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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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 'MOU 체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스포츠선수보호연구소(소장 최익성)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선수 보호에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선수협은 3일 "김훈기 사무총장과 최익성 소장이 2일 MOU를 맺었다"라며 "두 기관이 손을 잡고 선수 보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은 "여러 스포츠 선수와의 교류를 통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라며 "선수협은 축구 선수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국내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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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포구장 새단장해 개방…여자축구 개막전 열려
울산시는 3일 동구 미포구장 새단장 개장식을 열었다.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676㎡에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과 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2002년 준공된 뒤 현대미포조선이 관리해오다가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 귀속 받았다.시는 미포구장을 넘겨받은 뒤 9월부터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에 나섰다.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바꾸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재정비하면서 울산시체육회에 운영을 맡겼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축구 명소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개장식 후 첫 경기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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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34세 박윤정…A대표 코치 겸임
박윤정 여자 축구 대표팀 코치가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대한축구협회는 여자 U-20 대표팀 감독에 박 코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1989년생으로 34세인 박 감독은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여자 각급 대표팀 감독직을 맡게 됐다.여자 각급 대표팀을 여성 감독이 이끄는 것은 황인선(전 U-20 대표팀), 김은정(현 U-17 대표팀) 감독에 이어 박 감독이 세 번째다.박 감독은 U-20 대표팀 감독과 A대표팀 코치를 겸임한다.박 감독은 WK리그 서울시청과 충북스포츠토토(현 세종스포츠토토),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 선수로 뛰었다.2016년 여주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모교인 포항여전고 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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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6일부터 월드컵 예선 싱가포르전 입장권 판매
대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전(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장권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입장권은 PLAYKFA(www.playkfa.com)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살 수 있다.잔여 좌석은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만 한다.6일 오후 7시부터 PLAYKFA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1인당 2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7일 오후 7시 시작된다.경기가 열리는 날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축구협회는 수험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PLAYKFA 홈페이지에서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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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포항시체육회, 포항 스틸러스에 5천만원 전달..."구단 발전에 힘써주길"
DGB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가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10월 31일 경북 포항시체육회 사무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만 DGB대구은행 환동해본부장, 나주영 포항시 체육회장, 최인석 포항 구단 사장이 참석했다.포항 최인석 사장은 "평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DGB대구은행과 포항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K리그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좋은 축구를 선보여 포항 시민들의 자랑이 되는 구단이 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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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FL 득점왕 강서연 "혼자 너무 많이 넣어 미안해요"
지난 28일 2023 렛츠플레이 여대생축구클럽리그(WUFL, 이하 우플) 결승전이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펼쳐졌다. 결승전에서는 대학 연합팀 FC GPS와 경희대 KH LIONS가 맞붙었다. 경기는 경희대 KH LIONS의 강서연이 두 골을 넣으며 2-1로 승리를 이끌었다. 정규리그 13경기서 47골을 넣은 강서연은 결승전에서도 두 골을 추가해 득점왕 타이틀도 가져갔다.강서연은 “FC GPS가 결승 상대인 걸 알고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은 20%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의 확률을 믿고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었다. 강팀이랑 경기를 했지만 선수들끼리 서로 자신감을 심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서연은 킥오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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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준결승 준비완료..."전북-인천, 제주-포항 격돌 예정...결승 진출자는?"
FA컵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전주와 제주에서 FA컵 준결승이 펼쳐진다.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이 11월 1일 2개 구장에서 열린다. 전북현대(이하 전북)와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 간의 준결승 경기가 각각 오후 7시와 7시 30분에 펼쳐진다.먼저 전북과 인천의 경기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리그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인 두 팀의 대진이 성사됐다. 전북은 리그 4위, 인천은 리그 5위로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할 정도다.‘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지난해 우승으로 수원삼성과 함께 FA컵 통산 최다 우승팀(5회)에 올라있다.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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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경기, 11월 1일부터 예매 시작
제2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가 12월 16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31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2023년 자선행사 일정을 선수 및 팬들에게 공개했다. 선수협은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가며 존중받는 축구 문화를 선도하고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기획한 이번 축구대회는 선수들의 합동 은퇴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지난해 뜻 깊었던 자선경기가 올해도 팬들을 찾아간다. 참가선수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청용 부회장은 “올해는 보다 장소를 넓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연말을 맞아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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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윌리안, K리그1 35라운드 MVP 선정
FC서울 윌리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3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대 FC서울 경기에서 윌리안은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서울의 4대3 승리에 기여했다"며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이날 경기에서 윌리안은 후반 14분 상대 수비진을 뚫고 짜릿한 역전 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날 수원FC가 로페즈의 선제 골로 앞서가던 중 서울 기성용와 윌리안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다시 수원FC 이승우가 동점 골을 넣으면 서울 비욘존슨이 역전 골을 넣는 등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팽팽한 흐름 속에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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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코리아세븐, 공동 마케팅 위한 업무협약 체결
