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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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불방망이에 팀 4번 타자 '찬밥 신세' 전락?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1) 때문에 팀의 4번 타자가 방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일본 석간지 '일간겐다이'는 31일 "니혼햄 수뇌부는 오타니를 4번 타자로 키울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현재 팀의 4번 타자를 맞고 있는 나카타 쇼(27)는 방출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지난해 '프리미어12' 일본 대표로 참가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나카타는 2012년부터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할 만큼 강한 힘을 겸비한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나카타는 이런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도 소속팀에서 찬밥 신세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니혼햄 출신의 한 야구 관계자는 "나카타는 최근 2년 연속 100타점을 넘는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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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공격이다!" 삼성생명, 美 기술 코치 초빙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수들의 개인기 향상을 위해 미국에서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 다음 시즌 공격 농구를 위한 초석이다.삼성생명 선수단은 지난 30일부터 저메인 버드 코치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버드 코치는 LA와 오클라호마,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등 D리그 팀에서 코치로 활동해왔다.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프로 이전 드리블과 패스 등 기본기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해 초빙했다"면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본기가 충실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시즌은 수비를 강조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공격에 주안점을 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버드 코치는 "한국 방문은 처음인데 시설도 좋고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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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타' 강정호, 하루 만에 침묵 깬 적시타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9 · 피츠버그)가 결승타로 하루 만에 침묵을 깼다.강정호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 부진을 다소 털어냈다.특히 1안타가 결승타였다. 강정호는 0-0이던 1회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뽑아내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상대 좌완 선발 저스틴 니콜리노의 4구째 시속 87마일(약 140km) 커터를 때려냈다. 몸쪽으로 잘 붙은 투구였지만 강정호가 뚝심으로 밀어내면서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타구를 날렸다.이후 피츠버그는 타격 호조로 10-0으로 이기면서 강정호의 적시타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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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야구 열기' KBO 리그 300만 관중 눈앞
올해 프로야구가 3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한국야구위원회(KBO)가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개막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 현재까지 총 290만8376명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300만까지 9만1624명을 남겨두고 있다.이는 지난해 동일 홈 경기 수 관중인 262만6505명보다 11%나 증가한 수치다. 전체 720경기 중 235경기를 소화한 KBO 리그의 300만 관중은 이르면 다음달 1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268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동원한 KBO 리그는 올해는 245경기 만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지난해보다 23경기 빠른 역대 5번째 최소 경기다.또한 올 시즌 100만 관중까지는 26일-91경기, 100만에서 200만 관중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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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극찬 "이대호, 매경기 뭔가 해내는 놀라운 선수"
홈에서 팀의 3연패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빅 보이' 이대호(34 · 시애틀). 31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9-3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결정적인 순간 한방을 날렸다. 이대호는 6-2로 앞선 8회 1사 1, 3루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브랜든 마우러를 좌중간 홈런으로 두들겼다. 1볼에서 시속 97마일(약 156km) 한복판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순식간에 점수를 9-2로 만든 시즌 7호 쐐기포였다. 앞선 2연패를 당한 시애틀로서는 한결 마음을 놓고 9회 수비를 소화할 수 있었다. 시애틀은 9회 1점을 내줬으나 편안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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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이대호의 3점 홈런, 승부를 결정지었다"
31일(한국 시각)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서 통렬한 쐐기 3점 홈런을 날린 이대호(34 · 시애틀). 6-2로 앞선 8회 1사 1, 3루에서 좌중간 아치를 그리며 세이프코필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이 한방으로 시애틀은 9-3,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3연패를 끊은 시애틀은 29승21패로 텍사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1위로 올라섰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경기 후 '(카일) 시거와 이대호의 파워가 (나단) 칸스, 시애틀로 하여금 샌디에이고를 넘게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시거와 이대호가 홈런으로 5점을 합작하며 선발 나단의 시즌 5연승을 견인하고, 시애틀의 시리즈 스윕을 막았다"는 내용이다.시거는 이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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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대호!' 시즌 7호 3점 홈런 폭발
