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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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명예의 전당, 온라인 헌액 공간 신설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인터넷 홈페이지 안에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소개하는 온라인 헌액 공간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이 곳은 K리그 명예의 전당 제도 소개, 헌액식 중계방송 다시 보기, 헌액자 명단과 헌액자별 소개 페이지 등으로 구성됐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신설한 제도다. 올해 공헌자, 지도자, 선수 부문에서 총 6명을 헌액했고, 격년 주기로 헌액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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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찼어 메건" 트럼프 전 대통령, 승부차기 실축한 미국 여자 축구 라피노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이 스웨덴에 승부차기에서 패하자 메건 라피노를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하기 위해 라피노의 실축을 이용했다.트럼프는 7일(한국시간) 트루스 소셜을 통해 "미국 여자 축구팀이 스웨덴에 '충격적이고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 것은 비뚤어진 조 바이든 치하에서 한때 위대했던 우리 국가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완벽하게 상징한다"라고 썼다. 이어 "많은 우리 선수들이 공개적으로 미국에 적대적이다. 다른 어떤 나라도 그런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았고, 심지어 가까운 나라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잘찼어 메건, 미국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고 비아냥댔다.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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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조성환 감독,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인천은 20라운드 강원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7월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이어 21라운드 수원FC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지만, 22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을 2대1로 꺾으며 다시 기세를 끌어 올렸다. 이후 인천은 23라운드 대전전 2대0, 24라운드 서울전 1대0 승리 등 3연승을 거두며 7월을 마무리했다. 인천은 같은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가장 많은 승점(13)을 쓸어 담았고, 그 결과 90%의 승률을 기록했다.인천의 7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조성환 감독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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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파니니와 업무협약 '축구스타 트레이딩 카드' 출시
프로축구 K리그 스타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나온다.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파니니는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스티커 업체로 보급형 컬렉션부터 카드 수집가들이 눈독을 들일 한정판 컬렉션까지 다양한 K리그 카드를 발매한다.세징야, 백승호, 이승우, 조현우 등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주요 선수는 물론이고, 출범 40주년 기념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등 K리그 레전드의 직필 사인카드(오토 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파니니는 6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카드 기업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잉글랜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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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라스, 음주운전 혐의 입건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소속 외국인 선수 라스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도로에서 라스를 붙잡았다. 적발 당시 라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네덜란드에서 태어난 라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0년부터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음주운전 적발 이틀 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더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 2위(9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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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와 명승부 펼친 '팀 K리그' 유니폼·애장품 기부 경매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팀 K리그' 선수들의 유니폼·애장품 기부 경매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에서는 백승호, 이승우 등 지난달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선 K리그 선수 22명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화, 애장품 등을 판다.경매는 캠코 공매 사이트인 '온비드'에서 5일 시작해 1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14일 오후 8시까지 최고가 입찰자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입찰 마감 1시간 전부터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과 K리그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마감 현장을 중계한다.수익금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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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상벌위, 안양·전북에 제재금 징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FC안양과 K리그1 전북에 제제금 징계를 내렸다. 4일 프로축구연맹은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안양과 전북의 징계를 심의해 의결했다. 지난달 28일 안양의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은 심판 판정에 대해 SNS에 부정적인 글을 올렸다. 이 사안으로 상벌위는 안양 구단에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최 구단주는 지난달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경기가 끝난 뒤 SNS에 "FC안양 구단주로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불공정한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북도 제제금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전북의 원정 팬이 그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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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팬들, 대한축구협회 SNS에 “한국 사랑해요”
모로코 축구 팬들이 대한축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독일과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자 대표팀이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모로코가 사상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한 모로코는 첫 본선 무대에서 16강까지 올랐다. 모로코(골득실 –4)는 콜롬비아(골득실 +2)와 나란히 2승 1패를 거둬 16강에 올랐다. 모로코의 16강 진출은 한국 여자 대표팀이 공이 크다. 만약 한국이 독일에 패했다면, 모로코는 골득실에서 독일에 밀려 3위로 탈락했다.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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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8' 한국과 독일 축구 '악연'은 계속된다...여자도 독일 발목 잡아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은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독일과 격돌했다.한국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 반면, 독일은 한국에 반드시 이겨놓고 다른 팀 결과를 봐야 했다. 그러나 한국은 독일을 2-0으로 누르며 독일에 예선 탈락의 쓴맛을 안겨줬다.남자 월드컵 4회 우승의 독일은 당시 패배로 1938년 이후 80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런 후 5년만에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한국 여자 축구도 월드컵에서 독일을 예선 탈락시켰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독일과 1-1로 비겼다.한국은 1무2패 승점 1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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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전북전 출전 선수 명단 공개…이강인 벤치·네이마르 선발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예고대로 이강인은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반면 PSG의 일본 투어에서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선발로 출전한다.PSG는 3일 오후 5시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강호 전북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22일 르아브르 AC와 프리시즌 매치를 치르다 허벅지 통증을 느낀 이강인은 이후 경기에는 계속 결장했다.이런 가운데 엔리케 감독은 2일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을 예고했고, 아직 풀타임을 소화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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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김주찬,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
