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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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김주찬, 7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
K리그1 수원 삼성의 '19세 공격수' 김주찬이 7월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치러진 20∼24라운드 5경기를 대상으로 후보에 오른 12명 가운데 김주찬이 천성훈, 배준호, 이한범 등을 제치고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주찬은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처음으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23라운드에서 1위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김주찬은 24라운드 강원FC전에서도 골을 보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김주찬의 연속골과 함께 2연승을 내달린 수원은 꼴찌 탈출에 성공하며 11위로 올라섰다.이달의 영플레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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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대표팀 벨 감독 "5골 필요… 어렵지만 포기는 없다"
독일을 상대로 '5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은 산술적 확률이 낮다고 시인하면서도 '포기란 없다'며 투지를 보였다.벨 감독은 2일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간 발휘하지 못한 우리 역량을 내일 모두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한국과 독일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7시 이 경기장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을 치른다."독일을 잘 안다"는 벨 감독은 "우리가 앞선 2경기를 다 이겼더라도 (독일전은) 어려운 경기였을 것"이라며 "4년간 우리가 보인 최고의 기량을 내일 다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콜롬비아,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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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가브리엘, K리그2 24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의 공격수 가브리엘이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성남의 2-1 승리에 기여한 가브리엘을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에서 성남FC로 이적한 지 3경기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 안산에서 한국 무대에 데뷔한 가브리엘은 리그 1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중순 성남FC로 팀을 옮긴 가브리엘은 24라운드 전남과 치른 경기에서 1도움 1골을 작성했다. 이에 힘입어 가브리엘은 이현규(안산), 진성욱과 함께 24라운드 베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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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꿈나무 위한 '풋볼 페스타' 경북 영덕서 개최
유소년 꿈나무를 위한 축구 잔치 '풋볼 페스타'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닷새 간 경북 영덕에서 개최된다.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농산어촌 선진축구 체험이 진행된다.먼저 축구협회 지도자들이 영덕의 유·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축구를 가르치고 이 중 우수선수 5명에게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최근 입단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방문 기회를 준다.또 10일부터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모여 대회를 치른다. U-10(초등 4학년 이하), U-12(초등 6학년 이하) 결승전은 포항 MBC에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풋볼 페스타의 후속 행사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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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카즈키, 팬 선정 7월 MVP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고즈카 가즈키(등록명 카즈키)가 수원 팬들이 뽑은 '도이치 모터스' 7월 최우수선수로 뽑혔다.2일 수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 동안 구단 SNS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에서 카즈키가 총 1천918표 가운데 가장 많은 1천86표를 받아 7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달 수원에 합류한 카즈키는 7월 치러진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해 중원에서 수준 높은 연계 플레이로 득점의 기점이 되는 등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게 구단 설명이다.카즈키는 "아직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플레이들이 나왔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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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천안시티FC 안병모 단장 사임…"기대 못 미쳐"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 안병모 단장이 지휘봉을 놓았다.구단은 차기 단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무국장의 단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2일 안병모 단장은 구단을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팀의 안정과 프로리그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천안은 지난해 2월 안 단장을 선임하고 올 시즌 K리그2에 참가했다.안 단장은 유스팀 창단과 성장 가능성 있는 베트남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힘을 쏟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냈다.1일 사직서를 제출한 안 단장은 "저의 사임이 구단의 발전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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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트레이닝센터, 충남 보령에 개장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 스포츠파크)가 개장한다.보령시는 2일 오후 4시 30분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지고 박지성 기념관 물품 기증식, 박지성 동상 제막식, 개장 기념 손도장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비 71억원과 시비 297억원 등 총 368억원이 투입된 박지성 보령 축구트레이닝센터는 12만934㎡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주차장 등을 갖췄다. 보령시는 앞으로 축구장 1면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에어돔을 설치, 사계절 전지훈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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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FC 김재봉, 3년 전 스포츠토토 적발…계약해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김재봉이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구단과의 계약이 해지됐다.1일 광주에 따르면 구단은 김재봉이 입단 전 스포츠토토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계약을 해지했다.구단은 김재봉이 비위를 저질렀다는 제보를 접수하자 면담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김재봉은 2020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었을 당시 제삼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포츠츠토토를 했다고 털어놨다.구단 관계자는 "김재봉이 광주 이적 뒤에는 토토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으나, 이미 범법을 한 점이 확인된 만큼 곧바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스포츠토토는 발행 대상 운동경기의 선수·지도자·심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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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 i리그 여름축제, 구미서 개최
1일 대한축구협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i리그 여름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 행사로 올해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250여 팀 2500여 명이 참가한다.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동호인 축구대회 i리그 참가팀 선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경기는 8세 이하(U-8), 10세 이하(U-10), 12세 이하(U-12)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진행된다.축구를 즐기고 교류하는 데 의미를 둔 만큼 토너먼트는 시행하지 않으며, 모든 선수에게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 메달과 페넌트를 준다.U-12 일부 경기는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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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천안시티FC에 2-1 승… 시즌 첫 연승
