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이런 땅을 칠 일이 있나' '온 파이어' 황희찬 영입 불발 리즈 유나이티드 팬사이트 "마쉬 감독이 옳았다. 팔려고 했을 때 샀어야" '통탄'
지난 1월 리즈 유나이티드가 영입하려 했던 황희찬(울버햄튼)이 28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0번째 골이다. 황희찬은 임대로 2021년 여름에 울브스에 합류했고, 2022년 여름에는 1400만 파운드에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그러나 울버햄튼에서 2년간 결과에 울브스 팬들은 그의 영입에 의문을 제기했다. 63경기에서 9골, 4도움에 그쳤기 때문이다. 값비싼 현금 낭비가 아니냐는 것이었다. 또한 리즈 유나이티드 팬들도 제시 마쉬 감독이 RB 잘츠부르크에서 함께 했던 황희찬과의 재회를 열망한 이유를 궁금해했다.마쉬는 2023년 1월 정말로 황희찬을 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이적은
-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소외아동·장애인 지원에 2500만원 기부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28일 대전은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2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대전은 선수단의 실착 유니폼과 애장품 등으로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3천408만원 중 1천만원은 이달 15일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주관 '축구인의 밤'에 축구 꿈나무 장학금으로 사용됐다.대전은 나머지 금액에 일부를 더해 지역 내 소외 계층 아동과 장애인 지원을 위해 내놨다.정태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K리그2 충남아산, 정세준·임준석 등 신인 5명 한꺼번에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신인 선수 5명을 한꺼번에 영입하며 새 시즌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28일 충남아산은 "내년 시즌을 함께 할 임준석(골키퍼), 정도진, 정이서(이상 수비수), 정세준(미드필더), 홍진민(공격수)과 계약했다"고 밝혔다.매탄고 출신 홍진민은 190㎝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전천후 공격수다. 탁월한 피지컬로 제공권 장악과 페널티 박스에서의 탁월한 결정력이 장점이다.전주대 출신의 미드필더 정세준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며, 임준석은 건국대 출신 골키퍼로 빌드업과 선방능력, 수비 리딩이 우수하다.광주대 출신 중앙 수비수 정도진은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반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상지대
-
한국프로축구선수협, 여자축구 간담회 진행 "WK리그, 프로리그로 출범해야" 강조
한국 여자 축구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WK리그의 프로화와 유소년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8일 "선수협 지소연(수원FC) 회장을 비롯해 강가애(스포츠토토) 부회장과 이사진 등 여자 임원진이 여자축구 간담회를 진행했다"라며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지소연 선수협 회장은 WK리그의 프로화를 강조했다.지 회장은 "가장 중요한 건 여자 WK리그가 프로리그 출범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이번 여자 월드컵에서도 절실히 느꼈다. WK리그가 프로리그로 빨리 출범해야 여자축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강가애 부회장은
-
K리그1 전북 임대 선수 아마노 준, 원 소속팀 복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2023시즌 임대로 그라운드를 누빈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32)이 원소속팀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로 돌아간다.28일 전북은 구단 SNS를 통해 "아마노 준이 전북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요코하마 F.마리노스로 복귀한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찾은 전주성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아마노 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날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아마노 준은 2022시즌 임대 신분으로 울산 HD에 합류한 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30경기를 뛰며 9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올해 1월 전북으로 이적한 아마노 준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 동안 1골 3도움에 그치고 원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
K리그, 고알레와 업무 협약 체결…콘텐츠 제작·축구 클리닉 등 협업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축구회관에서 연맹 한웅수 부총재와 고알레 이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고알레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그간 연맹과 고알레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K리그 퀸(K-WIN)컵 등 행사에서 축구 클리닉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시켰다.양 사는 그간 지속적인 협업을 토대로 앞으로도 K리그 홍보 및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K리그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K리그 저변 확대를 위한 공
-
포스테코글루가 손흥민을 '저격'? "아시안컵서 소니가 또 호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길 바란다. 그렇게 되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지난 2015년 1월 31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패했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46분 손흥민의 극적인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제임스 트로이시에 결승골을 허용, 55년 만의 우승이 좌절됐다.당시 호주 감독이 엔지 포스테코글루였다.그 포스테코글루가 지금은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을 지휘하고 있다.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정상 탈환에 다시 도전한다.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으로, 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분위기도 좋다. 손흥민, 황희
-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신인 유망주 전유상·유진홍 영입
28일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신인 유망주 W 전유상과 DF 유진홍 영입을 알렸다.만 19세 전유상은 제29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유망주이다. 177cm 72kg의 다부진 체격인 전유상은 저돌적인 드리블 능력과 득점력을 겸한 선수로 U22 즉시전력으로 평가되었다. 전남에 입단한 신인 전유상은 “꿈에 그리던 K리그 무대에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전남드래곤즈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신인 선수답게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으며 전남이 승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당찬 각오를 전했다.180cm 73kg인 유진홍은 양발을 모두 소화하는 측면 수비수로 드리블 돌파를 통해 크로스까지 연결할 수 있는 수비자원이다.