'빅 보이' 이대호(34 · 시애틀)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이대호는 31일(한국 시각) 미국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6-2로 앞선 가운데 터진 쐐기포였다.1사 1, 3루에서 이대호는 상대 3번째 투수 브랜던 마우러의 시속 156km 한복판 강속구를 통타했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아치였다.지난 21일 신시내티전 이후 10일 만에 터진 대포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통렬한 한방이었다. 전날 김현수(28 · 볼티모어)의 데뷔 첫 홈런에 이은 시원한 낭보였다.또 3경기 만의 선발 출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대호는 최근 2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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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클볼에 맞선 김현수, 안타없이 1볼넷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생소한 너클볼 투수를 상대해 안타없이 볼넷 1개만을 기록했다.김현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너클볼 투수 스티븐 라이트가 등판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때리는 등 최근 활약이 좋은 김현수는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도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상대 선발투수는 너클볼을 던지는 스티븐 라이트. 공은 느려도 변화가 많은 너클볼에 김현수 뿐만 아니라 볼티모어 타선 전체가 고전을 면치 못했다.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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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베팅 고수'가 전하는 프로토로 돈 버는 비법
최근 불법 스포츠 도박이 사회적 이슈가 됐지만 스포츠 토토는 엄연히 합법적인 여가 활동이다. 건전한 승패 예측은 스포츠 경기 관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이런 가운데 스포츠 토토로 쏠쏠한 재산 증식까지 이뤄낼 수 있는 묘안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다. '프로토로 재테크하기 2016'(이로츠)다. "스포츠의 재미와 투자 수익을 한꺼번에 즐기자"가 목표다.프로토는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하여 베팅을 하는 일종의 '머니 게임'이다. 승무패 중 하나를 걸고 맞추면 수익을 거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온라인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이뤄진다. 국내 유일의 합법적 스포츠 베팅이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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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김문호 등 KBO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
KBO(총재 구본능)와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KBO 리그 선수 10명을 선정했다.2016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는 두산 박건우, 삼성 박해민, NC 임창민, 넥센 김민성, SK 정의윤, 한화 이태양, KIA 홍건희, 롯데 김문호, LG 박용택, kt 박경수 등 10개 구단에서 구단 별로 1명씩 총 10명의 선수가 선정됐다.이 중 박용택은 KBO 리그 선수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기 시작한 첫 해인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김민성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이태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수들은 6월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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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SK 왕조 듀오' 김광현-송은범, 1년 만에 선발 재격돌
SK 왕조를 이끌었던 두 투수가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SK 좌완 에이스 김광현(28)과 한화 우완 송은범(32)이다.둘은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SK가 2승1패로 맞선 가운데 열리는 시즌 4차전이다.김광현과 송은범은 예전 SK 시절 단짝이었다. 팀을 이끌던 좌우 에이스였다. 2003년 입단한 송은범은 2012년까지 10시즌 동안 63승 13세이브 18홀드를 거뒀고, 김광현은 10시즌째인 올해까지 102승 1홀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2007, 08, 10년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합작했다.그러다 송은범이 2013년 KIA로 이적해 둘은 다른 팀에서 뛰게 됐다. 이후 송은범이 FA(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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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방 더 남았다' SK 최정 통산 200홈런 눈앞
SK 와이번스의 타자 최정이 개인 통산 2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뒀다.지난 29일 삼성 라이온즈와 KBO 리그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해 통산 199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앞으로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20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최정이 2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현역선수로는 7번째, 역대 23번째로 이 기록을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삼성의 이승엽은 통산 423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에 올라있다. 이승엽은 아직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홈런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최정은 2005년 5월29일 현대(현 넥센)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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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말아요, 그대" 새삼 떠오른 6개월 전 '김현수의 한 마디'
30일(한국 시각) 드디어 메이저리그(ML)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린 'KBO산 타격 기계' 김현수(28 · 볼티모어). 클리블랜드와 원정에서 7회 통렬한 우월 1점 솔로포를 터뜨렸다.특히 4-4로 맞선 가운데 터진 결정적 한방이었다. 결국 볼티모어가 6-4로 이기면서 김현수의 홈런이 결승포가 됐다. 김현수는 경기 후 "내 첫 홈런이 팀 승리에 기여해 정말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김현수의 데뷔 첫 홈런이 더 감격적인 것은 그동안 겪은 설움 때문이다. 김현수는 두산에서 뛰던 지난해 생애 첫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이끈 뒤 FA(자유계약선수)로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약 82억 원)에 계약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에서 다소 부진하면서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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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볼넷 1득점…강정호는 무안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대신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없이 침묵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14로 낮아졌다.2회 첫 타석에서 외야플라이로 물러난 박병호는 미네소타가 3-2로 앞선 4회초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센테노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미네소타는 4회초 조 마우어와 미겔 사노의 연속타자 홈런, 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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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통증 재발…6월 복귀 가능할까?
