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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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호날두 멀티골…프랑스·포르투갈, 유로 2024 본선 진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멀티 골로 맹활약한 프랑스·포르투갈이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본선행을 확정했다.프랑스는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B조 6차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경기 시작 7분 만에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든 음바페는 후반 8분에도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슛을 차 반대편 골대 상단을 정확히 찔렀다.음바페의 활약으로 2-0으로 앞선 프랑스는 30분 후 크빌린치 하르트만(페예노르트)에게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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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을 기쁘게 했다"...손흥민, 9월 이달의 선수 선정에 "나에게 투표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손흥민(토트넘)이 13일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 결장했다.이에 풋볼런던은 "위르겐 클린스만의 결정은 최근 몇 주 동안 손흥민의 100%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와 토트넘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너무 밀어붙이고 싶지 않은 포스테코글루와 토트넘은 그 결과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 왔다. 지난 4경기에서 마지막 10~20분 동안 그를 쉬게 했다"며 "이번 국제 휴식기 동안 한국이 중요한 예선이 아닌 두 번의 친선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토트넘의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이 완전한 건강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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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9월의 선수'는 6골 몰아친 손흥민…통산 4번째 수상
9월에만 6골을 쏟아낸 손흥민(토트넘)이 통산 4번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9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이로써 개인 통산 4번째 '이달의 선수'에 오른 손흥민은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퍼드 등 EPL을 수놓았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흥민은 앞서 3차례(2016년 9월·2017년 4월·2020년 10월) 이 상을 받았다. 3년 만의 수상이다.손흥민보다 이 상을 많이 받은 선수는 EPL 역사를 통틀어 6명뿐이다.역대 최다 수상자는 7번씩 받은 맨체스터 시티 간판 골잡이였던 세르히오 아궤로와 손흥민과 찰떡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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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원 골키퍼 김정호, 음주운전 적발…60일 활동정지 조치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골키퍼 김정호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60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정호에게 K리그 공식 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 정지 조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해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울 때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연장 가능)간 임시로 정지하는 조치다.이에 따라 연맹은 일단 김정호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앞서 강원 구단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11일 오전 김정호 선수가 음주 운전을 한 게 밝혀졌다"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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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예선서 베네수엘라와 비겨…홈 15연승 중단
브라질의 월드컵 축구 남미 지역 예선 홈 경기 15연승 행진이 중단됐다.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베네수엘라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2승 1무가 된 브라질은 남미 예선에 출전한 10개국 가운데 아르헨티나(3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브라질은 최근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홈 경기에서 15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이날 베네수엘라에 패배 같은 무승부를 기록했다.후반 5분 네이마르(알힐랄)가 올린 코너킥을 가브리에우(아스널)가 머리로 받아 넣어 1-0으로 앞서던 브라질은 후반 40분에 베네수엘라 에두아르드 베요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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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故 박종환 감독 추모…"한국 축구에 기여"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고(故) 박종환 감독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보내왔다.인판티노 회장은 추모 메시지에서 "한국 대표팀과 20세 이하(U-20) 대표팀, K리그 클럽 등을 이끌며 오랜 기간 뛰어난 지도자로 한국 축구 역사에 기여한 고인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 세계 축구인을 대표해 유가족과 그를 사랑했던 모든 분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또 "이 메시지가 슬픔에 젖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평화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그가 남긴 족적은 많은 사람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7일 세상을 떠난 박종환 전 감독은 1983년 멕시코에서 열린 세계 U-20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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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여자월드컵 우승 이끈 빌다 감독, 모로코대표팀 지휘봉
올해 8월에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호르헤 빌다(스페인) 감독이 모로코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 "빌다 감독이 모로코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으며, 이번 주말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2015년부터 스페인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빌다 감독은 올해 8월 스페인을 여자 월드컵 정상에 올려놨지만 9월 자리에서 물러났다.빌다 감독은 이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 15명으로부터 훈련 방식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었다.그러나 스페인 축구협회는 오히려 빌다 감독에게 반기를 든 선수 대부분을 제외하고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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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번 시즌에...' 토트넘 '삼중 타격' 손흥민, 비수마, 사르 최대 한 달 없이 타이틀 도전해야...손흥민, 아시안컵, 비수마와 사르는 아프리카컵 차출