-
호날두, 올해 전세계 최다 득점…PK 2골 추가해 총 53골 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축구 선수가 됐다.알나스르 소속의 호날두는 지난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18라운드 알이티하드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페널티킥 한 골씩을 터뜨렸다.알나스르는 이런 활약에 힘입어 5-2로 이겼다.리그 19호 골로 사우디 프로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던 호날두는 이번 두 골을 추가하며 53골로 전 세계 선수들 가운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과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가 52골로 호날두의 뒤를 이었지만, 두 사람은 올해 남은 경기가 없어 추월이 불가능하다.맨체스터시티의 엘링 홀란은 올해 50
-
팬이 꼽은 '올해의 골'은… 손흥민 싱가포르전 왼발 감아차기
축구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손흥민(토트넘)의 싱가포르전 왼발 감아차기 골이 선정됐다.27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1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후반 18분 손흥민이 넣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발표했다.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총 2만5천908명의 팬이 참여한 가운데 1만1천473명(44%)이 손흥민의 골을 선택했다.이강인의 튀니지전 왼발 프리킥 골은 9천754표, 박승호의 아시안게임 쿠웨이트전 프리킥 골이 1천834표로 뒤를 이었다.'올해의 경기' 부문에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중국전이 1만1천114표로 1위를 차지했다.2022 항저우 아
-
여자실업축구 수원FC 위민, 박길영 감독과 재계약
27일 WK리그 수원FC 위민은 박길영(43)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2015년 전신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시절부터 코치를 맡았던 박 감독은 2017년 감독 대행을 거쳐 팀명칭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으로 바뀐 2018년부터 지휘봉을 잡았다.박 감독은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체전 3위와 2019년 WK리그 준우승과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등 꾸준히 좋은 성적표를 만들어냈다.지난해에도 전국체전과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승했고, 올해에는 WK리그 준우승에 올랐다.박 감독은 "수원FC 위민과 8년을 함께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WK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
-
K리그2 경남FC, 구단 U-18서 활약한 미드필더 최민서와 프로 계약
27일 K리그2 경남FC는 구단 U-18팀인 진주고 출신 미드필더 최민서(18)와 프로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경남 U-15 군북중과 U-18 진주고에서 활약한 최민서는 이번 입단으로 완벽한 경남 선수로의 첫 발을 떼게 됐다.최민서는 2021년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우승 멤버였으며 3학년 땐 주장을 맡아 올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 8강 진출에 앞장섰다.경남 구단은 "최민서의 장점은 안정적인 볼 소유와 경기 운영 능력, 날카로운 패스와 킥"이라며 "전력에 도움이 될 미드필더 자원"이라고 소개했다.최민서는 구단을 통해 "어릴 때부터 꿈에 그리던 경남FC에 가게 돼 영광"이라면서 "신인 선수인 만큼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의 승
-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U-18팀 사령탑에 최광희 감독 선임
27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U-18팀인 개성고의 새 사령탑으로 최광희(39)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2006년 프로 데뷔한 최 감독은 2008년 부산에 입단한 뒤 2017년 은퇴할 때까지 10년간 부산과 함께했다.2018년 부산 U-18팀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시작한 최 감독은 2022년에는 부산 U-15팀 감독을 맡아 전국중등축구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올해에는 부산의 1군 코치로 합류해 박진섭 감독과 2023년 K리그2 준우승을 견인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디자인 공모전 실시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이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K리그 축덕카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이 지난 2019년 선보인 국내 유일 K리그 팬 카드로 디자인 및 네이밍 공모 이벤트를 통해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축구팬들과 함께한 바 있다. 이번 5주년을 맞이하여 리뉴얼 되는 시즌2 역시 팬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리그 홈페이지에서 카드 원본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K리그를 주제로 팬카드의 앞면을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카드 디자인으로 활
