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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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재도전' 양현종-김광현, 평가 역전되나
올해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27)은 난공불락이다. 개인 커리어 하이는 물론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다.양현종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평균자책점(ERA)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2일까지 1.37로 2위인 두산 유희관(2.85)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리그 유일의 1점대 ERA다.소화 이닝도 많다.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15경기 등판했고, 세 번째로 많은 98⅔이닝을 던졌다. 다승(8승2패)과 탈삼진(85개)도 공동 3위다. 명실공히 올해 최고 투수라고 부를 만하다.이런 양현종의 맹활약은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 도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MLB 평가에서 다소 뒤졌던 동갑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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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맴맴' KIA, NC 넘어야 상위권 간다
올시즌 KIA의 5할 일정은 유난히 길게 가고 있다. 4월 18일 8승 8패로 첫 5할 승률을 기록했다. 당시는 내리막길로 가는 길이었다.4월 21일 9승 9패. 5월 20일 20승 20패. 6월 13일 30승 30패. 6월 19일 32승 32패 등 5할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KIA가 5할 승률을 기록한 날은 15일이다.지난주 하위권에 처져있는 LG와 kt를 상대로 3승 2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33승 32패로 5할을 넘어섰다. 순위도 5위로 뛰었다.그런데 이번 주중에는 1위를 달리고 있는 NC와의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유난히 약했던 삼성과 넥센, NC 가운데 삼성과 넥센을 상대로는 올해 3연전 2승 1패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NC를 상대로는 아직 2승1패를 기록한 적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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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한화, 일주일 새 도대체 무슨 일이?
도대체 일주일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6월 들어 비상하던 독수리가 3주 차에서 급전직하했다.한화는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0-6 무기력한 영봉패를 안았다. 그러면서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올해 낯설었던 나쁜 숫자들이 차곡차곡 쌓였다. 10개 팀 중 한번도 없었던 시즌 첫 3연패는 물론 4, 5연패까지 숫자가 늘었다. 여기에 시즌 첫 3연전 전패까지 최근 몇 년 동안 익숙했던 장면들이 나왔다.사실 지난주 6연전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한화의 분위기는 좋았다. 6월 둘째 주 성적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다. 시즌 최고의 한 주를 보냈던 한화였다.6월 2주 차 한화는 5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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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모처럼 장타…강정호는 연이틀 침묵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모처럼 장타를 뽑아내며 3일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추신수는 22일(한국 시각) 미국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연이틀 무안타 침묵을 깼다. 시즌 타율은 2할3푼4리에서 2할3푼3리로 조금 낮아졌다.안타 1개가 2루타였다. 추신수는 이날 5회 1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로부터 좌익수 쪽 2루타를 뽑아냈다. 지난 14일 미네소타전 이후 8일 만이자 시즌 13번째 2루타다.그러나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가 없었다. 1회 1루 땅볼,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2루타 이후 7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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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최고!' KIA, 5연패 한화 제치고 5위 도약
KIA가 올 시즌 최고 투수 양현종을 앞세워 한화를 끌어내리고 5위로 도약했다.KIA는 21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양현종의 7이닝 무실점 역투로 7-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케이티전 8전 전승이다.특히 KIA는 지난 4월 23일 4위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고 순위에 올랐다. 33승32패로 이날 NC에 져 5연패에 빠진 한화(35승34패)에 승률 1리 앞섰다.양현종의 투구가 또 빛났다. 이날 양현종은 케이티 타선에 7회까지 삼진 7개를 뽑아내며 3안타와 2볼넷만 내주고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 1회 2사에서 내준 앤디 마르테의 2루타 이후 13타자 연속 범타 처리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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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케이티, 형님 NC와 1 : 2 트레이드
NC와 케이티, KBO 리그 막내 팀들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두 구단은 21일 NC 좌완 홍성용과 외야수 오정복, 케이티 포수 용덕한의 1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두 팀은 각자 필요한 포지션 보강을 이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용덕한은 프로 12년차 베테랑으로 안정적인 투수 리드를 펼치는 수비형 포수다. 2004년 두산에서 데뷔해 롯데(2012년)-케이티(2015년)를 거쳤다.올 시즌 중 롯데에서 트레이드돼 온 장성우에게 안방을 내준 용덕한은 두산 시절 은사 김경문 NC 감독의 품에 안겼다. 용덕한은 23일 KIA전이 열리는 마산 홈 구장에서 팀에 합류한다.홍성용은 좌완 불펜 자원으로, 오정복은 외야 백업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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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승환, 20세이브 달성 '구원 단독 1위'
