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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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닮은 두 '필승조', 심창민-한현희 이야기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야구 기록 중 ‘홀드(Hold)’의 사전적 의미는 ‘승리나 세이브를 얻지는 못했으나 자기 팀이 리드한 상황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해 세이브 조건을 충족시키고 물러난 투수에게 주어지는 평가’로 정의된다. 다시 말하면, 선발과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에게 홀드의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홀드의 요건은 ‘세이브’와 대동소이하다. 3점 이내 승부에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넘기면 1홀드가 추가된다.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이다. 승리를 지켜 낸 이후 후속 투수가 상대에 역전을 허용해도 앞선 투수의 홀드 기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이다. ‘승리’와 ‘세이브’가 승리 팀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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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추신수의 연봉은 득점이 말해준다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15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 톱타자 추신수는 약체 마이매미 말린스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에 2볼넷(고의4구 포함) 1득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떨어지고 출루율은 높아졌다. 타율은 0. 309에서 0.305로 뒷걸음질쳤고 출루율은 0.451에서 0.456으로 껑충 올라가며 여전히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5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까지 포함해 3차례나 출루를 해서다.테이블세터로서는 제몫을 다한 셈이다. 그러나 타율이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유지한 0.331에서 5경기 만에 0.305로 처졌다는 점은 다소 심각하다. 일시적인 타격슬럼프로 보인다. 이른바 미니 슬럼프다. 최근 5경기에서 1안타를 뽑았다.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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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메이저리그의 ‘FA 먹튀’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미국의 4대 메이저 종목 가운데 ‘FA 먹튀’가 가장 많이 베출되는 종목이 메이저리그다. 먹튀 순으로 치면 야구-풋볼-농구-아이스하키다. 풋볼은 ‘FA 먹튀’보다 드래프트를 잘못한 ‘드래프트 먹튀’가 종종 나타난다.야구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플레이가 꾸준하려면 1년 계약이 가장 이상적이다고 한다. 그래야 열심히 하니까. 하지만 1년 계약은 구단의 횡포가 개입되기 때문에 선수 보호를 위해서는 FA 계약이 올바른 제도다. 그러나 FA 장기계약을 맺은 뒤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면 문제가 없으나 먹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팬들이 심한 배신감과 실망감을 안게 된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벌써 LA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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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우승의 조건은? 돈+@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프로 구단은 우승을 위해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런 면에서 예전 해태 타이거스와 같은 우승은 바람직하지 않다. 해태가 남긴 유산은 빨간색의 유니폼과 정신력뿐이다.자본주의 국가 미국 스포츠에서 스몰마켓팀은 이젠 우승하기가 너무 어렵다. 구단의 재정이 취약하기 때문에 전력의 핵심인 선수를 영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력한 샐러리캡으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된 NFL, NBA, NHL은 스몰마켓 팀이 장단기적인 청사진만 잘 마련되면 우승도 가능하다. 하지만 162경기를 치르는 장기레이스의 야구는 투자는 곧 성적과 비례된다. 메이저리그는 샐러리캡이 없어 무한경쟁으로 빅마켓과 부자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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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류현진의 스윗 홈, 다저스타디움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류현진의 다저스 선택은 행운이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지난 12일 팀의 8연패를 끊는데 앞장 섰다. 절묘한 완급조절로 마이애미 타선을 6회까지 3안타로 묶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아쉽게 7회 초 베테랑 포수 미겔 올리보에게 시즌 5번째 홈런을 허용했지만 팀의 7-1 승리를 이끄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돈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체인지 오브 페이스, 로케이션,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대단하다”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류현진은 시범경기 때 미국 기자들이 “미국 무대에 적응하려면 불펜을 거쳐야 한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단숨에 잠재우며 팀의 확실한 기둥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구위로는 제3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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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인사이드]우승의 조건은? 