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7경기 연속 무패(12승 5무)를 기록했으며, 승점 50으로 2위 아스널(승점 44)과 6점 차 선두를 유지했다.
다르윈 누녜스의 후반 추가시간 연속 골이 승리의 관건이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1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의 패스로 첫 골을 넣었고, 3분에는 하비 엘리엇의 패스를 받아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브렌트퍼드의 한국인 수비수 김지수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브렌트퍼드는 리버풀의 37차례 슈팅을 막아냈으나 후반 추가시간 결국 승리를 내주며 11위에 머물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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