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
'연내 타결' 오재원, 결국 두산과 4년 38억 계약
결국 해를 넘기지는 않았다. 국가대표 내야수 오재원(30)이 결국 친정팀 두산에 남는다.두산은 30일 "FA(자유계약선수) 오재원과 4년 계약금 12억 원, 연봉 5억5000만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액 38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2007년 두산에서 데뷔한 오재원은 통산 9시즌 동안 944경기 타율 2할7푼4리 730안타 29홈런 288타점 426득점을 올렸다. 올해는 타율 120경기 타율 2할8푼에 생애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커리어 하이인 59타점을 올렸다.특히 올해는 팀의 주장을 맡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루와 1루 등을 맡을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에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기록 이상의 공헌을 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여...
-
'나바로 보낸' 삼성, 日 출신 발디리스와 11억 계약
프로야구 삼성이 야마아코 나바로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삼성 레전드 이승엽(39)은 물론 이대호(33)와 한때 일본 오릭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다.삼성은 30일 "외국인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32)와 총액 95만 달러(약 11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대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48개)을 날린 나바로와 재계약이 무산된 뒤 영입한 선수다.발디리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키 185cm, 체중 90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1999년 뉴욕 메츠에서 프로야구에 입문했고 마이너리그에서 총 7시즌을 뛰며 683경기 통산 타율 2할8푼2리, 38홈런을 기록했다.일본 야구 경험이 풍부하다. 2008년부터 한신에서 뛰었고, 2010년부...
-
김현수-美 볼티모어 교민의 '해프닝과 언중유골'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이룬 '대한민국 3번 타자' 김현수(27 · 볼티모어)의 기자회견이 열린 29일 서울 강남구 벨라지움. 성탄절 선물을 안고 25일 귀국한 김현수가 차분하고 홀가분하게 소회를 밝히는 자리였다.올해 전 소속팀 두산과 국가대표팀의 프리미어12 우승을 이끈 김현수는 꿈의 무대 진출까지 이루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기자회견에서 김현수는 "신인이기 때문에 성적보다 주전 경쟁에서 먼저 이기겠다"면서도 "보스턴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붙어보고 싶다"며 호기로운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메디컬 테스트와 입단식을 위해 볼티모어에 체류했을 때의 흥미로웠던 일화도 들려줬다. 현지 교민과 있었던 해프닝이었다.김현수...
-
류현진·강정호도 못 이룬 'KBO 내구성을 부탁해'
2015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사다난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안타까움 등이 교차했다. CBS노컷뉴스 체육팀은 2015년 한국 스포츠를 4부작으로 나누어 정리해봤다. 30일은 세 번째 시리즈로 극명하게 희비가 교차했던 해외파 야구 선수들을 조명했다.사실 2015년은 해외파 야구 선수들이 전성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됐다. 앞서 2년 동안 메이저리그(MLB)를 주름잡았던 류현진(LA 다저스)에 그의 28살 동갑내기 절친 강정호(피츠버그)까지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도 FA(자유계약선수) 대박을 터뜨린 첫 시즌인 지난해 부상과 부진...
-
'연습생 신화' 김현수가 이 땅의 '야구 미생'들에게
시작은 미생이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딛고 일어섰고,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에서 정상에 자리에 마침내 오른 뒤에는 세계 최고의 무대까지 진출한 완생을 이뤘다.대한민국 3번 타자 김현수(27 · 볼티모어)가 당당히 메이저리그 진출을 이루고 돌아와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29일 서울 강남구 벨라지움에서 볼티모어 입단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포부와 각오를 드러냈다.일단 김현수는 "미국에서 은퇴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면서 "국내로 복귀하면 나를 원하는 미국 팀이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실패자라 생각한다"며 자못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강정호(피츠버그)가 잘 해서 내가 계약을 할 수 있다고...
-
'ML 실패' 손아섭-황재균, 연봉 인상으로 위안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무산된 손아섭과 황재균(이상 롯데)이 두둑한 연봉 인상으로 그나마 위안을 받았다.롯데는 29일 "외야수 손아섭과 올해 연봉 5억 원에서 1억(20%)이 오른 6억 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내야수 황재균은 3억1000만 원에서 1억9000만 원(61.3%)이나 오른 5억 원에 계약했다"고 덧붙였다.사실 손아섭의 경우 올 시즌 성적만 보면 대폭 인상 요인은 없었다. 손아섭은 144경기 체제로 열린 올해 116경기 타율 3할1푼7리 141안타 13홈런 54타점 86득점을 기록했다. 170안타 이상을 올린 최근 2년에 비해 성적이 다소 떨어졌다.황재균은 올해 부쩍 성적이 좋아졌다.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 155안타...
