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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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EA 스포츠와 파트너십 계약 4년 연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파트너십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맹과 EA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팀 K리그 팬 사인회를 통해 계약 연장을 발표하고 K리그와 함께 만들어갈 EA스포츠의 글로벌 FC FUTURES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EA와 2020년 'eK리그'를 발족하는 등 협업해왔다. 양측은 올해부터는 'FC 퓨처스(FUTURE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FC 퓨처스는 EA가 축구·게이머 팬 확장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축구연맹은 초등학생 대상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휘동 EA 코리아 대표는 "K리그와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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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격돌 '별들의 전쟁'
유럽 축구 최고의 별들이 상암벌에 모여 한여름 열대야에 시달리는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한판 대결을 펼친다.서울에서 유럽 축구의 정수를 보여줄 주인공들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휩쓸며 '트레블'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회 우승 및 UEFA 유로파리그 3회 우승에 빛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펼친다.'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입장권이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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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홍명보 감독 "세계적인 팀 이겨 기쁘다"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이겨 기쁘다. 팬들이 많이 성원해주셨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까지 해서 팬 여러분께 고마움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K리그 올스타를 이끌고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역전승을 거둔 홍명보 감독이 위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순민(광주)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까지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안톤(대전), 팔로세비치(서울), 이순민의 릴레이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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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설영우 “올해 우승 가능성 99%”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수 설영우가 2023시즌 울산의 K리그1 우승 가능성을 "99%"라고 자신했다. 설영우는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 팬 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이번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99%"라고 답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승점 56을 기록해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를 12점 차로 앞서 있어 우승 가능성이 크다. 설영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경기를 묻는 말에는 "작년 전북과 경기"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전북과 경기에서 울산은 0-1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 시간에 마틴 아담이 두 골을 몰아쳐 2-1로 역전승했다. 설영우는 "그 경기를 뒤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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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AT 마드리드에 3-2 역전승 '짜릿한 축구 쇼'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한 여름 밤의 축구 쇼'를 선사했다.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팀 K리그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지난해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난타전 끝에 3-6으로 졌던 팀 K리그는 올해는 '스페인 거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이순민(광주)의 결승 골로 승리를 따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8월 3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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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티모, 코로나19 …AT마드리드 경기 명단 제외
27일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에 선발된 광주FC 수비수 티모가 코로나19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 소속 티모가 이날 오전 감기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명단에서 제외되고 휴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는다.이번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한 티모는 팀 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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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창단 20주년 축배 든다…맥주 축제에 국제 친선전도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단 20주년인 8월 1일을 맞아 '스무 살의 맥주 축제'와 국제 친선경기를 개최한다.인천은 4만7천여 시민과 기업이 주주로 참여해 지난 2003년 8월 1일 창단했다.구단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 저녁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맥줏집과 푸드트럭,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도 연다.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인천과 홍콩 리만FC의 친선전이 진행된다.리만은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올 시즌 리그 2위에 올라가 있다.특히 리만은 인천과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BC레인저스와 같은 홍콩 팀이어서 '스파링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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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북청주, 연고지 수해 복구 자원봉사 나서
프로축구 충북청주FC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고지 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27일 오전 충북청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전원은 구단 비즈니스 파트너 충북소주와 함께 청주시 강내면사무소에 모였다.이들은 농가 비닐하우스 일대에 물고랑을 만드는 작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사업장 기계 세척, 자재 정리 작업 등 비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이번 복구 활동은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27일 청주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 경보까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단의 수해 복구 작업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최윤겸 감독은 "지역민의 고통을 나눌 기회가 돼 매우 뜻깊었다"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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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단점 보완하고 내 장점 선보일 것”
스페인 축구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둔 K리그의 영건 배준호(대전)가 유럽 진출 꿈을 드러내보이며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준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팀 K리그' 사전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를 유럽으로 삼고 있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좋은 기회고, 그래서 더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부딪쳐보고 직접 겪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하는 플레이를 보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공격지역에서의 탈압박이나 점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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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시메오네 감독 "K리그 선수들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
"내일 펼쳐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맞대결이 열린다. 경기 하루 전인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디에고 시네오메 감독과 주장인 코케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네오메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영입에 대한 루머가 나왔지만 이제 그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선수다. 한국 축구는 최근 많이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내일 펼쳐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한국 선수 영입에 대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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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종차별 사건, 추가 징계 없다…"이중처벌 금지 원칙"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선수들의 'SNS 인종차별' 사건이 추가 징계 없이 마무리됐다.2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협회 공정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어 프로축구연맹이 제출한 징계 결과 보고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하며 가해 선수들에 대해 축구협회 차원의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로써 이규성과 이명재, 박용우는 출장정지 1경기, 제재금 각 1천500만원의 징계 외에 추가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울산 구단에 대한 프로연맹의 제재금 3천만원 징계 역시 그대로 확정됐다.프로연맹의 징계 수위를 두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인 가운데 축구협회 공정위가 국가대표 출전정지 등 추가 징계를 내릴지에 관심이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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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절친 엄원상, “이강인과 좋은 결과 내기로 다짐했어요”
