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에 오세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측면 공격을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맡기는 4-2-3-1 전술을 가동한다.
홍 감독은 지난 14일 쿠웨이트를 3-1로 격파했을 때 가동한 선발 베스트 11을 다시 꺼내 들었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가운데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다.
포백 라인은 이명재(울산), 김민재(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즈베즈다)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