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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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베와 연장 끝에 3-1 역전승…ACL 4강 진출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구스타보와 바로우의 '원투펀치'를 앞세워 비셀 고베(일본)와 '한일전'에서 승리하고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에 진출했다.전북은 22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1골 1도움씩을 올린 구스타보와 바로우를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3-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전북은 우승을 차지했던 2016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4강 진출을 이뤘다.또 대구FC와 16강전(2-1 승)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이날 이어 열리는 우라와 레즈(일본)-빠툼 유나이티드(태국) 경기 승자와 25일 준결승전을 치른다.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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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2경기만에 나폴리 데뷔골 폭발…몬차전 4-0 대승 쐐기포
한국 축구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6)가 2경기 만에 이탈리아 무대 데뷔골을 폭발했다.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라운드, 소속팀 나폴리와 몬차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팀의 4-0 승리를 매조지는 쐐기 골을 터뜨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로써 2경기 만에 빅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김민재는 후반 48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포백 수비라인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본업인 수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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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히-클' 뜬다...콘테, 4-4-2-2 시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히살리송을 극찬했다.콘테 감독은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그는 항상 진심으로 훈련 세션에 참여한다. 우리에게는 이것이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시즌이 길고 4명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해야 할 경기가 많기 때문에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게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를 함께 전방에 내세우겠다는 것이다.콘테 감독은 4명의 포워드가 팀의 수비적 견고함이 손상되지 않도록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4명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경기 중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4명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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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안양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안양은 최근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근 안방에서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이어가던 대전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0-2로 진 이후 13개월 만에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대전이 이날 패하지 않았더라면 울산 현대가 2004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달성한 한국 프로축구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기록(23경기)을 넘어설 수 있었으나 후반 48분에 역전 결승 골을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다만 리그 경기만 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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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김천 2-1 잡고 선두 굳히기…'탱크' 아담 멀티골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헝가리산 탱크' 마틴 아담의 리그 첫 '멀티 골'을 앞세워 김천 상무를 잡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울산은 21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김천에 2-1로 역전승했다.2연승을 달린 선두(승점 58·17승 7무 3패) 울산은 2위(승점 49·14승 7무 6패) 전북 현대와 격차를 승점 9로 벌리며 1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 걸음 전진했다. 아울러 K리그 구단 중 최초로 리그 600승 고지를 밟았다.김천은 그대로 11위(승점 26·6승 8무 13패)에 자리했다.지난달 입대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김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신병' 김준범이 김천 데뷔골로 선제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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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주장 골키퍼 요리스와 경기 중 언쟁…2020년에도 한 차례 충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30)이 팀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36·프랑스)와 경기 도중 언쟁을 벌였다.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 "손흥민과 요리스가 전날 열린 울버햄프턴과 경기에서 의견이 서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이날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까지 뛰었고, 경기 도중 한 차례 골대를 맞혔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풋볼 런던에 따르면 요리스가 수비 가담과 관련해 질책했고, 손흥민은 요리스에게 진정하라고 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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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이강인, 시즌 첫 도움…마요르카는 베티스에 1-2 패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1)이 시즌 첫 도움을 신고했다.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22-2023시즌 라리가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도왔다.올 시즌 2경기 만에 나온 이강인의 첫 도움이자 첫 공격포인트다.이강인이 왼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베다트 무리키가 러닝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이강인의 예리한 왼발이 빛났다. 빠른 크로스가 크게 휘며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지점에 떨어졌다.