돈+@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프로 구단은 우승을 위해서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런 면에서 예전 해태 타이거스와 같은 우승은 바람직하지 않다. 해태가 남긴 유산은 빨간색의 유니폼과 정신력뿐이다.자본주의 국가 미국 스포츠에서 스몰마켓팀은 이젠 우승하기가 너무 어렵다. 구단의 재정이 취약하기 때문에 전력의 핵심인 선수를 영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력한 샐러리캡으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된 NFL, NBA, NHL은 스몰마켓 팀이 장단기적인 청사진만 잘 마련되면 우승도 가능하다. 하지만 162경기를 치르는 장기레이스의 야구는 투자는 곧 성적과 비례된다. 메이저리그는 샐러리캡이 없어 무한경쟁으로 빅마켓과 부자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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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열의 백스톱]보스턴 콜로라도 초반 강세 이유 있었다
[마니아리포트 문상열]2013년 메이저리그가 3주 정도 지났다. 야구는 시즌이 워낙 길어서 20경기 안팎을 치렀다고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특히 선수층이 두꺼운 메이저리그는 그렇다. 국내 프로야구는 시즌 초반 연패를 한 하위권 팀이 반등의 계기를 잡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투타의 불균형도 있으나 그 자체가 실력이다. 신생팀 NC와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팀이 치고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할 전문가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NC와 한화 팬들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전망을 할 뿐이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NC, 한화와 비슷한 팀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다. 두 팀이 올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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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열의 백스톱]한국과 미국프로야구의 번트 차이
[마니아리포트 문상열]국내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보내기번트다. 국내 프로야구 타자들은 번트에 모두 능하다. 번트 전문인 톱타자에서부터 4번 클린업 히터까지 감독의 지시만 나오면 번트를 댄다. 삼성 이승엽도 번트 대는 것을 보고 놀랐다. 번트를 실패할 경우 선수는 일단 관전평을 쓰는 전직 야구인과 기자들에게 비난을 면치 못한다. 야구의 기본인 번트도 대지 못한다는 질책이 따른다. 하지만 번트가 매우 어렵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펜스의 하나로 본다.메이저리그는 타자의 역할이 구분돼 있어 중심타자들은 번트를 지시해도 실패하기 일쑤다. 감독 역시 메이저리그 경력내내 번트를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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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열의 백스톱]다저스 선발진 9명 가동은 부상 때문
[마니아리포트 문상열]LA 다저스는 국내 팬들에게 류현진의 입단으로 메이저리그 팀 가운데 집중조명을 받는 팀이 됐다. 류현진 외에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렌키 등의 동정도 뉴스로 다뤄지고 있다. 시범경기 때 다저스는 8명의 선발투수가 있었다. 커쇼, 그렌키, 류현진, 조시 베켓, 채드 빌링슬리, 에런 해랑, 크리스 카푸아노, 테드 릴리 등이었다. 8명 가운데 에이스 커쇼와 그렌키를 제외하고 3명을 추린다며 무한경쟁을 예고했다. 오프시즌 포스팅시스템으로 영입한 류현진도 예외가 아니었다.게다가 미국 언론은 류현진의 장거리 달리기 꼴찌와 담배피는 것을 연관시키며 묘한 시선으로 쳐다봤다. 이어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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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열의 백스톱]맷 하비를 아시나요?
[마니아리포트 문상열]지난 달 20일(한국시간) 뉴욕의 시티필드에서는 시즌 초반 팬들이 바라는 대결이 벌어졌다. 4월의 하이라이트였다. 워싱턴 내셔널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현재 1승4패 3.13)와 뉴욕 메츠 맷 하비(4승 1.56)의 대결이었다.둘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백인에 수려한 용모와 불 같은 강속구로 삼진을 낚는 우완 정통파의 파워피처라는 공통점이다. 신장도 나란히 193cm에 체중 99kg, 100kg으로 비슷하다. 둘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각각 파워피칭의 진수를 과시했다.1988년생인 스트라스버그가 피츠버그전에서 삼진 14개, 1989년생 하비는 애리조나전에서 K 11개를 그렸다. 메이저리그는 유망주 신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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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열의 백스톱]트레이드는 서럽다?
[마니아리포트 문상열 기자]경기가 없는 지난 6일 기아 타이거스에서 SK 와이번스로 이적한 김상현이 7일 경기에서 홈런을 때렸다. 모 언론사 인터넷의 제목을 보니까 ‘이적 서러움 날린 홈런’이었다. 트레이드되면 서러운 것일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추신수의 활약도 그러면 이적 서러움을 마음껏 한풀이하고 있는 것인가.트레이드는 구단의 이해관계 때문에 이뤄진다. 물론 특정 선수가 눈밖에 나 트레이드하는 경우도 흔하다. 롯데 최동원(작고), 마해형의 트레이드는 구단에 눈밖에 났기 때문에 이뤄진 결과다. 메이저리그라고 다를 바가 없다. 물의를 일으킨 선수는 언젠가는 트레이드시킨다. 더구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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