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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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7년차 고졸 신인의 환호와 불혹 백업포수의 찬가
너무나 긴 기다림이었다. 이런 기회가 오리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 행운의 여신이 불쑥 문을 열고 들어오듯 그렇게 찾아왔다. 그리고 그 순간은 너무나 행복했다. 긴 기다림이 있었기에 더 행복했는지도 모른다.고졸 7년차 SK 이건욱과 불혹(40살)에 접어든 불펜 포수 LG 이성우. 이들의 행보는 다른듯 뭔가 닮았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무명으로 보냈다. "올해 한해만 더…, 올해 한해만 더…"라며 포기하고 싶은 끈을 간신히 붙들고 있었는지도 모른다.이건욱은 28일 두산전에서 깜짝 선발로 나섰다. 원래 순서대로라면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출장해야 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어쩔수없이 대타 선발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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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3점포' 양의지 4타점, 나성범 3타점...NC, 개막 20경기 17승하며 최고 승률 경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키움과 안타 28개, 홈런 6개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NC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양의지와 나성범의 활약을 바탕으로 9-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키움 타선도 활발했지만, NC가 더 강했다.1회 말 터진 나성범의 투런포로 앞서간 NC는 2회초 5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키움은 3-2로 앞선 3회 초 박병호와 박동원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5-2로 더 달아났다.그러나 NC는 3회 말 2사 2루에서 나온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5회말 나성범의 솔로포로 4-5 한 점차까지 추격했다.NC 타선은 경기 후반 불을 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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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안타' kt, 6-5로 KIA 꺾으며 2연승...소형준 3승
kt 위즈가 12안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을 무너뜨리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kt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2연승을 달렸다.양현종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kt 신인 소형준은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5실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보여줬지만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kt타선이 폭발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소형준 이후 하준호(1이닝)-주권(1⅓이닝)-김재윤(1⅔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1점차 리드를 지켰다. 김재윤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KIA는 1회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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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
◇ 29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예고롯데 노경은 vs 두산 알칸타라 (잠실, 18시30분)한화 김민우 vs SK 김태훈 (문학, 18시30분)LG 차우찬 vs KIA 브룩스 (광주, 18시30분)NC 루친스키 vs 삼성 김대우 (대구, 18시30분)kt 김민 vs 키움 요키시 (고척, 18시 30분) ★★ ESPN 미국 중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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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8일 중간순위
◇ 2020 신한은행(SOL) KBO 프로야구 중간순위 (28일)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NC17-3-00.850-5승2LG14-6-00.7003.04승3두산12-8-00.6005.01패4KIA11-10-00.5246.52패5롯데10-10-00.5007.02패6키움10-11-00.4767.54패7kt9-11-00.4508.02승8삼성8-13-00.3819.52승9한화7-14-00.33310.55패10SK4-16-00.20013.0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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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창원경기] NC 다이노스 9-6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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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동 데뷔전 선발승, 삼성 3-1로 롯데에 승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신인 허윤동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꺾었다.삼성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부상으로 이탈한 백정현의 대체 선발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고졸 신인 투수 허윤동이 이날의 주인공이었다. 허윤동은 1, 2회 만루 위기를 넘기며 5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허윤동의 시작은 불안했다. 허윤동은 1회 사사구 2개로 1사 1, 2루에 몰렸고 이대호에게 홈런성 타구를 맞았다. 비디오 판독 끝에 이대호의 홈런이 파울로 번복됐지만 허윤동은 이대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에 몰렸다. 하지만 롯데 안치홍의 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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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월 28일 전적 종합]NC, 양의지, 역전 홈런으로 20게임 최고 승률 신기록
◇프로야구 5월 28일 전적 종합■SK 와이번스 6-1 두산 베어스(잠실)S K(1승2패)010 020 300 - 6000 001 000 - 1두산△ 승리투수 = 이건욱(1승) △ 패전투수 = 이용찬(1승 2패) △ 홈런 = 이홍구 1호(2회1점·SK)■삼성 라이온즈 3-1 롯데 자이언츠(부산)삼성(2승1패) 010 101 000 - 3000 000 010 - 1롯데△ 승리투수 = 허윤동(1승) △ 세이브투수 = 우규민(2세이브) △ 패전투수 = 샘슨(1패) ■키움 히어로즈 6-9 NC 다이노스(창원)키움 032 000 001 - 6201 010 32X - 9NC(3숭)△ 승리투수 = 임정호(1승) △ 세이브투수 = 원종현(1승 8세이브) △ 패전투수 = 이영준(2패) △ 홈런 = 박병호 5호(3회1점) 박동원 5호(3회1점·이상 키움) 나성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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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키움 히어로즈에 복귀 의사 전달...깊어지는 키움의 고민
강정호(33)가 KBO 상벌위원회 결과가 나온 지 사흘 만에 키움 히어로즈에 복귀 의사를 밝혔다.키움 구단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정호가 오늘 오후 김치현 단장에게 직접 연락해 팀 복귀 의사를 전달했다"며 "구단은 강정호의 복귀 의사가 확인됨에 따라 향후 거취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 강정호의 에이전트를 만나 선수 측의 입장을 들어본 뒤 국민 정서와 구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다.강정호는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던 지난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어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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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직경기] 삼성 라이온즈 3-1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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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경기] kt wiz 6-5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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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욱 '깜짝 호투' 데뷔 첫 승...SK, 두산에 6-1 승리