일본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33)이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승환은 20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 4-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냈다. 2점 차 승리를 지킨 오승환은 시즌 20세이브째(2승1패)를 돌렸다.연이틀 세이브를 챙긴 오승환은 이날 경기가 취소된 야마사키 야쓰아키(요코하마)를 1개 차로 제치고 구원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1.97에서 1.91로 낮아졌다.지난해보다 빠른 구원 행진이다. 지난해 7월9일 34번째 경기 만에 2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올해는 28경기만 치렀다.첫 타자 미치 데닝을 3루 뜬공으로 잡아낸 오승환은 후속 타자 모리오카 료스케도 중견수 뜬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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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이틀 무안타 '타율 .234'
'추추 트레인'이 연이틀 멈췄다.추신수(33 · 텍사스)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2개를 당했다.2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3푼4리(244타수 57안타)까지 떨어졌다. 팀도 2-3으로 졌다.추신수는 상대 왼손 투수 카를로스 로든과 1회 첫 대결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1사 1루에서는 투수 앞 병살타로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2-3으로 추격한 5회 2사 2루에서도 추신수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에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왼손 구원 투수 잭 듀크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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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보트도 못 끊은 '한화 연패' 누가 멈출까
'독수리 군단'의 연패 스토퍼는 누가 될 것인가. 올해 처음으로 3연패에 이어 4연패 수렁까지 빠진 위기의 한화를 구할 난세의 영웅이 나올 것인가.한화는 20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1-4 무기력한 패배를 안았다. 전날 시즌 첫 3연패를 끊으려 했지만 오히려 연패가 늘어났다.올해 한화는 연패가 없는 팀으로 각광을 받았다.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끈질긴 승부 근성이 주입되면서 3연패와 시리즈 스윕을 한번도 당하지 않았다. 없는 살림에도 4연승이 한번도 없었지만 5할 승률 이상을 유지해온 원동력이었다.하지만 이번 주말 창원 원정에서 그 공식들이 잇따라 깨졌다. 당초 주중 홈에서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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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도 못 막은 셔저의 퍼펙트, 아니 노히터
'KBO산 1호 메이저리거 야수' 강정호(28 · 피츠버그)가 미국 진출 뒤 처음으로 대기록의 희생양이 됐다.강정호는 21일(한국 시각) 미국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원정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춘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에서 2할7푼8리(162타수 45안타)로 떨어졌다.하지만 강정호가 못한 게 아니었다. 상대 투수가 너무 강력했다.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몸값 7년 2억1000만 달러(약 2265억 원)에 빛나는 우완 맥스 셔저였다.셔저는 이날 피츠버그 타자들을 상대로 9회 2사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강정호도 2회 2회 우익수 뜬공, 4회 2루수 땅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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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타격감' 이대호,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이대호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8리에서 3할3푼9리로 또 올랐다.최근 타격감이 절정이다. 19일에 시즌 17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날리며 장타율 1위(6할3푼6리)로 올라선 데 이어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24번째 멀티히트.이대호는 1회말 1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첫 안타를 쳤다. 다케다 마사루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날렸다. 4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6회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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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악연' 크리스 세일 상대로 무안타 침묵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는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과 악연이 있다.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2년 4월19일 세일의 공에 맞아 엄지손가락을 수술했고, 올해 6월4일 맞대결에서는 연이어 몸쪽 높은 곳으로 공이 날아오자 세일을 노려보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그런 추신수와 세일이 다시 만났다. 둘의 맞대결에서는 세일이 웃었지만, 텍사스의 승리로 끝나면서 무승부가 됐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2할4푼1리에서 2할3푼8리로 떨어졌다.악연을 떠나 추신수는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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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강정호,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4번타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뜨겁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4리에서 2할8푼3리로 조금 떨어졌지만,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벌써 6경기 연속 4번타자 출전이다. 유격수 자리는 조디 머서에게 내줬지만, 방망이는 인정 받았다는 증거다.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워싱턴 선발 조 로스의 6구째를 공략했다. 그동안 약점을 보였던 싱커(94마일)였지만, 중견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로 이어졌다.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우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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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로드리게스, 통산 29번째 3000안타 달성