그러나 마요르카는 페널티킥으로만 베티스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에게 2골을 내주고 1-2로 졌다.비록 팀은 패배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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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알리 "에버튼 벤치에서도 빼달라"...터키 베식타스 임대 임박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서도 버림받은 델레 알리가 21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뛰고 싶지 않다고 클럽 측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풋볼365는 알리가 이날 클럽 관계자에게 벤치에 앉아 대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이를 반영하듯 알리는 이날 경기에 교체 선수 명단에는 있었으나 단 1초도 뛰지 않았다.마음이 이미 터키의 베식타스에 가 있는 상황에서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벤치에서 대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알리는 베식터스에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풋볼365는 한 터키 언론인의 트워터를 인용, "베식타스 경영진과 전문가들은 알리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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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1-0 승리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23)이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 후반 투입돼 38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다.정우영은 20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도안 리쓰 대신 투입됐다.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5골을 넣으며 프라이부르크 주전으로 활약한 정우영은 새 시즌 개막 3경기 연속으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빈첸조 그리포, 도안 등 정우영의 경쟁자들이 3경기 연속으로 공격 2선에 선발 출전했다.정우영이 후반 추가 시간까지 부지런히 전방을 누빈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그리포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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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이재성,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마인츠 2-1 승리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이재성(30)이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후 세 경기 만에 첫 골 소식을 알렸다.이재성은 20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 2022-2023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팀의 2-1 승리를 이끄는 결승 골을 터뜨렸다.앞선 2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출전한 이재성은 이날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부지런히 전방을 누빈 이재성은 경기 종료 1분여 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만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지난 시즌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유럽 1부리그에 진입, 정규리그 27경기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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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경기 골 침묵' 손흥민, 울버햄프턴전 6점대 평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시즌 개막 3경기째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손흥민(30·토트넘)이 현지 매체 평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울버햄프턴의 EPL 3라운드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줬다.수비수 벤 데이비스(6.3점), 측면 공격수 데얀 쿨루세브스키(6.4점)에 이어 이날 토트넘의 선발로 나선 선수 중 3번째로 낮은 평점이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해리 케인-쿨루세브스키와 호흡을 맞췄으나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개막 3경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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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은 없었다' 손흥민 결승골 관여·황희찬 교체출전…토트넘, 울브스에 1-0 승
손흥민(30)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3경기째 득점포 침묵을 지킨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은 황희찬(26)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프턴에 신승을 거뒀다.손흥민은 2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22-2023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31분 히샤를리송으로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6일 사우샘프턴과의 1라운드(4-1 승)에서 결승 골 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던 손흥민은 이후 2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개막 3경기 동안 골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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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음 경기 빼라"...성질 급한 팬들 '야단법석'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경기력도 부진하자 일부 성질 급한 팬들이 야단법석이다.손흥민은 20일 울버햄튼전에 선발로 나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채 후반 30분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첼시전에 이은 부진이었다.그러자 일부 팬이 기다렸다는 듯이 손흥민을 비판했다.이들은 "잘 뺐다" "다음 경기 때 빼라" "쉬게 하라"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손흥민이 시즌 초 다소 부진하게 출발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지난 시즌 중반에도 한동안 지금과 비슷한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스스로 극복해내며 득점왕에 올랐다.그때도 일부 팬은 손흥민을 경기에 내보내면 안 된다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압박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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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같을 수가' 손흥민과 케인, 지난 시즌과 완전 반대로 출발
