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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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비야 은퇴? 몰랐다" 이겨도 '욕 먹는' 델 보스케
이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된 스페인의 축구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 승리? 그보다는 '무적함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다비드 비야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뛰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 싶어하지 않았을까.24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호주와 경기에서 전반 36분 스페인의 선제골이자 이번 대회 첫 필드골을 넣은 비야는 후반 11분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교체 결정 때문에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비야는 자신의 교체를 알리는 신호를 보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벤치에 돌아와서는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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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알제리전은 좋은 경험" 손흥민의 의연한 다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한다."'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은 생각보다 패배의 기억을 일찍 씻은 듯 했다. 하루 전 알제리를 상대로 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H조 2차전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2-4 참패를 당했지만 그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러시아전 무승부 이후 선수들의 표정이 크게 밝아졌던 것과 비교하면 분명 손흥민의 얼굴도 다소 굳어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머릿속에는 알제리전 패배의 아픈 기억보다 남은 벨기에와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생각뿐이었다.24일(한국시각) 대표팀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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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네덜란드, 칠레 꺾고 파죽의 3연승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 호주에 이어 칠레마저 무너뜨리며 조 1위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네덜란드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칠레를 2-0으로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네덜란드가 조 1위를 차지했고 승패와 관계없이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칠레는 2승1패로 조 2위에 올랐다.네덜란드는 후반 32분 르로이 페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후반 30분 교체 출전한 페르는 2분 만에 헤딩골을 넣어 길었던 0의 균형을 깼다.지난 2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페르는 자신의 월드컵 첫 번째 터치에서 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의 영웅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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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페인 비야, 눈물로 마무리한 영광의 시대
'무적함대' 스페인이 다비드 비야(33·FC 뉴욕시티)의 눈물과 함께 2014 브라질월드컵 무대를 마무리했다.2006년 독일 대회에서 치른 월드컵 데뷔전에서 2골을 몰아넣었던 비야. 이후 월드컵 데뷔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나온 것은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 2골을 기록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처음이었다.비야가 브라질월드컵 첫 출전 경기이자 자신의 스페인 대표팀 마지막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국가대표 경력을 마무리했다. 스페인도 나름 유종의 미를 거뒀다.24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아레나 다 바이사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스페인과 호주의 경기. 이미 탈락이 결정된 팀들의 대결로 긴장감은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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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전 英 감독' 에릭손 "호지슨? 외국인이면 즉각 경질"
스웨덴 출신 스벤 예란 에릭손 광저우 부리 감독(64)이 예전 지휘봉을 잡았던 잉글랜드 대표팀에 쓴소리를 뱉었다.에릭손 감독은 23일(한국 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로이 호지슨 감독이 영국인이 아닌 외국인이었다면 곧바로 해임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잉글랜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2연패하며 56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가 좌절됐다. D조에서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에 연패하며 16강 탈락이 확정돼 축구종가의 자존심을 구겼다.로이 호지슨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일단 유임 의사를 밝혔다. 호지슨 감독 역시 "물러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부임한 호지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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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호날두도 메시처럼' 마지막을 지배했다
"환상적인 크로스였다. 축구는 종종 이렇게 잔혹할 때가 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의 '클러치 능력' 때문에 16강 진출 기회를 눈앞에서 놓친 미국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 팀 하워드의 말이다.호날두의 발 끝에서 포르투갈의 희망 찾기가 시작됐다.23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포르투갈과 미국의 G조 조별리그 2차전.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진 나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포르투갈은 후반 들어 저메인 존스와 클린트 뎀프시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뎀프시의 역전 골은 후반 36분에 터졌다.이미 독일에게 0-4로 크게 패한 포르투갈로서는 패배는 곧 탈락을 의미했다.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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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日 언론도 비판 "韓, 박주영-김신욱 아이러니"