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최대 고비를 맞게 된다.이번 시즌 토트넘은 6승 2무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친 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물론이고 리그 우승까디 넘볼 태세다.그런데 내년 1월 은 두마리 토끼 사냥에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팀의 주축 손흥민 등 3명이 국가대항전 출전으로 최대 한 달 빠지기 때문이다.풋볼런던은 1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내년 1월 엄청난 삼중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각각 아시안컵과 아프리카컵에 차출된다는 것이다.손흥민은 한국대표로, 비수마는 말리 대표로, 사르는 세네갈 대표로 뛸 예정이다.공교롭게도 두 대회 일정이 비슷하다.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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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째 '백수' 콘테, 나폴리 감독 되나?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구단 차원 감독 교체 논의"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이 현장에 복귀할까?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는 최근 콘테가 감독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나폴리가 현재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콘테는 사우스햄튼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뒤 클럽 선수들 모두가 이기적이라고 비난하며 폭발적인 폭언을 퍼부은 뒤 토트넘에서 해고된 지 7개월이 지났다. 2주 전 콘테가 AS 로마의 조제 무리뉴 감독을 대체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로마가 3연승을 기록하자 이러한 추측은 잠잠해졌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나폴리가 실망스러운 시즌 시작 이후 콘테로 감독을 교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루디 가르시아가 이번 여름에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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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만의 승리’ 스코틀랜드, 무적함대 스페인 격침 성공할까
13일 새벽 3시 30분 유로 2024 예선 A조 스코틀랜드와 스페인의 경기가 진행된다.지난 3월, 유로 2024 예선에서 스코틀랜드가 39년 만에 스페인 상대로 승리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스코틀랜드는 맥토미니의 활약으로 예선 5연승을 달리며 유로 2024 예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스페인은 지난 3월 유로 예선 매치데이 2 경기에서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스코틀랜드전에서 패배하며 굴욕을 안았다.이후 팀을 재정비한 스페인은 22-23 네이션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스페인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조 2위안에 들어야 한다. 같은 조 3위 노르웨이가 한 경기 덜 치른 2위 스페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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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축구 전설들 뛰려 한 '레전드 올스타전' 취소… '주최측 사정'
브라질, 이탈리아, 우리나라 축구 전설들이 한데 모이기로 했던 '레전드 올스타전'이 최종 무산됐다.12일 인터파크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최 측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며 입장권을 산 고객에게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다.레전드 올스타전은 애초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이탈리아, 브라질-한국, 이탈리아-브라질 3경기를 잇달아 치를 예정이었다.이탈리아의 파올로 말디니·프란체스코 토티·파비오 칸나바로·마르코 마테라치와 브라질의 호나우두·호나우지뉴·히바우두, 한국의 안정환·이운재·김태영·최진철·이을용·김남일 등 말 그대로 축구계의 레전드들이 참가해 뛸 예정이었다.이번 행사는 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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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 시작…한국은 2차부터 참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참가국을 결정하는 아시아 예선이 막을 올린다.2026년 월드컵은 2026년 2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아메리카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된다.12일 열리는 아시아 예선은 1차 예선으로 FIFA 랭킹이 낮은 20개 나라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대결해 2차 예선에 진출국을 가린다.우리나라는 11월에 시작하는 2차 예선부터 참가한다.2차 예선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다음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동시에 월드컵 3차 예선에 나가게 되며 3차 예선은 6개 나라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여기서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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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광주 허율,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첫 수상
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 공격수 허율이 9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이다. 허율, 엄지성(광주), 류광현(강원), 이태석(서울) 등 모두 6명의 후보 가운데 허율이 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9월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다.허율은 9월 한 달간 3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1골은 30라운드 서울 원정에서 팀에게 1대0 승리를 안긴 결승골이었다. 이어진 32라운드 제주 원정에서도 엄지성의 선제골을 도와 광주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9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시상식은 21일 광주와 울산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며 허율은 트로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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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메시, 사우디 임대 안 가…"MLS 시즌 끝나면 휴식"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프로축구에서의 첫 시즌이 끝나면 항간의 소문처럼 유럽이나 사우디 구단으로 임대를 가지 않고, 그냥 푹 쉴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축구 선수 이적에 정통한 스페인 기자 길렘 발라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메시는 다른 축구선수와 마찬가지로 시즌 뒤 한 달 정도 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그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간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이달 22일이면 시즌이 끝난다.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야구, 농구 등 기존 미국 4대 프로 스포츠처럼 정규리그에 더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인터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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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외에 누가 있나?" 바카리 사냐 "토트넘은 평소처럼 무너질 것이다. 리그 우승 차지할만큼 일관적이지 않아"..."맨시티와 아스널이 우승 경쟁할 것"