3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0일 축구회관에서 연맹 한웅수 부총재, 코리아세븐 최경호 대표이사, 김민정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코리아세븐과 공동 마케팅 및 유통 파트너십 권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맹과 코리아세븐은 올해 9월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연이 닿았다. 이와 관련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콘텐츠 제작, K리그 유소년 선수단 간식 후원 등 다양한 협업으로 ‘K리그 파니니 카드’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 팩을 돌파했다. 양 사는 성공적인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 협업에 이어 앞으로도 프로축구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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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한승규, 상대팀 광고판 걷어차 '100만원 제재금'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15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FC서울의 공격수 한승규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왔다.연맹은 "한승규는 지난 22일 K리그1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23분께 골문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 빗나가자 상대팀 골대 옆 광고판을 걷어차는 행동을 했다"며 징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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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굿피플과 부산 축구 꿈나무에 ‘사랑의희망박스’ 전달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함께 부산광역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굿피플과 부산아이파크는 K리그 2 2023시즌 사회공헌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다.두 기관은 부산 지역 축구 꿈나무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무료로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 가변석 일부를 ‘굿피플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ZONE’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12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랑나눔 ZONE에서 경기를 관람했다.특히 사랑나눔 ZONE은 부산아이파크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굿피플과 부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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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 주말 'K리그1 2연패+홈 30만 관중' 겹경사 치를까
울산 현대가 이번 주말 창단 첫 'K리그1 2연패'와 '홈 30만 관중 돌파' 겹경사 도전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승점 67로 올 시즌 K리그1 선두인 울산은 2위 포항 스틸러스를 승점 8차로 앞서고 있다.포항이 28일 열릴 전북 현대와 원정에서 비기거나 패하고 울산이 29일 대구를 꺾으면 시즌 조기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울산은 지난 시즌 17년 만에 K리그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창단 이후 첫 K리그1 2연패를 목전에 뒀다.뿐만 아니라 울산은 '단일 시즌 홈 30만 관중' 달성도 앞두고 있다.이번 시즌 울산은 홈에서 16경기를 소화하면서 2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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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공격력 전남 vs 수비력 충북청주 29일 '창과 방패 싸움'
전남드래곤즈가 다가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드래곤던전으로 충북청주FC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37라운드의 전남과 충북청주 경기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 놓인 단두대 매치이며 승점 6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전남은 지난 김포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전남은 전반 26분 박태용의 코너킥을 이용재가 헤더슛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43분 김포 박경록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했던 흐름에서 후반 29분 김수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전남은 후반 42분 김포 김이석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전남은 후반 44분 하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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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7R…김천vs김포,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의 주인은
매치 오브 라운드 -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팀의 향방은? 2위 김천 vs 3위 김포김천은 36라운드 안산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최병찬을 포함해 이상민, 강현묵, 이영준, 윤종규가 득점하며 7대3 대승을 거뒀다. 이날 7골을 더하며 최근 4경기에서 17골을 몰아쳤고, 팀은 4연승을 달렸다. 김포 역시 특유의 ‘짠물 수비’를 앞세워 전남을 꺾고 최근 7경기 무패행진(5승 2무)을 달렸다.두 팀의 맞대결은 올 시즌 K리그2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팀을 판가름할 한판이다. K리그2 2위 팀은 K리그1 11위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현재 2위 김천(승점 64점), 3위 김포(승점 59점)의 승점 차는 5점이다. 김천이 승리한다면 김포와 승점을 8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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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5R, '모든 경기를 결승처럼' 강등 위기 강원, 28일 제주와 홈경기
매치 오브 라운드 - 험난한 파이널B 싸움 ‘강원 VS 제주’35라운드에서는 험난한 파이널B 싸움을 펼치는 강원과 제주가 만난다.홈팀 강원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으로 최하위 수원과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하다. 따라서 강원이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남은 파이널 라운드 모든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강원의 최대 숙제는 빈곤한 득점력이다. 강원은 34라운드까지 단 26골만을 넣었고, 무득점 경기는 14차례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들은 가브리엘과 갈레고가 각 2골, 야고가 1골에 그쳤는데, 남은 경기에서 강원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의 발끝이 터져줘야 한다.원정팀 제주는 직전 34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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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은 '관중석 확장'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관중석 확장을 전제로 승격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2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김포의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 자격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5천40석 규모의 홈 구장을 가진 김포는 현재 승점 59로 K리그2에서 부산 아이파크, 김천 상무에 이은 3위를 달리며 승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K리그1 경기 최소 관중석 기준은 '1만석'으로, 이대로라면 승격이 불가능한 처지였다.구단의 승격 가능성이 커지자 김포시는 내년 4월까지 홈 구장인 솔터축구장을 1만석 이상의 규모로 증축하기로 했다.프로연맹은 "김포시가 제출한 관중석 증축 계획을 검토한 결과 내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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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 공격 축구로 경남FC 원정 승리 다짐
안산그리너스FC가 경남FC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안산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지난 김천상무와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3-7 패배로 아쉬운 결과를 받아 들여야 했다. 공격 축구로 2위 김천을 잡으려 했지만, 오히려 상대의 화려한 스쿼드와 공격력에 압도 당해 고전했다.안산은 김천전에서 희망과 소득은 있었다.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2위인 김천을 상대로 3득점을 기록했다. 끈질기고 공격적인 안산의 새로운 색깔을 잃지 않았다. 이날 나온 과제를 조금씩 해결한다면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패에 좌절하지 않고, 올 시즌 종료까지 끝까지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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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건웅, K리그1 34라운드 MVP 선정…'4연패 끊어낸 선제골'
제주유나이티드 김건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건웅은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 대 수원삼성 경기에서 선제 골을 넣으며 제주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4연패와 7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냈고, 정조국 감독대행의 부임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경기에서 나상호와 지동원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2대1로 승리했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대 전북현대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북 한교원의 선제 골에 이은 대구 에드가의 동점 골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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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천상무, '조기 전역' AG 금메달 조영욱 위해 기념식 개최
김천상무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을 받은 조영욱의 '조기 전역 기념식'을 29일 개최한다.24일 김천 구단은 "조영욱이 지난 7일 치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으로 입대 264일 만에 조기 전역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김천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김포FC와 홈 경기에서 기념식을 연다.구단은 "조영욱이 김천상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고, 29일 홈 경기에서 이벤트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조영욱 팬 사인회를 갖고, 경기 종료 후에는 조기 전역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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