-
'못말리는 파티광!' 부상 중 네이마르, 목발 짚고 유람선 여행...3일간 여행객들과 함께 파티+카지노+콘서트
정말 못말리는 '파티광'이다.네이마르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유람선을 타고 여행객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다고 마르카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유람선은 이날 오후 6시에 산토스에서 출발했다. 여행객들은 네이마르와 함께 3일 동안 여행한다. 유람선은 네이마르의 고향인 브라질 산토스에서 리우 남부 지역까지 왕복한다. 이번 여행에는 네이마르와 그의 가족 및 친구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네이마르와 승객들은 세 가지 종류의 파티를 즐기는 한편, 유명 브라질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과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카지노도 빼놓을 수 없다.승객들이 네이마르와 72시간 동안 어울리기 위해 1천(142만원)~6천 유로(857만원)를
-
'64년' 아시안컵 우승 숙원 풀까…클리스만호, 훈련 돌입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숙원을 풀기 위한 여정에 들어간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로 소집돼 이날 오후 2시 첫 훈련을 한다.K리그 일정을 끝낸 국내파 선수들과 전반기 일정을 마친 해외파 선수들을 포함해 16명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비,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소집 훈련에 참여한다.이번 소집 훈련에서는 야외 훈련 없이 실내에서 체력 단련 위주로 컨디션 조절을 한다.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벨마레·이상 골키퍼),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 김진수(전북), 이기제(수원), 김주성(서울·이상 수비수),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츠르
-
K리그2 충남아산, U-18 대표 출신 미드필더 정마호 영입
K리그2 충남아산이 U-18 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정마호를 영입했다.신평고 출신의 정마호는 지난 10월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다. 이 활약 덕분에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190㎝의 장신인 정마호는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 자원이다.정마호는 "충남아산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라며 "코칭스태프와 선배들 옆에서 많이 보고 배워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K리그2 충남 아산, '팀 내 득점 1위' 공격수 강민규와 재계약
26일 K리그2 충남아산이 공격수 강민규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2022년 데뷔와 동시에 2골을 기록한 강민규는 뛰어난 스피드와 연계 플레이가 강점이다.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강민규는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내년에도 모든 걸 쏟아부어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도움을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단은 "세밀한 기술과 민첩한 플레이로 내년 시즌 충남아산 공격의 주 핵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충남아산은 내년 1월 3일부터 제주도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
'1무 3패’ 맨유, 빌라 상대 반등 꿈꾼다…'11경기 무패' 리버풀은 번리와 격돌
23-24 PL 19라운드 경기인 번리 대 리버풀 경기가 27일 새벽 2시 30분 진행되는 데 이어서 5시에는 맨유 대 아스톤 빌라가 맞붙는다.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명문’ 리버풀과 맨유가 27일 새벽 차례로 경기에 나선다. 1위 탈환을 노리는 리버풀은 19위 번리 원정에 나서고, 5경기 만에 승리에 도전하는 맨유는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직전 홈 2경기에서 맨유와 아스날을 만나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리버풀은 7라운드에서 펼쳐진 토트넘전 이후 11경기에서 6승 5무를 기록했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에서 가장 높은 골득실(+21)을 기록 중이다. 18경기에서 37골을 넣는 동안 단 16점
-
K리그 유소년 지도자, 스페인 현지 연수 진행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총 14일간 스페인 발렌시아와 바르셀로나에서 ‘2023 K리그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K리그 지도자 해외연수는 해외 선진축구의 유소년 육성 철학과 훈련 방법을 습득해 우수한 유소년 육성체계를 만들고, K리그 유소년 정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영국,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유소년 지도자 해외 연수를 실시해왔으며, 이번에는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과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팀 지도자 30명이 참가했다.이번 연수는 라리가 구단 발렌시아CF와 비야레알CF를 방문해 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