-
SK 원용묵, 1살 연상 신부와 새해 결혼
프로야구 SK 원용묵(29)이 새해 경사를 맞는다.원용묵은 내년 1월 3일(일) 오후 12시 30분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웨딩에서 1살 연상의 신부 최유나(30)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앞서 둘은 지난 19일 서울에서 피로연을 먼저 했다.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경기도 김포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원용묵은 "아름다운 외모만큼 마음씨도 고운 완벽한 신부와 결혼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점이 많은 나와 만나준 만큼 앞으로 더욱 성실하게 노력해서 평생 신부에게 보답하고 매일, 그리고 매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CBS노...
-
김성근으로 시작해 김인식으로 끝난 2015년
2015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사다난했다. 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는 없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환희, 아쉬움과 안타까움 등이 교차했다. CBS노컷뉴스 체육팀은 2015년 한국 스포츠를 4부작으로 나누어 정리해봤다. 29일은 두 번째 시리즈로 2015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야구를 결산했다.▲'김성근'으로 시작해올해 프로야구는 케이티의 가세로 사상 첫 10구단 체제로 진행됐다. 덕분에 팀 당 경기수가 144경기로 늘어나는 강행군이 펼쳐졌다. 경기수가 늘어난 만큼 다양한 기록도 기대됐다. 또 이승엽(삼성)의 통산 400홈런 달성도 눈앞으로 다가온 채 시작된 2015년이었다.하지만 가장 관심사는 역시 김성근 감독이었다. 김성근 ...
-
박병호, 김현수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
'KBO 홈런왕' 박병호(29 · 미네소타)가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하 리코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리코스포츠는 28일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병호와 국내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코스포츠는 향후 박병호의 광고, 스폰서십, PR 등 마케팅 업무를 도맡아 진행한다.이예랑 리코스포츠 대표는 "최고의 실력과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적인 인성의 박병호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박병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매니지먼트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리코스포츠는 최근 볼티모어와 계약한 김현수(27), 시카고 컵스의 권광민(18), 골프선수 ...
-
조무근, 연봉 215% 인상…KT, 연봉 삭감 없이 계약 끝
케이티가 선수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케이티 위즈는 28일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2016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FA 계약을 맺은 유한준, 김상현을 비롯해 기존 FA 계약을 맺은 이진영, 박경수, 이대형 등 7명을 제외한 총 41명이다.가장 많은 인상폭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조무근이다. 올해 신인인 조무근은 43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프리미어 12에는 국가대표로도 출전하며 연봉 8500만원에 사인했다. 올해 2700만원보다 215% 인상된 금액이다.타자 가운데서는 하준호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롯데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해온 하준호는 올해 3200만원에서...
-
KIA, 에이스 양현종 제외 전원 연봉 계약
KIA가 에이스 양현종(27)을 제외한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KIA 타이거즈는 28일 "선수단 49명과 2016년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인상은 32명, 동결은 7명, 삭감은 10명이다.하지만 에이스 양현종은 남았다. 양현종은 올해 32경기에서 15승6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하며 KIA 에이스 역할을 했다. 평균자책점은 전체 1위. 올해 연봉 4억원에 성적에 따른 인상, 그리고 'FA 프리미엄'까지 더해질 전망이다.물론 "기준대로 할 것"이라고 했지만, 에이스로서의 자존심도 챙겨줘야 한다.이미 SK 역시 에이스 김광현(27)을 제외한 전원과 계약했다. SK는 "팀의 간판 선수로서의 대우를 해주기 위해 연봉협상 추이를 지켜본 뒤 계약을 진행...
-
볼티모어 언론 "김현수는 1번보다 2번 타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고민은 톱타자다.닉 마카키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떠난 뒤 전형적인 1번 타자가 없었다. 매니 마차도가 톱타자로 나섰지만, 중심 타선에 더 어울린다. 새롭게 가세한 김현수(27)의 1번 타순 배치 이야기가 나온 이유다. 하지만 김현수는 1번보다는 2번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가능성이 높다.볼티모어 지역 언론 MASN은 28일(한국시간) "마차도가 올해 111경기에 톱타자로 나섰다. 하지만 득점 생산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중심 타선에 서야 한다"면서 "KBO 리그 통산 출루율 4할6리를 기록한 김현수가 1번을 맡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설명했다.올해 볼티모어는 마차도가 1번 타순에서 타율 3할, 출루율 3할6푼...
-
'박병호-나바로 없다' 테임즈, 이대호 7관왕 재현?
경쟁자는 없어졌고, 조력자가 등장했다. 독주는 불을 보듯 뻔하다. 부상 등 불의의 변수만 없다면 말이다. 그야말로 '전지전능'을 온전히 이룰 기회다.'올 마이티' 에릭 테임즈(29 · NC)는 과연 내년 타격 타이틀을 몇 개나 차지할 수 있을까. 스토브리그의 추이만 보면 이대호(33)가 이뤘던 역대 최다 7관왕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테임즈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가장 빛난 선수였다. 사상 첫 40홈런-40도루, 최초의 한 시즌 사이클링 히트 2회 등 엄청난 대기록을 세우며 정규리그 MVP와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다. 역사상 최고의 외인 타자로 불리는 '흑곰' 타이론 우즈도 이루지 못한 수상이다.이뿐만이 아니다. 테임즈는 타격...
