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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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트레이딩 카드, 9월부터 편의점 판매 시작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9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9월 1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카드는 대구의 세징야, 전북의 백승호, 수원FC의 이승우 등 현역 K리그1 인기 선수 100명과 홍명보, 이동국, 이천수 등 K리그 레전드 7명, 구단별 엠블럼과 K리그 엠블럼 카드로 구성됐다.또 낮은 확률로 현역 선수와 레전드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카드가 있어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1천원짜리 한 팩에 카드 2장이 들어있다.선수 카드 명단은 이달 29일 프로연맹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프로연맹은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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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WK리그 KSPO, 한국수자력원자력 상대로 3-2 승리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에서 화천 KSPO가 선두를 유지했다.22일 강원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3 WK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KSPO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에 맞서 3-2로 이겼다.12승 4무 3패를 거둔 KSPO는 승점 40을 기록하며 1위를 지켜냈다.KSPO는 전반 10분 나츠의 오른발 논스톱 중거리 슛으로 앞서 나갔다.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문은주가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며 추가 골을 기록했다.2분 뒤 한수원 우첸두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후반 3분 KSPO 이정은의 왼발 슈팅골이 터졌다.후반 6분 정지연의 자책골을 내줬지만, 이후 변동 없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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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여수 챌린지파크 루지, 'K리그1 승격' 위해 협력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대표자 윤재복)와 전남드래곤즈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전남드래곤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형 테마파크인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 입장관중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며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여수 챌린지파크 루지 윤재복 대표이사는 “전남드래곤즈의 K리그1 승격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돕겠으며 지역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남드래곤즈 이광수 사장은 “홈경기장 입장관중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전남 도민들이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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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7라운드 MVP에 ‘멀티 골’ 포항 제카 선정
포항스틸러스 제카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제카는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포항의 4대3 승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제카는 전반 41분 완델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골을 넣었고, 후반 6분에는 김승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번에도 머리로 밀어 넣으며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는 제카의 멀티 골과 김승대의 쐐기 골에 힘입어 포항이 3대0으로 대전을 크게 앞서갔지만, 대전 티아고가 후반 35분부터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 기록해 순식간에 3대3 상황이 됐다. 이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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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싸운 아스널, 외데고르 PK 결승골로 '진땀 2연승'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을 차지한 아스널이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새 시즌 개막 2연승을 이어갔다.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3-2024 EPL 2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8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황의조가 뛰는 노팅엄 포리스트를 2-1로 물리친 아스널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후반 22분 일본인 왼쪽 풀백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고 2연승에 성공했다.승점 6을 쌓은 아스널(골 득실 +2)은 승점이 같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골 득실 +6),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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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 케인, 넷째는 아들…"헨리 에드워드 케인"
1억400만 파운드(약 1천78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로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둥지를 옮긴 '골잡이' 해리 케인(30)이 네 번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케인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8월 20일 헨리 에드워드 케인이 세상에 나온 것을 축하합니다. 아들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은 케인은 지난 19일 치러진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는데, 막내아들의 출산을 미리 자축한 셈이 됐다.앞서 케인은 아내 케이트와 사이에 딸 둘(6살 아이비·5살 비비언)과 아들 하나(2살 루이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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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해'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 하노이서 런칭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를 런칭했다.22일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30일 베트남 하노이 프레스 클럽 빌딩에서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 공식 런칭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2017년 10월 베트남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동시에 맡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의 사상 첫 아시안게임 4강 진출, 동남아시안 게임 축구 2회 연속 우승,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을 이뤄내며 '국민 영웅'으로 추앙받았다.박 전 감독은 5년간 맡았던 감독 자리를 내려놓고 베트남 유소년 축구 를 위한 풋볼 아카데미 설립에 힘을 쏟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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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경기력 향상 위해' K리그1 인천, 아인병원과 업무협약
22일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아인병원과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최근 스포츠 치료 전문가인 이재훈 과장을 영입한 아인병원은 앞으로 인천 선수 치료와 경기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또 인천 구단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저출산 극복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아인병원과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은 "스포츠 치료 특화 전문의 등 수준 높은 척추 관절 진료 의료진을 영입한 만큼 선수들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민구단 인천이 더욱 선전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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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여성풋살팀 ‘스카이’,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 출사표
전남드래곤즈의 여성풋살팀인 ‘스카이’가 다가오는 10월 14일 충북제천에서 개최되는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K-WIN CUP)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인 드래곤던전(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천상무와의 27라운드를 맞아 ‘스카이’팀의 출정식을 진행하고 각오를 다졌다. 광양여자고등학교 축구팀 출신 김소현 코치가 이끄는 전남드래곤즈 여성풋살팀 ‘스카이’는 13명의 20대 여성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정기적으로 훈련과 경기를 병행하며 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주장 송하늘은 “전남드래곤즈의 유니폼을 입고 2023 K리그 여자축구 퀸컵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고 설렌다”면서 “우리는 축구를 통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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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 '기습 키스' 지적, "바보같은 소리"라던 스페인축구협회장 결국 사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우승 직후 자국 선수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춰 지탄받은 스페인축구협회의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이 결국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루비알레스 회장은 스페인축구협회가 21일(현지시간) ESPN 등 매체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실수를 저질렀다"며 "당시 감정이 벅차올랐다.