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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뜬다' 홍명보호, 19일 팔레스타인과 격돌...요르단 암만으로 이동
홍명보호가 한국시간 19일 예정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준비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쿠웨이트에서 경기가 펼쳐질 요르단으로 이동한다.축구 대표팀 관계자는 17일(한국시간) "대표팀이 이날 오후 쿠웨이트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한다"며 "대표팀 선수단이 한꺼번에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전세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을 펼친다.이번 경기는 애초 팔레스타인의 홈 경기로 팔레스타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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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스트라이커 생존 경쟁' 오현규, 최전방 경쟁자 오세훈과 나란히 2골 기록
축구 대표팀 '세대교체' 주역으로 떠오른 '2000년대 출생' 선수들 가운데 유일한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오현규(23·헹크)가 선배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생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오현규는 "아직 부족한 선수고, 더 배우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잘할 수 있는 장점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2022년 11월 아이슬란드와 친선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오현규는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됐지만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했다.오현규는 지난 9월에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B조 예선 1~2차전(팔레스타인·오만)에는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해 자칫 잊히는 스트라이커로 남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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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굴욕 씻어낸다' 홍명보호, 다시 훈련장으로!…팔레스타인과의 두 번째 대결 준비
'팔레스타인전 무승부의 굴욕을 씻어내자!'11월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를 시원하게 격파한 홍명보호가 달콤한 '하루 휴식'으로 재충전을 마치고 팔레스타인과의 두 번째 대결을 준비한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 경기장 보조 구장에서 팔레스타인전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대표팀 선수들은 팔레스타인전에 대비해 그라운드에서 러닝과 볼 터치로 컨디션 회복에 힘을 쏟았다.지난 11일 무려 16시간을 이동해 쿠웨이트에 도착한 홍명보호는 해외파들이 속속 합류하며 12일 완전체를 이루고 쿠웨이트전을 준비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했다.힘든 준비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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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 조합' 동갑내기 김민재-조유민, 홍명보호 중앙 수비 조합 '낙점'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활약했던 최진철-김태영 중앙 수비수 조합을 보는 듯합니다."'1996년생 동갑내기' 김민재(뮌헨)와 조유민(샤르자)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조합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김민재와 조유민은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에 중앙 수비수로 함께 출전해 홍명보호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로써 김민재와 조유민은 지난달 요르단, 이라크전에 이어 이번 쿠웨이트전까지 월드컵 3차 예선 3~5차전까지 3경기 연속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추며 '붙박이 조합'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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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해지 합의' 포그바, 유벤투스에서 나의 시간은 이제 끝난다
금지 약물을 복용해 출전 정지 징계 중인 프랑스 축구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31)가 유벤투스와 동행을 끝낸다.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포그바와 계약을 이달 30일 자로 해지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유벤투스와 포그바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였다.포그바는 지난해 8월 우디네세와의 2024-2025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올해 2월 이탈리아 반도핑재판소로부터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사실상 은퇴 위기에 몰렸다.이에 포그바는 곧바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고, 지난달 징계 기간이 18개월 줄어들었다.포그바가 테스토스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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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바이시클킥 포함 멀티골' 호날두...포르투갈, 폴란드에 5-1 대승 UNL 8강행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멀티골을 폭발하며 포르투갈을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8강에 올려놨다.포르투갈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NL 리그A 1조 5차전에서 폴란드에 5-1로 크게 이겼다.호날두가 후반전 포르투갈의 승리를 굳히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에 앞장섰다.호날두는 후반 27분 페널티킥으로 자신의 첫 번째 골이자 팀의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폴란드 수비수 야쿠브 키비오르의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이었다.호날두는 후반 42분에는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포르투갈이 5-0까지 앞서나가게 했다.오른쪽에서 비티냐가 크로스를 올리자 호날두가 골대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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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의 신바람' 한국 축구대표팀, 쿠웨이트에 3-1로 완승...손흥민 A매치 통산 50호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월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오세훈의 헤딩골은 압권이었고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과 배준호의 쐐기골은 백미였다.쿠웨이트는 칼레드 알 라시디(GK)-하산 알 에네지-사미 알 사네아-가넴 미샤리-칼레드 하즈제이아-에이드 알 라시디-레다 하니-아트비 살레흐-모아드 알 에네지-모하메드 다함-살만 알 아와디가 베스트 11로 나섰다.한국은 조현우(GK)-이명재-김민재-조유민-설영우-황인범-박용우-손흥민-이재성-이강인-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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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차범근을 넘어라!' 쿠웨이트전서 50호 골 작렬...9골만 더 넣으면 한국인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전설 된다
손흥민이 A매치 50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전반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이로써 손흥민은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한국 A매치 통산 득점 순위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9골만 더 추가하면 차범근(58골) 전 수원 삼성 감독을 넘어 '역대 1위'로 우뚝 선다.한국은 이날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 후반전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쐐기골을 엮어 쿠웨이트를 3-1로 꺾었다. 4연승을 한 한국은 B조 단독 선두(승점 13)에 올랐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승점 7) 요르단과의 격차를 승점 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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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기 딱 좋은 상황' 홍명보호, 승리 위한 최적 조건...양탄자 잔디+붉은 유니폼