홍명보호의 공격수 운용에 대해 일본 언론도 비판에 나섰다.일본 시사 통신은 23일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제리에 2-4로 패한 한국에 대해 "반격이 너무 늦었다"면서 "후회되는 공격수 기용"이라고 지적했다.한국은 이날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상대 롱 패스에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고,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등 집중력도 떨어졌다. 시사 통신은 "3골을 허용한 전반은 서툰 수비가 잇따라 나오는 등 한심스러웠다"고 꼬집었다. "전반 45분을 낭비했다"는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도 실었다.특히 한국은 전반 슈팅이 전무했다. 알제리가 12개 슛과 유효 슈팅 3개를 기록할 만큼 공격적이었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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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고개 숙인 아시아, 11일째 승전보 無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이 개막한지 11일이 지났는데 아시아 소속 어느 한 팀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 팀은 한국과 일본, 이란 그리고 호주.23일(한국시간) 현재 A조부터 H조까지 조별리그 2차전이 마무리 된 지금까지 아시아 소속 팀들은 무승부와 패배만 기록 중이다.한국이 23일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무승 기록을 깨 아시아의 한을 풀어주리라 기대됐지만 승리는 커녕 2-4로 패했다. 한국은 지난 18일에는 러시아와 비겼다.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했던 일본도 1무 1패 중이다. 일본은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게 1-2로 역전패했고,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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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홍心 옳았나' 정성룡, 통산 6경기 13실점
정성룡은 월드컵 6경기에서 13실점을 했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도 최근 6경기에서 13실점을 했다.같은 기록,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와의 H조 2차전에서 4골을 허용한 한국의 수문장 정성룡에 대해 "재앙같은 경기력이었다"고 일침을 날렸다.'스카이스포츠'는 정성룡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양팀 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낮은 점수다. 심지어 후반 교체 출전해 "임팩트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은 지동원조차 평점 5점을 받았는데 말이다.정성룡 만을 탓할 수는 없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앙 수비수가 전혀 되지 않았다. 미드필더와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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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韓·日, 충격-당혹에 휩싸인 '극동 라이벌'
아시아 축구의 양강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무대에서 동병상련의 아픔에 빠졌다. 승리를 예상한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16강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한국은 23일(한국 시각)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4 패배를 안았다.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가 후반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1무1패가 된 한국은 H조 최하위로 처졌다. 러시아와 1차전 무승부 이후 승점 1에 머물렀다. 16강을 확정한 벨기에(2승)를 비롯해 알제리(1승1패)는 물론 러시아(1무1패)도 골 득실에서 한국에 앞서 있다.당초 알제리전은 한국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별렀던 경기다. 러시아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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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홍명보호, 이런 식이면 누구도 못 이겨"
"이런 식으로는 어느 팀도 이길 수 없다."역시나 냉혹한 평가였다. 네덜란드 출신의 안툰 두 샤트니에 코치는 알제리와 경기에서 2-4로 패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경기력을 주문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무엇보다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진 탓에 후반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의 만회 골에도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전반 26분 선제골 실점 후 2분 만에 추가 골까지 내주며 그대로 주저앉았다.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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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김영권 "알제리전 같은 경기 안 나와야"
"집중력이 많이 부족했고 콜 플레이도 안됐다"한국 축구 대표팀의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전부터 홍명보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부분이 수비였지만 효과는 미약했다. 알제리전에서 4골을 실점한 중앙 수비수 김영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김영권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내줬다. 알제리는 후방에서 한 번의 패스로 공격수와 한국의 중앙 수비수와 경합을 붙여 효과를 봤다. 그 때마다 한국 수비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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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외롭게 빛난 별' 손흥민, 끝내 웃지 못했다
"첫 골의 기쁨보다 경기에서 진 것이 더 아파요."'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단연 빛났다.최근 2시즌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자릿수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해외 유력 언론들로부터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신예로 평가됐다. 지난 러시아와 1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에도 골 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은 결국 알제리를 상대로 월드컵 데뷔골을 뽑았다. 생애 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그것도 두 번째 경기 만에 골을 터뜨렸다.하지만 손흥민은 웃지 못했다. 풀 타임을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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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6강 진출 기회 있어…또 응원할 것"