안산그리너스FC가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안산은 천안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안산은 올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승점 16점으로 12위를 유지하며 최하위 천안(승점 8)과 격차를 더 벌렸다.안산은 이날 경기에서 3-4-3으로 나섰다. 홈 이점을 앞세운 안산은 천안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했음에도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안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티아고를 투입했고, 10분 뒤 윤주태 카드를 꺼내 들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3분에는 이준희와 이현규를 동시에 투입했다. 교체 효과는 1분 만에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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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EA 스포츠와 파트너십 계약 4년 연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파트너십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맹과 EA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팀 K리그 팬 사인회를 통해 계약 연장을 발표하고 K리그와 함께 만들어갈 EA스포츠의 글로벌 FC FUTURES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EA와 2020년 'eK리그'를 발족하는 등 협업해왔다. 양측은 올해부터는 'FC 퓨처스(FUTURE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FC 퓨처스는 EA가 축구·게이머 팬 확장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프로축구연맹은 초등학생 대상 축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휘동 EA 코리아 대표는 "K리그와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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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격돌 '별들의 전쟁'
유럽 축구 최고의 별들이 상암벌에 모여 한여름 열대야에 시달리는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줄 한판 대결을 펼친다.서울에서 유럽 축구의 정수를 보여줄 주인공들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휩쓸며 '트레블'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회 우승 및 UEFA 유로파리그 3회 우승에 빛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펼친다.'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즐비한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입장권이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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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홍명보 감독 "세계적인 팀 이겨 기쁘다"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이겨 기쁘다. 팬들이 많이 성원해주셨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까지 해서 팬 여러분께 고마움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K리그 올스타를 이끌고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역전승을 거둔 홍명보 감독이 위와 같이 소감을 밝혔다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순민(광주)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까지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안톤(대전), 팔로세비치(서울), 이순민의 릴레이 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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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설영우 “올해 우승 가능성 99%”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수 설영우가 2023시즌 울산의 K리그1 우승 가능성을 "99%"라고 자신했다. 설영우는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 팬 사인회 행사에 참석해 '이번 시즌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99%"라고 답했다. 울산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승점 56을 기록해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44)를 12점 차로 앞서 있어 우승 가능성이 크다. 설영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경기를 묻는 말에는 "작년 전북과 경기"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전북과 경기에서 울산은 0-1로 끌려가다 후반 추가 시간에 마틴 아담이 두 골을 몰아쳐 2-1로 역전승했다. 설영우는 "그 경기를 뒤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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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AT 마드리드에 3-2 역전승 '짜릿한 축구 쇼'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한 여름 밤의 축구 쇼'를 선사했다.2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팀 K리그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지난해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잉글랜드)과 난타전 끝에 3-6으로 졌던 팀 K리그는 올해는 '스페인 거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이순민(광주)의 결승 골로 승리를 따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8월 3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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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티모, 코로나19 …AT마드리드 경기 명단 제외
27일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에 선발된 광주FC 수비수 티모가 코로나19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팀 K리그 소속 티모가 이날 오전 감기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나타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명단에서 제외되고 휴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는다.이번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한 티모는 팀 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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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창단 20주년 축배 든다…맥주 축제에 국제 친선전도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단 20주년인 8월 1일을 맞아 '스무 살의 맥주 축제'와 국제 친선경기를 개최한다.인천은 4만7천여 시민과 기업이 주주로 참여해 지난 2003년 8월 1일 창단했다.구단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 저녁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맥줏집과 푸드트럭, 카페테리아를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도 연다.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인천과 홍콩 리만FC의 친선전이 진행된다.리만은 홍콩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올 시즌 리그 2위에 올라가 있다.특히 리만은 인천과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BC레인저스와 같은 홍콩 팀이어서 '스파링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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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북청주, 연고지 수해 복구 자원봉사 나서
프로축구 충북청주FC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연고지 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27일 오전 충북청주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전원은 구단 비즈니스 파트너 충북소주와 함께 청주시 강내면사무소에 모였다.이들은 농가 비닐하우스 일대에 물고랑을 만드는 작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사업장 기계 세척, 자재 정리 작업 등 비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모았다.이번 복구 활동은 최윤겸 충북청주 감독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27일 청주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 경보까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단의 수해 복구 작업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최윤겸 감독은 "지역민의 고통을 나눌 기회가 돼 매우 뜻깊었다"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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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단점 보완하고 내 장점 선보일 것”
스페인 축구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둔 K리그의 영건 배준호(대전)가 유럽 진출 꿈을 드러내보이며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준호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팀 K리그' 사전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를 유럽으로 삼고 있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말에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좋은 기회고, 그래서 더 기대된다"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부딪쳐보고 직접 겪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하는 플레이를 보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공격지역에서의 탈압박이나 점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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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시메오네 감독 "K리그 선수들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
"내일 펼쳐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팀 K리그의 맞대결이 열린다. 경기 하루 전인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디에고 시네오메 감독과 주장인 코케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네오메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영입에 대한 루머가 나왔지만 이제 그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선수다. 한국 축구는 최근 많이 인정을 받고 있다"면서 "내일 펼쳐질 경기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을 잘 지켜보도록 하겠다"며 한국 선수 영입에 대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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