"잔디 상태를 보면 크게 이길 수 있겠어요."'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와의 대결을 앞두고 홍명보호에 승리를 향한 최적 조건이 마련됐다. 이제 소나기 득점으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일만 남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쿠웨이트에 도착한 대표팀은 12일 새벽 '캡틴' 손흥민(토트넘), 설영우(즈베즈다), 오현규(헹크)가 합류하면서 26명의 대표팀 선수가 모두 모인 '완전체'를 이뤘다.대표팀은 13일 저녁 쿠웨이트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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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보다 대표팀이 먼저' 잉글랜드 축구 주장 케인, 하차한 동료들 질타 작심 발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소속팀 일정이나 개인 몸 상태 관리를 우선해 대표팀에서 하차한 일부 선수의 행동에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AF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케인은 13일(현지시간) ITV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가 무엇보다 먼저다. 클럽보다도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하차한 동료들을 질타하는 작심 발언을 했다.케인은 "분명히 시즌 중 힘든 구간이고, 그렇게 하면 장점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난 그런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잉글랜드가 무엇보다 먼저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잉글랜드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4시 45분 그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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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적시장 소식통 '토트넘, 손흥민 1년 계약 연장 절차' 시작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추가 동행'을 결정, 구체적인 계약 연장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걸로 알려진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계약 조항을 발동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손흥민은 최소한 (기존 계약보다) 한 시즌 더 토트넘과 동행한다"고 덧붙였다.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4년 계약을 맺은 양측의 동행은 2025년에 끝난다.다만 토트넘이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 걸로 알려졌다.로마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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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원정 2연전 스타트' 홍명보호, 쿠웨이트와 월드컵 3차예선 5차전…4연승 도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상에서 벗어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젊은피' 공격수들의 물오른 발끝 감각을 앞세워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 격파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립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을 펼친다.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은 3승 1무(승점 10)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홍명보호는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오만(3-1승), 요르단(2-0승·이상 원정),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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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폭행' 튀르키예 축구단 회장, 징역 3년 7개월 선고...철창신세
지난해 경기장에서 심판을 폭행해 충격을 안긴 튀르키예 프로축구단 앙카라귀쥐의 전 회장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AP통신은 터키 법원이 파루크 코카 전 앙카라귀쥐 회장에게 상해 혐의로 징역 3년 7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매체를 인용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코카 전 회장은 회장직에 있던 지난해 12월 11일 리제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경기가 1-1로 끝난 뒤 주심을 본 할릴 우무트 멜레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그의 얼굴을 때려 쓰러뜨린 혐의를 받는다.그라운드로 난입한 관중에게 발길질까지 당한 멜레르 심판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왼쪽 눈 부위 안와 골절 진단을 받고 목에 깁스까지 해야 했다.전 세계 축구팬들을 분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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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캡틴' 손흥민 합류...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앞두고 첫 완전체 훈련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상대인 쿠웨이트와의 대결을 이틀 앞두고 처음으로 태극전사 26명 모두 한자리에 모여 '완전체 훈련'에 나섰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14일 오후 11시·자베르 알 아흐메드 스타디움)에 대비해 훈련을 했다.전날 쿠웨이트에 도착해 컨디션 조절 위주의 훈련을 한 대표팀은 이틀째를 맞아 훈련의 강도를 높이면서 실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무엇보다 이날 훈련에는 중동 원정 2연전에 소집된 26명의 선수가 모두 모인 게 눈에 띈다.1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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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 당한 토트넘' 주장 손흥민, 팬들에게 공개 사과...다들 더 규율 따라야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의 첫 승 제물이 된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의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아쉬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손흥민은 "상대가 두 골을 넣었다. 실점하기 전에 우리가 골을 넣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며 "우린 득점하지 못하고 두 골을 쉽게 내줬다. 홈에서 페널티박스를 지키는 게 중요한데,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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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시킬 생각은 없다' 홍명보 감독, 손흥민의 몸 상태는 대표팀에 매우 중요...고심
"지금 몸 상태에서 손흥민을 무리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효율적으로 쓰는 방안으로 판단하겠습니다."'중동 원정 2연전'으로 치러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5∼6차전을 준비하는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벗어난 손흥민(토트넘)의 '효율적 사용법'을 놓고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는 대표팀에 중요하다. 건강한 손흥민을 보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며 "손흥민이 대표팀에 합류하는 대로 면담을 통해 출전 시간을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절대 지금 몸 상태에서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면서 "손흥민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안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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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FC 유정복 구단주 '팬들께 송구… 쇄신 통해 거듭날 것'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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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스터 3-0 승리…4경기 무패로 판니스텔로이 대행체제 끝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뤼트 판니스텔로이 감독대행 체제 마지막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완파했다.맨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브루누 페르난드스를 앞세워 레스터에 3-0으로 이겼다.이 경기는 에릭 텐하흐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뒤 들어선 판니스텔로이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 마지막 경기였다.판니스텔로이 코치의 지휘 아래 맨유는 공식전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했다.리그에서는 1승 1무로 선전하며 13위(승점 15)에 자리했다.현역 시절 세계적인 골잡이로 활약한 판니스텔로이 코치는 맨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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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회복 후 풀타임' 토트넘, 승격팀 입스위치에 1-2 패…첫 승 제물
손흥민(32)이 부상에서 회복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으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는 또 승격팀의 첫 승 제물이 됐다.토트넘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졌다.손흥민은 4-3-3전형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과 스리톱을 이루고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통증 재발로 다시 전열에서 이탈한 뒤 지난 3일 애스턴 빌라와의 EPL 10라운드에 복귀한 손흥민은 8일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유럽축구연맹(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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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골 폭발' 페예노르트 황인범, 킥오프 3분 만에 '쾅'…홍명보호 합류 앞두고 5경기 만에 골 맛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황인범은 지난 10일 네덜란드 알메러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알메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페예노르트의 4-1 승리에 기여했다.왼쪽에서 이고르 파이샹이 넘겨준 낮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황인범이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지난달 트벤테와의 8라운드 홈 경기(2-1 페예노르트 승)에서 넣은 시즌 1호 골 이후 리그 5경기 만에 넣은 2호 골이다.황인범은 올 시즌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뒤 리그에서만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앞서 세르비아 리그의 즈베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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