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양민혁, 너 잘하긴 잘한다' 1골 1도움 활약.. K리그1 강원, 전북 꺾고 1위 탈환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이적설의 중심에 있는 양민혁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선두를 탈환했다.강원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4-2로 꺾었다.2연승을 달린 강원(13승 5무 7패)은 승점 44를 쌓아 포항 스틸러스를 다득점 차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다. 강원은 지난달 15일 이번 시즌 첫 1위 자리를 맛본 바 있다.더불어 강원은 직전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강등권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전북(승점 23)은 10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강원은 짧고 간결한 패스를 바
-
‘2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포항전 필승 각오로 승리한다
김천상무가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R 경기를 치른다. 지난 서울전 패배로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준 김천상무는 이번 맞대결 승리로 선두를 되찾는다는 다짐이다. 올 시즌 전적 1승 1무, 포항 상대 강한 모습 이어간다김천상무는 올 시즌 포항을 상대로 강하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패배가 없다. 특히 최근 맞대결인 16R에서는 3대 1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포항에 슈팅 숫자 5개를 앞서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다.물론 오는 경기에서는 3대 1 완승의 주역이었던 7기 선수들이 없지만, 당시
-
K리그1 제주, 'U-22 센터백 듀오' 즉시 전력감 '허강준·홍재석'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젊은 센터백 자원 허강준(22)과 홍재석(21)을 영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자유계약으로 제주에 합류한 허강준은 2021년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를 졸업한 뒤 강원FC에 입단했으나 프로 무대는 밟지 못했다.강원 B팀 소속으로 K4(4부 리그) 18경기에 출전한 허강준은 기량 발전을 위해 대구예술대 진학을 택했다.신장 188㎝, 체중 80㎏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허강준은 2019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헤더 골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2020년엔 대회 2연패를 경험하며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2022년에는 대구예술대의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무패 우승에 기여했다.홍재석
-
'토트넘? 다른 빅클럽?' 이적설 양민혁,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게 아니다.. 협상 진행중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가 '젊은 공격수' 양민혁(18)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이적설에 대해 "아직 진행 중이고, 90~95% 수준"이라고 밝혔다.김병지 대표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소스(양민혁 이적설)를 아는 기자분이 500명도 넘을 것"이라며 "팩트는 아직도 진행형이고, 90~95%다"라고 밝혔다.앞서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2006년생 윙어 양민혁의 이적을 놓고 강원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라며 "최종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양민혁의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양민혁의 토트넘
-
남양주시민축구단, 홈 2연승 도전.. 평창유나이티드 상대로 12경기 무패 도전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에서 시즌 첫 2연승 달성에 도전하며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남양주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 상대로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으로 연기됐던 K4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남양주FC는 리그 첫 승을 거둔 이후 11경기 무패(6승 5무)를 기록하고 있으나 여전히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상대 팀 평창유나이티드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 팀 모두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이번 경기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에 끝까지 남아서 응원하시는 팬분들 덕분에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정신력으로
-
'메시·수아레스 결장' MLS 올스타,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에 1-4 완패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부상으로 빠진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팀이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팀에 완패했다.MLS 올스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로어닷컴 필드에서 열린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의 '2024 MLS 올스타 게임'에서 1-4로 졌다.MLS 올스타 게임에서 MLS 올스타와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가 맞붙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2021년 처음 대결에서는 MLS 올스타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고, 2022년 대회에서도 MLS 올스타가 2-1로 이겼다.지난해에는 MLS 올스타가 아스널(잉글랜드)과 올스타전을 치르느라 두 팀의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이날 통산 세 번째 'MLS 올스
-
김민재 '깜짝' 주장 완장.. 뮌헨, 친선경기서 14-1 대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24-2025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서 무려 14골을 쏟아냈다.뮌헨은 24일(현지시간) 트레이닝 캠프가 마련된 독일 테게른제에서 열린 FC 로타흐-에게른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마티스 텔의 해트트릭 등을 합쳐 14-1 대승을 거뒀다.뱅상 콩파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 치른 이날 친선경기에서 '철기둥' 김민재는 전반전엔 벤치를 지킨 뒤 후반전부터 출전해 최근 팀에 합류한 일본 대표팀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호흡을 맞췄다.특히 뮌헨이 공개한 경기 사진에선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찬 장면이 공개된 게 흥미롭다.콩파니 감독은 후반전에 젊은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해
-
'현대제철 통합 11연패 주역' 국가대표 손화연, 스웨덴 아이코로 이적