23일 새벽 4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알제리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응원하기 위해 거리를 메운 수만 명의 붉은 악마들로 마치 '붉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치킨과 피자 등 음식을 시켜 먹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다.태극기와 붉은 천으로 옷을 직접 만들어 입고 반짝이는 악마 뿔 머리띠를 쓴 시민들은 연신 두 손을 하늘로 뻗고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를 외쳤다.대학교 동기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을 찾은 배인재(21) 씨는 "일단 승패를 떠나서 선수들이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기대감 가득 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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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막장 드라마' 같았던 알제리와 1박2일
"이제는 할리호지치 감독님을 100% 믿겠습니다!"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는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다. 3년을 이어온 지긋지긋한 싸움이 월드컵 1경기 승리로 눈 녹듯 사라졌다. 물론 그 막장 드라마의 최대 피해자는 '홍명보호'다.한국과 알제리의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지난 22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알제리의 바히드 할리호지치 감독과 알제리 언론이 벌이는 격렬한 언쟁이 최고 하이라이트였다.할리호지치 감독은 지난 2011년 알제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뒤 훈련장면을 철저하게 비공개하며 자국 언론과 대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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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참패' 홍명보호가 남긴 굴욕의 숫자들
알제리가 1승 제물? 한국이 알제리에게 1승의 제물이 됐다. 알제리는 월드컵 무대에서 무려 3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제물이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하며 2-4으로 졌다.▲전반전 슈팅 제로, 박주영은 57분 동안 제로한국은 전반 45분동안 단 1개의 슈팅도 때리지 못했다. 경기 개시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첫 10분은 한국의 페이스였다. 중거리슛을 통해 상대를 위협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나 다들 슈팅을 참고 짧은 패스에 주력했다. 효과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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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모든 것은 내 책임" 홍명보의 솔직 인정
"오늘의 패배는 모두 제 책임입니다."의심의 여지가 없는 패배. 홍명보 감독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알제리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홍명보호'는 지난 러시아와 1차전의 무승부로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실전에서 만난 알제리는 생각 이상으로 강했다. 경기 초반부터 약점을 파고든 알제리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들어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이 연속 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알제리는 1골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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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3분 뛴 김신욱, 공중볼 장악 '전체 1위'
팀당 2경기씩 치른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현재 가장 많은 공중볼을 따낸 선수는 누구일까.정답은 놀랍게도 김신욱(26·울산 현대)이다.김신욱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열린 대회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한국이 1-3으로 뒤진 후반 12분 박주영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김신욱이 그라운드를 누빈 시간은 총 33분. 영국 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신욱은 33분 동안 무려 12차례나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했다. 공중에서 상대 선수와 경쟁해 자신의 머리에 공을 갖다댔다는 의미다.에콰도르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번 대회에서 총 12차례 공중볼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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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슬리마니 "홍명보 감독님 감사합니다"
전반 26분 선제골을 허용한 홍명보 감독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 감독 뒤에서 알제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고, 골을 넣은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는 절을 하고 있다.23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알제리에 2-4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1무 1패(승점 1)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한국의 16강 진출은 27일 열리는 벨기에와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알제리-러시아전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만 하는 어려운 상황이 됐다.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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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벨기에가 써준 최상의 시나리오 걷어찬 홍명보호
경기 시작 전까지만 해도 16강으로 가는 신호등이 파란 불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나니 빨간 불이 됐다.벨기에가 23일(한국시간) 러시아에 1-0으로 승리하면서 한국이 원하던 16강 진출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가 쓰여졌다. 그러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알제리에 2-4으로 패하면서 그 시나리오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현재 H조 순위는 1위 벨기에(2승, 6점), 2위 알제리(1승1무, 3점), 3위 러시아(1무1패, 1점) 4위 한국(1무1패, 1점)이다. 한국은 러시아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1골 차 뒤진다.벨기에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남은 티켓은 한장 뿐이다.아직까지는 한국, 러시아, 알제리 모두에게 티켓을 거머쥘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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