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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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감독 "못 친 거 아냐. 韓 투수들이 잘 던졌다"
▲ 패장 빅토르 메사 쿠바 감독 = 실수도 없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한국 팀 선발 투수가 잘 시작했다. 이어지는 투수들이 좋은 연결을 했다.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어12를 준비하는 첫 번째 경기였던 만큼 좋은 경기였다.박병호 고의 4구는 선발이 왼손 투수라 1회를 삼자 범퇴로 막으리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의 상황이 연출돼 나왔다. 단기전에서는 사소한 전략이 중요한데 장기전이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일도 예상치 않은 상황이면 변칙적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회 앞둔 상황이라 모든 상황에 집중하려고 한다. 졌지만 좋은 경기였다.쿠바 타선 부진? 한국 투수들이 공을 잘 던진 게 사실이다. 컨디션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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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실력도 MVP' 이대은, 8년 만의 강렬한 복귀전
'얼짱 에이스' 이대은(26 · 지바 롯데)이 고교 졸업 뒤 첫 국내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대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 '2015 서울 슈퍼시리즈'에서 4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안타와 사사구를 단 1개도 허용하지 않은 완벽한 투구였다.이날 이대은은 선발 김광현(SK)에 이어 4회 등판해 7회까지 12명 타자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최고 구속 153km의 빠른 공에 포크볼이 잘 떨어졌다. 승리 투수가 된 이대은은 경기 MVP에 올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경기 후 이대은은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마운드 올라가니까 풀렸다"면서 "돔구장은 일본에서도 익숙한 야구장이니까 편하게 던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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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강 맞아?' 7년 전과 너무 달랐던 쿠바
대한한국 최초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의 역사적인 개장 경기는 한국과 쿠바 야구 대표팀의 경기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로 명명한 이 경기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결승 이후 7년 만에 열린 두 팀의 재대결이다.쿠바는 '아마 최강'으로 꼽히는 강호다.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5차례 모두 결승에 진출, 금메달 3개나 따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도 3위로 8위인 한국보다 높다. 역사적인 고척돔구장의 첫 공식 경기 파트너로 손색이 없었다.빅토르 메사 쿠바 감독도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고척돔 첫 경기는 역사에 남는 것만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한국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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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에 김재호도 "돔구장 뜬공 수비 어렵네요"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쿠바의 경기가 열린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경기 전 한국 대표팀 유격수 김재호(두산)는 첫 돔구장 경기에 대한 은근한 걱정을 드러냈다.고척스카이돔은 한국 최초의 돔구장. 그러나 조명과 천정 등이 수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날 훈련에서 외야수 김현수(두산)도 "공이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김재호는 이날 선발 유격수로 나선 수비의 핵심. 김재호는 "외야수뿐만 아니라 내야 수비를 할 때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면서 "조명은 눈이 부실 정도로 너무 밝고, 천정이 회색이라 상대적으로 공을 분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일단 김재호는 "오늘은 고글 등의 장비 없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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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투합' 韓-쿠바, 올림픽 리벤지보다 중요한 목표
한국과 쿠바 야구 대표팀이 맞붙는 '2015 서울 슈퍼 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두 야구 강국은 4일과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의 전초전 성격이다. 세계 랭킹 12위까지 결전을 벌이는 이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펼쳐진다. 한국과 쿠바는 서로 다른 조에 속해 예선리그에서 만나지는 않지만 4강전 이후에는 격돌할 수 있다.쿠바와는 7년 만의 재대결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예선과 결승에서 한국은 쿠바를 연파하며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특히 9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1점 차로 이겼던 결승전은 지금도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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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와 ML 경쟁?" 박병호, 무겁고 또 무거운 입
한국과 쿠바 야구 대표팀의 '2015 서울 슈퍼 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4, 5일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아마추어 야구 최강팀 쿠바와 7년 만의 대결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한국이 쿠바를 누르고 금메달을 따낸 이후 처음이다. 특히 세계 랭킹 12위까지 강팀들이 겨루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를 앞둔 전초전 성격이다.하지만 이날 기자회견의 관심은 박병호(29 · 넥센)에 집중됐다. 박병호가 전날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위해 포스팅을 공식 요청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이대호(33 · 소프트뱅크)도 대표팀 합류에 앞서 미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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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전문가가 본 '이대호-박병호'의 상관관계