여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손화연(27)이 스웨덴 무대에 도전한다.여자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은 "측면 공격수 손화연이 스웨덴 여자축구 다말스벤스칸(1부 리그)의 아이코 포트볼(AIK FOTBALL)로 이적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아이크 역시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손화연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손화연은 A매치 통산 56경기에서 12골을 넣은 국가대표 간판 공격수다.콜린 벨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중용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섰다.손화연은 2018년 창녕WFC에서 WK리그에 데뷔했다. 2021년부터는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고 62경기에서 23골 7도움을 올렸
-
논란 속 홍명보 감독, 29일 축구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9일 공식 취임 기자회견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대한축구협회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쳐 지난 13일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된 홍 감독은 이틀 뒤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르며 본격적인 대표팀 업무에 나섰다.외국인 코칭스태프 면접을 마친 홍 감독은 영국에서 손흥민(토트넘)과 만난 뒤 독일로 이동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과도 면담했다.이어 세르비아로 옮겨 황인범과 설영우(이상 즈베즈다)까지 대면하는 등 유럽파 태극 전사들과 교감을 나눴다.홍 감독은 당초 24일 귀
-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선수단, 29∼30일 '팀 K리그 데이'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펼치는 팀 K리그 선수단이 29∼30일 팬들과 만나는 '팀 K리그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9일 오후 4시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전'에 양민혁(강원)과 황재원(대구)이 현장을 찾아 이벤트 경기에 나선다.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의 'FC세븐일레븐 위드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이승우(전북), 정호연(광주), 최준(서울), 양민혁, 황재원이 팬 사인회를 연다.또 오후 8시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주
-
'멀티 자원 전력 보강' K리그1 FC서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카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카스 시우바(등록명 루카스)를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1999년생 루카스는 양쪽 측면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저돌적으로 돌파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정교한 킥 능력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브라질 2부 미라소우에서 프로에 데뷔한 루카스는 이후 포르투갈 리그로 옮겨 모레이렌시, 마프라, 카자 피아, 마르치무 등에서 뛰었다.2023-2024시즌엔 마르치무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서울에서 19번을 달게 된 루카스
-
미트윌란, UCL 2차 예선 1차전 3-0 완승.. '조규성·이한범 결장'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미트윌란은 24일(한국시간) 안도라 안도라라베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CL 2차 예선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산타콜로마(안도라)를 3-0으로 완파했다.미트윌란은 내달 1일 산타콜로마를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치른다.미트윌란이 2차 예선을 통과하면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3차 예선에서 맞붙게 된다.무릎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하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수비수 이한범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벤치를 지켰다.미트윌란은 전반 12분 프란쿨리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
-
'한국 최고가 되겠다' 이승우, 강등 위기의 전북... 구해낼 수 있을까
K리그 최고 인기 스타 이승우가 강등 위기에서 허덕이는 K리그1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전북 구단은 24일 "K리그 최정상 공격수 이승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양측은 합의 하에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북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전북이 수원FC에서 이승우를 영입하고, 수원FC는 전북 골키퍼 정민기 영입과 강상윤의 임대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조건으로 성사됐다.이승우는 구단을 통해 "전북은 K리그 최고의 팀이다. 나 역시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한국 최고(선수)가 되겠다"며 "전주성의 열기와 전북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젠 내게 쏟아 달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1998년생
-
교체 투입된 셀틱 권혁규, 팔마 결승 골 어시스트.. 맨시티에 친선전 4-3 승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미드필더 권혁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루이스 팔마의 결승 골을 도와 팀 승리에 기여했다.셀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 케난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맨시티를 4-3으로 꺾었다.권혁규는 후반 20분 일본인 선수 하타테 레오 대신 투입돼 3분 만에 팔마의 결승 골을 도왔다.3-3으로 맞선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권혁규는 팔마에게 맨시티의 수비라인을 무력화하는 패스를 찔러 줬고, 팔마가 골망을 흔들었다.권혁규는 이날 네 차례 패스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권혁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셀틱에 입단했
-
경주화랑FC, 일본 나라시 소년 축구페스티벌 참가해 우정 과시
경주 유소년 축구팀인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1986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했다. 일본 내에서도 전통 있는 대회로 일본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가했다.경주화랑FC는 나라시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첫날 예선 리그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둘째 날 본선에서는 1승 1패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 5위를 기록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 경기와 본 경기 등의 축구 기술 교류를 비롯해 나라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
-
'경찰 입건' 이임생 축구협회 이사, 홍명보 선임 관련 고발 당해.. 조사 중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경찰에 입건됐다.2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발장에는 이 이사가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었는데도 위계와 위력을 행사해 감독 선임안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를 선임했다.이와 관련해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박주호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등 '특혜 논란'이 일었다.