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밖에서는 파장이 커졌다. 그 장면이 여러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했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해 난 사과해야만 한다. 이번 사태를 통해 더 배우고 한 기관의 수장으로서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새길 것"이라고 덧붙였다.루비알레스 회장은 자국 대표팀이 대단한 성과를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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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U15,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우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울산 U15(현대중)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중등부(U15) 클럽들이 출전하는 하계 토너먼트 대회다. 고등부 ‘U18 챔피언십’은 2013년부터, 중등부 ‘U15 챔피언십’은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U15 챔피언십은 총 2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진행됐다.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울산 U15와 서울 U15(오산중)가 만났다. 이날 경기는 후반 3분 안철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울산 U15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서울 U15 정하원이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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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앙리, 프랑스 U21 감독 임명...내년 파리 올림픽 프랑스 대표 이끌어
전 프랑스 공격수 티에리 앙리(46)가 2025년까지 프랑스 U-21 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프랑스축구연맹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스날 '레전드'인 앙리는 올해 유럽 U-21 대회에서 프랑스가 조기 탈락한 후 해고된 실뱅 리폴 후임으로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도 했던 앙리는 은퇴 후 아스날 청소년 팀, 리그 1의 AS 모나코,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몬트리올 감독을 하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앙리는 2014년 아스널 역대 최다 득점자(228골)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는 123경기에서 51골을 기록했다. 21세 이하 대표팀을 맡은 앙리의 데뷔전은 9월 7일 덴마크와의 친선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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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문제로 맨유와 결별 그린우드, 갈 곳 많다...사우디, 이탈리아, 튀리키예 주목
사생활 문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결별한 메이슨 그린우드(21)가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튀르키예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더선 스포츠는 21일(이하 현지시간) 그린우드가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에티파크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에티파크는 올 여름 리버풀의 조던 헨더슨을 영입한 바 있다. 헨더슨의 주급은 70만 파운드다. 더선은 알에티파크 외 사우디 클럽들도 그린우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더선은 또 그린우드가 AS 로마의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무리뉴는 지난 7월 그린우드와 통화하면서 그에게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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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살리송 대신 스트라이커 할래?" 질문에 손흥민 주장다운 답으로 '일축'..."모두 지시받은 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주장다운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휴고 요리스로부터 주장 완장을 건네받은 손흥민은 최근 부진한 히샬리송을 대신해 팀의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히샬리송을 적극 변호하며 그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말했다.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히샬리송을 점찍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치른 두 경기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모든 경기에서 고작 3득점에 그쳤고 리그 경기에서는 한 골만 넣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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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소속팀, 한국 팬 인종차별한 현지 관중에 1년 입장 금지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한국 팬을 향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가해자에게 1년간 경기장 입장 금지 조치를 내렸다.미트윌란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관중이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당했다"며 "구단은 가해 관중 두 명에게 1년간 입장 금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구단에 따르면 인종차별 사건은 지난 18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발생했다.구단은 당시 MCH 아레나의 팬 존에 있던 한국인 관중에게 덴마크 현지 관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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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교체 출전' 셀틱, 리그컵 16강서 탈락
양현준이 교체로 투입된 가운데 소속팀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컵 대회에서 탈락했다.셀틱은 2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컵 16강 킬마녹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지난 시즌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 셀틱은 이로써 이번 시즌에는 조기 탈락으로 체면을 구겼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양현준은 후반 20분 리엘 아바다와 교체돼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경기장 양 측면을 활발하게 누빈 양현준은 후반 30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골라인 부근으로 뛰어 들어가며 공격 기회를 노렸지만 패스를 받으려다가 발걸음이 엉켰고, 뒤꿈치에 맞은 공은 그대로 상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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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유망주 야말, 라리가 최연소 선발 출전 신기록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라민 야말(이 라리가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카디스에 2-0으로 이겼다.만 16세 38일인 야말 선발 출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라리가 역대 최연소 출전 신기록을 작성했다.이전까지는 파브리스 올링가(보토사니)가 2012년 16년 112일의 나이에 말라가 소속으로 선발 출전한 게 최연소 기록이었는데, 이를 야말이 경신했다.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유망주인 안수 파티보다는 300일 가까이 빠른 기록이다.파티는 2019년 9월 14일 발렌시아와 경기에 16세 318일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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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EPL 마수걸이 골 맛본 황희찬에 볼프스부르크 '관심'
새 시즌 한국 대표팀 공격수 중 가장 먼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을 신고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볼프스부르크(독일)의 관심을 받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 데일리메일 등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황희찬을 살펴보고 있다. 황희찬 영입을 위한 협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황희찬은 지난 1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라운드 홈 경기에서 2023-2024시즌 마수걸이 골을 수확했다.후반 10분 파비우 실바 대신 최전방에 투입된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붙박이 주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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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선수들, 수재민에 1천만원 기부
21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소속 선수 정우재와 안현범, 구스타보가 폭우와 태풍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북은 선수단과 팬이 함께 하는 네이버 해피빈 콩 저금통의 새로운 기부 테마를 공개하며 수재민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의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우재는 "저희의 도움이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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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허벅지 부상...미트윌란, 브뢴뷔에 패배
조규성(미트윌란)이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조규성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시작 19분만에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다.조규성이 빠진 상황에서 미트윌란은 경기 막판 브뢴뷔에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37분 니콜라이 배뤼스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이날 패배로 미트윌란은 브뢴뷔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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