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
"겨울잠 끝!" 2016 프로야구, 무엇이 달라지나
드디어 야구 팬들의 긴 겨울이 끝난다. 2016년 프로야구가 동면을 깨고 시범경기로 팬들을 만난다.'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오는 4월 1일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8일부터 10개 구단의 시범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 8일 수원 두산-kt, 대전넥센-한화, 광주 LG-KIA, 마산 삼성-NC, 울산 SK-롯데 등 5경기로 열전에 들어간다.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리그 출범 뒤 최다인 총 90경기가 펼쳐진다. 10개 팀이 팀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을 치른다.올 시즌은 지난해와는 또 다른 규정 속에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해 경기 스피드업 강화,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등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과연...
-
"국제적인 뉴스?" MLB 메인 장식한 '만루홈런' 박병호
"국제적인 뉴스 아닌가?"한국의 홈런왕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무대에서 터뜨린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의 대문을 장식할만큼 미국에서도 화제를 모았다.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 2사 만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렸다.박병호는 탬파베이의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둘러 만루홈런을 터뜨렸다.2014년에 52개를, 2015년에 53개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50홈런 고지를 밟았고 또 4년 연속 ...
-
'박병호 만루포' 내준 투수도 인정 "언젠가는 맞았을 홈런"
KBO 리그 홈런왕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거포답게 미국 무대 첫 대포를 그랜드슬램으로 통크게 장식했다.박병호는 7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4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 침묵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냈다.1안타가 무려 만루홈런이었다. 0-0이던 1회 2사 만루에서 박병호는 상대 우완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의 3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 1-1에서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시범 4경기 9번째 타석 만에 나온 마수걸이 아치였다. 지난 3일 시범경기 데뷔전 무안타, 4일 보스턴전 첫 안타, 5일 침묵에...
-
박병호, ML 시범경기 '만루홈런' 폭발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을 만루포로 터뜨렸다.박병호는 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만루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박병호는 2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탬파베이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1S1B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쳤다. 이날 박병호는 3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박병호의 시범 경기 타격 성적은 11타수 2안타(타율 0.182), 1홈런, 5타점, 3득점으로 올랐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
STL 감독 "오승환 호투, 사랑할 수밖에 없어"
'끝판대장' 오승환(34 · 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MLB) 팀을 상대로 한 첫 실전을 산뜻하게 치렀다.오승환은 6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시범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지난 3일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과 연습경기 1이닝 무실점에 이은 호투다.특히 실점 상황을 무난히 넘기며 불펜으로서 위기 관리 능력을 확인했다. 3회 2사 만루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인 J.T. 리얼무토를 공 2개 만에 침착하게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한국과 일본 무대를 평정한 정상급 마무리의 관록이었다. 이에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박수를 치며 ...
-
'이대호는 달랐다' ML 첫 실전부터 안타
'빅 보이' 이대호(34)가 메이저리그(MLB) 첫 실전에서 기분좋은 안타를 때려내며 시애틀의 빅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의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이대호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서 처음 출전해 안타를 뽑아냈다. 7회 수비 때 주전 1루수 애덤 린드를 대신한 이대호는 8회말 첫 손맛을 봤다.상대 우완 A.J. 아처의 시속 145km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2루수 키를 넘겼다. 초구를 적극적으로 공략한 중전안타였다. 산뜻한 안타를 때려낸 이대호는 대주자와 교체됐다. 린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KBO 리그 출신 다른 선수들과 달리 시범경기 합류가 늦었지만 출발이 좋다. 이대...
-
'5월 복귀 예정' 류현진, 6일 불펜 피칭 재개
어깨가 불편해 잠시 쉰 류현진(29, LA 다저스)이 다시 공을 던진다.LA 타임즈는 5일(한국시간) 시범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류현진이 이르면 6일 스프링캠프 세 번째 불펜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과 함께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고, 올해 개막전 로테이션 합류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2월18일과 27일 두 차례 불펜 피칭을 하면서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하지만 2월27일 불펜 피칭 후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일단 류현진과 구단 모두 "통증은 아니다"라는 주장과 함께 재활 과정에서 오는 불편함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그 불편함으로 인해 복귀 시기도 5월까지 미뤄졌...