'빅 보이' 이대호(33 · 소프트뱅크)가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국과 일본 무대를 평정한 데 이어 미국까지 접수하겠다는 의지다.이대호는 3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MLB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많은 분의 도움 속에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인 야구 인생을 살았지만 이제 나도 3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지금이 메이저리그 꿈을 이룰 마지막 기회, 마지막 불꽃을 태울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2001년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KBO 리그에서 2011년까지 1150경기 타율 3할9리, 225홈런, 809타점을 올렸다. 특히 2010년에는 도루를 뺀 타격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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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ML 도전 "마이너리그는 안 갑니다"
"마이너리그는 한국으로 따지면 2군이잖아요."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33)의 꿈은 확실했다.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미 5억엔이라는 보장 연봉을 포기한 상황. 대신 마이너리그를 거치는 것은 거부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인 만큼 메이저리그만 바라보겠다는 생각이다.이대호는 3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오늘 발표한 것이 메이저리그 꿈을 가지고 간다는 것"이라면서 "마이너리그는 한국으로 따지면 2군이지 않느냐"라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메이저리그 계약만 하겠다는 의미다. 만약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소프트뱅크에 남는다는 계획도 세웠다.대신 액수는 고려 사항이 아니었다. 이대호는 "물론 프로는 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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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ML 진출 선언 "꿈은 항상 메이저리그였다"
"제 꿈은 항상 메이저리그였습니다."이대호(33)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옵션을 행사해 연봉 5억엔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꿈을 선택했다.이대호는 3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선수로, 가장으로 부끄럽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일본에서 외국인 용병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려고 노력했다"면서 "30대 중반이 됐고, 야구 인생의 불꽃을 태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고,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프트뱅크와 계약 권리를 행사하면서 메이저리그 도전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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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G.G 사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고마워요, G.G 사토!'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4강전 때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당시 일본 대표팀 좌익수 G.G 사토(37)의 어이없는 실수로 한국이 행운을 얻은 장면에 대해 했던 촌평이었다.당시 G.G 사토는 한국이 4-2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고영민(두산)의 큼직한 좌중간 타구를 쫓아가다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그 사이 1루 주자 김동주(당시 두산)가 홈을 밟아 5-2까지 벌어졌다. 이승엽(삼성)의 결승 2점 홈런 이후 기운 승부의 추가 완전히 한국으로 넘어온 장면이었다.고개를 숙였던 G.G 사토가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하늘을 쳐다보는 표정은 국내 팬들에게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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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떠난 매팅리, 마이애미 감독 공식 선임
LA 다저스와 작별한 돈 매팅리 감독이 마이애미 말린스 사령탑으로 취임했다.마이애미 구단은 3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매팅리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매팅리 감독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매팅리 감독은 "4년 계약을 했지만, 10년이 되길 바란다"면서 "두려움이 있었다. 또 마이애미로 오면서 흥분되기도 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가장 크게 생각하는 것은 선수들을 발전시키고, 돕는 것이다. 그래서 디비전 우승, 그리고 챔피언십 우승을 하는 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매팅리 감독은 2011년부터 5년 동안 다저스를 이끌며 446승363패를 기록했다.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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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준우승 시련' 이긴 韓·美 우승 포수
나란히 한미 프로야구 정상에 오른 두산과 캔자스시티. 두산은 지난달 31일 삼성을 꺾고 14년 만에 KBO 리그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올랐고, 캔자스시티는 2일(한국 시각) 뉴욕 메츠를 누르고 30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KS) 우승을 차지했다.두 팀의 우승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대 안방마님의 부상 투혼이다. 두산 양의지(28)와 캔자스시티 살바도르 페레즈(25)다. 이들은 타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특히 나란히 강한 파울 타구를 맞고도 팀의 우승을 이끄는 강한 정신력으로 선수단을 감응시켰다. 또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정상에 올라 기쁨이 더했다.▲'발가락 금이 가도' 양의지, 진통제 투혼양의지는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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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장성우, 봉사 240시간…KT 자체 50경기 출장 정지
전 여자친구와 SNS 대화 내용으로 물의를 빚은 장성우(케이티)가 봉사활동 징계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 여자친구와 SNS 대화를 통해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비방한 장성우에 관련해 심의했다.장성우는 최근 전 여자친구가 SNS 대화를 공개해 문제가 됐다. 전 여자친구가 공개한 SNS 대화에는 동료 및 코칭스태프, 그리고 치어리더 등에 대한 험담이 주내용이었다. 대화에서 언급된 치어리더는 장성우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케이티 역시 장성우를 마무리 훈련에서 제외시켰다.상벌위원회는 "장성우가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SNS에 직접 올린 것이 아니라 타인을 통해 사적인 대화가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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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초' ML 출신 용병, 포스팅으로 ML 복귀?