이렇게 똑같을 수가 있을까?지난 시즌 해리 케인은 이적 파동 후 겪은 심적 후유증과 준비 부족 등으로 초반 부진했다.개막전에서는 선발은커녕 아예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2, 3차전에는 뛰었으나 폼을 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그러나 이후 경기를 하면서 서서히 제 페이스를 찾아 리그 17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케인이 부진했던 지난 시즌 초반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맨체스터시티와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왓포드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3연승을 주도했다.케인이 무득점하는 사이 손흥민은 3경기서 2득점했다. 손흥민은 시즌 중반 부상 등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시즌 막판 무서운 득점력으로 득점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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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40-40 달성…프로축구 포항, 인천과 1-1 무승부
헤딩으로 한 골씩 주고받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1-1로 비겼다.포항과 인천은 20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승점 44를 기록한 포항은 3위를 유지했고, 승점 41의 인천은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포항은 전반 11분에 이광혁의 헤딩 슛으로 먼저 인천 골문을 열었으나 패스 전개 과정에서 허용준의 오프사이드가 비디오 판독(VAR) 끝에 선언돼 무효가 됐다.이광혁의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린 정재희의 도움도 날아갔다.결국 선제골은 인천 차지가 됐다.인천은 전반 29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시도한 슛이 포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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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광주, 이랜드 4-0 대파…10경기 무패 행진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헤이스의 멀티 골 활약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를 대파하고 10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다.광주는 2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랜드를 4-0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19승 9무 3패를 거둔 광주는 승점을 66으로 올려 2위 FC안양과 승점 14차 독주를 이어갔다.광주는 지난 6월 26일 홈에서 경남FC에 1-4로 대패한 이후 두 달가량 10경기(5승 5무)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이 경기 전까지 6경기에서 단 1실점만 허용했던 광주는 이날도 실점 없는 짠물 수비를 자랑했다.반면 이랜드(5승 14무)는 시즌 열 번째 패배를 당했다. 승점과 순위는 각각 29와 8위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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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끼리 싸움 결과는'... 투헬· 콘테 모두 징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감독끼리 싸운 첼시와 토트넘 사령탑들에 출전 정지 및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0일(한국시간)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3만5천 파운드(약 5천500만원),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에게는 벌금 1만5천 파운드 징계를 각각 부과했다.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은 1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두 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충돌을 빚었다.득점 상황에서 과도한 세리머니로 신경전을 벌인 두 사령탑은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악수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폭발, 몸싸움 직전까지 가는 험악한 장면을 연출했다.양 팀 관계자가 뜯어말린 끝에 그 이상의 물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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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냄새를 맡으면 상대를 죽여야 한다" 콘테 "험악해지는 것은 중요해"
그가 사용하는 단어는 매우 공격적이고 거칠다. 때로는 살벌하다.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험악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성공 철학이다.그는 매우 열정적인 감독이다. 터치라인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는 모습은 가히 독보적이다. 선수들이 잠시도 한 눈 팔지 못하게 끊임없이 소리친다. 골이 터지면 골을 넣은 선수보다 더 격렬한 골 세리머니를 한다.선수들에게는 강한 정신력을 요구한다. 그에게는 오직 승리만이 미덕이다. 승점 3이 아닌 무승부는 절반의 패배로 인식한다.콘테 감독은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피 냄새를 맡으면 상대를 스포츠적으로 죽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험악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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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21~22시즌 2133경기, AI예측 승패 적중율 67.8%' 팩트플러스, 유럽축구와 각종 A매치 예측결과 공개
인공지능(AI) 기반 축구경기 분석시스템 ‘스포츠AI’를 운영하는 (주)팩트플러스(대표 권부원)가 유럽축구와 각종 A매치에 대한 AI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19일 팩트플러스에 따르면 스포츠AI는 지난 시즌(2021년 8월~2022년 5월)에 열린 2,133경기에 달하는 경기들을 분석하고, 승패를 예측한 결과. 승패 적중률(무승부 제외)이 65%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무승부를 제외한 이유는 AI 시스템이 무승부는 예측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무승부로 끝난 경기의 예측 지표를 분석한 결과, 양 팀 지표 합이 엇비슷하고, 예측 정확도가 ‘매우 낮음’ 혹은 ‘낮음’일 때 무승부 확률이 높았다.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스포츠AI가 예측을 보다 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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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서면 손흥민이 실망할 것"(가디언)...로빈슨 "히살리송이 울버햄튼전 선발로 나설 것"
20일(이하 현지시간) 울버햄튼전을 앞두고 영국 매체들이 다소 이상한 전망을 했다.이날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예정이다.둘 다 선발로 나서 멋진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축구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그런데, 가디언과 풋볼인사이더가 18일 묘한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가디언은 이날 펼쳐질 토트넘 대 울버햄튼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면서 "히샬리송이 선발로 나서기를 희망할 것이며 그가 라인업에 포함되는 것은 손흥민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가디언은 히샬리송이 첼시전에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강조했다.또 폴 로빈슨은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토트넘에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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