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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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뒤집어지는 한일 축구 미래 이강인과 구보...구보, 맨유 가면 연봉 이강인에 3배 이상 많아져
이강인과 구보 다케후사는 22세 동갑으로 한일 축구를 짊어지고 갈 선수다.이들은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는 등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그런데 이들의 몸값 격차가 역전되는 모앙새다.이강인은 프랑스의 PSG에서 400만 유로(약 57억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보는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에서 이강인의 절반인 200만 유로(약 28억원)를 받고 있다.그런데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구보를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맨유는 구보 영입에 6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한편, 지금보다 7배나 많은 연봉 1400만 유로(200억원)를 구보에게 지급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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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부활'에 손흥민이 제일 좋아해...3경기 연속 골 히샬리송 믿고 아시안컵 '올인'할 수 있을 듯
손흥민(토트넘)이 히샬리송의 '부활'에 반색했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서 시즌 11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이날 전반전 1-0으로 앞선 18분 브레넌 존슨이 살린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손흥민이 이를 오른발로 차넣었다. 이날 한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엘링 홀란(14골)과 모하메드 살라(12골)에 이어 득점 부문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그러나 자신의 골보다 동료 히샬리송의 골을 더 반겼다.히샬리송은 선제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으로 득점했다. 스트라이커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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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축구 선수 가치, 유로로 환산하니… 日 구보·김민재 '860억 원', 손흥민 '717억'
아시아 축구 선수의 몸값 1위자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구보 다케후사라는 추정이 나왔다.현지시간 22일 축구 선수들의 가치에 대해 다루는 유럽의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구보의 현 시장 가치를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으로 추정했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김민재 역시 6천만 유로로 가치를 추정했지만 구보를 1위, 김민재를 2위라고 평가했다.이강인과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던 구보는 정교한 드리블과 돌파 능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몸값 3위는 미토마 가오루(5천만 유로), 4위는 손흥민(5천만 유로)이 자리했다.5위부터 15위 중 8명의 선수가 일본의 선수다.황희찬은 2천200만 유로로 7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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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IoT 센서로 온·습도·비료 관리
그간 육안으로 살펴왔던 서울월드컵 경기장의 잔디를 첨단 과학이 책임진다.22일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잔디관리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IoT 센서가 잔디의 온도, 수분 함량, 비료 농도 등을 측정하고 구장 내부 습도와 온도 등의 데이터와 기상 상황을 살펴 관수와 송풍도 원격 제어한다.이를 위해 경기장에는 GPS 기반 자율주행 토양환경 관측 로봇 1대와 식생지수·RGB 카메라 3대, 대기환경 관측 센서 4대가 설치된다.공단은 이번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재 사용 중인 인공 채광기와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더 과학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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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 맺어
22일 K리그2 충남아산FC는 "배테랑 수비수 이학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격수로 뛰다가 측면수비로 포지션을 전환한 이학민은 K리그 통산 208경기에 출전, 7골 16도움을 기록했다.2022시즌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은 이학민은 두 시즌 연속 부주장직을 수행했다.충남아산은 "경기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갖춰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단의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이학민은 "지난 2시즌 동안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경기에 뛸 수 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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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 홍정호와 연장 계약 체결
K리그1 전북 현대가 센터백 홍정호(34)와 동행을 이어간다.22일 전북 구단은 "홍정호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0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한 홍정호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중국 장쑤 쑤닝에서 활약한 뒤 2018년 임대로 전북 유니폼을 입었으며 2020년 완전 이적했다.홍정호는 2021시즌 전북의 K리그 5연패 달성에 보탬이 되며 시즌 MVP도 수상했다.구단은 "홍정호는 경기장 안팎에서 주장으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올 시즌 어려운 시기마다 선수단을 '원팀'으로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선수로서 능력뿐 아니라 팀에 대한 애정과 희생정신도 높게 평가하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고 동행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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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9호골 도전’ 황희찬, 첼시전 첫 선발 출전