메이저리그(MLB) 출신 선수가 포스팅 제도를 통해 MLB로 복귀한다? 상당히 희귀한 사례가 실제로 벌어질 전망이다. 일본 야쿠르트 마무리 토니 바네트(32)다.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2일 "바네트와 야쿠르트 구단은 이날 도쿄 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팅을 통한 MLB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가 국내 선수들처럼 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다.일본 매체들은 "MLB 구단에서 일본에 온 선수가 포스팅 제도를 통해 MLB로 가는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물론 외국 선수가 포스팅을 통해 MLB로 간 경우는 있지만 MLB 구단으로 유턴하는 것은 최초라는 것이다.바네트는 올 시즌 41세이브로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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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韓日전 '특별 해설'
'국민 타자' 이승엽(39 · 삼성)이 '2015 WBSC 프리미어12'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이승엽은 오는 8일(한국 시간) 일본 삿포로돔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일본의 대회 개막전을 중계하는 SBS와 SBS스포츠에서 특별 해설을 맡는다. 방송사 측은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승부를 결정지어준 '야구 영웅'이 보여줄 해설에 관심이 집중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특히 이승엽은 일본과 경기에서 극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결승 2루타를 뽑아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결승에서도 결승 2점 홈런을 날렸다.여기에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 경기에서도 8회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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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콜론 결승타' 캔자스시티, 30년 만에 WS 정상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드디어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캔자스시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캔자스시티는 4승1패로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흘렸던 눈물을 웃음으로 바꿨다.이번 월드시리즈는 1985년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캔자스시티와 1986년 우승 이후 우승이 없었던 메츠와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우승을 한 지 1년 더 오래 된 캔자스시티가 30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2회초.일을 낸 것은 대타 크리스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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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프리미어12 '베스트 9' 누가 꿰찰까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PS)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제 한국 야구계의 관심은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 쏠린다.세계 랭킹 12위까지 출전해 경합하는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 8일 한국-일본의 개막전으로 열전에 들어간다. 극동의 양강 한일은 물론 아마 최강 쿠바와 종주국 미국, 아시아 강국을 노리는 대만 등이 나선다.결전을 앞둔 대표팀은 악재가 겹쳤다. '도박 스캔들'로 마운드의 기둥이 돼야 할 우완 트리오가 빠진 데다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까지 생겼다. 100% 전력은 아니다.이런 가운데 과연 야구 열강들에 맞설 대표팀 '베스트 9'은 어떻게 될까.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야구 강국 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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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ML 포스팅 요청…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홈런왕' 박병호(29, 넥센)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향한 시동을 건다.넥센은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공식 요청했다. 박병호는 FA 자격 7년을 채워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넥센은 일찌감치 박병호의 해외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KBO를 거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박병호의 포스팅 공시가 전달되면 나흘 동안 30개 구단 중 박병호에게 관심이 있는 구단들이 입찰액을 적어낸다. 이후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 최고 입찰액이 KBO를 거쳐 넥센에 전달되고, 넥센은 9일 포스팅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포스팅을 수용하면 최고 입찰액을 써낸 구단이 결정되고, 이 때부터는 박병호의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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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영웅' 머피 실책에 눈물…빛 바랜 루키들
뉴욕 메츠는 7회까지 3-2로 앞섰다. 8회초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공격. 메츠는 타일러 클리파드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 때 ESPN이 분석한 메츠의 승리 확률은 78%. 클리파드가 1사 후 연속 볼넷을 내주자 마무리 쥬리스 파밀리아를 조기 투입했다. 승리 확률은 83%까지 올라갔다.하지만 확률은 그저 확률일 뿐이었다.파밀리아는 에릭 호스머를 2루 땅볼로 유도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의 영웅 다니엘 머피가 공을 뒤로 빠뜨리면서 2루 주자 벤 조브리스트가 홈으로 들어왔다. 파밀리아는 계속된 1사 1, 3루 위기에서 마이크 무스타카스,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2점을 더 줬다. 스코어는 3-2에서 3-5로 바뀌었다. 메츠의 승리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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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한화'부터 두산 우승까지…키워드로 돌아본 프로야구
2015년 프로야구가 두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통합 4연패를 이루면서 '어차피 우승은 삼성'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낸 삼성의 우승을 두산이 막아섰다.올해 프로야구는 초반부터 볼거리가 가득했다. 케이티의 가세로 사상 처음으로 10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시즌, 그리고 역대 최다였던 팀 당 144경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고, 덕분에 순위 경쟁도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펼쳐졌다. 올해 프로야구를 키워드로 돌아본다.▲초대형 FA 계약시즌 시작 전부터 '억' 소리 나는 계약 소식이 터져나왔다. 최정(SK)이 4년 86억원의 역대 최고액 기록을 썼고, 윤성환(삼성)이 4년 80억, 장원준(두산)이 4년 84억원에 사인했다. 이어 윤석민(KI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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