고 올라온 LG나 올 시즌 온갖 악재에도 끝까지 4강 싸움을 해낸 SK 역시 극적인 PS 진출기를 쓰게 된다.▲LG, 5월 꼴찌에서 부활…31년 만의 기적 눈앞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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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 재결성 기로' LG-롯데의 '얄궂은 운명'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마지막까지 왔다. 17일 정규리그 최종전 4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야구 팬들의 시선은 사직과 목동구장으로 쏠린다. 포스트시즌 막차를 누가 타느냐가 갈리기 때문이다. 16일까지 4위를 달린 LG와 5위 SK가 각각 롯데, 넥센과 원정 경기를 펼친다.이들의 승차는 1경기. LG가 지고, SK가 이길 경우에만 순위가 바뀐다. 나란히 승률이 같아지지만 SK가 상대 전적에서 10승6패로 앞서기 때문. LG가 이기거나 SK가 지면 다른 팀 승패에 관계 없이 16일 순위가 이어진다. 두 팀 모두 사활을 걸어야 한다.▲2007년 이후 금기어가 된 '엘롯기 동맹'만에 하나 SK가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할 경우 프로야구 역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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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새 사령탑에 '초짜' 배니스터 선임
추신수(32)가 뛰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 사령탑을 영입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간) "텍사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벤치 코치 제프 배니스터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텍사스는 올해 추신수, 프린스 필더 등 대형 FA들의 영입으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연이은 부상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최하위로 추락했다. 결국 론 워싱턴 감독이 지난 9월6일 물러났고, 이후 팀 보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최종 성적은 67승95패. 텍사스보다 성적이 나쁜 팀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유일했다.새 사령탑으로는 40명이 넘는 다양한 후보를 올려놓은 뒤 총 8명과 면접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배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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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타이틀 위해' 서건창, 끝까지 방망이 휘두른다
넥센은 지난 15일 삼성의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함께 2위가 확정됐다. 17일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미 순위가 확정된 이상 승패는 큰 의미가 없는 경기다. 다만 4위 경쟁을 펼치는 SK전인 만큼 염경엽 감독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넥센에서 마지막 경기를 누구보다 기다린 한 사람이 있다. 팀 성적을 떠나 개인적인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바로 대기록에 도전하는 서건창(25)이다.서건창은 올해 127경기에 출전해 199개의 안타를 쳤다. 이미 1994년 이종범의 최다안타 기록(196개)을 넘어선 서건창은 200안타에 딱 안타 하나만 남겼다. 17일 SK전에서 안타 하나만 치면 200안타라는 프로야구 최초의 기록에 서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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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PS 3세이브째…이대호, 1안타 2사사구
'한신 수호신' 오승환(32)이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으며 세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오승환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 스테이지 요미우리와 원정 2차전에서 5-2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지켰다.일본 진출 첫 해인 올 시즌 첫 포스트시즌에서 4경기 모두 등판, 세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날 1차전까지 2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 세이브다.첫 타자 레슬리 앤더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무라타 슈이치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이바타 히로카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호세 로페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고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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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가을 DNA' SK "LG야, 끝까지 가자"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막차는 정규리그 최종일에 결정된다.SK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연장 끝에 7-5 역전승을 거뒀다.61승 64패 2무승부가 된 SK는 4위 LG(62승 63패 2무승부)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SK가 17일 목동 넥센과 최종전에서 이기고 LG가 사직 롯데전에서 이기면 두 팀이 동률이 되지만 상대 전적에서 10승6패로 앞서 4위가 된다.만약 LG가 승리하면 SK의 승리와 관계 없이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선다. 두 팀 모두 지면 LG가 2년 연속 가을야구를 할 수 있다.경기 초반만 해도 SK는 패전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에이스 김광현이 4회까지 5실점하며 0-5까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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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대반란' 사상 2번째 WS 대진 성사되나?