-
알자지라의 폭로 '美 스포츠 약물 파동'
미국 스포츠에 다시 한 번 약물 파동이 몰아칠 전망이다.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28일(한국시간) '더 다크 사이드'라는 스포츠계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특히 미국프로풋볼(NFL) 최고 쿼터백인 페이튼 매닝(덴버 브롱코스)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스타인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내셔널스), 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의 이름도 등장했다.알자지라는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안티에이징 클리닉에서 일했던 약사 찰리 슬라이, 그리고 메이저리그 백업 포수 테일러 티가든 등과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성장 호르몬 복용을 주장했다.선수들은 성장 호르몬 복용 사실을 부인했다.매닝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완벽...
-
한화, 탈보트와 재계약 포기 '부상 재발 위험'
프로야구 한화가 우완 미치 탈보트(32)와 재계약을 포기했다.한화는 27일 "탈보트가 시즌 중 통증이 있던 허리 부위를 국내외에서 정밀 검진했다"면서 "현재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향후 재발 우려가 있다는 진단이 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탈보트는 올해 30경기에 등판,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당초 한화는 탈보트에 재계약 의사를 전했지만 부상 재발 위험 때문에 새로운 투수를 찾기로 했다.한화는 "효율적인 선발진 구성을 위해 좌완 투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LA 타임스 "류현진 대안? 日 마에다냐, 천웨인이냐"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LA 다저스. 특히 사이영 우완 잭 그레인키(애리조나)가 빠져 나간 선발진 보강이 시급하다.이런 가운데 지역지 LA 타임스는 다저스에게 양자택일을 제안했다. 복귀가 예정돼 있는 류현진, 브랜든 매카시 등 기존 선발 자원에 대한 보강으로 일본 마에다 겐타와 대만 천웨인을 대안으로 꼽은 것.LA 타임스는 27일 "마에다가 다저스 선발진 고민의 부분적 대안을 제시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요지는 대어들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한 것을 보기만 한 다저스가 선발진 보강을 위해 남은 선택은 두 가지 정도라는 것이다.일단 이 매체는 다저스가 그레인키와 데이비드 프...
-
박병호-김현수도 증명한 'ML 입성의 조건'
올해도 KBO 리그는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들을 배출해냈다. 박병호(미네소타)에 이어 김현수(볼티모어)도 공식 계약을 맺고 금의환향했다.2012시즌 뒤 류현진(LA 다저스)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 뒤 강정호(피츠버그)까지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선수는 4명으로 늘었다. 33살 동갑내기 이대호와 오승환도 빅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일본 리그를 거친 선수들이다.이들 4명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탄탄한 신체 조건이다. KBO 리그를 평정한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른바 피지컬 측면에서 험난한 메이저리그 일정을 견뎌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게 컸다.류현진은 KBO 리그 직행 선수 중 선구자로 187cm에 100kg 안팎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
-
박병호-김현수, ML 개막전부터 '빅뱅'
박병호(29, 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27,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개막전부터 맞대결을 펼친다.이미 공개된 2016년 메이저리그 스케줄에 따르면 미네소타와 볼티모어는 2016년 4월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박병호에게는 원정 경기, 김현수에게는 홈 경기다.박병호는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를 전 소속팀 넥센에 안겨주고 미네소타와 계약했다. 계약기간 4년 총액 12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미네소타는 박병호를 주전 지명타자로 기용할 예정이다. 1루수는 조 마우어가 맡고, 기존 지명타자였던 미겔 사노는 외야수로 자리를 옮긴다. 그만큼 박병호의 방망이를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개막전 선...
-
'볼티모어 입단' 김현수 "정호가 다져놓은 땅에 민폐 안 됐으면"
"(강)정호가 잘 다져놓은 땅에 민폐가 되지 않아야죠."김현수(27,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꿈을 이룬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눈물을 흘리라면 흘릴 수도 있다"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한껏 기뻐하면서 이내 현실로 돌아왔다. 당장 내년부터 메이저리그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어야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친구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마련해준 기회이기에 더 신중하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계획이다.김현수는 24일(한국시간) 볼티모어의 홈 구장인 캠든 야즈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모든 점이 기쁘지만 메이저리거가 됐다는 것이 가장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메이저리그가 돼 기쁜 것보다는 내년을 준비하는 게 가장 중...
-
김현수, 볼티모어 공식 입단…KBO 출신 ML 야수 3호
김현수(27)가 드디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었다.볼티모어는 24일(한국시간) "김현수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현지 언론 등을 통해 2년 7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계약서에 사인한 뒤 25번이 달린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입단식과 기자회견도 치렀다.이로써 김현수는 KBO 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향한 세 번째 야수가 됐다. 김현수에 앞서 지난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올해 12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댄 듀켓 부사장은 "김현수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김현수는 지난 9년 동안 (한국에서) 최고의 타자였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