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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모욕했다' 돈치치 억울함 호소…NBA 사무국, 출전 정지 징계 결국 취소

2026-03-23 13:38:07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 / 사진=연합뉴스
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 / 사진=연합뉴스
NBA 사무국이 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의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최종 취소하며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면하게 됐다.

사건은 22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105-104 승) 3쿼터,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촉발됐다. 돈치치는 상대 센터 고가 비타제와 거친 설전을 주고받다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양측 주장은 정면으로 엇갈린다. 돈치치는 "비타제가 먼저 내 가족을 모욕했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대응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반면 비타제는 "세르비아 리그 경험 덕에 돈치치가 먼저 내뱉은 세르비아어 욕설을 알아들었다"며 "그가 먼저 내 어머니에 대해 부적절한 말을 했고, 나는 그대로 되받아쳤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심판진은 두 선수 모두에게 사전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레이커스 구단은 "파울 선언 전 충분한 경고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즉각 항소했고 사무국이 이를 받아들였다. 돈치치가 항소를 통해 테크니컬 파울을 취소받은 것은 매버릭스 시절 두 차례를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다.

출전 위기를 넘긴 레이커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원정에서 10연승 도전을 이어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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