-
쿠팡플레이, 토트넘·뮌헨·팀 K리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전체 중계 일정 발표
쿠팡플레이가 오는 30일(화)부터 8월 3일(토)까지 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전체 중계 일정을 발표하며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올 여름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30일 오후 4시 10분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기자회견 생중계 △오픈 트레이닝 △경기 당일 프리뷰쇼 △본경기 등 와우회원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중계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대한민국 입국 현장부터 시작한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제임스 메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프리시즌에서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의 입국 장면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이후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비롯해 토마스
-
"김하성은 '완전' 록스타!" "트레이드 루머 속 샌디에이고 동로들로부터 경외심 불러일으켜"..."'킴'이라고 하면 팬들이 열광"
메이저리그를 거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 중 김하성처럼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선수는 없다.샌디에이고에서의 김하성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경기장에서의 "하성킴" 연호는 약과다.이센셜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완전 록스타 김하성, 트레이드 루머 속 팀 동료들로부터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매체는 "첫 번째 골든 글러브 수상에 힘입어 김하성은 이제 스포츠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전 KBO 선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합류했다. 서울시리즈에서 김하성은고국의 영웅이 됐다. 그리고 팬뿐만 아니라 그의 팀 동료들조차도 김하성에 대해 좋은 말만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파드리스 1루수 에릭 호스머
-
부천-가와사키, 뜨거운 하늘 아래 명승부 펼쳐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는 지난 18~20일, 3일간 두 도시의 우호를 위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유소년 축구 교류는 지난 2016년 두 도시의 우호 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두 도시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잠시 코로나19와 한일 외교 정세 문제로 교류가 중단됐었지만, 지난해부터 교류가 재개된 후 이어지는 올해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가와사키시를 찾는 올해 부천시 방문단은 정운섭 부천시 축구협회장을 방문단장으로 하여, 김성남 부천FC 단장, 부천FC 사무국, 부천FC U-15 코칭 스태프와 부천FC U-15 선수들, 부천시 체육진흥과 직원들로 구성됐다.이번 축구 경기를 위한 양 팀
-
'린가드-기성용 부상' 손흥민의 토트넘 상대할 팀 K리그 최종 명단 공개
윤도영(대전), 안데르손(수원FC), 황인재(포항)가 팀 K리그를 이끄는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잉글랜드)과의 친선경기에 출격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토트넘과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에 나설 팀 K리그의 '픽 텐' 명단을 발표했다.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한 22세 이하 선수 '쿠플영플' 1명, '팬 일레븐' 11명, 코치진이 선발한 '픽 텐' 10명을 더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앞서 쿠플영플로는 양민혁(강원)이 선정됐고, 이승우(수원FC), 황재원(대구) 등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팬 일레븐 11명이 뽑혔다.팀 K리그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포항 감독과 코치로 나서는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K리그 선수들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