-
잠시 쉬어간 LAA 최지만, 번트 안타 친 SF 이학주
시범경기에서 연이틀 맹타를 친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잠시 쉬어갔다.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6회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3할7푼5리다.최지만은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에인절스가 25인 로스터에 등록하지 않으면 원 소속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다시 데려갈 수 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 데뷔 가능성이 큰 2016년이다. 지난해 여름 스위치 히터로 전향한 것도 마이크 소시아 감독으로부터 높게 평가 받고 있다.시범경기에서도 방망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앞선 두 경기에서 6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이날...
-
추신수, 시범경기 첫 안타…올해도 2번 타순 유력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첫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 때 라이언 코델과 교체됐다.1회말 무사 2루에서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친 추신수는 3회말 마이크 볼싱어에게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또 5회말에는 루이스 콜맨의 초구를 받아쳤지만, 2루 땅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3루수 브랜든 힉스를 1, 2루 사이에 놓는 이른바 '추신수 시프트'에 당했다.추신수는 이날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지난해에도 주로 자리했던 타...
-
'전훈 종료' 막내 kt "이제 싸울 준비가 됐다"
프로야구 막내 케이티가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도약을 위한 힘을 얻었다는 자체 평가다.케이티는 지난 1월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산 및 LA 샌버나디노에서 49일 동안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조범현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주장 박경수, 이진영, 유한준 등 60여 명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렸다.1차 캠프는 선수 기량 파악 및 전술, 전략을 가다듬는 데 초점을 맞췄다. 2차 캠프는 실전 감각을 점검하기 위해 NC를 포함한 현지 마이너리그 연합팀 및 대학팀과 총 11차례 평가전을 치러 6승 5패를 기록했다.조범현 감독은 "이번 캠프는 전체적인 팀 워크 및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서 "주장 박경수를 비롯해 고참들이 잘 이...
-
"전훈 만족" 두산, 그래도 김현수 ML 공백은 걱정
'디펜딩 챔피언' 두산이 2연패를 향한 준비를 마쳤다.두산은 1차 호주 시드니, 2차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차에서는 기초 체력 향상과 기술 및 전술 연마에 중점을 뒀고 2차 캠프에서는 일본 프로팀 및 롯데와 총 8차례 연습 경기(1승 6패 1무)를 통해 경기 감각을 쌓는 데 주력했다는 게 두산의 설명이다.올해 전훈에서 최고의 활약과 기량 발전을 보인 스프링캠프 MVP, 이른바 '미스터 미야자키'에는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한 포수 박세혁이 뽑혔다. 우수 선수로는 투수 허준혁과 최병욱, 타자 민병헌과 박건우가 각각 선정됐다.두산은 6, 7일 잠실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8일 케이티와 수원 원정 2연전...
-
'드디어 터졌다' 박병호, 美 무대 첫 안타-타점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30 · 미네소타)가 드디어 메이저리그(MLB) 실전에서 안타와 타점을 뽑아냈다.박병호는 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츄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과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적시타를 때려냈다.0-0으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서 박병호는 상대 우완 선발 릭 포셀로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3루 주자 미셀 사노를 홈으로 불러들인 선제 적시타였다.포셀로는 지난해 보스턴에서 9승 15패 평균자책점(ERA) 4.92를 기록했다. 통산 85승 78패 ERA 4.39의 수준급 투수.시범경기 4타석 만의 안타다. 전날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 특히 3삼진을 당하며...
-
'韓 ML 타자 희망' 최지만, 2안타 3타점 '불방망이'
최지만(25 · LA 에인절스)이 시범경기 만점 활약으로 메이저리그(MLB) 데뷔 가능성을 높였다.최지만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시범경기에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지만의 활약으로 에인절스는 8-2 낙승을 거뒀다.전날까지 2경기 연속 안타다. 최지만은 3일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4일 최지만은 상승세를 이었다. 4-2로 앞선 4회 2사 만루에서 6번 1루수 제프리 마르테의 대타로 나온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타점을 올렸다.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
'멀고 먼 ML 첫 안타' 김현수, 3G 연속 침묵
국가대표 3번 타자 김현수(28 · 볼티모어)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침묵했다.김현수는 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3일 애틀랜타전 이후 3경기 연속 3타수 무안타다.0-3으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우완 에라스모 라미레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라미레스는 지난해 11승 6패 163⅓이닝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한 투수다.4회는 우완 매트 앤드리스에게 좌익수 뜬공을 쳤다.2-9가 된 6회 2사에서 김현수는 좌완 대나 이브랜드에게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브랜드는 2013년 한화에서...