류현진(29·LA 다저스)이 통증을 느꼈다. 6월 중순 메이저리그 무대 복귀를 목표로 삼았던 재활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LA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통증으로 인해 마이너리그 4번째 재활 등판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미 세차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치렀던 류현진은 오는 31일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마운드에 설 예정이었다.류현진에게 4번째 재활 등판은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한 단계로 여겨졌다. 류현진은 선발투수에게 의미가 있는 5이닝을 소화할 예정이었다.또 류현진은 세번째 등판 이후 1-2회 정도 더 마운드에 올라 투구수를 100개까지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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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쇼월터 "김현수, 3할5푼 유지하면 안 뺀다"
"김현수의 타율이 0.350 아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생각이 없다"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벅 쇼월터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남긴 말이다.쇼월터 감독의 말은 지역언론 '볼티모어선'을 통해 소개됐다. 볼티모어를 담당하는 전문기자 에두아르도 엔시나는 쇼월터 감독이 농담(joke)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김현수에 대한 기용 방침을 진지하게 못박은 것이 아닌 것만큼은 틀림없다. 아마도 김현수와 그의 높은 시즌 타율에 대해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다가 농담조로 가볍게 나온 말일 것이다.그래도 김현수를 바라보는 벅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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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방송사 "김현수, 행복하다면 환하게 웃어라"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한 뒤 아마도 이처럼 환하게 웃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김현수의 미소가 볼티모어 팀 전체를 웃게 했다. 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7경기만에 터진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하며 6-4 팀 승리를 이끌었다.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김현수는 4-4로 맞선 7회초 2사에서 상대 우완투수 제프 맨십이 던진 시속 148km짜리 직구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김현수는 경기 후 지역매체 'MASN'과의 방송 인터뷰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았다. 안 넘어갈 줄 알고 열심히 뛰었는데 넘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답하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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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홈런 외면한 동료들 장난, 김현수는 알고 있었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것도 경기 막판 승부의 균형을 깨는 홈런이었다. 그런데 덕아웃에 돌아와보니 아무도 김현수를 반겨주지 않았다. 동료들은 오히려 김현수를 외면한 채 각자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다.메이저리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팬들에게는 '대체 무슨 일인가'. '너무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만한 장면이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재밌게 봤을만한 장면이다.이는 침묵 세리머니다. 일종의 신인 신고식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린 팀 동료에게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달려들어 축하를 건네는 문화가 있다. 신인이 당황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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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똑딱이 누구요?' 한화 비상 이끈 '김거포의 부활'
한화의 4번 타자가 부활했다. 그러면서 독수리 군단도 속절없는 추락을 멈추고 비상의 날개를 힘차게 펼쳤다.김태균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통렬한 결승 홈런으로 9-2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5월의 마지막 주를 기분좋게 보냈다.이날 김태균은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뽐냈다. 0-1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서 김태균은 승부를 단숨에 뒤집는 한방을 날렸다. 롯데 선발 이성민의 2구째 시속 143km 직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분위기를 탄 한화는 4회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때도 김태균이 징검다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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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김현수, 데뷔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다.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4 동점이던 7회초 승부의 균형을 깨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쏘아올린 1호 홈런이다.김현수는 7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의 우완 불펜투수 제프 맨십이 던진 시속 148km짜리 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홈런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고 6-4로 승리하면서 김현수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기대를 한몸에 받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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