K리그1 수원 삼성의 '19세 공격수' 김주찬이 7월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치러진 20∼24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후보에 오른 12명 가운데 김주찬이 천성훈, 배준호, 이한범 등을 제치고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주찬은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처음으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23라운드에서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김주찬은 24라운드 강원FC전에서도 골을 보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김주찬의 연속골과 함께 2연승을 내달린 수원은 꼴찌 탈출에 성공하며 11위로 올라섰다.이달의 영플레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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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벨 감독 "5골 필요… 어렵지만 포기는 없다"
독일을 상대로 '5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산술적 확률이 낮다고 시인하면서도 '포기란 없다'며 투지를 보였다.벨 감독은 2일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간 발휘하지 못한 우리 역량을 내일 모두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한국과 독일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7시 이 경기장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독일을 잘 안다"는 벨 감독은 "우리가 앞선 2경기를 다 이겼더라도 (독일전은) 어려운 경기였을 것"이라며 "4년간 우리가 보인 최고의 기량을 내일 다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콜롬비아,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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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브리엘, K리그2 24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의 공격수 가브리엘이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성남의 2-1 승리에 기여한 가브리엘을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에서 성남FC로 이적한 지 3경기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 안산에서 한국 무대에 데뷔한 가브리엘은 리그 1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중순 성남FC로 팀을 옮긴 가브리엘은 24라운드 전남과 치른 경기에서 1도움 1골을 작성했다. 이에 힘입어 가브리엘은 이현규(안산), 진성욱과 함께 24라운드 베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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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꿈나무 위한 '풋볼 페스타' 경북 영덕서 개최
유소년 꿈나무를 위한 축구 잔치 '풋볼 페스타'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닷새 간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다.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농산어촌 선진축구 체험이 진행된다.먼저 축구협회 지도자들이 영덕의 유·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축구를 가르치고 이 중 우수선수 5명에게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최근 입단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방문 기회를 준다.또 10일부터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모여 대회를 치른다. U-10(초등 4학년 이하), U-12(초등 6학년 이하) 결승전은 포항 MBC에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풋볼 페스타의 후속 행사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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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카즈키, 팬 선정 7월 MVP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고즈카 가즈키(등록명 카즈키)가 수원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7월 최우수선수로 뽑혔다.2일 수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 동안 구단 SNS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카즈키가 총 1천918표 가운데 가장 많은 1천86표를 받아 7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달 수원에 합류한 카즈키는 7월 치러진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중원에서 수준 높은 연계 플레이로 득점의 기점이 되는 등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카즈키는 "아직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플레이들이 나왔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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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시티FC 안병모 단장 사임…"기대 못 미쳐"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 안병모 단장이 지휘봉을 놓았다.구단은 차기 단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무국장의 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2일 안병모 단장은 구단을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팀의 안정과 프로리그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천안은 지난해 2월 안 단장을 선임하고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했다.안 단장은 유스팀 창단과 성장 가능성 있는 베트남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힘을 쏟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냈다.1일 사직서를 제출한 안 단장은 "저의 사임이 구단의 발전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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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트레이닝센터, 충남 보령에 개장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 스포츠파크)가 개장한다.보령시는 2일 오후 4시 30분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지고 박지성 기념관 물품 기증식, 박지성 동상 제막식, 개장 기념 손도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비 71억원과 시비 297억원 등 총 368억원이 투입된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는 12만934㎡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췄다. 보령시는 앞으로 축구장 1면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에어돔을 설치, 사계절 전지훈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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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FC 김재봉, 3년 전 스포츠토토 적발…계약해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김재봉이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구단과의 계약이 해지됐다.1일 광주에 따르면 구단은 김재봉이 입단 전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계약을 해지했다.구단은 김재봉이 비위를 저질렀다는 제보를 접수하자 면담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김재봉은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을 당시 제삼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포츠츠토토를 했다고 털어놨다.구단 관계자는 "김재봉이 광주 이적 뒤에는 토토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이미 범법을 한 점이 확인된 만큼 곧바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스포츠토토는 발행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지도자·심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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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i리그 여름축제, 구미서 개최
1일 대한축구협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 행사로 올해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한다.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 i리그 참가팀 선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기는 8세 이하(U-8), 10세 이하(U-10), 12세 이하(U-12)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진행된다.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 데 의미를 둔 만큼 토너먼트는 시행하지 않으며, 모든 선수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과 페넌트를 준다.U-12 일부 경기는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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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천안시티FC에 2-1 승… 시즌 첫 연승
안산그리너스FC가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안산은 천안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안산은 올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승점 16점으로 12위를 유지하며 최하위 천안(승점 8)과 격차를 더 벌렸다.안산은 이날 경기에서 3-4-3으로 나섰다. 홈 이점을 앞세운 안산은 천안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했음에도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티아고를 투입했고, 10분 뒤 윤주태 카드를 꺼내 들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3분에는 이준희와 이현규를 동시에 투입했다. 교체 효과는 1분 만에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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