-
'인기 구단' 한화, 2016시즌 입장 요금 확정 발표
프로야구 한화가 2016 시즌 홈 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한화는 3일 "지난 시즌 팬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VIP 커플석, 더그아웃 지정석, 익사이팅커플석 등 주요 좌석의 가격을 동결했고, 일부 특화석 가격을 소폭 인상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한화는 KBO 리그 인기 구단이었다. 지난해보다 36%나 증가한 64만5038명의 관중을 동원했고 홈 매진만 21차례였다.일반석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내야 지정석은 1층과 2층 가격을 세분화했다. 1층은 평일 1만 원, 주말 1만3000 원이고, 2층은 평일 1만 원, 주말 1만1000 원이다.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은 평일 4만5000 원, 주말 5만5000 원이며, 중앙 탁자석 가격은 평일 2만8000 원, 주말 3만3000 원이...
-
'병호-현수 첫 실전 침묵' ML 선구자 강정호는 어땠나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거포와 좌타자가 일단 첫 메이저리그(MLB) 실전에서는 침묵했다. 박병호(30 · 미네소타)와 타격 기계 김현수(28 · 볼티모어) 얘기다.박병호는 3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삼진 3개만 당하고 경기를 마쳤다.이날 상대 투수의 공 11개 중 1개만 방망이에 맞췄다. 그것도 빗맞은 타구였다. 세 번 타석 모두 주자가 있었지만 진루타를 치지 못했다.김현수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김현수는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역시 3...
-
'기금 전용 논란' 대한야구협회 박상희 회장, 사의 표명
대한야구협회 박상희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최근 불거진 기금 전용 및 업무 추진비 논란에 책임을 진 모양새다.대한야구협회 관계자는 3일 "박 회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다만 사표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전임 이병석 회장이 물러난 지난해 5월 취임한 바 있다.지난달 초 박 회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협회 회계와 행정 등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면서 "이제 내가 직접 나서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와 통합, 입학 비리 관련 규정 개정 등을 추진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그러나 지난달 17일 협회 외부 회계 감사 보고서를 통해 기금 과...
-
'역대 최대 규모' 프로야구 시범경기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올해 펼쳐진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리그 출범 뒤 최다인 총 90경기가 열린다. 10개 팀이 팀간 2차전, 팀당 18경기를 치른다.8일 수원 두산-kt, 대전넥센-한화, 광주 LG-KIA, 마산 삼성-NC, 울산 SK-롯데 등 5경기로 열전을 시작한다. 전 경기가 오후 1시에 열리고 연장전은 없다. 올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고척 스카이돔(SK-넥센)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LG-삼성)는 각각 15일(화)과 22일(화)에 첫 선을 보인다.시범경기라고 하지만 야구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스프링캠프의 성과를 확인하고...
-
'국민타자' 이승엽 "홈런이요? 지난해보다 많이 쳐야죠"
"지난해보다 많이 치고 싶어요."2013년 최악의 성적을 냈던 이승엽(40, 삼성)은 2014년 타율 3할8리, 32홈런으로 부활했다. 지난해에도 홈런은 26개로 조금 줄었지만, 타율을 3할3푼2리까지 끌어올렸다.하지만 올해는 홈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삼성은 48홈런을 친 야마이코 나바로(지바롯데 마린스)와 26홈런을 때린 박석민(NC)이 동시에 빠졌다. 이승엽이 "홈런을 더 치겠다"고 선언한 이유다.연습경기에서는 힘을 보여줬다. 7경기에 출전해 20타수 11안타를 쳤고, 이 중 홈런이 3개, 2루타가 5개였다. 타점은 13개. 잠시 6번으로 물러났던 이승엽이지만, 여전히 중심 타선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줬다.이승엽도 "(홈런을)많이 치고 싶다"면...
-
'3삼진에도 담담' 박병호 "한국에서 본 공과 크게 안 달라"
"한국에서 봤던 공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첫 실전 소감이다. 비록 삼진만 3개를 당하며 다소 멋쩍게 메이저리그에 첫 선을 보였지만, 말 그대로 시범경기인 만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박병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3삼진으로 침묵했다.1회에는 좌완 헨리 오웬스, 3회에는 우완 노이 라미레즈, 5회에는 좌완 브라이언 존슨에게 각각 삼진을 당했다.박병호는 담담했다.박병호는 "첫 경기라 조금 긴장했던 것 같다.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첫 경기를 치렀다는 점은 기쁘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