"(이)강인이가 (항저우에) 꼭 같이 가서 꼭 좋은 결과 내자고 하더라고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의 황선홍호 차출 여부가 축구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절친'인 엄원상(울산)은 이렇게 전했다. 엄원상은 25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 황선홍호 소집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최종명단이 나오고 이강인과 연락을 했는데 원하는 목표를 서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강인이 또한 이 목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강인이가 나에게 '꼭 같이 가서 좋은 결과를 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의 합류에 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모든 선수, 사람들이 알듯이 좋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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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창빈,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 나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메인 래퍼 창빈이 팀 K리그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벌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을 맡았다.26일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로 진행되며 27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시축은 스트레이 키즈 메인 래퍼 창빈이 맡았고 전반전이 끝난 뒤 하프타임에는 (여자)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진다.경기를 마친 후에는 태민과 셔누X형원 유닛, 영탁의 공연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의 막을 내린다.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3차전까지 예정됐으며 2차전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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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충주, 구단주 자격정지...운영난 불가피
충북 충주시에 연고를 둔 세미프로축구단 FC충주가 신종수 구단주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처분 여파로 운영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한축구협회는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공정위원회를 열어 FC충주 신종수(57) 구단주 겸 단장에 대해 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결정했다. 이번 징계는 코치 선임 및 선수 등록 규정을 위반한 데 따른 것으로, 신 구단주는 사실상 FC충주 운영에 더는 관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FC충주는 지난해 12월 해체된 충주시민축구단을 당시 구단주이자 대표이사인 신 단장이 이어 받아 지난 1월 새롭게 창단했다. 이후 코치 선임과 선수 등록 위반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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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수비 출신 마상훈, 홍콩 레인저스FC 입단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마상훈(32)이 홍콩 레인저스 FC에 입단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6일 "성남과 계약이 끝나서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린 마상훈이 홍콩 프리미어리그 레인저스와 계약하며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인저스는 김민규와 박종범을 포함해 한국인 선수 3명으로 늘었다. 마상훈은 K리그 무대에서 개인 통산 87경기(4골)를 소화한 수비수다. 2012년 강원FC에 입단해 프로에 입문했고,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FC를 거쳐 지난 시즌까지 성남에서 활약했다. 레인저스는 8월 15일 하이퐁FC(베트남)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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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세계 축구 발전 실감…우리만큼 상대도 몇단계 성장"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처음으로 나선 지가 벌써 20년이 된 베테랑 공격수 박은선(서울시청)은 세계 여자축구 발전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2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마치고 박은선은 인터뷰 자리에서 "여자든, 남자든 축구라는 게 많이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상대 팀도 몇 단계씩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전날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콜롬비아와 1차전에서 0-2로 졌다.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지자 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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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입단 뒷돈' 혐의 에이전트, 두 번째 구속심사
선수들을 입단시켜달라며 프로축구 구단 감독과 코치 등에게 금품을 건넨 에이전트 최모(36)씨가 26일 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는다. 최씨는 오전 10시1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감독과 코치에게 뒷돈 건넨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법정으로 들어갔다.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최씨는 선수 2명의 해외구단 입단 청탁 대가로 임종헌(57) 전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에게 4000만원을 공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선수 2명을 입단시켜달라는 청탁 대가로 프로구단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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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결승골로 수원 탈골찌...K리그1 24라운드 MVP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 삼성을 최하위에서 탈출 시킨 고승범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승범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 경기 후반 1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전진우의 패스를 고승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결승 골을 넣었다. 이 골에 힘입어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첫 연승을 거둔 수원은 강원을 밀어내고 최하위인 12위에서 벗어나 11위(승점 18)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이자 최하위 탈출에 성공한 수원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양 팀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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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사면' 논란 싹 자른다…대한축구협회, 회장 사면권 폐지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했다가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았던 대한축구협회가 '밀실 사면' 논란의 소지가 있던 '회장 사면권'을 없애기로 했다.25일 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안건으로 올라온 '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이번 공정위 규정 개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축구협회 회장의 고유 권한으로 남아 있던 '사면권' 폐지다.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규정 '제3장 징계 제24조 사면'에 따르면 '사면권의 발의는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고유권한으로 협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하며 사면의 종류, 대상 등은 사면법상의 징계 사면 관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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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결승골’ 안산그리너스, 김포FC서 올 시즌 원정 첫 승
안산그리너스FC가 김범수의 결승골로 기나긴 무승의 수렁에서 벗어났다.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산은 1-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12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2무 10패) 부진을 끊어내며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일궈 12위를 지켜냈다.이날 경기에서는 안산이 경기 시작 4분 만에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김경준이 김범수의 침투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했으나 살짝 빗나갔다.위기도 있었다. 최한솔이 전반 21분 김포 수비수 김태한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는 가 싶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퇴장에서 경고로 바뀌었다.안산은 전반 26분 신재혁을 빼고 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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