'와일드 카드의 대반란'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와일드 카드의 월드시리즈(WS) 매치업이 성사되기 일보 직전이다.올해 최고 돌풍의 팀 캔자스시티(KC)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만년 하위팀 KC는 와일드 카드로 아메리칸리그(AL) 포스트시즌(PS)에 오른 뒤 디비전시리즈(DS)와 챔피언십시리즈(CS)에 이어 WS까지 진출했다.KC는 16일(한국 시각) 미국 커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ALCS 홈 4차전에서 2-1로 이기며 시리즈 4연승을 거뒀다. 29년 만의 WS 진출을 전승으로 장식했다.▲KC, PS 8연승 신기록…SF, 짝수 해의 괴물올해 PS 8연승의 파죽지세다. 당초 KC는 PS 조기 탈락이 예상됐다. 와일드 카드로 올라온 데다 28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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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 구장 명칭 확정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프로야구 kt wiz가 내년부터 홈으로 사용할 수원야구장의 명칭을 16일 확정, 발표했다.약 2주 동안 진행된 새 구장 이름 공모에서 뽑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Suwon kt wiz Park)다. 683개의 이름 가운데 선정된 이 명칭은 '위즈 파크'는 '마법같이 놀랍고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공원 같은 야구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응모작 중 우수작 8개를 뽑아 일반인 투표 점수와 사내 브랜드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의견을 토대로 선정됐다. '위즈 파크'는 읽기 쉽고,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공원 분위기의 야구장을 만들고자 하는 구단의 의도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당선자에게는 2015년 홈 경기 시즌권 2매가 주어진다. 우수작 2명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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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경기고, 1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경기고가 14년 만에 고교야구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경기고는 15일 부산 구덕구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대회 결승에서 덕수고에 6-5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00년 제 54회 황금사자기 이후 1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다.짜릿한 드라마였다. 경기고는 7회초까지 0-4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7회말 심현창의 우월 2루타와 김건우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해 역전의 발판을 놨다.8회가 압권이었다. 무사 만루에서 5번 타자 김연준의 우전 적시타와 지승후의 내야 땅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태산, 심현창이 연속 안타로 역전과 쐐기 타점을 올렸다. 덕수고는 9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쓰라린 역전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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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즌 끝났다?' 화룡점정 대기록 남았다
사상 첫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 15일 대구 홈에서 LG에 5-3 승리를 거두며 대업을 완성했다. 이미 지난해 세운 3년 연속 우승 신기록을 1년 더 늘렸다.이제 삼성은 16일 시즌 최종전인 KIA와 홈 경기를 느긋한 마음으로 치른다. 그동안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해 졸였던 가슴을 모처럼 편안하게 쓰다듬을 수 있다.그러나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한국 야구 역사를 다시 쓸 대기록이 남아 있다. 정규리그 4연패를 이룬 최강팀의 화룡점정을 이룰 것들이다.▲채태인-나바로까지 최초 4명 100타점 가능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대 최다 100타점 이상 타자 배출이다.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한 시즌에 한 팀이 100타점 이상 타자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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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우익수로 돌아간다…텍사스, 리오스와 결별 수순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5년부터 다시 우익수로 돌아갈 전망이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알렉스 리오스와 1,400만달러 옵션 계약을 하지 않고, 바이아웃 금액인 100만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텍사스 구단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리오스는 올해 131경기에 출전했지만, 엄지손가락과 발목 부상 등으로 타율 2할8푼에 54타점에 그쳤다. 홈런은 고작 4개에 불과했다.리오스와 계약을 포기하면서 추신수의 수비 위치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홈페이지는 "텍사스는 추신수를 우익수로 옮길 계획"이라면서 "대신 좌익수에는 마이클 초이스, 라이언 루아, 제이크 스몰린스키, 짐 어두치, 다니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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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광현의 어깨에 SK의 운명이 걸렸다
5위 SK에게 남은 경기는 이제 2경기. 그나마도 2경기를 모두 이기고, LG가 남은 1경기를 패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쉽게 말해 1경기라도 패하면 무조건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다는 의미다.당장이 급한 처지다. 19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만, 준플레이오프에 초점을 맞출 여유도 없다.SK는 16일 두산전과 17일 넥센전을 모두 이겨야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실낯 같은 희망이 생긴다. 무엇보다 그 희망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두산전부터 잡아야 하는 상황. 준플레이오프를 사흘 앞둔 상황에서도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결국 김광현의 어깨에 SK의 운명이 걸렸다.김광현은 올해 27경기에서 13승9패 평균자책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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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4연패 삼성, '우승은 따라 오는 것'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삼성 그룹에서는 내부 직원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삼성 신경영’이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다. 이 자료는 만화로도 재구성되어 ‘딱딱한 것을 기피하는’ 5060 직원들에게도 꽤 많이 읽힌 바 있는데, 사실 제목만 놓고 보면 외부로 유상 판매를 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용 역시 삼성 그룹의 내부 사정을 모르는 일반 독자들이 읽어도 전혀 무리 없을 수준이었다. 그러나 삼성은 외부 노출보다는 내부 직원들의 ‘의식 수준 함양’에 더욱 중점을 뒀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수 시장’보다는 ‘세계’를 바라보게 하여 직원들의 시각을 더 넓혀 주려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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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냈다' 삼성, 정규리그 4연패 위업
예상보다 늦어졌다. 하지만 우승은 이번에도 삼성의 차지였다.삼성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77승3무46패를 기록한 삼성은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 없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정규리그 4연패의 위업이다. 2011년 류중일 감독 부임 이후 한 차례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지난해 정규리그 3연패도 최초였으니 4연패 역시 최초의 기록이다.연이은 실책으로 3-3 동점이 된 8회말. 야마이코 나바로가 LG 유원상에게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밀어내기로 1점을 추가하면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로 우승을 완성했다.쉽지 않은 정규리그 우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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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PS에서도 돌직구…요미우리도 잡았다
오승환(32, 한신 타이거즈)의 돌직구가 포스트시즌에서 더 무거워졌다.오승환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1차전에서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이로써 한신은 1승을 먼저 챙겼다. 하지만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가 1승을 안고 파이널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탓에 1승1패가 됐다.포스트시즌에서도 오승환의 돌직구가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이미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2경기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센트럴리그 1위 요미우리 타선마저 잠재웠다. 특히 요미우리전에서 두 차례나 블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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