프로야구 최하위 SK 와이번스가 대체 선발 이건욱의 깜짝 호투와 최정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SK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SK는 3연전 싹쓸이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며 시즌 4승(16패)째를 거뒀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을 대신해 데뷔 첫 선발 기회를 잡은 이건욱이 깜짝 활약을 보이며 '비룡 군단'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건욱은 5⅓이닝을 3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내고 팀의 2연패를 끊어낸 것은 물론 데뷔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이건욱은 팀 타율 1위의 두산 타선을 상대로 1회 단 10구만을 던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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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경기] SK 와이번스 6-1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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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0으로 한화 꺾고 주중 시리즈 싹쓸며 4연승...한화는 5연패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달렸다.LG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한화를 3-0으로 꺾었다.외국인 투수 선발 맞대결에서 켈리(LG)가 서폴드(한화)에 판정승을 거뒀다.1회 초 LG는 선두타자 이천웅이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현수가 중전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냈다.이후 채은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민성이 좌전 적시타를 쳐 한 점을 보태 2-0을 만들었다.한화는 2회 1사 2, 3루에서 노지환이 삼진, 이용규가 2루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사 만루에서는 이성열이 병살타로 돌아서며 득점에 실패했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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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전경기] LG 트윈스 3-0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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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KBO 무관중 경기 기간 연장
제한적인 관중 입장을 준비하던 한국프로야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커지자 '무관중 기간'을 더 연장하기로 했다.KBO는 28일 "연수원과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 수도권 내 모든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6월 14일까지 중단하는 등 대폭 강화한다"고 밝힌 정부의 방침에 따라 관중 입장 허용을 6월 14일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 지난 5월 5일 무관중으로 개막한 KBO리그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조심스럽게 '제한적인 관중 입장'의 희망을 키웠다.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이번 주말 혹은 다음 주에 '관중석 거리 두기가 가능한 수준'의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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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이후 첫 KBO 데뷔 등판 롯데 샘슨 "아버지가 마운드에 함께 있을 것"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29)이 부친상의 아픔을 뒤로 한채 KBO리그에 첫 선을 보인다.샘슨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샘슨은 이날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샘슨은 "아버지는 올해 초 암 진단을 받은 뒤 5월 3일 돌아가셨다"며 "아주 힘든 해였고 대부분의 치료 기간 집을 떠나있어야 했던 내게는 특히 더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지난 며칠을 아버지와 함께 보낼 수 있었다. 남은 인생, 그와 함께했던 그 며칠을 소중히 생각하고 기억할 것"이라며 "아버지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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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부상 롯데 이승헌, 최근 퇴원…한 달 휴식 예정
경기 중 직선타에 머리를 맞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이승헌(22)의 퇴원 소식이 알려졌다.롯데 관계자는 28일 "이승헌이 지난 25일 퇴원했다"며 "한 달여 간 휴식을 취한 뒤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승헌은 지난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상대 타자의 직선타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병원 검진에서 약간의 뇌출혈과 두부 골절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발견됐지만, 다행히 경과가 좋아서 입원한 지 9일 만에 퇴원했다.이승헌의 퇴원 소식은 KBO리그 경기를 미국 전역에 중계하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ESPN은 또한 롯데가 미국의 세이퍼 스포츠 테크놀로지스(SST)사를 통해 투수 머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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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무서운 공룡으로 탈바꿈한 NC,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프로야구 초반판도가 3강3중3약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시즌 개막 후 4주차에 접어들어 각 팀들마다 20게임 정도를 소화한 28일 현재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3강으로,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3중으로,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는 3약으로 판도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여기에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맨 밑바닥에서 헤매는 SK 와이번스는 당분간 각 팀들의 승수쌓기 파트너 노릇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아직 전 레이스의 20%도 되지 않아 올시즌 전체를 유추하기 쉽지 않지만 NC의 선두 독주는 다소 의외나 다름없다. 물론 NC가 올시즌 확실한 5강 후보로 꼽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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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강정호와 리치 힐의 엇갈린 야구 인생
[LA=장성훈 특파원] 인생 역경을 잘 극복해낸 인물들은 많다.이들은 대부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마침내 자신이 목표를 달성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인물들을 롤 모델로 삼아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노력한다.스포츠계도 예외는 아니다. 리치 힐이라는 야구 선수가 있다.올해 40세로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에 소속돼 있다. LA 다저스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한솥밥을 먹기도 한,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투수다. 숱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37세의 나이에 3년 48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의 야구 인생은 참으로 순탄치 않았다. 강등과 방출, 잦은 부상과 수술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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