알렉스 로드리게스(40, 뉴욕 양키스)가 3000안타를 돌파했다.로드리게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3000안타가 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디트로이트 선발은 저스틴 벌랜더. 전날까지 2999안타를 친 로드리게스는 2사 후 벌랜더의 초구를 노렸다. 95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친 로드리게스는 통산 30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웨이드 보그스와 전 동료 데릭 지터에 이어 3000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메이저리그 통산 29번째 3000안타.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다. 현역 2위는 2886안타의 이치로 스즈키(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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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 웃었던' 한화, NC 홈런 2방에 눈물
'공룡 군단' NC가 한화를 넘고 5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한화는 시즌 첫 3연패를 맛봤다.NC는 19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김태군의 결승포를 앞세워 4-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NC는 이날 롯데에 3-4로 덜미를 잡힌 두산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선발 에릭 해커가 8이닝 9탈삼진 6피안타 3볼넷 3실점 호투로 8승째(3패)를 따냈다. 특히 한화전 3연승으로 천적임을 입증했다. 포수 김태군은 해커의 호투를 리드한 데다 8회 결승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한화는 뼈아픈 역전패로 첫 3연패를 당했다. 지난 17일 SK전에서 시즌 5번째 4연승 도전이 무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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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그레인키 상대 안타 '팀은 끝내기 패배'
'추추 트레인' 추신수(33 · 텍사스)가 연이틀 안타를 뽑아냈지만 팀은 끝내기 패배로 연승을 마감했다.추신수는 19일(한국 시각)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인터리그 원정에 1번 타자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이틀 4타수 1안타를 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4푼에서 2할4푼1리(237타수 57안타)로 소폭 상승했다.1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퍼펙트 행진을 펼치던 상대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추신수는 이어진 루그네도 오도르의 3루 내야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거기까지였다. 후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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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4번타자 강정호 편' 내야안타만 2개
4번타자라는 옷이 익숙해진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이번에는 내야안타로만 멀티히트를 날렸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2할8푼에서 2할8푼4리로 올랐다.어느덧 5경기 연속 4번타자 출전이다. 이미 전날 홈런포를 포함해 4번타순에서도 연일 안타 행진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오른손 투수 제프 사마지아가 선발 등판했음에도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를 4번에 세웠다.이번에는 행운도 따랐다.2회초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초 1사 1, 3루에서 초구 96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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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오지환 "(한)나한이 형,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잭 한나한(35)은 갔습니다. 약 한 달,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아직 한국에는 남아 있지만 소속팀 LG와 KBO 리그에서는 적을 지웠습니다.'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한나한이 뛴 기간은 한 달 남짓. 지난달 7일 잠실 두산전에서 데뷔한 한나한은 지난 13일 한화전이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32경기만 뛰고 지난 15일 웨이버(권리 포기) 공시됐습니다. LG는 그 자리를 루이스 히메네스(27)로 채웠습니다. 심하게 말하자면 한나한은 방출된 셈입니다.그런 외국인 선수가 고별 기자회견을 한다? 34년 KBO 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10년, 아니 5년, 더 인심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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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효자는 웁니다' 하루도 못 쉬는 KIA의 현실
두 번 요행은 없었다. 상대 실책과 허점에 편승해 이기는 경기는 흔치 않다. 결국 자신들의 힘으로 점수를 뽑아내야 승리할 수 있는 게 야구다. 무뎌진 이빨로 힘겨운 5할 본능을 이어가고 있는 호랑이 군단 KIA 얘기다.KIA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에서 3-5 패배를 맛봤다. 전날 상대 에이스 헨리 소사에게 당한 0-5 완봉패까지 연패를 안으며 위닝시리즈를 내줬다.이날 KIA는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됐다. 마운드에서 베테랑 서재응(38)이 6이닝 1실점 역투를 펼쳐줬다. 좌익수 나지완과 3루수 이범호도 육중한 몸에도 슬라이딩과 점프 캐치를 선보이며 물 샐 틈 없는 수비를 선보였다.하지만 발톱이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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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홈런 달성' 인생은 이호준처럼? 야구도 이호준처럼
이호준(39, NC)에게는 '인생은 이호준처럼'이라는 말이 따라다닌다. 썩 달가운 말은 아니다. 첫 FA를 앞둔 2007년 타율 3할1푼3리 14홈런으로 4년 34억원, 두 번째 FA를 앞둔 2012년 타율 3할 18홈런으로 3년 20억원 계약을 이끌어낸 이호준을 살짝 비꼬는 말이다.하지만 이제 이 말을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이호준은 18일 수원에서 열린 케이티전에서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 5월30일 KIA전 299홈런 이후 19일 만에 터진 대기록이다. 장종훈, 이승엽(삼성), 양준혁, 심정수, 박경완, 송지만, 박재홍에 이은 통산 8번째 기록이다.8번째 기록이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수도 있다. 게다가 동갑내기이자 프로 1년 후배인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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