24일 밤 10시, 23-24 PL 18라운드 울버햄튼과 첼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최근 2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황희찬이 네투의 복귀와 함께 골맛을 볼 수 있을까. 올 시즌 리그 8골 2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황희찬은 첼시전 첫 골에 도전한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첼시 상대로 세 경기를 소화했으나 모두 교체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첼시전 첫 선발 출전을 앞둔 황희찬이 커리어 처음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지 주목된다. 첼시는 주전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승부차기 선방으로 리그컵 4강 진출을 이끈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최근 주춤한 울버햄튼은 리그 최약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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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황희찬 주급은 얼마? 울버햄튼, 황희찬과 2028년까지+1년 옵션 계약 공식 발표...황희찬 "내 모든 걸 바칠 준비 돼 있다"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튼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12개월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황희찬은 지난 2022년 율버햄튼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 기간을 2년 반이나 남겨놓은 상태에서 2년 더 연장한 것이다. 황희찬은 재계약 후 게리 오닐 감독을 칭찬했다. BBC에 따르면, 황희찬은 "오닐 감독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는 매우 똑똑하다. 우리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으며 매주 더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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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FC, 골키퍼 최영은과 2025년까지 동행 이어간다
K리그1 대구FC가 골키퍼 최영은과 2025년까지 동행 연장을 알렸다.21일 대구는 "최영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밝혔다.2018년 대구에서 데뷔한 최영은은 2023시즌까지 통산 77경기에 나서 한결같이 대구의 골문을 지켰으며 올해에도 18경기에 출전해 대구가 최종 6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이바지했다.대구 구단은 "팀이 필요할 때 묵묵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골문을 지켜냈다"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최영은은 "재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조광래 대표이사님, 최원권 감독님,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팀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매일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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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처럼 많은 이야기' K리그 40주년 기념 ‘K리그 : 더 유니버스’ 22일 개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마련한 K리그 출범 40주년 이벤트 전시회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가 22일 개장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토크 콘서트, 팬 사인회, 사진집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마련됐다.개장 첫날인 22일 오전 10시에는 한준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소준일 캐스터와 함께하는 ‘K리그 40년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관객이 참석한다. 자타공인 ‘K리그 전문가’ 한준희 부회장의 K리그 역사 강의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전시공간 투어가 진행된다.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도 전시회를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12월 30일 대구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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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K리그1' 김천상무, 연탄 기부로 사회공헌활동
김천상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21일 김천은 "전 직원이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힘을 합쳐 20일 오전 김천시 모암동의 3가구에 연탄 1천4장을 나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천 이재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연탄 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김천 시민들이 한파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천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우승으로 내년부터 K리그1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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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정말 짜네' 토트넘 연봉 1위 손흥민, EPL 전체 31위...MLB 이정후보다도 적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도 과소평가되고 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2023~2024 연봉은 988만 파운드(약 162억8천만 원)다. 주급으로는 19만 파운드.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연봉이 높은 선수는 없다. 이반 페리시치가 936만 파운드로 2위다.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흥민의 연봉은 그러나 공동 31위에 그친다.1위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2080만 파운드다. 손흥민보다 2배 이상 많다. 2위는 1950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다. 3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1820만 달러다.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한 이정후의 평균 연봉은 1883만 달러(약 254억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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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사진집 ‘FANTASY K LEAGUE’ 발간…‘K리그 40주년 전시회’서 선착순 증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시즌 K리그 사진집 ‘FANTASY K LEAGUE’를 발간했다. 2023시즌 K리그 사진집은 올 시즌을 총정리한 프롤로그 ‘40주년을 맞이한 K리그, 새 시대의 문을 열다’를 시작으로, 개막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뜨거운 승부들, 시즌 막바지 우승 경쟁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 시즌 K리그의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사진집에는 경기장 밖에서 선수들의 일상을 담아낸 개인 화보가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는 반려견 두 마리와 산책하는 조유민(대전), 경기 후 사복 차림으로 퇴근하는 설영우(울산), 본인 카페의 바리스타로 변신한 김태환(울산), 을지로 레트로 감성을 담아낸 이순민(광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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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택배 크로스', 김민재는 '철벽 수비'...이강인 시즌 2호 도움, 김민재는 풀타임 소화