바카리 사냐(40)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을 일축했다.영국 골닷컴은 최근 전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사냐가 '패디파워'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골닷컴에 따르면, 사냐는 주장 손흥민 외에 토트넘이 보유한 재능의 수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토트넘에는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춘 선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사냐는 "타이틀 경쟁은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 사이에 있을 것이고 토트넘은 평소와 같이 무너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냐는 "내가 아스날 팬으로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토트넘은 시즌 내내 충분한 일관성을 갖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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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vs 호주’ 친선경기서 케인-벨링엄, 몇골이나 넣을까
유로 2024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가 10월 A매치 2경기를 앞두고 오는 14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27위 호주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마케도니아, 몰타와 함께 유로 2024 예선 C조에 속한 잉글랜드는 무패 행진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잉글랜드는 예선 4연승 이후 우크라이나와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으나 곧바로 스코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잉글랜드는 올해 치른 6경기에서 19득점 3실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특히 잉글랜드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은 이 기간 6골을 올려 최다 득점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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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23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발표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 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34라운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5라운드는 오는 28일과 29일, 36라운드는 11월 11일과 12일, 37라운드는 11월 24일과 25일, 38라운드는 12월 2일과 3일 열린다.1위 울산과 2위 포항의 동해안더비는 36라운드로 11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파이널B에서 만나는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는 37라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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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기희·수원FC, 축구연맹 상벌위원회서 제재금 징계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울산현대 김기희와 수원FC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지난 9월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포항 대 울산 경기가 종료된 직후 울산 김기희가 홈팀 응원 관중석을 향해 관중들을 자극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부과했다.수원FC 구단에도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연맹은 지난 9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수원FC 대 울산 경기의 하프타임 중 수원시청 관계자가 출입통제구역인 심판실 출입문에 접근하여 고성을 지르는 등 심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행동으로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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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급여는 범죄적으로 적다" 기브미스포트, 레비 회장 '저격'..."매디슨 주급은 절대적으로 도둑질'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 중 급여가 가장 많지만 그의 연봉은 주변 선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기브미스포트가 주장했다.기브미스포트는 10일(현지시간) '다니엘 레비는 홋스퍼 웨이 듀오에 주당 36만 파운드의 '심각한 저임금'을 주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급여가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레비 회장은 듣고 싶지 않을지 모르지만 손흥민은 범죄적으로 급여가 적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일지 모르지만 그의 연봉은 주변 선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첼시 구단주는 라힘 스털링에게 주당 32만5천 파운드를 지불하고 있으며, 인기가 없는 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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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8 개최지는 영국·아일랜드…토트넘 홈구장서도 경기
2028년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8) 개최지가 영국과 아일랜드로 낙점됐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의 홈 경기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도 유럽 국가 간 격전이 벌어질 전망이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아일랜드를 최종 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튀르키예가 막판 유치 의사를 거둬 단일 후보가 된 영국·아일랜드가 낙점된 것인데, 튀르키예는 이탈리아와 2032년 대회를 유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영국 내 4개 지역인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와 이웃 국가 아일랜드까지 5곳에서 유로 2028이 동시에 펼쳐진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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