이강인과 김민재가 올해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인 이강인은 시즌 2호 도움을 올렸고 김민재는 철벽 수비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강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3-2024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PSG 승) 추가골 도움 이후 약 두달 만의 도움이다.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비티냐가 이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이강인은 이번 모든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김민재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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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 에이전트, 바르셀로나 회장과 만났다" 1월 시장 때 토트넘 떠나나?...토트넘은 선수 부족으로 '난색'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바르셀로나FC 이적설이 나왔다.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의 에이전트가 1월에 카탈루냐 클럽으로의 이적을 확보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회장 호안 라포르타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조제 무리뉴 및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밑에서 토트넘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이베스 비수마와 파페 사르 콤비를 선호하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현 감독 하에서는 변방 선수가 됐다.경쟁 선수들의 부상과 출장 정지로 인해 호이비에르의 경기 시간은 최근 늘어났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여전히 출전하는 시간이 600분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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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오컵 결승 며칠 앞두고 잘렸던 무리뉴, "아, 진짜 짜증나" '뒤끝작렬'에 전 토트넘 주장 "넌 최악의 감독 중 한 명이었어" 반박
지난 2021년 4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조제 무리뉴 당시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불과 며칠을 앞두고 그랬다.토트넘은 그러나 결승전에서 맨체스터시티에 져 우승에 실패했다.그것이 무리뉴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 있는 것 같다.자존심 구겨진 무리뉴는 최근 자신을 그렇게 자른 토트넘 수뇌부를 저격했다.무리뉴는 최근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존 오비 미켈이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은 빈 트로피룸이 있는데 결승전 이틀 전에 나를 해고했다. 아, 짜증나!" 라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전 토트넘 주장 출신 그래엄 로버츠가 반박했다. 그는 "토트넘은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로버츠는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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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식료품 기부
K리그1 전북 현대가 연말을 맞아 연고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20일 전북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허병길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는 항상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전북 현대가 축구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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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FC, 강투지와 계약 연장
20일 K리그1 강원FC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강투지(마르코 투치)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강원 유니폼을 입은 강투지는 키 190㎝의 좋은 신체조건을 앞세워 승강 플레이오프를 합쳐 18경기에 출전했고 그 사이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두 차례 발탁되기도 했다.강투지는 "강원과 함께할 새로운 시즌과 새로운 승리가 너무 기대된다"라며 "믿음을 준 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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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강등에 뿔나 연막탄 던진 팬… 500만원 징계금은 수원 삼성이
K리그2 강등에 불만을 품고 경기장으로 연막탄을 던진 팬 때문에 수원 삼성이 징계금을 물게 됐다.지난 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1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수원 삼성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연맹은 "K리그 안전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든 화약류와 인화성 물질은 관중석 내 반입이 금지된다. 경기장 내 이물질 투척 등 경기 구성원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클럽에 그에 대한 책임을 부과한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지난 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수원과 강원FC의 경기에서 수원은 강원과 비기며 2023년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 K리그2로 강등됐다.이에 일부 홈 관중이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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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엘링 홀란, BBC 선정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올해의 선수 매리 업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등극했다.20일 영국 BBC는 2023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를 뽑는 독자 투표를 진행한 결과 홀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BBC의 '월드 스포츠 스타'는 한해 동안 세계를 무대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영국 국적이 아닌 선수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정한다.노르웨이 출신의 홀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대표팀 주장으로 럭비 월드컵 2연패를 이끈 시야 콜리시,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에서 올 시즌 19차례 우승하며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다시 쓴 네덜란드의 막스 페르스타펀을 제치고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홀란은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뽑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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